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오로지 연습으로 정상에 선 프로게이머 이제동의
상식과 한계를 뒤집은 스토리를 만난다
이 책은 이제동이 스타 프로게이머가 되기까지의 꿈과 도전을 담은 책이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절박함을 가져야 하는 지를 보여 주는 책이다. 그래서 게임을 좋아 하는 사람들만 읽을 책이 아니라 게임을 즐기지 않는 일반 대중들에게도 자극을 주는 책이다.
이제동은 폭군, 파괴의 신이라 불리며 대한민국 e스포츠계를 평정한 스타크래프트의 살아있는 전설중에 한명이다.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의 가치를 끌어 올리고, 지금은 해외리그에서 뛰면서 e스포츠의 한류바람을 일으키는 주역이기도 하다. 그런 이제동이 프로게이머로서 꿈을 키워오면서 만났던 도전, 고난, 역경, 방황 등을 담담하게 쓴 책이다.
이제동은 팬을 몰고 다니는 사람이다. 이제동에게 팬이 많은 이유는 경기 자체가 드라마틱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제동의 경기만 드라마틱한 게 아니라 프로게이머로서의 지나온 삶 자체도 드라마틱하다. 중학생 신분으로 혼자서 경기를 하기 위해 서울에 올라오고, 게임을 하고 싶어서 고등학교를 자퇴하였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역경과 고난을 뚫고 나간 그 이야기들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힘을 주기도 한다.
이제동은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연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가수가 되고 싶으면 노래를 천 번 이상 부르고, 작가가 되고 싶다면 책을 천권이상은 읽어야 한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이제동은 오직 연습에 매달렸다. 하루 24시간 밥 먹는 것 빼고 연습만 했다. 누구나 재능만으로는 정상에 설 수 없다. 이제동은 연습의 힘을 보여준 우리들의 프로게이머다.
이 책은 이제동이 프로게이머가 되기까지의 과정, 프로게이머가 된 이후의 성장과 깨달음, 게임에 임하는 이제동만의 승부욕과 책임감, 그리고 세상의 상식을 파괴했던 프로게이머 이제동의 삶의 흔적을 담고 있다.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든, 게임을 잘 모르는 사람이든 누구나 쉽게 그의 이야기에 빠져들게 되며, 꿈을 이루기 위한 이제동의 악착같은 정신은 요즘 청소년과 방황하는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자극을 준다.
프로게이머로서 경기에 임하면서 책을 쓰기가 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이제동은 쉬는 틈틈이 자신의 현재를 있게 한 고마운 사람들을 생각하며 책을 완성했다. 책 제목은 이제동의 생각을 담아 [ 나는 프로게이머다 ]로 정해졌다. 이제동은 이번 책을 준비하면서 게임보다 더 어려운 도전이었다고 이야기한다. 지금까지 게임에만 빠져 지냈던 이제동이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써 내려간다는 건 분명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러나 이제동은 자신의 게임 기록을 갈아치우듯이 이번에도 묵묵하게 해냈다.
