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New ICT는 전통적인 ICT와 어떻게 다르며, 블록체인은 New ICT의 어떤 역할을 하게 될 것인가? New ICT는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그리고 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가 융합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 전면적 개방 시스템을 의미한다.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스마트 홈, 신재생에너지 관리, 스마트 전력거래 등의 서비스가 시장의 주목을 받으며 산업 전반에 걸친 급진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즉, New ICT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사회는 초연결, 초지능, 초융합 사회다. _〈New ICT 시대를 선도하는 신뢰 프로토콜〉 중에서
블록체인‘합의Consensus 알고리즘’이란 무엇인가? 중앙집중형 시스템에서는 하나의 중앙 데이터베이스와 관리자가 거래 입증에 관련된 모든 권한을 통제한다. 반면 블록체인 합의 알고리즘은 탈중앙형 합의 방식이다. 블록체인은 기본적으로 분산 시스템이다. 분산형 합의 방식은 분산 시스템의 신뢰도를 보장하기 위해 나온 개념이다. 블록체인은 각 노드에서 만든 블록의 정당성을 검토하고 네트워크 전체에서 공유하는 블록체인에 반영하기 위해 이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합의 알고리즘은 블록체인의 중추 기능으로서 거래를 수행하는 방법 또는 프로토콜을 말한다. 블록체인은 신뢰가 절대적으로 보장돼야 하기 때문에 합의 알고리즘이 매우 중요하다. _〈합의 알고리즘은 블록체인 플랫폼의 경쟁력이다〉 중에서
이제 제조업은 서비타이제이션을 통해서 생산 판매라는 일회성 단방향의 비즈니스 모델을 넘어설 수 있다. 판매 제품의‘애프터마켓(After Market)’창출을 위한 운영 모델을 기획하고 나아가 제품의 사용 최적화를 위한 지능적 자동화로 고객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게 된다. 최고 수준의 제품, 부품을 구입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제품의 전체 생명주기 동안의 효율적인 유지, 보수 및 지원 서비스다. _〈‘디지털 서비타이제이션’으로 비상하다〉 중에서
블록체인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중앙집중형 권위 체계를 설계하지 않고서도 신뢰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이다. 블록체인은 중개인 없이 안전하고 분권화된 방식으로 소프트웨어를 운영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진다. 블록체인은 특정 개인이나 기관에 의해 통제되지 않고 P2P 네트워크상에서 운영될 수 있다. 즉, 블록체인은 이해관계자 간의 상호작용을 더 안전하고 분권화된 방식으로 만드는 기술이다. 따라서 블록체인은 기존의 플랫폼 독점을 분산화시킴으로써 참여자들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이상적인 혁신모델이 될 수 있다. _〈‘커먼즈 경제’, 게임의 규칙을 다시 쓰다〉 중에서
블록체인 경제학은 새로운 경제를 만드는 새로운 기술 관점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근본적인 분산화를 시도하고, 자율 기업을 추진하며, 공유와 협력을 통한 분산 기록, 그리고 독점을 넘어선 새로운 거버넌스 시스템, 이 모든 것은 과거의 낡은 중앙화된 방식에서 기술적, 사회적으로 추진되는 완벽한 전환이다. 나아가 블록체인은 정치적 힘에 의해 강요되는 것이 아니라, 수학적 진리 위에 설립된 사회적 질서의 기초가 된다. 새로운 질서는 하루아침에 다가오지 않는다. 자발적으로 탄생한 자율적인 주체들이 미래를 향해 다양한 꿈을 꾸고, 그 꿈들이 서로 충돌하고, 조정을 겪고, 새로운 가치의 지점을 찾아갈 때 새로운 디지털 카탈락시가 열린다. _〈블록체인 사회, ‘디지털 카탈락시’〉 중에서
작가 소개
저 : 오세현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함부르크 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SK(주)에 서 DT사업개발부문장으로 재직 중이며, 한국 블록체인 오픈포럼 초대 의장을 맡고 있다. 산업별, 사업별 블록체인 적용 사례를 발굴하고, 블록체인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세미나, 기고, 컨설팅, 밋업(Meetup) 등을 하고 있다. 인포섹, 인젠에서 정보보안컨설팅 사업을 진행했고, 동부그룹과 IBM, KT에서 신성장사업 개발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따른 ‘기업 혁신’ 및 ‘업무방식 변화’ 관련 업무를 주도했다. 저서로 『윤리경영과 지원시스템』(공저)이 있다.
