책 소개
▣ 출판사서평
20세기의 ‘공룡’ 기업이
21세기의 혁신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배경은?
빅데이터 시대의 생존전략은 어떻게 달라야 하는가
이른바 빅데이터 시대다. 매킨지를 비롯한 영향력 있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들은 앞다투어 빅데이터가 향후 경제지형을 바꿀 핵심기술이라 지목한 바 있다. 이미 빅데이터는 IT업계의 화두를 넘어, 재무·농업·정부 정책 및 프로 스포츠 등 모든 영역에 걸쳐 활용되고 있다. 빅데이터는 단순한 데이터가 아니라,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를 분석하고 획득하는 통찰이다.
그런데 주목할 것은, 앞서 2011년에 가트너가 포춘 500대 기업의 절대 다수가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데 실패할 것이라고 예측했다는 점이다. 즉 빅데이터 활용에 성공하는 소수의 기업만이 살아남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인터넷에서 트위터나 블로그, 포럼 등이 활성화되고, 디지털 기록장치의 발달로 기업들이 활용하는 데이터가 시시각각 엄청난 속도로 증가하면서 오히려 기업들을 기억상실증으로 몰아넣고 있다. 데이터를 정리하고 분석하는 과정에 기존의 기술에 의존하다 보니 데이터의 양이 급속도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기업들이 오히려 길을 잃고 있는 것이다.
빅데이터의 분석과 활용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컨설턴트, 학자 그리고 기타 여러 부문의 관계자들이 애널리틱스에 관한 거창하고도 다양한 저술들을 쏟아내고 있다. 그중에서도 신간 《애널리틱스-빅데이터를 활용한 전사적 혁신방법》은 눈에 띈다. 틀에 박힌 이론이 아닌 우리에게 익숙한 기업 내부에서 실제로 일어난 혁신의 과정을 담았기 때문이다. 이것은 100년도 넘는 역사를 가진 어느 글로벌 기업에 관한 실제 이야기다. 많은 사람들에게 ‘공룡’으로 불렸으며 1990년대를 넘기지 못하고 무너질 것이라 여겨졌던 IBM의 생존과 혁신에 대한 교훈이 이 책 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오늘날 걷잡을 수 없이 빠른 변화의 흐름 속에서 남보다 앞설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사 혁신에 있음을 이 책은 강조하고 있다.
왜 애널리틱스에 주목해야 하는가?
21세기의 원유, 빅데이터를 분석하라
애널리틱스는 간단히 말해 수학적·과학적 방법을 바탕으로 데이터에서 통찰을 이끌어내는 작업이다. 많은 사람들이 마이클 루이스의 베스트셀러, 혹은 브래드 피트가 주연한 영화《머니볼(Moneyball)》을 기억할 것이다. 메이저리그 최하위 팀이던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는 통계를 기반으로 한 애널리틱스를 활용하면서부터 미국 프로야구의 역사를 새로 써내려갔다. 이것이 바로 애널리틱스(analytics)의 힘이다.
많은 사람들은 직감에 의존해 의사결정을 내리지만, 분석적인 정보를 토대로 직관에 따를 때 보다 정확하고 효과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전 세계적으로 매일 1조 개에 달하는 객체와 장비들이 서로 연결되어 25억 기가바이트의 새로운 데이터를 만들어내고 있다. 데이터는 전 세계적으로 ‘21세기의 원유’라고 불리는 막대한 자원이다. 이 자원을 적절히 활용하면 게임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IBM이 변화하는 과정에서 애널리틱스를 어떻게 활용했는지 보여주고, 향후 빅데이터와 애널리틱스를 통해 어떻게 조직의 목표를 달성할 것인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 실제로 기업의 업무현장에서 애널리틱스를 경험한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무엇이 가능하고 가능하지 않은지, 또한 기업이 혁신의 여정을 어떻게 시작하고 가속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IBM의 CEO 지니 로메티(Ginni Rometty)는 “애널리틱스야말로 우리의 미래를 결정할 핵심적인 요소”라고 말했다. 이 한마디가 이 책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해준다.