책 마지막부분에는 이제동이 진심을 담아 학부모님들, 프로게이머 선후배들, 팬, 청소년들, 게임업계 종사자들에게 보내는 편지가 실려 있다. 그는 이 편지에서 자신에게 많은 교훈을 준 우리나라 e스포츠에 대한 사랑과 지지를 부탁하고 있다. 또한, 자신과 같은 세상의 상식과 편견을 벗어나 자신의 길을 걸어가려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 조언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누구나 꿈을 꾸지만 그 꿈을 이루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제동은 절박함과 연습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었다. 그리고 이제동은 많은 사람들을 응원하고자 이 책을 썼다.그에게서 많은 이들은 힘이 될 능동적 삶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패승승승, 드라마틱한 스타 프로게이머 이제동의 인생 깨달음을 만난다
프로게이머의 책이라고 생각해 이 책을 폈다가 의외의 인생 이야기와 깨달음을 발견하고 빠져드는 책이 이 책이다. 한 때 스타크래프트는 대한민국 게임의 주류였다. 스타크래프트 때문에 IMF를 극복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임요환, 홍진호가 불을 붙인 스타크래프트의 세계에서 짧은 시간에 정상의 자리에 선 사람이 바로 이제동이다. 이제동은 팬을 몰고 다닌다. 이유는 그의 게임 자체가 손에 땀을 쥐게 재미있기 때문이다. 다 졌다고 생각한 게임을 뒤집는 경기를 보면 웬만한 드라마나 영화보다 더 짜릿한 흥분을 느끼게 한다. 그런 이제동이 책을 쓴다고 하니 출간 전부터 언론과 팬들 사이에 관심이 높았다. 팬 카페에는 도대체 어떤 이야기를 쓸 것인지 궁금해 미치겠다고 글을 올리는 팬들도 있었다.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은 알고 있듯이 이제동은 “파괴의 신”이고 “폭군”이다. 겉보기에는 순해 보이는 사람이 일단 게임에 들어가면 180도로 사람이 바뀐다. 이제동은 게임할 때 눈빛이 아주 강렬한데 본인은 게임에 집중하고, 이기려고 하는 승부욕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눈빛이 바뀌는 것 같다고 겸손하게 밝힌다. 이 책은 프로게이머의 책인데 오히려 게임 이야기가 거의 없다. 차라리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힘을 주는 자기계발서 같다. 파괴의 신은 게임의 상대만 무자비하게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시대의 상식도 파괴한다. 이제동은 공부만 해서 꿈을 이루려는 사람들, 꼭 대학에 가야 성공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상식을 파괴한다. 본인이 상식대로 살지 않았기에 그 주장이 납득이 가고 공감이 간다.
이제동은 게임에 미친 사람이다. 중학교 때부터 게임 하나만 생각했다. 부모님을 생각해 고등학교는 들어갔지만 게임연습을 해야 하는 시간에 공부를 한다는 게 납득이 가지 않았다. 그래서 자퇴를 하고 게임만 했고 울산에서 서울, 부산까지 대회를 치루기 위해 돌아다녔다. 책에서 얘기하듯이 많이 외롭고 힘든 길이었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그 일에서 꿈을 이루려면 어느 정도 참고 인내하는 것이 필요했다. 이제동은 순식간에 저절로 프로게이머의 정상에 선 것이 아니었다. 프로게이머 이제동의 인간적인 삶과 고민, 깨달음 등을 이 책에서 솔직 담백하게 만날 수 있다.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라는 노래처럼 이제동도 이제 서른 즈음이 되었다. 아직 새파랗게 젊은 청춘이지만 그가 겪은 프로게이머 인생과 깨달음은 청춘의 수준을 넘어섰다. 하루하루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그는 역전과 반전의 희망을 만들 에너지를 준다. 또한 이제동은 노력파고 연습벌레다. 무언가 자기 꿈을 이루려면 피나는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다. 단순하고 쉬운 얘기지만 절대적인 얘기다. 이제동에게서 그 절대적인 가치를 느낀다. 이제동의 강점은 어떤 상황에서도 핑계를 대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제동은 몸이 아파서 졌다는 얘기를 절대 안 한다. 몸 관리를 못한 것도 자기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이게 바로 진정한 프로 선수의 자세 아닐까.
프로게이머가 책을 쓰는 건 쉽지 않다. 그러나 이제동은 해냈다. 출판사와 글을 주고받으면서 고민과 한숨도 많았을 것이다. 대학교수도 한 권 쓰기 힘든 게 책 아니던가. 그런데 게임만 알던 이제동이 책을 썼다. 그는 책 쓰는 것도 게임처럼 또 하나의 도전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그 도전을 즐겼다. 결국 인생은 즐기는 자에게 승리의 월계관을 준다는 사실을 독자들은 이제동을 통해 깨닫게 된다. 책 내용은 솔직하고 당당하다. 잘난 척하지도 않고 비굴하지도 않다. 누구 눈치 보며 쓰는 책이 아니라서 자신의 아픔, 깨달음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프로게이머로서 그를 있게 한 조정웅 감독님과 그에게 늘 힘을 준 팬의 글도 이 책에 실려 있다. 이제동은 그만큼 고마움을 아는 사람이다. 프로게이머라고 다 이렇지는 않다. 이제동은 봉사도 한다. 책을 만들면서 참 멋지고 매력있는 프로게이머를 만나게 되었다. 책을 펴든 독자라면 그의 그런 인간적인 면, 성실함, 진취적인 자세를 이 책을 통해 배우게 된다.
