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바이두((百度) 회장 저서 [지능혁명] 국내 출간
- 인공지능(AI) 시대의 생존 전략 -
제 4차 산업 혁명을 통해 세계 최강 국가 건설을 꿈꾸고 있는 중국의 인공지능 산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책이 나왔다.
중국의 대표적인 IT 기업인 바이두(百度)의 리엔훙(李彦宏) 회장의 저서 [지능혁명]을 조재구 한중미디어연구소 이사장이 우리말로 번역, 출간했다.
중국 정부는 중국의 IT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바이두(百度)와 손잡고 인공지능 산업을 통한 세계 최강 국가 건설을 향해 전력질주 하고 있으며, 바이두의 리엔훙(李彦宏) 회장이 그 선봉에 서 있다.
리옌훙 회장은 북경대학 정보관리학과와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컴퓨터공학 (석사)을 전공하면서 인공지능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인공지능이 컴퓨터과학, 나아가서 인류의 미래로 성장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역자 조재구 이사장은 중국인민대학 미디어경영학 박사로, 중화 TV 설립자 및 이사장, 중국 산동대학 문화미디어 대학원 초빙 교수 등을 역임한 중국과 미디어, 경영 전문가이다.
바이두는 중국을 대표하는 IT 기업으로, 세계 최강 검색엔진인 구글을 밀어내고 중국 시장을 지배한 중국 최대 검색 사이트다. 태평양의 동쪽에 구글이 있다면, 그 서쪽에는 바이두가 있다고 할 정도로 중국 시장에서의 바이두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2012년 인공지능(AI) 분야에 처음 뛰어든 바이두는 2015년 3월 전국정치협상회의에서 국가 차원의 인공지능 개발 트로젝트인 ‘중국대뇌(中國大腦)’ 계획을 제안하고 중국 정부와 함께 인공지능 산업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리 회장은 책에서 “검색엔진이 빠른 발전을 가져온 지난 10여년 사이에 인공지능의 역할에 대해 점점 더 많이 인식하게 되었다. 검색엔진을 통해 컴퓨터과학의 수준이 점점 더 업그레이드되고, 이러한 과정에서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데이터 등이 모두 빠르게 발전하면서 언젠가는 인공지능 방향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굳게 확신하고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또 “인터넷이 정보 인프라시설의 변화를 야기했다고 하면, 모바일 인터넷은 자원배치 방식의 변화를 야기했다고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마치 말초신경마냥 인류 생활 곳곳에 침투된 인터넷을 통해 과학자들이 꿈에도 바라던 대량 데이터 생성이 현실로 가능해졌을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컴퓨팅이 생기면서 천만대 서버의 전산능력을 통합하여 전산능력이 도약적인 발전을 가져오게 되었다는 것.
과학자가 오래전부터 발명한 ‘기계학습’ 방법이 인터넷분야에 대대적으로 활용되면서 사용자 애호에 따른 온라인 쇼핑과 열독 정보 자동 추천, 인터넷을 통한 번역, 음성식별 등 인터넷이 점점 스마트하게 발전하고 있다. 인터넷에서 힘을 얻은 인공지능은 왕의 귀환과 같이 과거 기술혁명에 견줄만한 대변혁을 태동하고 있다.
리 회장은 “고속 발전하는 새로운 기술에 대해 인공지능 기술의 단기 작용력을 과대평가해서도 안 되지만 영향력을 과소평가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지적한다. 인공지능의 단계를 약한 인공지능, 강한 인공지능, 슈퍼 인공지능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한다면, 현재의 모든 인공지능 기술은 약한 인공지능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일부 분야에서만 사람과 거의 비슷한 일을 할 뿐 인류를 초월할 수는 없다고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언젠가는 인간을 초월하는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 할 것이고 그때가 되면 인류가 기계에 의해 통제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저자는 “인공지능이 인류를 초월하는 시대는 영원히 도래 하지 않을 것이고, 미래 기계는 인류의 능력에 최대한 접근할 수는 있겠지만 인류의 능력은 영원히 초월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공지능이 인류를 앞지르는 능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 가령 컴퓨터의 기억력을 보면, 바이두 검색은 수 천 억 개의 웹사이트를 기억할 수 있으며, 이는 인류의 힘으로는 도저히 해낼 수 없다.
