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패션 모바일 앱 비즈니스

매력적인 모바일 앱으로 중국 ‘패피’를 사로잡아라!
중국진출 기업 패션DK 박선영 부사장이 공개하는 모바일 비즈니스 성공 노하우

 오늘날 우리는 지구촌 상점을 안방에서 손가락 ‘까딱’으로 쇼핑하는 모바일 시대에 살고 있다. 모바일 분야는 장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손쉽게 접근 가능한 매체라는 점에서 활용성이 무궁무진하다. 패션도 예외가 아니다. 특히 수요자가 많은 중국 시장은 모두가 도전하는 꿈의 무대이다. 하지만 중국 시장에서 살아남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 이유는 중국 현지의 실무 경험을 담은 자료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은 박선영 부사장이 중국 현지에서 20여 년 이상 패션 실무와 경영을 중심으로 중국의 첨단 모바일 시장과 IT 산업 등 직접 경험한 것들을 바탕으로 집필했으며 3단계로 나누어 구성했다. 1장은 모바일 앱의 정의부터 시작해서 그 유용성과 종류를 설명했다. 2장은 패션 모바일 앱의 유형과 특징을 중점적으로 설명했으며 핵심 장인 3장에서는 중국 ‘패피’(Fashion People)들을 사로잡은, 성공적으로 중국에 정착한 패션 앱의 특징과 활용 방법 등을 공개했다. 중국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모바일 앱을 활용하고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지 저자만의 특화된 노하우를 수록했다.

진정한 모바일 비즈니스란 고객의 정보가 실시간으로 인터넷에 접목되어 고객의 요구에 맞도록 제품을 개발하고 제안 감정을 전달과 수정하는 것까지 포함한다. 소비자의 욕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들이 원하는 상품 정보를 최대한 제공하여 마음에 꼭 맞는 맞춤형 쇼핑을 제공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이 책은 지금까지 없었던 중국 모바일 패션 비즈니스 분야의 확실함 지침서로서 중국 시장을 배우고 개척하고자 하는 기업인, 직장인, 그리고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저 : 박선영 
 중국에서 중국 사람보다 중국 사람을 더 잘 이해하는 경영자. 그러기에 중국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사업에서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면에서도 돋보이는 경영자. 그 값진 관계의 결과를 한국의 패션문화사업에 일조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에 매진하고 있는 경영자. 그가 바로 박선영 부사장이다. 패션디자이너로서 20여 년 그의 중국 실무경험의 출발은 코오롱, LG 그리고 형지어패럴의 크로커다일에서 시작되었다. 그 후 2009년부터 한국 디자이너 1호의 별칭으로 시작된 중국 여성의류 상장회사인 FashionDK(中国上海股份有限公司)에서 현재 부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주식회사 패션DK는 중국 상해에 본사를, 홍콩, 이태리, 호주, 싱가폴, 프랑스에 지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의류 업체로 주로 백화점 메인 브랜드의 ODM 생산과 자사의 온라인 브랜드 막스시크(http://maxchic.tmall.com), 막스꼴로(http://www.zalora.sg/maxqullo), 홀스나인야드(http://www.whole9yards.com)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의 우수한 패션 회사, 원단회사, 인재(디자이너, MD, 유통 전문가)들을 중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중국에서 경쟁력 있는 유통, 상품개발과 ODM 글로벌 소싱 인프라 형성, 가교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빌딩 숲으로 우거진 상해에 살다 보니 자연이 항상 그립고, 특히 모국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산천이 그립다”며 “패션을 통해 함께 나누는 삶을 살고 싶고, 세계의 시장 ‘상하이’에서 성공을 꿈꾸는 후배들을 위한 패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고 싶다”는 계획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