최강의 애널리틱스 기업,
IBM의 성공적인 전사혁신의 사례를 공유하다
IBM에는 ‘크런치 데이(Crunch Day)’라는 연중행사가 있다. 이것은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조직을 혁신하기 위해 폭넓은 아이디어를 수용하는 IBM의 독특한 문화다. 이 행사는 최근 전 세계 방송가의 대세로 자리 잡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착안되었다.
IBM의 애널리틱스 실무를 맡고 있는 키스 허미즈(Keith Hermiz)는 [철인 요리왕(Iron Chef)]이라는 TV프로그램을 보던 중 한 가지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인기 리얼리티 쇼에 공통으로 나타나는 핵심요소들을 활용하여 빅데이터와 애널리틱스를 전사적으로 확산시켜보자는 구상이었다. 재능 있는 사람들을 모집해 몇 개의 팀을 만들고, 이들에게 제한된 환경과 빠듯한 마감시간을 부여한 다음 경쟁을 통해 특정 과제를 수행하도록 하는 방법이었다. 그의 아이디어는 2012년 구체화되었다. 참가자들에게 40만 개 이상의 트위터 메시지를 제시하고, 이 메시지들을 분석하여 업무상 권장사항을 만들어내라는 과제가 주어졌다. 주어진 시간은 단 24시간이었다.
참여한 열네 개의 팀은 동일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갖가지 통찰을 개발하기 위해서 신속하고도 효율적인 팀워크를 발휘했다. 결과는 매우 만족스러웠다. 이들이 수많은 트위터 메시지를 통해 포착해낸 통찰의 다양성, 접근법의 창의성, 그리고 글로벌 협업에 사용되는 여러 가지 툴은 IBM이 보다 스마트한 기업으로 거듭나는 촉매제가 되었다.
그 밖에도 이 책은 IBM의 애널리틱스 실무자들과 마케팅 담당자들이 업무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애널리틱스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기업의 실적을 끌어올리기 위한 스마트한 수단으로써 애널리틱스를 활용하는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고객들이 똑똑해지고 있다!
생존과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이 이 책을 활용하는 방법
만일 애널리틱스가 단지 하나의 기술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면 이 책은 그런 생각을 바꾸어줄 것이다. 애널리틱스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다. 애널리틱스는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주요한 통찰이다.
이 책에는 IBM이 인사, 재무, 공급망, 영업, 정보기술, 마케팅, 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 제조 등 아홉 개 부서에 애널리틱스를 적용해서 어떻게 문제를 해결했는지를 보여주는 31가지 실제 사례가 제시되어 있다. 각 장마다 각 사업 부서에 관련된 이야기를 별도로 담았으며, 해당 부서에서 애널리틱스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성과를 끌어올리기까지의 개요, 그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과 이를 통해 얻은 교훈, 그리고 애널리틱스를 수행하는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주로 예측 애널리틱스 및 처방 애널리틱스에 초점을 맞추면서, 소셜미디어 애널리틱스나 개체 애널리틱스 등 새로운 형태의 애널리틱스 방법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는 점이 이 책의 특징이다. 혁신을 추구하는 다른 조직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두루 공유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있어서, 이 책은 그 시작이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브렌다 L. 디트리히(Brenda L. Dietrich)
IBM 펠로우이자 부사장. 노스캐롤라이나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했고 코넬대학에서 오퍼레이션 리서치/정보공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4년 IBM에 입사하여 애널리틱스 영역에서 줄곧 일했다. 입사 초기에는 IBM 제조 라인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수학적 모델을 적용하는 업무를 담당했고, 거의 모든 부서와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IBM의 수많은 의사결정 과정에 애널리틱스를 적용해왔다. 오퍼레이션 리서치와 경영과학 분야에서 세계 최대 전문가협회로 알려진 인폼즈(INFORMS)의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인폼즈의 펠로우인 그는 협회로부터 다수의 서비스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산업응용수학회(SIAM) 이사회 및 여러 대학의 자문위원회에 참여했으며, 미국공학한림원(National Academy of Engineering)의 회원 자격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IBM 왓슨(Watson) 그룹의 이머징 테크놀로지(Emerging Technology) 팀을 맡고 있다.