또 모바일 바이두에서 ‘당신을 위해 시 짓기(????)’에 본인 성함을 입력한 후 Enter 버턴을 누르면 인류가 미처 반응하기도 전에 시(詩)가 완성된다. 아무리 탁월한 재능을 가진 신동이라 해도 이처럼 짧은 시간에 시를 짓기는 거의 불가능 하다. 물론 감정, 창조성 등 많은 분야에서 기계는 영원히 인류를 초월할 수는 없을 것이다.
기술과 인류의 관계에서 지능혁명은 과거 몇 차례의 기술혁명과 본질적인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증기혁명’, ‘전기혁명’에서 ‘정보기술혁명’에 이르기까지 지난 3차례의 기술혁명은 모두 인류가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세계를 혁신하는 과정이었다. 하지만 인공지능 혁명 시대에는 딥러닝(Deep learning. 인공기계학습)을 바탕으로 인류와 기계가 공동으로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세계를 혁신하게 될 것이다.
지난 3차례의 기술혁명 시대에서 인류가 기계기술을 습득하고 기계에 적응해야 하였지만, 인공지능 시대에서는 기계가 적극적으로 인류를 이해하고 인류에 적응할 것이다. 증기시대와 전기시대가 도래하였을 때 많은 사람이 새로운 기계설비에 공포를 느꼈음에도 불구하고 업무처리 방식의 중대한 변화로 인해 인류는 기계설비와 어셈블리 라인에 적응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하지만 인공지능 혁명은 기계가 능동적으로 인류를 배우고 적응하는 것으로 ‘기계학습’이 이번 혁명의 본질 중의 하나로 부상하였다. 즉 인공지능 시대에 기계는 대량의 인류행위 데이터 속에서 규칙을 파악하여 인간별 특징과 취미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저자에 따르면, 향후 인류는 도구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를 배울 필요가 없다. TV회의시스템 사용, 공기정화기 조정 등을 배우고 조작할 필요도 없이 말만 하면 기계가 알아들을 것이다. 인류는 더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며 더 이상 과거처럼 기계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지 않게 될 것이다. 업무효율도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이며 이는 인류 진보의 촉진제로 작용할 것이다.
바이두는 2016년 4월부터 인공지능 연구를 위한 ‘베른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근대 SF 소설의 선구자인 쥘 베른의 이름을 딴 것으로, 어린 아이의 지능을 갖춘 ‘바이두 대뇌’ 개발을 1차 과제로 삼고 있다.
리옌훙 회장은 이를 위해 유명 과학자들을 바이두의 연구원으로 초빙하고 그들에게 인공지능 연구개발에 필요한 대량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전산 하드웨어 클러스터에 따른 막대한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리 회장의 소개에 따르면, 현재 바이두는 세계 최고의 인공지능 과학자 등 많은 인재들을 확보하였다. 이 분야에서 혼자의 힘으로 할 수 없기 때문에 같이 업무를 추진해야 할 동업자와 팀, 인프라 시설, 나아가서 인공지능을 중요시하는 기업문화도 제공하려 노력한다. .
중국의 인공지능 기술 수준과 인재능력은 전반적으로 여전히 미국보다 뒤처진 상황이다. 하지만 일부분야에서는 미국을 앞서가고 있으며, 중국 자체만의 우위를 확보하였다. 가령 데이터분야에서 14억 인구, 7억 여 명의 네티즌을 가진 중국은 단일 국가별 시장에서 볼 때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형성하였으며, 데이터 확보 능력 역시 세계에서 최고 수준에 달하였다.
아울러 중국은 막강한 파워를 가진 정부가 뒷받침해주고 있으며, 정부의 힘을 통해 많은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바로 그해 아시아 보아오 포럼 개최 전에 열린 중국의 ‘양회(??,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저자는 ‘중국 대뇌 계획’을 제안한 적이 있다. 구체적으로 인공지능 발전의 추진과 차세대 과학기술 혁명의 선두지위 선점을 통해 중국경제의 구조전환과 고도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국가차원에서 인공지능 인프라 시설과 공공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도록 제안하였다.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은 이미 국가전략 차원에서 인공지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16년 미국정부가 ‘국가인공지능 연구개발과 발전전략 계획’ 등 3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뿐만 아니라 영국 역시 그해 12월에 인공지능과 관련된 전략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인공지능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정부의 능력을 향상시킬 것을 주장하였다. 중국정부 역시 인공지능 분야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지능혁명의 과정은 거창하지만 성과는 넓고 평탄한 강물과 같을 것이다. 인공지능 분야의 권위자는 멀지 않은 미래에 전류처럼 인류의 생활 곳곳에 사용되어 인류의 경제, 정치, 사회, 생활 형태에 철저한 변화를 가져다줄 것이다.”