추천사
정현식 / 맘스터치 대표이사
이제동, 왜 그는 프로가 되었는가?
이 세상은 수학, 영어 잘하고 공부 잘하는 사람의 점유물이 아니다.
자신의 뜻에 따라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살아도 얼마든지 재미있고 잘 살 수 있다.
여기, 세상의 기존 잣대로 살지 않고 자신의 잣대로 인생 게임을 풀어가는 이야기가 있다.
나만의 세상! 이제동 프로.
허 민 / 위메프 창업자, 원더홀딩스 대표, 전 고양원더스 구단주
“ 역사상 유일하게 사랑받는 폭군,이제동의 스타 연대기!
veni,vidi,vici ”
홍진호 / 방송인, 전 프로게이머
프로게이머의 대표주자 하면 누구나 떠올리는 그 이름 이제동!
그의 스토리북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그의 행보에 항상 영광과 축복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슈퍼 주니어 규현 / 가수
이제동네북에서 지금 월드북이 되기까지의 모든 것!
눈물없인 볼 수 없는 감동의 자서전, 지금 시작하세요
강영훈 / 포모스 기자
한국 e스포츠의 미래를 위해서도
이 책이 잘되었으면 하는 솔직한 마음을 표현해 봅니다.
조정웅 / 전 화승오즈 감독
우선 이제동 선수의 스토리북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제가 아는 제동이라면 충분히 귀감이 될 만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책으로 그 이야기를 풀어도 관심 갖고 자극받을 만한 게 많을 겁니다.
부디 게임업계는 물론 전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책으로 인기를 끌기를 빌어 봅니다.
이재균 / 웅진스타스 감독
저는 이제동 선수의 이 책이 요즘 젊은이들에게 자극과 교훈을 줄 거라 생각합니다.
요즘 젊은 친구들에게 이제동 선수의 독기를 배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 작가 소개
저자 : 이제동
스타크래프트 최다승의 주인공, 역대 최고의 저그
포브스 선정 30세 이하 영향력 있는 30인
대한민국의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II 프로게이머이다. 소속팀은 이블 지니어스, 종족은 저그이며 과거 n.Die_Jaedong라는 자신의 영문이름 아이디를 썼으나, 현재는 이니셜인 JD이라는 아이디를 쓴다. 로열로더 출신으로, 스타리그 3회 우승(골든마우스), MSL 2회 우승 등 메이저 개인리그 5회 우승을 기록 중이며, 2009년 11월 중국 청두에서 개최된 WCG 2009 그랜드 파이널에서 생애 최초의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항상 구름과 같은 팬들을 몰고 다니는 이제동은 이처럼 높은 커리어와 꾸준한 높은 승률을 바탕으로 역대 종족별 최장기간(2011년 7월까지 43개월 유지)으로 저그 랭킹 1위를 기록했으며 홍진호, 박성준, 박태민, 조용호 등에 이어 역대 최고의 저그라고 평가받는다. 덧붙여 이제동은 스타1 최다승, 최다 선봉승, 최다 에이스결정전 승리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기록은 스타1 리그가 스타2로 종목 전환이 되면서 영구히 깨지지 않을 기록으로 남아 있다. 이제동은 “포브스 선정 30세 이하 영향력 있는 30인”에 선정되고 누적상금도 최고액을 달성했다.... 이제동은 프로게이머를 다룬 최초의 다큐멘터리 영화인 ≪State of Play≫의 주연배우이기도 하다.
이제동, 포브스 선정 30세 이하 영향력 있는 30인 선정
이제동, 2013년 e스포츠 사상 최고 누적상금 달성
e-sports를 주제로 한 최초의 다큐멘터리 영화 ≪State of Play≫ 주인공
▣ 주요 목차
목차
프롤로그 이제동을 얘기한다.
들어가는 글 꿈은 연습하면 현실이 된다
세상에 없던 프로게이머
Chapter.1 나의 꿈, 나의 게임
혼자 꾸는 꿈은 외롭다
- 오, 나의 스타크래프트
- 부모님의 반대를 이겨내고...
