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 발달로 시작되는
미래의 변화 스마트혁명!
&
사생활이 사라진 사회
기계가 인간의 밥그릇을 빼앗는다.
2퍼센트의 인간이 되기 위해
나는 무엇부터 준비해야 할까
스마트혁명의 추격자에서 선도자가 된 중국을 통해 바라본 대중 과학서!
이 책은『4차 산업혁명의 충격』 『일의 미래, 무엇이 바뀌고 무엇이 오는가』 『4차 산업혁명과 인간의 미래』 『4차 산업혁명은 없다』등 기존의 4차 산업관련 서적들과는 다르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 전문가이자 CEO인 우쥔(吴军)의 『知能時代』를 한국어로 옮긴 『스마트시대 무엇부터 해야 하나』는 정보시대에서 스마트시대로, 인류의 중대한 도약이 얼마나 거대한지를 설명한다. 빅데이터, 기계지능, 사유혁명, 비즈니스, 지능혁명, 지능화 산업, 미래 사회를 사례와 함께 설명하고 있다. 그러면서 우리 앞에 놓인 기회와 위기를 지적하고 기업가들에게 귀중한 조언을 던진다.
앞으로 5G 시대가 도래하면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과 애플의 양강 구도가 무너지고 중국 IT기업들이 정상권에 올라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과거 우리나라가 제4차 산업혁명 기술의 선도자 역할을 했다면 지금은 중국에 추격당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미래의 거대한 변화의 주체가 될 중국의 사례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가 시급하다. 이 시기에 『스마트시대 무엇부터 해야 하나』를 통해 우리가 나가야 할 길을 찾아야 한다.
저자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출현으로 사고방식, 비즈니스 모델, 과학기술 등 사회의 모든 분야에 중대한 영향이 발생하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그러한 변화를 ‘스마트시대를 여는 혁명’이라고 부르면서, 과거에는 해결하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던 문제들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통해 해결되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런 스마트시대의 변화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먼저 데이터, 빅데이터, 인공지능, 스마트화 등 기본 개념을 명확하게 밝힌다. 이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분석하면서 스마트혁명에 이르는 역사적인 흐름을 살핀다. 그런 다음 스마트혁명으로 달라질 미래의 변화를 조목조목 예측한다.
어떻게 상위 2%에 들어갈 수 있을까?
지능혁명의 흐름에 올라타면 된다
이 책의 주제를 한 마디로 요약한다면 기술혁명은 ‘기존 산업 + 신기술 = 새로운 산업’이라는 규칙에 따라 진행되는 것이다. 지난 300여 년 동안 발생한 세 차례의 굵직한 기술혁명이 각각 증기기관, 전기, 컴퓨터라는 새로운 기술을 통해 산업 구도는 물론 사회 구조, 심지어 사유 방식까지 변화시켰고 앞으로도 그 규칙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새로운 시대는 빅데이터와 기계지능을 중심으로 이미 시작되었으며 과거 어느 때보다 거대하고 심층적인 변화가 밀어닥칠 것이라고 예측한다.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빅데이터 시대에
불안감과 반감을 해소해주는 대중 과학서!
제4차 산업혁명이니, 인공지능이니, 빅데이터니 하는 용어를 접하거나 현재 각광 받는 대다수의 직업이 사라질 것이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막연한 불안감과 반감이 일었다. 새로운 물결이 몰려오고 있다는 사실은 알겠는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몰라 외면하고 싶었던 것도 사실이다. 이 책은 과학이나 기술, 컴퓨터와 친하지 않은 사람들이 막연한 불안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종의 대중 과학서다. 데이터와 정보의 차이부터 시작해 지난 몇 차례의 기술혁명이 어떻게 사회 변혁을 이끌고 사유를 변화시켰는지 차근차근 설명한 뒤, 양적 축적을 넘어 질적 팽창을 시작한 빅데이터와 기계지능의 특성과 가능성을 알기 쉽게 서술한다. 무엇보다 생생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해설하기 때문에 흥미진진하게 빠져들어 새로운 시각으로 제4차 산업혁명을 바라볼 수 있게 만들어준다.
새로운 시대의 흐름을 직시하고, 동참하라
저자는 새로운 시대가 훨씬 편리하고 아름다울 것이라고 확신하지만 모두가 수혜를 받기까지는 길고 힘겨운 시간을 버텨야 한다는 우려도 솔직하게 내보인다. 그러면서 수동적으로 구경만 할 게 아니라 새로운 흐름을 직시하고 다가올 충격에 대비하며, 더 나아가 동참하라고 조언한다.