저자 : 에밀리 C. 플래치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혁신 팀의 수석 엔지니어. IBM 내에 애널리틱스 사용을 확대하고 장려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그는 항상 데이터 분석 방법을 활용해 업무를 처리해왔다. 1982년 IBM에 입사한 뒤 IBM 글로벌비즈니스서비스(GBS) 내 ‘프로세스, 방법론, 도구(Process, Methods, and Tools)’ 팀의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아 아키텍처와 기술 역량을 제공했으며, 기업통합(Enterprise Integration) 팀에서도 CTO로서 기술 리더의 역할을 수행했다. 워싱턴대학에서 응용수학을 전공하고 워털루대학에서 컴퓨터과학으로 석사를, 워싱턴대학에서 컴퓨터과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여러 산업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1992년에는 IBM 최고 기술 리더 1,000여 명으로 구성된 IBM 기술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출되었고, 2009~2011년에 회장을 역임했다. 국제기술여성, 여성기술자협회, 인폼즈 회원이다.
저자 : 모린 F. 노튼
IBM의 수석 시장정보 전문가이자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혁신 팀의 프로그램 매니저. IBM 내에 애널리틱스가 널리 확산되도록 기여했으며, 성과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개발해 애널리틱스가 채택되기 위한 문화를 구축했다. 애널리틱스 교육을 위한 사례 연구 및 학습 프로그램을 만들고, 혁신적인 애널리틱스 워크숍을 공동 개설해 유럽과 중동에서 MBA 과정을 지도했다. 비즈니스 문제와 지식공백을 해결하는 혁신적인 분석 방법을 개발하여 IBM에서 여성 최초로 수석 시장정보 전문가로 지명되었다. 뉴헤이븐대학에서 학사 및 경영학 석사를, 코네티컷대학 법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변호사로서 인공지능의 법률적 의미를 다루는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IBM 기술아카데미와 공동으로 ‘2013년 소셜 미디어 애널리틱스의 효과’라는 글을 집필했고, ‘소셜 미디어 애널리틱스: 기업과 산업에 걸친 가치측정’이라는 글을 발표하기도 했다.
감수 : 한국IBM 글로벌비즈니스서비스(GBS)
한국IBM GBS는 비즈니스 통찰력과 기술의 접목을 통해 고객들에게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비즈니스 전략수립?및 개선, 성과개선, 테크놀로지 솔루션 개발 및 구축에 이르는 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BM만이 보유한 글로벌 역량, 산업별 전문지식, 한국시장에서 축적된 비즈니스 경험, 최첨단 기술을 결합한 통합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획기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도록 돕고 있다. 산하의 [비즈니스 애널리틱스&전략] 그룹은 산업별 전문 분석 역량과 솔루션을 기반으로 새로운 차원의 비즈니스 분석을 통한 애널리틱스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BM은 전 세계적으로 400명의 수학자를 보유하고, 빅데이터 분석 부문에?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있으며, 수많은 데이터 분석 서비스 사례를 통해 전 세계 선도 기업에 전문 애널리틱스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BM은 인공지능 솔루션인 ‘왓슨’과 고급 분석(Advanced Analytics) 서비스, 글로벌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의 신속한 비즈니스 결정, 미래에 대한 통찰력 확보, 업무 프로세스 최적화 및 비즈니스 혁신을?지원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추천의 글
새로운 시대, 단 하나의 경쟁력
서문
왜 애널리틱스에 주목해야 하는가
1장 왜 빅데이터와 애널리틱스인가
2장 스마트한 인력 만들기
3장 공급망 최적화하기
4장 재무 부서의 미래
5장 정보기술의 애널리틱스 활용
6장 시장을 공략하라
7장 측정 불가능한 것을 측정하라
8장 제조를 최적화하라
9장 영업성과를 증진하는 방법
10장 탁월한 고객경험을 제공하라
11장 고찰 및 미래 전망
부록
빅데이터와 애널리틱스 활용 사례
참고 자료
20세기의 ‘공룡’ 기업이
21세기의 혁신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배경은?