- 중학생 꼬마가 혼자 서울에 입성
- 내가 왜 이 수업을 듣고 있지?
- 17세, 자퇴, 반항 그리고 게임
- 교과서 대신 마우스를 들다!
Chapter.2 나의 운명, 나의 게임
꿈은 악착같아야 이룰 수 있다
- 나의 자존심, 나의 승부욕
- 마이너스 되는 행동은 하지 말자
- 프로게이머의 평생 은인을 만나다
- 파괴의 신, 파괴의 미학
- 가는 길 험난해도...
- 오직 승부에만 집중하며
- 게임할 때는 눈빛이 달라져
Chapter.3 나는 연습의 신
오로지 연습! 미쳐야 미친다!
-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
- 나를 더 크게 만든 라이벌, 이영호
- 패승승승!! 이제동이 만든 이제동스코어!
- 에이스의 책임감이 나를 키운다
- 말보다는 행동으로, 변명은 수치다
- Follow the Legend! Be the Legend!
- 참 남다른 이제동 팬들
- 이제동네북에서 이제동네신으로
- 로얄로더, 생애 단 한 번의 기회
- My Way, My Life
Chapter.4 나는 파괴의 신
파괴의 新! 상식을 파괴하다!
- 왜 공부만으로 꿈을 이루려 할까?
- 꿈도 없이 대학은 왜 가지?
- 우리 큰물에서 놀자!
- 프로게이머라면 승부사 기질이 있어야
- 조정웅 감독 인터뷰
- 팬카페 운영자 모진희 인터뷰
에필로그
나는 세상의 상식을 파괴하는 프로게이머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이제동
- 이재균 감독 ( 웅진스타스 )
- 강영훈 기자 ( 포모스 )
폭군이 보내는 편지
- 게임을 좋아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께
- 저를 이 자리에 있게 만든 선배 프로게이머들께
- 저와는 또 다른 길을 만들어가는 후배들에게
- 늘 저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팬 분들께
-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 우리나라 게임업계 종사자 여러분들께
오로지 연습으로 정상에 선 프로게이머 이제동의
상식과 한계를 뒤집은 스토리를 만난다
이 책은 이제동이 스타 프로게이머가 되기까지의 꿈과 도전을 담은 책이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절박함을 가져야 하는 지를 보여 주는 책이다. 그래서 게임을 좋아 하는 사람들만 읽을 책이 아니라 게임을 즐기지 않는 일반 대중들에게도 자극을 주는 책이다.
이제동은 폭군, 파괴의 신이라 불리며 대한민국 e스포츠계를 평정한 스타크래프트의 살아있는 전설중에 한명이다.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의 가치를 끌어 올리고, 지금은 해외리그에서 뛰면서 e스포츠의 한류바람을 일으키는 주역이기도 하다. 그런 이제동이 프로게이머로서 꿈을 키워오면서 만났던 도전, 고난, 역경, 방황 등을 담담하게 쓴 책이다.
이제동은 팬을 몰고 다니는 사람이다. 이제동에게 팬이 많은 이유는 경기 자체가 드라마틱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제동의 경기만 드라마틱한 게 아니라 프로게이머로서의 지나온 삶 자체도 드라마틱하다. 중학생 신분으로 혼자서 경기를 하기 위해 서울에 올라오고, 게임을 하고 싶어서 고등학교를 자퇴하였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역경과 고난을 뚫고 나간 그 이야기들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힘을 주기도 한다.
이제동은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연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가수가 되고 싶으면 노래를 천 번 이상 부르고, 작가가 되고 싶다면 책을 천권이상은 읽어야 한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이제동은 오직 연습에 매달렸다. 하루 24시간 밥 먹는 것 빼고 연습만 했다. 누구나 재능만으로는 정상에 설 수 없다. 이제동은 연습의 힘을 보여준 우리들의 프로게이머다.