- 인공지능(AI) 시대의 생존 전략 -
제 4차 산업 혁명을 통해 세계 최강 국가 건설을 꿈꾸고 있는 중국의 인공지능 산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책이 나왔다.
중국의 대표적인 IT 기업인 바이두(百度)의 리엔훙(李彦宏) 회장의 저서 [지능혁명]을 조재구 한중미디어연구소 이사장이 우리말로 번역, 출간했다.
중국 정부는 중국의 IT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바이두(百度)와 손잡고 인공지능 산업을 통한 세계 최강 국가 건설을 향해 전력질주 하고 있으며, 바이두의 리엔훙(李彦宏) 회장이 그 선봉에 서 있다.
리옌훙 회장은 북경대학 정보관리학과와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컴퓨터공학 (석사)을 전공하면서 인공지능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인공지능이 컴퓨터과학, 나아가서 인류의 미래로 성장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역자 조재구 이사장은 중국인민대학 미디어경영학 박사로, 중화 TV 설립자 및 이사장, 중국 산동대학 문화미디어 대학원 초빙 교수 등을 역임한 중국과 미디어, 경영 전문가이다.
바이두는 중국을 대표하는 IT 기업으로, 세계 최강 검색엔진인 구글을 밀어내고 중국 시장을 지배한 중국 최대 검색 사이트다. 태평양의 동쪽에 구글이 있다면, 그 서쪽에는 바이두가 있다고 할 정도로 중국 시장에서의 바이두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2012년 인공지능(AI) 분야에 처음 뛰어든 바이두는 2015년 3월 전국정치협상회의에서 국가 차원의 인공지능 개발 트로젝트인 ‘중국대뇌(中國大腦)’ 계획을 제안하고 중국 정부와 함께 인공지능 산업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리 회장은 책에서 “검색엔진이 빠른 발전을 가져온 지난 10여년 사이에 인공지능의 역할에 대해 점점 더 많이 인식하게 되었다. 검색엔진을 통해 컴퓨터과학의 수준이 점점 더 업그레이드되고, 이러한 과정에서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데이터 등이 모두 빠르게 발전하면서 언젠가는 인공지능 방향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굳게 확신하고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또 “인터넷이 정보 인프라시설의 변화를 야기했다고 하면, 모바일 인터넷은 자원배치 방식의 변화를 야기했다고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마치 말초신경마냥 인류 생활 곳곳에 침투된 인터넷을 통해 과학자들이 꿈에도 바라던 대량 데이터 생성이 현실로 가능해졌을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컴퓨팅이 생기면서 천만대 서버의 전산능력을 통합하여 전산능력이 도약적인 발전을 가져오게 되었다는 것.
과학자가 오래전부터 발명한 ‘기계학습’ 방법이 인터넷분야에 대대적으로 활용되면서 사용자 애호에 따른 온라인 쇼핑과 열독 정보 자동 추천, 인터넷을 통한 번역, 음성식별 등 인터넷이 점점 스마트하게 발전하고 있다. 인터넷에서 힘을 얻은 인공지능은 왕의 귀환과 같이 과거 기술혁명에 견줄만한 대변혁을 태동하고 있다.
리 회장은 “고속 발전하는 새로운 기술에 대해 인공지능 기술의 단기 작용력을 과대평가해서도 안 되지만 영향력을 과소평가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지적한다. 인공지능의 단계를 약한 인공지능, 강한 인공지능, 슈퍼 인공지능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한다면, 현재의 모든 인공지능 기술은 약한 인공지능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일부 분야에서만 사람과 거의 비슷한 일을 할 뿐 인류를 초월할 수는 없다고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언젠가는 인간을 초월하는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 할 것이고 그때가 되면 인류가 기계에 의해 통제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저자는 “인공지능이 인류를 초월하는 시대는 영원히 도래 하지 않을 것이고, 미래 기계는 인류의 능력에 최대한 접근할 수는 있겠지만 인류의 능력은 영원히 초월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공지능이 인류를 앞지르는 능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 가령 컴퓨터의 기억력을 보면, 바이두 검색은 수 천 억 개의 웹사이트를 기억할 수 있으며, 이는 인류의 힘으로는 도저히 해낼 수 없다.