빅데이터 시대의 생존전략은 어떻게 달라야 하는가
이른바 빅데이터 시대다. 매킨지를 비롯한 영향력 있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들은 앞다투어 빅데이터가 향후 경제지형을 바꿀 핵심기술이라 지목한 바 있다. 이미 빅데이터는 IT업계의 화두를 넘어, 재무·농업·정부 정책 및 프로 스포츠 등 모든 영역에 걸쳐 활용되고 있다. 빅데이터는 단순한 데이터가 아니라,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를 분석하고 획득하는 통찰이다.
그런데 주목할 것은, 앞서 2011년에 가트너가 포춘 500대 기업의 절대 다수가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데 실패할 것이라고 예측했다는 점이다. 즉 빅데이터 활용에 성공하는 소수의 기업만이 살아남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인터넷에서 트위터나 블로그, 포럼 등이 활성화되고, 디지털 기록장치의 발달로 기업들이 활용하는 데이터가 시시각각 엄청난 속도로 증가하면서 오히려 기업들을 기억상실증으로 몰아넣고 있다. 데이터를 정리하고 분석하는 과정에 기존의 기술에 의존하다 보니 데이터의 양이 급속도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기업들이 오히려 길을 잃고 있는 것이다.
빅데이터의 분석과 활용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컨설턴트, 학자 그리고 기타 여러 부문의 관계자들이 애널리틱스에 관한 거창하고도 다양한 저술들을 쏟아내고 있다. 그중에서도 신간 《애널리틱스-빅데이터를 활용한 전사적 혁신방법》은 눈에 띈다. 틀에 박힌 이론이 아닌 우리에게 익숙한 기업 내부에서 실제로 일어난 혁신의 과정을 담았기 때문이다. 이것은 100년도 넘는 역사를 가진 어느 글로벌 기업에 관한 실제 이야기다. 많은 사람들에게 ‘공룡’으로 불렸으며 1990년대를 넘기지 못하고 무너질 것이라 여겨졌던 IBM의 생존과 혁신에 대한 교훈이 이 책 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오늘날 걷잡을 수 없이 빠른 변화의 흐름 속에서 남보다 앞설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사 혁신에 있음을 이 책은 강조하고 있다.
왜 애널리틱스에 주목해야 하는가?
21세기의 원유, 빅데이터를 분석하라
애널리틱스는 간단히 말해 수학적·과학적 방법을 바탕으로 데이터에서 통찰을 이끌어내는 작업이다. 많은 사람들이 마이클 루이스의 베스트셀러, 혹은 브래드 피트가 주연한 영화《머니볼(Moneyball)》을 기억할 것이다. 메이저리그 최하위 팀이던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는 통계를 기반으로 한 애널리틱스를 활용하면서부터 미국 프로야구의 역사를 새로 써내려갔다. 이것이 바로 애널리틱스(analytics)의 힘이다.
많은 사람들은 직감에 의존해 의사결정을 내리지만, 분석적인 정보를 토대로 직관에 따를 때 보다 정확하고 효과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전 세계적으로 매일 1조 개에 달하는 객체와 장비들이 서로 연결되어 25억 기가바이트의 새로운 데이터를 만들어내고 있다. 데이터는 전 세계적으로 ‘21세기의 원유’라고 불리는 막대한 자원이다. 이 자원을 적절히 활용하면 게임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IBM이 변화하는 과정에서 애널리틱스를 어떻게 활용했는지 보여주고, 향후 빅데이터와 애널리틱스를 통해 어떻게 조직의 목표를 달성할 것인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 실제로 기업의 업무현장에서 애널리틱스를 경험한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무엇이 가능하고 가능하지 않은지, 또한 기업이 혁신의 여정을 어떻게 시작하고 가속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IBM의 CEO 지니 로메티(Ginni Rometty)는 “애널리틱스야말로 우리의 미래를 결정할 핵심적인 요소”라고 말했다. 이 한마디가 이 책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해준다.