이 책은 이제동이 프로게이머가 되기까지의 과정, 프로게이머가 된 이후의 성장과 깨달음, 게임에 임하는 이제동만의 승부욕과 책임감, 그리고 세상의 상식을 파괴했던 프로게이머 이제동의 삶의 흔적을 담고 있다.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든, 게임을 잘 모르는 사람이든 누구나 쉽게 그의 이야기에 빠져들게 되며, 꿈을 이루기 위한 이제동의 악착같은 정신은 요즘 청소년과 방황하는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자극을 준다.
프로게이머로서 경기에 임하면서 책을 쓰기가 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이제동은 쉬는 틈틈이 자신의 현재를 있게 한 고마운 사람들을 생각하며 책을 완성했다. 책 제목은 이제동의 생각을 담아 [ 나는 프로게이머다 ]로 정해졌다. 이제동은 이번 책을 준비하면서 게임보다 더 어려운 도전이었다고 이야기한다. 지금까지 게임에만 빠져 지냈던 이제동이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써 내려간다는 건 분명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러나 이제동은 자신의 게임 기록을 갈아치우듯이 이번에도 묵묵하게 해냈다.
책 마지막부분에는 이제동이 진심을 담아 학부모님들, 프로게이머 선후배들, 팬, 청소년들, 게임업계 종사자들에게 보내는 편지가 실려 있다. 그는 이 편지에서 자신에게 많은 교훈을 준 우리나라 e스포츠에 대한 사랑과 지지를 부탁하고 있다. 또한, 자신과 같은 세상의 상식과 편견을 벗어나 자신의 길을 걸어가려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 조언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누구나 꿈을 꾸지만 그 꿈을 이루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제동은 절박함과 연습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었다. 그리고 이제동은 많은 사람들을 응원하고자 이 책을 썼다.그에게서 많은 이들은 힘이 될 능동적 삶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패승승승, 드라마틱한 스타 프로게이머 이제동의 인생 깨달음을 만난다
프로게이머의 책이라고 생각해 이 책을 폈다가 의외의 인생 이야기와 깨달음을 발견하고 빠져드는 책이 이 책이다. 한 때 스타크래프트는 대한민국 게임의 주류였다. 스타크래프트 때문에 IMF를 극복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임요환, 홍진호가 불을 붙인 스타크래프트의 세계에서 짧은 시간에 정상의 자리에 선 사람이 바로 이제동이다. 이제동은 팬을 몰고 다닌다. 이유는 그의 게임 자체가 손에 땀을 쥐게 재미있기 때문이다. 다 졌다고 생각한 게임을 뒤집는 경기를 보면 웬만한 드라마나 영화보다 더 짜릿한 흥분을 느끼게 한다. 그런 이제동이 책을 쓴다고 하니 출간 전부터 언론과 팬들 사이에 관심이 높았다. 팬 카페에는 도대체 어떤 이야기를 쓸 것인지 궁금해 미치겠다고 글을 올리는 팬들도 있었다.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은 알고 있듯이 이제동은 “파괴의 신”이고 “폭군”이다. 겉보기에는 순해 보이는 사람이 일단 게임에 들어가면 180도로 사람이 바뀐다. 이제동은 게임할 때 눈빛이 아주 강렬한데 본인은 게임에 집중하고, 이기려고 하는 승부욕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눈빛이 바뀌는 것 같다고 겸손하게 밝힌다. 이 책은 프로게이머의 책인데 오히려 게임 이야기가 거의 없다. 차라리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힘을 주는 자기계발서 같다. 파괴의 신은 게임의 상대만 무자비하게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시대의 상식도 파괴한다. 이제동은 공부만 해서 꿈을 이루려는 사람들, 꼭 대학에 가야 성공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상식을 파괴한다. 본인이 상식대로 살지 않았기에 그 주장이 납득이 가고 공감이 간다.
