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현대는 누구나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이미 정확한 내용을 전달할 때 '숫자'로 말하는 것이 익숙하며, 듣는 사람에게는 빠르게 전달되어야만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숫자 정보'가 넘쳐나는 만큼 '왜곡된 숫자 정보'도 넘쳐난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이제는 '데이터 분석 스킬'보다도 데이터 분석의 결과를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이 더 절실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데 데이터 분석의 과정을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이 어찌 분석의 결과를 제대로 해석할 수 있을까요? 결국 데이터 분석을 하지 못한다는 것은 '데이터 분석 결과' 안의 진짜 의미를 발견하는 것은 고사하고 무슨 말을 하는지조차 짐작할 수 없다는 의미가 아닐까 합니다.
본 도서는 무수히 많은 데이터들이 쏟아지는 시대에서, 어떻게 하면 엑셀을 이용하여 다양한 형식의 데이터들을 수집하고 가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데이터들과 소통하기 위해 프레임에 넣어 관계를 설정하는 방법들을 알아봅니다. 하지만 이렇게 잘 정리된 데이터라 하더라도 아직 날것 그대로의 상태이기 때문에 적절한 시각화 방법을 알아보며, 분석의 정교화를 위한 이론들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마지막으로 데이터가 진정한 '가치'를 찾을 수 있는 활용 방법들도 이야기할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사용자들은 엑셀이란 도구를 이용하여 업무에 따라 데이터의 흐름을 적절하게 분석하고, 원하는 결과를 빠르게 양산하는 시스템을 각자의 방식대로 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영진닷컴 홈페이지(www.youngjin.com)의 [고객센터]-[부록 CD 다운로드] 게시판에서 도서명으로 검색하면 예제 및 결과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학습에 도움이 되는 동영상 강좌는 저자의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주요 내용
1부 데이터 쏟아지는구나!
데이터양이 많아지니, 업무에는 변화가 없음에도 작업 시간이 늘어납니다. 같은 일을 반복해서 오랫동안 했으니 당연히 업무 시간이 줄어들 것 같은데 상황은 전혀 그렇지가 않은 것이죠. 희망은 기존의 업무 방식을 점검하고 버려지는 시간을 찾아 늘어난 시간을 줄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1부에서는 '데이터를 입력'하고, '참조하여 새로운 값'을 만들고, '데이터를 관리'하는 과정에서 세 가지 측면(재활용, 자동화, 스스로 분석)에 대해 생각해 보려 합니다. 그리고 어디서 시간이 새는지를 찾고, 기존 사용 방식이 많은 양의 데이터를 감당하기에 얼마나 비효율적이었는가를 분석해 봅니다. 그 후에 새로운 엑셀 시스템에서 그 답을 찾아볼 것입니다.
2부 데이터 '프레임'을 입다
좋은 데이터 프레임은 여러 종류의 데이터를 수납할 수 있어야 하고 삽입, 삭제 등의 데이터 조작을 쉽게 할 수 있어야 하며, 다른 데이터 프로그램과의 호환이 가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부에서는 프레임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기준들을 알아보고, 다양한 출처에서 데이터를 추출하고, 입맛에 맞게 데이터를 변형하고, 그러한 데이터들을 엑셀이나 파워 피벗으로 불러오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3부 데이터에서 금 캐기
2부에서 우리는 엑셀로 데이터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재료가 되는 데이터에 대한 이해에 집중했고, '일상'이 어떤 모양으로 데이터로 전환되어야 하는지 보았습니다. 이제 우리는 전환된 데이터의 종류에 따라 적절한 '분석 기법'과 만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피벗 테이블을 활용하는 방법을 비롯하여, 슬라이서나 차트에 관해 알아보고, 분석의 정교화를 위해 알아두면 유용할 수학이나 통계 내용도 가볍게 짚어볼 것입니다.
4부 데이터 가치가 되다!
기존의 정보 생산 프로세스를 보면, 데이터를 수집하고 변형하여 최종 가치로 만들어지기까지의 각 과정이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과정을 자연스럽게 연결할 방법이 없을까? 그것도 실시간으로! 이런 고민의 결과, 엑셀에는 파워 쿼리, 파워 피벗이 추가되었으며, 단독으로 데이터 분석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독립적인 파워 BI 서비스도 추가되었습니다. 엑셀과 파워 BI 서비스 모두 '파워 쿼리, 파워 피벗'으로 데이터를 가공하며, 서로 작업 내용을 주고받습니다. 파워 쿼리는 데이터의 유입 경로를 지정하고, 변형 과정을 기록하며, 그 결과가 어디로 갈지를 결정합니다. 파워 피벗은 파워 쿼리의 결과를 받아 다양한 DAX로 '측정값'을 생산하고, 피벗 테이블과 파워 BI의 시각화 개체는 그것을 표현합니다. 파워 쿼리의 원본에 변화는 '새로 고침'으로 그대로 결과를 바꿉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데이터가 필요한 사람에게 적절한 시간에 전달되어 그들의 가치 판단에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혜정
십여 년 동안 엑셀을 사용하는 다양한 현장에서 그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강의하고 있습니다. 또, 전산과 경영학을 전공하였으며, 지금도 계속 공부하고 있습니다.
엑셀 2013 더 쉽게 배우기
워드 2013 더 쉽게 배우기
스토리가 살아있는 엑셀 2016
목 차
1부 데이터 쏟아지는구나!
Chapter 1 이 책이 촉발된 원인
Recycling(재활용) 쏟아지는 양, 지금의 엑셀 구조로는 버겁다!