최강의 애널리틱스 기업,
IBM의 성공적인 전사혁신의 사례를 공유하다
IBM에는 ‘크런치 데이(Crunch Day)’라는 연중행사가 있다. 이것은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조직을 혁신하기 위해 폭넓은 아이디어를 수용하는 IBM의 독특한 문화다. 이 행사는 최근 전 세계 방송가의 대세로 자리 잡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착안되었다.
IBM의 애널리틱스 실무를 맡고 있는 키스 허미즈(Keith Hermiz)는 [철인 요리왕(Iron Chef)]이라는 TV프로그램을 보던 중 한 가지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인기 리얼리티 쇼에 공통으로 나타나는 핵심요소들을 활용하여 빅데이터와 애널리틱스를 전사적으로 확산시켜보자는 구상이었다. 재능 있는 사람들을 모집해 몇 개의 팀을 만들고, 이들에게 제한된 환경과 빠듯한 마감시간을 부여한 다음 경쟁을 통해 특정 과제를 수행하도록 하는 방법이었다. 그의 아이디어는 2012년 구체화되었다. 참가자들에게 40만 개 이상의 트위터 메시지를 제시하고, 이 메시지들을 분석하여 업무상 권장사항을 만들어내라는 과제가 주어졌다. 주어진 시간은 단 24시간이었다.
참여한 열네 개의 팀은 동일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갖가지 통찰을 개발하기 위해서 신속하고도 효율적인 팀워크를 발휘했다. 결과는 매우 만족스러웠다. 이들이 수많은 트위터 메시지를 통해 포착해낸 통찰의 다양성, 접근법의 창의성, 그리고 글로벌 협업에 사용되는 여러 가지 툴은 IBM이 보다 스마트한 기업으로 거듭나는 촉매제가 되었다.
그 밖에도 이 책은 IBM의 애널리틱스 실무자들과 마케팅 담당자들이 업무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애널리틱스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기업의 실적을 끌어올리기 위한 스마트한 수단으로써 애널리틱스를 활용하는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고객들이 똑똑해지고 있다!
생존과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이 이 책을 활용하는 방법
만일 애널리틱스가 단지 하나의 기술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면 이 책은 그런 생각을 바꾸어줄 것이다. 애널리틱스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다. 애널리틱스는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주요한 통찰이다.
이 책에는 IBM이 인사, 재무, 공급망, 영업, 정보기술, 마케팅, 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 제조 등 아홉 개 부서에 애널리틱스를 적용해서 어떻게 문제를 해결했는지를 보여주는 31가지 실제 사례가 제시되어 있다. 각 장마다 각 사업 부서에 관련된 이야기를 별도로 담았으며, 해당 부서에서 애널리틱스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성과를 끌어올리기까지의 개요, 그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과 이를 통해 얻은 교훈, 그리고 애널리틱스를 수행하는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주로 예측 애널리틱스 및 처방 애널리틱스에 초점을 맞추면서, 소셜미디어 애널리틱스나 개체 애널리틱스 등 새로운 형태의 애널리틱스 방법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는 점이 이 책의 특징이다. 혁신을 추구하는 다른 조직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두루 공유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있어서, 이 책은 그 시작이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브렌다 L. 디트리히(Brenda L. Dietrich)
IBM 펠로우이자 부사장. 노스캐롤라이나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했고 코넬대학에서 오퍼레이션 리서치/정보공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4년 IBM에 입사하여 애널리틱스 영역에서 줄곧 일했다. 입사 초기에는 IBM 제조 라인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수학적 모델을 적용하는 업무를 담당했고, 거의 모든 부서와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IBM의 수많은 의사결정 과정에 애널리틱스를 적용해왔다. 오퍼레이션 리서치와 경영과학 분야에서 세계 최대 전문가협회로 알려진 인폼즈(INFORMS)의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인폼즈의 펠로우인 그는 협회로부터 다수의 서비스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산업응용수학회(SIAM) 이사회 및 여러 대학의 자문위원회에 참여했으며, 미국공학한림원(National Academy of Engineering)의 회원 자격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IBM 왓슨(Watson) 그룹의 이머징 테크놀로지(Emerging Technology) 팀을 맡고 있다.