이제동은 게임에 미친 사람이다. 중학교 때부터 게임 하나만 생각했다. 부모님을 생각해 고등학교는 들어갔지만 게임연습을 해야 하는 시간에 공부를 한다는 게 납득이 가지 않았다. 그래서 자퇴를 하고 게임만 했고 울산에서 서울, 부산까지 대회를 치루기 위해 돌아다녔다. 책에서 얘기하듯이 많이 외롭고 힘든 길이었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그 일에서 꿈을 이루려면 어느 정도 참고 인내하는 것이 필요했다. 이제동은 순식간에 저절로 프로게이머의 정상에 선 것이 아니었다. 프로게이머 이제동의 인간적인 삶과 고민, 깨달음 등을 이 책에서 솔직 담백하게 만날 수 있다.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라는 노래처럼 이제동도 이제 서른 즈음이 되었다. 아직 새파랗게 젊은 청춘이지만 그가 겪은 프로게이머 인생과 깨달음은 청춘의 수준을 넘어섰다. 하루하루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그는 역전과 반전의 희망을 만들 에너지를 준다. 또한 이제동은 노력파고 연습벌레다. 무언가 자기 꿈을 이루려면 피나는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다. 단순하고 쉬운 얘기지만 절대적인 얘기다. 이제동에게서 그 절대적인 가치를 느낀다. 이제동의 강점은 어떤 상황에서도 핑계를 대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제동은 몸이 아파서 졌다는 얘기를 절대 안 한다. 몸 관리를 못한 것도 자기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이게 바로 진정한 프로 선수의 자세 아닐까.
프로게이머가 책을 쓰는 건 쉽지 않다. 그러나 이제동은 해냈다. 출판사와 글을 주고받으면서 고민과 한숨도 많았을 것이다. 대학교수도 한 권 쓰기 힘든 게 책 아니던가. 그런데 게임만 알던 이제동이 책을 썼다. 그는 책 쓰는 것도 게임처럼 또 하나의 도전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그 도전을 즐겼다. 결국 인생은 즐기는 자에게 승리의 월계관을 준다는 사실을 독자들은 이제동을 통해 깨닫게 된다. 책 내용은 솔직하고 당당하다. 잘난 척하지도 않고 비굴하지도 않다. 누구 눈치 보며 쓰는 책이 아니라서 자신의 아픔, 깨달음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프로게이머로서 그를 있게 한 조정웅 감독님과 그에게 늘 힘을 준 팬의 글도 이 책에 실려 있다. 이제동은 그만큼 고마움을 아는 사람이다. 프로게이머라고 다 이렇지는 않다. 이제동은 봉사도 한다. 책을 만들면서 참 멋지고 매력있는 프로게이머를 만나게 되었다. 책을 펴든 독자라면 그의 그런 인간적인 면, 성실함, 진취적인 자세를 이 책을 통해 배우게 된다.
추천사
정현식 / 맘스터치 대표이사
이제동, 왜 그는 프로가 되었는가?
이 세상은 수학, 영어 잘하고 공부 잘하는 사람의 점유물이 아니다.
자신의 뜻에 따라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살아도 얼마든지 재미있고 잘 살 수 있다.
여기, 세상의 기존 잣대로 살지 않고 자신의 잣대로 인생 게임을 풀어가는 이야기가 있다.
나만의 세상! 이제동 프로.
허 민 / 위메프 창업자, 원더홀딩스 대표, 전 고양원더스 구단주
“ 역사상 유일하게 사랑받는 폭군,이제동의 스타 연대기!
veni,vidi,vici ”
홍진호 / 방송인, 전 프로게이머
프로게이머의 대표주자 하면 누구나 떠올리는 그 이름 이제동!
그의 스토리북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그의 행보에 항상 영광과 축복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슈퍼 주니어 규현 / 가수
이제동네북에서 지금 월드북이 되기까지의 모든 것!
눈물없인 볼 수 없는 감동의 자서전, 지금 시작하세요
강영훈 / 포모스 기자
한국 e스포츠의 미래를 위해서도
이 책이 잘되었으면 하는 솔직한 마음을 표현해 봅니다.
조정웅 / 전 화승오즈 감독
우선 이제동 선수의 스토리북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제가 아는 제동이라면 충분히 귀감이 될 만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책으로 그 이야기를 풀어도 관심 갖고 자극받을 만한 게 많을 겁니다.
부디 게임업계는 물론 전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책으로 인기를 끌기를 빌어 봅니다.
이재균 / 웅진스타스 감독
저는 이제동 선수의 이 책이 요즘 젊은이들에게 자극과 교훈을 줄 거라 생각합니다.