분명 이 책으로 수많은 의문과 우려를 불식시킬 완벽한 해답을 찾을 수는 없다. 하지만 최소한 지금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으며 그 일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에 대해서는 분명히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IT 종사자, 정보화와 관련된 관리자에게 유용한 책
저자는 구글 및 텐센트 근무 이력과 빅데이터 및 기계지능에 관한 다년간의 연구 성과를 적절히 접목해놓았다. 하지만 기술의 심층적 해설이 아니라 기술을 활용할 때 드러나는 빅데이터 개념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사유를 일깨우는 데 집중한다.
이미 빅데이터가 인간생활의 모든 영역에 활용되고 있는 만큼, IT 종사자는 물론 정보화와 관련된 기타 분야에서 앞서가야 할 기술자와 관리자에게 일독을 권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우쥔
저명한 자연 언어 처리 및 검색 전문가이자 실리콘밸리 벤처 투자자로,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구글에서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하며 중국어, 일어, 한국어 검색 알고리즘 및 자연 언어 분석기를 설계했다. 2010~2012년에는 중국 IT 기업 텐센트에서 검색 및 검색 광고를 총괄하는 부총재를 지낸 뒤 구글로 돌아가 컴퓨터 자동 문답 프로젝트를 맡았다.
2008년부터 벤처기업 투자에 뛰어들어 2014년에는 창업 파트너로 실리콘밸리 아미노 캐피탈을 설립했다. 상하이교통대 객원 연구원이자 존스홉킨스공대 중역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수학의 미』(제8회 국가도서관 문진도서상, 제5회 중화 우수출판물상), 『문명의 빛』(2014년 중국의 좋은 책), 『흐름의 정점』(란스쯔 2011년 10대 경제경영서상) 등이 있다.
옮긴이 : 문현선
이화여대 중어중문학과와 같은 대학 통역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했다. 현재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에서 강의하며 프리랜서 번역가로 중국어권 도서를 기획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봄바람을 기다리며』『제7일』『인의 경영』『평원』『사서』『생긴 대로 살게 내버려 둬』 등이 있다.
목 차
추천사 스마트시대를 촉진하는 빅데이터와 기계지능-우허취안
추천사 이미 도래한 미래, 스마트시대-리산유
프롤로그 인류의 승리
1. 문명 건설의 토대, 데이터
현상과 데이터, 정보,지식/데이터의 역할: 문명의 토대/상관성: 데이터 사용의 열쇠/통계학: 미다스의 손/수학 모형: 데이터 구동 방식의 기반
2. 빅데이터와 기계지능
기계지능이란/날개파:인공지능 1.0/새로운 접근법: 통계 + 데이터/데이터 창조의 기적: 양적 변화에서 질적 변화로/빅데이터의 특징/지적 문제란 데이터의 문제
3. 사유의 혁명
과학적 성과를 결정한 사유 방식: 유클리드에서부터 프톨레마이오스, 뉴턴까지/기계적 사유의 결과물, 산업혁명/세계의 불확정성/엔트로피, 새로운 세계관/빅데이터의 본질/인과관계에서 강력한 상관관계로/데이터 기업 Goole
4. 빅데이터와 비즈니스
빅데이터의 규칙/엄청난 사업 기회: 상관성, 시효성, 개성화/빅데이터 사업의 공통분모, 데이터 흐름/디테일의 제어/무차별 대입법의 재인식, 완전성의 결과/역사적으로 증명된 빅데이터의 효능/사업 모델을 바꾼 기술/빅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산업
5. 빅데이터와 지능혁명의 기술 문제
기술의 전환점/데이터 수집: 간단해 보이는 난제/데이터 저장 및 표시의 어려움/병렬 연산과 실시간 처리/데이터 마이닝: 기계지능의 핵심/데이터 보안 기술/사생활 보호: 장기적 빅데이터 사업을 위한 필수조건
6. 미래의 지능화 산업
미래의 농업/미래의 스포츠/미래의 제조업/미래의 의료/미래의 변호사/미래의 기자와 편집자
7. 지능혁명과 미래 사회
지능화 사회/세밀화 사회/사생활이 없는 사회/인간의 일자리를 뺏는 기계/상위 2%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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