저자 : 에밀리 C. 플래치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혁신 팀의 수석 엔지니어. IBM 내에 애널리틱스 사용을 확대하고 장려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그는 항상 데이터 분석 방법을 활용해 업무를 처리해왔다. 1982년 IBM에 입사한 뒤 IBM 글로벌비즈니스서비스(GBS) 내 ‘프로세스, 방법론, 도구(Process, Methods, and Tools)’ 팀의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아 아키텍처와 기술 역량을 제공했으며, 기업통합(Enterprise Integration) 팀에서도 CTO로서 기술 리더의 역할을 수행했다. 워싱턴대학에서 응용수학을 전공하고 워털루대학에서 컴퓨터과학으로 석사를, 워싱턴대학에서 컴퓨터과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여러 산업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1992년에는 IBM 최고 기술 리더 1,000여 명으로 구성된 IBM 기술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출되었고, 2009~2011년에 회장을 역임했다. 국제기술여성, 여성기술자협회, 인폼즈 회원이다.
저자 : 모린 F. 노튼
IBM의 수석 시장정보 전문가이자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혁신 팀의 프로그램 매니저. IBM 내에 애널리틱스가 널리 확산되도록 기여했으며, 성과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개발해 애널리틱스가 채택되기 위한 문화를 구축했다. 애널리틱스 교육을 위한 사례 연구 및 학습 프로그램을 만들고, 혁신적인 애널리틱스 워크숍을 공동 개설해 유럽과 중동에서 MBA 과정을 지도했다. 비즈니스 문제와 지식공백을 해결하는 혁신적인 분석 방법을 개발하여 IBM에서 여성 최초로 수석 시장정보 전문가로 지명되었다. 뉴헤이븐대학에서 학사 및 경영학 석사를, 코네티컷대학 법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변호사로서 인공지능의 법률적 의미를 다루는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IBM 기술아카데미와 공동으로 ‘2013년 소셜 미디어 애널리틱스의 효과’라는 글을 집필했고, ‘소셜 미디어 애널리틱스: 기업과 산업에 걸친 가치측정’이라는 글을 발표하기도 했다.
감수 : 한국IBM 글로벌비즈니스서비스(GBS)
한국IBM GBS는 비즈니스 통찰력과 기술의 접목을 통해 고객들에게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비즈니스 전략수립?및 개선, 성과개선, 테크놀로지 솔루션 개발 및 구축에 이르는 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BM만이 보유한 글로벌 역량, 산업별 전문지식, 한국시장에서 축적된 비즈니스 경험, 최첨단 기술을 결합한 통합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획기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도록 돕고 있다. 산하의 [비즈니스 애널리틱스&전략] 그룹은 산업별 전문 분석 역량과 솔루션을 기반으로 새로운 차원의 비즈니스 분석을 통한 애널리틱스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BM은 전 세계적으로 400명의 수학자를 보유하고, 빅데이터 분석 부문에?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있으며, 수많은 데이터 분석 서비스 사례를 통해 전 세계 선도 기업에 전문 애널리틱스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BM은 인공지능 솔루션인 ‘왓슨’과 고급 분석(Advanced Analytics) 서비스, 글로벌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의 신속한 비즈니스 결정, 미래에 대한 통찰력 확보, 업무 프로세스 최적화 및 비즈니스 혁신을?지원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추천의 글
새로운 시대, 단 하나의 경쟁력
서문
왜 애널리틱스에 주목해야 하는가
1장 왜 빅데이터와 애널리틱스인가
2장 스마트한 인력 만들기
3장 공급망 최적화하기
4장 재무 부서의 미래
5장 정보기술의 애널리틱스 활용
6장 시장을 공략하라
7장 측정 불가능한 것을 측정하라
8장 제조를 최적화하라
9장 영업성과를 증진하는 방법
10장 탁월한 고객경험을 제공하라
11장 고찰 및 미래 전망
부록
빅데이터와 애널리틱스 활용 사례
참고 자료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