요즘 젊은 친구들에게 이제동 선수의 독기를 배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 작가 소개
저자 : 이제동
스타크래프트 최다승의 주인공, 역대 최고의 저그
포브스 선정 30세 이하 영향력 있는 30인
대한민국의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II 프로게이머이다. 소속팀은 이블 지니어스, 종족은 저그이며 과거 n.Die_Jaedong라는 자신의 영문이름 아이디를 썼으나, 현재는 이니셜인 JD이라는 아이디를 쓴다. 로열로더 출신으로, 스타리그 3회 우승(골든마우스), MSL 2회 우승 등 메이저 개인리그 5회 우승을 기록 중이며, 2009년 11월 중국 청두에서 개최된 WCG 2009 그랜드 파이널에서 생애 최초의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항상 구름과 같은 팬들을 몰고 다니는 이제동은 이처럼 높은 커리어와 꾸준한 높은 승률을 바탕으로 역대 종족별 최장기간(2011년 7월까지 43개월 유지)으로 저그 랭킹 1위를 기록했으며 홍진호, 박성준, 박태민, 조용호 등에 이어 역대 최고의 저그라고 평가받는다. 덧붙여 이제동은 스타1 최다승, 최다 선봉승, 최다 에이스결정전 승리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기록은 스타1 리그가 스타2로 종목 전환이 되면서 영구히 깨지지 않을 기록으로 남아 있다. 이제동은 “포브스 선정 30세 이하 영향력 있는 30인”에 선정되고 누적상금도 최고액을 달성했다.... 이제동은 프로게이머를 다룬 최초의 다큐멘터리 영화인 ≪State of Play≫의 주연배우이기도 하다.
이제동, 포브스 선정 30세 이하 영향력 있는 30인 선정
이제동, 2013년 e스포츠 사상 최고 누적상금 달성
e-sports를 주제로 한 최초의 다큐멘터리 영화 ≪State of Play≫ 주인공
▣ 주요 목차
목차
프롤로그 이제동을 얘기한다.
들어가는 글 꿈은 연습하면 현실이 된다
세상에 없던 프로게이머
Chapter.1 나의 꿈, 나의 게임
혼자 꾸는 꿈은 외롭다
- 오, 나의 스타크래프트
- 부모님의 반대를 이겨내고...
- 중학생 꼬마가 혼자 서울에 입성
- 내가 왜 이 수업을 듣고 있지?
- 17세, 자퇴, 반항 그리고 게임
- 교과서 대신 마우스를 들다!
Chapter.2 나의 운명, 나의 게임
꿈은 악착같아야 이룰 수 있다
- 나의 자존심, 나의 승부욕
- 마이너스 되는 행동은 하지 말자
- 프로게이머의 평생 은인을 만나다
- 파괴의 신, 파괴의 미학
- 가는 길 험난해도...
- 오직 승부에만 집중하며
- 게임할 때는 눈빛이 달라져
Chapter.3 나는 연습의 신
오로지 연습! 미쳐야 미친다!
-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
- 나를 더 크게 만든 라이벌, 이영호
- 패승승승!! 이제동이 만든 이제동스코어!
- 에이스의 책임감이 나를 키운다
- 말보다는 행동으로, 변명은 수치다
- Follow the Legend! Be the Legend!
- 참 남다른 이제동 팬들
- 이제동네북에서 이제동네신으로
- 로얄로더, 생애 단 한 번의 기회
- My Way, My Life
Chapter.4 나는 파괴의 신
파괴의 新! 상식을 파괴하다!
- 왜 공부만으로 꿈을 이루려 할까?
- 꿈도 없이 대학은 왜 가지?
- 우리 큰물에서 놀자!
- 프로게이머라면 승부사 기질이 있어야
- 조정웅 감독 인터뷰
- 팬카페 운영자 모진희 인터뷰
에필로그
나는 세상의 상식을 파괴하는 프로게이머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이제동
- 이재균 감독 ( 웅진스타스 )
- 강영훈 기자 ( 포모스 )
폭군이 보내는 편지
- 게임을 좋아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께
- 저를 이 자리에 있게 만든 선배 프로게이머들께
- 저와는 또 다른 길을 만들어가는 후배들에게
- 늘 저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팬 분들께
-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 우리나라 게임업계 종사자 여러분들께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