저 : 김종승
서울대학교에서 서양철학을 전공했으며, SK텔레콤(주) IoT사업부문에서 신사업 전략과 블록체인 기반 신규사업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ICT 분야에서 주로 유망기술(Emerging Technology) 전략과 사업개발 업무를 진행 해왔으며, 블록체인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Blockchain Economy Frontier Forum’을 결성해 블록체인 비즈니스 전략과 경제 모델을 연구하고 있다. CRM 분야 스타트업, 삼일PwC, KT 전략기획실·온라인사업단·미래융합사업추진실 등을 거쳤다. 저서로 『앱경영 시대가 온다』(공저)가 있다.
목 차
추천의 글
머리말. 블록체인이 가져올 거대한 변화
들어가며. 블록체인 신드롬
1장. 블록체인은 인더스트리 혁신의 ‘인에이블러 기술’이다
세계를 먹어치우는 디지털, 디지털을 잠식하는 블록체인 | 4차 산업혁명과 블록체인
2장. 블록체인은 사회경제 혁신의 ‘제도 기술’이다
임베디드 암호화폐, 가치교환의 역사를 새로 쓰다 | ‘프로그래머블 경제’를 향하여
1부. 인더스트리 혁신 인프라, 블록체인
1장. 인더스트리 전반으로 확산되는 블록체인
핀테크를 넘어 ‘범용기술’로 부상하다 | New ICT 시대를 선도하는 신뢰 프로토콜
2장. 진화하는 블록체인, 강화되는 신뢰 네트워크
왜 ‘프라이빗 블록체인’인가 | 합의 알고리즘은 블록체인 플랫폼의 경쟁력이다 | 스마트 컨트랙트, 프로그래밍이 법의 효력을 가질 수 있는가 | 디지털 아이덴티티 기술, 블록체인은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것인가
3장. 기술의 융·복합으로 디지털 혁신을 디자인하라
‘사물체인’, 사물인터넷의 한계를 넘어서라 | 빅데이터 리인벤팅 | 블록체인과 인공지능이 만날 때 | ‘디지털 서비타이제이션’으로 비상하다
4장. 블록체인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리딩하라
‘인슈어테크’의 정점을 달리다 | P2P로 거래하는 에너지 프로슈머가 몰려온다 | 콜드체인, 신뢰의 날개를 달다 | 글로벌 항만 물류 혁신의 돌파구 | 헬스케어 산업의 지도를 바꾸다 | 콘텐츠 산업의 지각 변동, 배급사가 사라진다
5장. 디지털 정부에 블록체인 코드를 심어라
두바이는 왜 블록체인을 디지털 국가전략으로 채택했는가 | 부동산 시장의 게임 체인저 | 탄소 배출권 시장을 잡아라 | 민주주의의 꽃, 전자투표 서비스 | 스마트시티의 미래, ‘크립토-시티’
6장.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위한 블록체인 블루프린트를 그려라
블록체인 도입전략 프레임워크 | 블록체인 블루프린트 설계방법론
2부. 사회경제 혁신의 인프라, 블록체인
1장. 화폐의 디지털화가 시장 시스템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화폐의 수수께끼, 비트코인은 화폐인가 | 자본주의의 위기, 경제 균형이론의 한계 | ‘복잡계 경제학’, 경제학의 미래를 다시 쓰다 | 블록체인이 만드는 자본주의 혁신 패러다임
2장. 화폐와 데이터의 결합으로 인포메이션 생태계를 재구축하라
독점과 고립은 데이터 경제의 성장을 가로막는다 | ‘크립토-인포메이션’ 생태계의 탄생
3장. 플랫폼의 새로운 지형도, 분권형 신뢰경제가 도래한다
플랫폼 자본주의 Vs. 플랫폼 협동주의 | ‘커먼즈 경제’, 게임의 규칙을 다시 쓰다 | 자본시장의 혁신, ICO로 코인 경제를 열다
4장. 블록체인으로 사회경제 구조를 재설계하라
블록체인 거버넌스 설계와 규제 혁신 | ‘탈중앙화 자율 조직’의 등장과 일자리의 미래 | 블록체인 사회, ‘디지털 카탈락시’
맺음말. ‘크립토-유토피아’를 향하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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