또 모바일 바이두에서 ‘당신을 위해 시 짓기(????)’에 본인 성함을 입력한 후 Enter 버턴을 누르면 인류가 미처 반응하기도 전에 시(詩)가 완성된다. 아무리 탁월한 재능을 가진 신동이라 해도 이처럼 짧은 시간에 시를 짓기는 거의 불가능 하다. 물론 감정, 창조성 등 많은 분야에서 기계는 영원히 인류를 초월할 수는 없을 것이다.
기술과 인류의 관계에서 지능혁명은 과거 몇 차례의 기술혁명과 본질적인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증기혁명’, ‘전기혁명’에서 ‘정보기술혁명’에 이르기까지 지난 3차례의 기술혁명은 모두 인류가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세계를 혁신하는 과정이었다. 하지만 인공지능 혁명 시대에는 딥러닝(Deep learning. 인공기계학습)을 바탕으로 인류와 기계가 공동으로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세계를 혁신하게 될 것이다.
지난 3차례의 기술혁명 시대에서 인류가 기계기술을 습득하고 기계에 적응해야 하였지만, 인공지능 시대에서는 기계가 적극적으로 인류를 이해하고 인류에 적응할 것이다. 증기시대와 전기시대가 도래하였을 때 많은 사람이 새로운 기계설비에 공포를 느꼈음에도 불구하고 업무처리 방식의 중대한 변화로 인해 인류는 기계설비와 어셈블리 라인에 적응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하지만 인공지능 혁명은 기계가 능동적으로 인류를 배우고 적응하는 것으로 ‘기계학습’이 이번 혁명의 본질 중의 하나로 부상하였다. 즉 인공지능 시대에 기계는 대량의 인류행위 데이터 속에서 규칙을 파악하여 인간별 특징과 취미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저자에 따르면, 향후 인류는 도구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를 배울 필요가 없다. TV회의시스템 사용, 공기정화기 조정 등을 배우고 조작할 필요도 없이 말만 하면 기계가 알아들을 것이다. 인류는 더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며 더 이상 과거처럼 기계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지 않게 될 것이다. 업무효율도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이며 이는 인류 진보의 촉진제로 작용할 것이다.
바이두는 2016년 4월부터 인공지능 연구를 위한 ‘베른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근대 SF 소설의 선구자인 쥘 베른의 이름을 딴 것으로, 어린 아이의 지능을 갖춘 ‘바이두 대뇌’ 개발을 1차 과제로 삼고 있다.
리옌훙 회장은 이를 위해 유명 과학자들을 바이두의 연구원으로 초빙하고 그들에게 인공지능 연구개발에 필요한 대량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전산 하드웨어 클러스터에 따른 막대한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리 회장의 소개에 따르면, 현재 바이두는 세계 최고의 인공지능 과학자 등 많은 인재들을 확보하였다. 이 분야에서 혼자의 힘으로 할 수 없기 때문에 같이 업무를 추진해야 할 동업자와 팀, 인프라 시설, 나아가서 인공지능을 중요시하는 기업문화도 제공하려 노력한다. .
중국의 인공지능 기술 수준과 인재능력은 전반적으로 여전히 미국보다 뒤처진 상황이다. 하지만 일부분야에서는 미국을 앞서가고 있으며, 중국 자체만의 우위를 확보하였다. 가령 데이터분야에서 14억 인구, 7억 여 명의 네티즌을 가진 중국은 단일 국가별 시장에서 볼 때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형성하였으며, 데이터 확보 능력 역시 세계에서 최고 수준에 달하였다.
아울러 중국은 막강한 파워를 가진 정부가 뒷받침해주고 있으며, 정부의 힘을 통해 많은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바로 그해 아시아 보아오 포럼 개최 전에 열린 중국의 ‘양회(??,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저자는 ‘중국 대뇌 계획’을 제안한 적이 있다. 구체적으로 인공지능 발전의 추진과 차세대 과학기술 혁명의 선두지위 선점을 통해 중국경제의 구조전환과 고도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국가차원에서 인공지능 인프라 시설과 공공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도록 제안하였다.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은 이미 국가전략 차원에서 인공지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16년 미국정부가 ‘국가인공지능 연구개발과 발전전략 계획’ 등 3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뿐만 아니라 영국 역시 그해 12월에 인공지능과 관련된 전략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인공지능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정부의 능력을 향상시킬 것을 주장하였다. 중국정부 역시 인공지능 분야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지능혁명의 과정은 거창하지만 성과는 넓고 평탄한 강물과 같을 것이다. 인공지능 분야의 권위자는 멀지 않은 미래에 전류처럼 인류의 생활 곳곳에 사용되어 인류의 경제, 정치, 사회, 생활 형태에 철저한 변화를 가져다줄 것이다.”
