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켓 창업 멘토링

아마존, 이베이, 라자다, 엣시, 보낸자 중 어디서 팔 것인가?
초보 셀러를 위한 글로벌 마켓 창업 가이드
 한국 셀러들은 이베이에서 시작해 아마존, 엣시, 보낸자, 라자다, 큐텐, 타오바오, 라쿠텐 등의 여러 마켓 플랫폼으로 진출했다. 판매 채널이 늘었다는 것은 기회가 늘었다는 의미이지만, 알아야 할 것도 늘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어쩌면 한 곳에서 만족할 만한 수익이 나지 않아 멀티 플랫폼을 운영해야 할 수도 있다. 하나도 소화하기 벅찬데 어떻게 여러 개의 플랫폼을 운영하나 걱정되겠지만, 다행히 대다수 플랫폼은 기본적인 흐름과 프로세스가 비슷하다. 따라서 큰 그림을 그린 후 각 플랫폼의 특성을 반영해가며 차근차근 확장해간다면 다양한 채널을 어렵지 않게 아우를 수 있다.
이 책은 성공적인 글로벌 마켓 창업을 위해 셀러가 수행해야 할 과제를 5개 카테고리의 20개 세부 과정으로 분류했다. 그리고 각 세부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할 플랫폼의 특성을 설명함으로써 빠르게 다양한 플랫폼의 이해도를 높여준다. 2005년부터 지금까지 글로벌 마켓 창업 현장에 있는 저자의 통찰이 담긴 조언은 글로벌셀러를 꿈꾸는 독자들의 멘토가 되어줄 것이다.

저 : 배우리

1982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경기대 정치매체관리학과와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취미로 수집하던 미국 스포츠카드 덕분에 이베이를 알게 된 것이 지난 2003년. 세상 모든 것이 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베이의 매력에 빠져 갖가지 상품들을 구입하다가, 2005년부터 학비를 마련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여러 상품들을 이베이에 판매해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베이 판매의 가능성을 발견, 스토어를 개설하여 본격적인 판매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이베이를 통해 전 세계 40여 개국 2만 명이 넘는 구매자들과 함께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3만5,000건이 넘는 거래를 성사시켰다. 현재 두 개의 파워셀러 아이디를 운영하며 이베이 골드 파워셀러 및 Top-Rated 셀러로 판매활동을 계속 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상품들을 직접 이베이에서 판매한 오랜 경험에서 비롯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이베이 관련 강의를 하며 여러 기업 및 쇼핑몰 업체의 이베이 진출을 돕는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이베이, 나의 두 번째 월급봉투', '왜 그는 늘 2인자일까?', '글로벌 마켓 이베이 판매 바이블'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