▶▶ 데이터 입력
▶▶ 데이터 참조
▶▶ 데이터 구조 인식
Automation(자동화) 늘어나는 데이터, 증가하는 업무량! 절실한 자동화 요구
Self Service(스스로 분석) 시대가 부른다! 회사가 부른다! 스스로 분석하는 자여 오라!
Chapter 2 회자정리? 거자필반!
기존 방식 : 데이터 수집 'Ctrl+C와 Ctrl+V + VLOOKUP 함수' 난 너희들 밖에 없다!
새로운 방식 : 데이터 수집, 일당 백을 담당하는 파워 쿼리 등장
기존 방식/새로운 방식 : 값, 수식, 작업의 재활용
▶▶ 값
▶▶ 수식
▶▶ 작업
기존 방식 : 분석인 듯 분석 아닌 분석하는 것 같은!
새로운 방식 : 엑셀로 대놓고 분석하다!
2부 데이터 '프레임'을 입다
Chapter 1 테이블 프레임
'값'의 자격
'레코드'는 한 점
'필드'의 자격
'테이블'은 데이터의 표준 프레임
▶▶ 표는 첫 줄에 머리글이 있어야 한다
▶▶ 테이블과 피벗 테이블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 표는 정신적인 병합을 불허한다
▶▶ 테이블은 하나 이상의 기본키가 있어야 한다
'관계 설정'으로 테이블과 테이블 링크하기
Chapter 2 테이블 자동 생산 공정 - 파워 쿼리
데이터 추출
▶▶ 파일에서 데이터 추출
▶▶ 데이터베이스에서 데이터 추출
▶▶ 온라인 서비스에서 데이터 추출
▶▶ 기타 원본에서 - 웹에서
▶▶ 파일 통합과 추가
데이터 변형
▶▶ 머리글이 첫 번째 열에 있는 경우 - 행/열 바꿈
▶▶ 추출한 테이블에 빈 곳이 있는 경우 - 채우기, 값 바꾸기, 필터로 없애기
▶▶ 하나의 열의 값을 분리하거나 두 개 이상의 열을 합치는 경우 - 열 분할, 열 병합
▶▶ 테이블이 아닌 피벗 테이블인 경우 - 열 피벗 해제, 피벗 열
▶▶ 쿼리 편집기에서 데이터를 요약 및 집계하고 싶은 경우 - 피벗 열, 그룹화
▶▶ 데이터 형식의 빠른 변경
▶▶ 중복된 항목 제거
▶▶ 날짜에서 데이터 추출
▶▶ 조건문으로 새로운 열을 만들어야 하는 경우 조건 열
▶▶ 매개변수 만들기
▶▶ 매개변수 쿼리를 함수로 변환하여 재사용
▶▶ 쿼리 복제, 참조
데이터 로드
▶▶ 그대로 엑셀로 가져가 테이블로 사용
▶▶ 엑셀로 가져가지 않고, 연결만 만들기
▶▶ 파워 피벗으로 보내 후일을 도모하기
3부 데이터에서 금 캐기
Chapter 1 분석의 정교화(Elaboration)를 위한 실행 도구
요리 보고 조리 보고 '피벗 테이블'
▶▶ '드래그'가 다하는 분석!
▶▶ 피벗 테이블 구성 요소는 분석의 '관점과 목표'로 구분할 수 있다
▶▶ 피벗이 제공하는 다양한 측정 방법들
▶▶ 피벗 테이블의 질의 패턴
▶▶ 피벗 테이블 생성
골라 보고 '슬라이서'
▶▶ 엑셀 2010 피벗 테이블에서 슬라이서 삽입
그려 보면 보여요 '차트'
▶▶ 그래프를 그리기 전 준비 사항
▶▶ 그래프 그리기
Chapter 2 분석의 정교화를 위한 이론+
'일상'에 '학(學)'을 플러스하다
▶▶ 점.선.면.입체론
▶▶ 적절한 '잣대'론
▶▶ 데이터 '씨줄날줄'론
'일상다반'을 '수(數)'로 전환
▶▶ 일단, 수(number)를 알자!
▶▶ 분수(Fraction)로 파악하는 위치!
▶▶ 연산(operator)자로 숫자 사이의 관계 난이도 설정!
▶▶ 일상을 푸는 열쇠, 식(Expression) 세우기!
'일상'의 '통계'화
▶▶ 통계에 들어가기 전에
▶▶ 일상의 '기술(Descriptive)'
▶▶ 미래의 일상을 '추론(inferential)'
4부 데이터 가치가 되다!
Chapter 1 식 작성을 위한 새로운 언어, DAX
데이터 분석 식(DAX) 개요
▶▶ DAX의 원본 - 데이터 vs 조회 테이블
▶▶ DAX로 만드는 변수 = 계산 열
▶▶ DAX로 만드는 숫자 = 측정값
▶▶ DAX의 식 평가
DAX의 읽는 맥락
▶▶ 행맥(Row Context)
▶▶ 필맥(Filter Context)
▶▶ 필터를 제어하는 DAX
시계열(Time-Variant) 분석
▶▶ Time Intelligence를 위한 함수 범주
▶▶ 시간 차원 테이블 만들기
▶▶ 판매 정보와 관계 설정 후 판매 분석
Chapter 2 정보 생산 및 유통 공정의 자동화를 위한 새로운 플랫폼
엑셀 BI 기반
파워 BI 기반
▶▶ 파워 BI Desktop 보기
▶▶ PowerBI.com에 게시
▶▶ 파워 BI Service를 기반으로 하는 BI의 강점은
▶▶ 파워 BI Mobile 설치
▶▶ R 사용, R 설치
엑셀 BI와 파워 BI의 상호 작용
▶▶ 엑셀 통합 문서를 파워 BI로 가져오거나 연결
▶▶ 엑셀 통합 문서를 파워 BI의 데이터에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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