작가 소개
저 : 리옌훙
李彦宏
1968년 11월 17일, 산시성(山西省) 출생으로 바이두(百度) 설립자 겸 회장이다.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버펄로 컴퓨터과학 석사, 북경대학교 정보관리학과 졸업, 하이퍼 링크 분석(超?分析)’ 특허 발명. (현대 검색엔진의 발전 추세와 방향) , 2012년 포브스 선정 중국 최고 CEO 1위, 2015년 중국 인터넷 인물 1위 등의 이력이 있다.
역 : 조재구
중국인민대학 미디어경영학 박사이며 한중미디어연구소 이사장이다. 중국 산동대학 문화미디어 대학원 초빙 교수(전), 중화TV 설립자 및 대표이사 사장(전),. CJ헬로비전 대표이사, CJ미디어 부사장(전),. 총리직속 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 기구법제분과 위원장(전),. 대통령직속 방송개혁위원회 실행위원(전)등의 이력이있다.
목 차
서문
서언: 1 인공지능 서언
서언2 인공지능(AI) 시대의 희망
I 인공지능의 역사: 인터넷 발전과 인공지능의 성장
인공지능의 여명
인공지능, 혁명의 길
‘지능’의 고도화
인류- 기계, 지혜의 결합
대기업들의 지능 경쟁
최강 브레인의 결집
인공지능 기술: 인류 생명의 연장
지능화 발전: 거쳐야 할 과정
신화도 웃음거리도 아닌 인공지능
인간의 지혜를 모은 인공지능
미래의 도래: 걱정과 꿈
Ⅱ 인공지능의 역사적 사명: 인류가 더 많이 알고, 더 많이 해내고,
루치(?奇)의 신념
인공지능은 인류 발전의 추진 동력
인공지능을 판단하는 기준
인공지능 + 세계
중국의 우위와 바이두의 책임
기업의 도전, 인공지능
인공지능의 발전에 필요한 거시 환경
지능 사회의 문화와 장기적 관리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상황
Ⅲ 빅데이터와 딥러닝 속에서 변신한 인공지능
반복되는 역사 속에서의 인공지능
빅데이터, 만물의 근원은 수(?)
인류의 데이터 미러링
기계학습과 인공지능
컴퓨터 신경망의 발전과 딥러닝
딥러닝과 딥러닝의 오랜 과거
검색엔진: 인공지능의 운명을 좌우하는 선((?))
Ⅳ 중국 인공지능 슈퍼 프로젝트
인간과 기계 세계에 새로운 인공지능 필요
바이두 인공지능, 프로젝트
바이두 인공지능의 듣기와 말하기
바이두 인공지능의 좋은 시력
시대 발전에 필요한 중국 인공지능
중국 인공지능, 중국 기상
Ⅴ 중국 제조와 문명의 고도화
노동혁명에서 지능혁명으로
과거의 제조대국: 사물의 노예로 전락된 인간
새로운 공업자동화를 통한 인류의 다양성 충족
사물인터넷과 정밀화 생산의 실현
지능 정부와 지능 사회의 필요성 대두
Ⅵ AI 무인지역 진입:무인자동차 운전 시대의 진출
험난한 길에서 전진
희망은 눈 앞에
유명한 자동차 기업의 ‘막다른 골목에 직면’
지능 기업의 위기 속에서 발전
무인 운전 자동차의 실력 강화
‘베테랑 기사’의 운명은 어디로?
Ⅶ AI가 가져다 준 일반금융 특혜의 희망
기계 ‘인턴 시대’의 도래
인공지능을 통한 공정한 시작
개인 자산의 스마트 보호자
데이터의 발굴: 지능 투자의 열쇠
지능 금융의 3단계
Ⅷ 기업마다 수석 인공지능관(CAO) 필요
제품 고도화의 애로사항 돌파
역사적 경험: 수석전력관의 휘황찬란한 시대
지능의 힘을 맞이하면서
CTO에서 CAO로: 기업 고도화를 이끄는 사람
수석 인공지능관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지능관이 없는 기업은 구식 기업
수석 인공지능관의 인재 육성이 미래 좌우
Ⅸ 기술 특징??인공지능의 자아 도전
데이터의 ‘멜세스 함정’에서 벗어나기
하드웨어 인프라 시설의 혁신
신경망의 진화 철학
Ⅹ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한 당신
지능 시대의 의식주행
인공지능 시대에 남에게 뒤떨어지지 않기
인공지능 시대에서 일하는 것은 더욱 아름다운 것
생명의 꿈, 인공지능을 통한 의료 발전
? 멋진 신세계, 엄중한 새 문제
데이터 빈부 격차
인류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도구적 합리성에 대한 질문
로봇의 쓸데없는 쓸모
인공지능의 23가지 ‘원칙’
현실적인 법률 문제
데이터 권력의 새로운 변화
새로운 시대, 새로운 미래
후기
서언: 1 인공지능 서언
서언2 인공지능(AI) 시대의 희망
I 인공지능의 역사: 인터넷 발전과 인공지능의 성장
인공지능의 여명
인공지능, 혁명의 길
‘지능’의 고도화
인류- 기계, 지혜의 결합
대기업들의 지능 경쟁
최강 브레인의 결집
인공지능 기술: 인류 생명의 연장
지능화 발전: 거쳐야 할 과정
신화도 웃음거리도 아닌 인공지능
인간의 지혜를 모은 인공지능
미래의 도래: 걱정과 꿈
Ⅱ 인공지능의 역사적 사명: 인류가 더 많이 알고, 더 많이 해내고,
루치(?奇)의 신념
인공지능은 인류 발전의 추진 동력
인공지능을 판단하는 기준
인공지능 + 세계
중국의 우위와 바이두의 책임
기업의 도전, 인공지능
인공지능의 발전에 필요한 거시 환경
지능 사회의 문화와 장기적 관리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상황
Ⅲ 빅데이터와 딥러닝 속에서 변신한 인공지능
반복되는 역사 속에서의 인공지능
빅데이터, 만물의 근원은 수(?)
인류의 데이터 미러링
기계학습과 인공지능
컴퓨터 신경망의 발전과 딥러닝
딥러닝과 딥러닝의 오랜 과거
검색엔진: 인공지능의 운명을 좌우하는 선((?))
Ⅳ 중국 인공지능 슈퍼 프로젝트
인간과 기계 세계에 새로운 인공지능 필요
바이두 인공지능, 프로젝트
바이두 인공지능의 듣기와 말하기
바이두 인공지능의 좋은 시력
시대 발전에 필요한 중국 인공지능
중국 인공지능, 중국 기상
Ⅴ 중국 제조와 문명의 고도화
노동혁명에서 지능혁명으로
과거의 제조대국: 사물의 노예로 전락된 인간
새로운 공업자동화를 통한 인류의 다양성 충족
사물인터넷과 정밀화 생산의 실현
지능 정부와 지능 사회의 필요성 대두
Ⅵ AI 무인지역 진입:무인자동차 운전 시대의 진출
험난한 길에서 전진
희망은 눈 앞에
유명한 자동차 기업의 ‘막다른 골목에 직면’
지능 기업의 위기 속에서 발전
무인 운전 자동차의 실력 강화
‘베테랑 기사’의 운명은 어디로?
Ⅶ AI가 가져다 준 일반금융 특혜의 희망
기계 ‘인턴 시대’의 도래
인공지능을 통한 공정한 시작
개인 자산의 스마트 보호자
데이터의 발굴: 지능 투자의 열쇠
지능 금융의 3단계
Ⅷ 기업마다 수석 인공지능관(CAO) 필요
제품 고도화의 애로사항 돌파
역사적 경험: 수석전력관의 휘황찬란한 시대
지능의 힘을 맞이하면서
CTO에서 CAO로: 기업 고도화를 이끄는 사람
수석 인공지능관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지능관이 없는 기업은 구식 기업
수석 인공지능관의 인재 육성이 미래 좌우
Ⅸ 기술 특징??인공지능의 자아 도전
데이터의 ‘멜세스 함정’에서 벗어나기
하드웨어 인프라 시설의 혁신
신경망의 진화 철학
Ⅹ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한 당신
지능 시대의 의식주행
인공지능 시대에 남에게 뒤떨어지지 않기
인공지능 시대에서 일하는 것은 더욱 아름다운 것
생명의 꿈, 인공지능을 통한 의료 발전
? 멋진 신세계, 엄중한 새 문제
데이터 빈부 격차
인류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도구적 합리성에 대한 질문
로봇의 쓸데없는 쓸모
인공지능의 23가지 ‘원칙’
현실적인 법률 문제
데이터 권력의 새로운 변화
새로운 시대, 새로운 미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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