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벨로퍼 애드보킷 테크 에반젤리스트로 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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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히예르탄 빌렌가
출판사항터닝포인트, 발행일:2021/04/19
형태사항p.580 국판:23
매장위치컴퓨터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134090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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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디벨로퍼 애드보킷(테크 에반젤리스트) 그들은 누구이며 어떤 일을 하는가?


디벨로퍼 애드보킷, 테크 에반젤리스트, 디벨로퍼 릴레이션 등의 이름으로 불리는 분야가 주목받고 있다. 왜 이런 분야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것일까? 누구나 디벨로퍼 애드보킷이 될 수 있을까? 전 세계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자바, 자바스크립트, 인공지능, 블록체인, 클라우드 컴퓨팅, 그리고 오픈소스 생태계에서는 어떤 주제가 가장 인기가 있을까?


이 책에서는 위의 질문들에 대해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그리고 아마존과 같은 회사들의 유명 디벨로퍼 애드보킷 23명이 인터뷰 형식을 빌어 대답을 해주고 있다. 또한 개발자뿐만 아니라, 빠르게 변화하는 IT의 세계를 살아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디벨로퍼 애드보킷들이 어떻게 도움을 주면서 세상을 바꿔나가고 있는지 소개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IT에 대한 열정을 가진 사람들과 이제 막 커리어를 시작하는 디벨로퍼 애드보킷들이 IT 커뮤니티 안에서 첫 걸음을 어떻게 내딛어야하는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어떻게 디벨로퍼 애드보킷이 되고, 어떤 디벨로퍼 애드보킷이 될 것인가?


이 책은 IT 업계에서 새로운 분야로 관심을 받고 있는 디벨로퍼 애드보킷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테크 에반젤리스트라고 불리기도 하는 이들은 회사와 개발자 양쪽의 목소리를 대변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회사의 새로운 기술이나 제품을 개발자들에게 소개하기도 하고 개발자들의 의견을 모아 회사에 전달해주기도 한다.


-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과 같은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디벨로퍼 애드보킷들이 개발자들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지


- 기술 커뮤니티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것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방법


- 디벨로퍼 애드보킷의 활동들에 대한 실체를 들여다보기


- 오늘날 디벨로퍼 애드보킷 분야가 직면한 문제들을 이해하고 어떻게 극복해야하는지


- 최첨단의 기술을 다루는 사람들에게 듣는 미래의 예측들


위의 내용들을 23명의 디벨로퍼 애드보킷들이 인터뷰 형식을 통해 각자의 경험담과 의견들을 재밌게 얘기하고 있다. 그 중에서 저자가 중점적으로 인터뷰 대상자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는 부분들이 있다. 독자들도 이런 저자의 의도를 알고 접근한다면 유익한 정보들을 많이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첫 번째는 “어떻게 해서 이 분야에 발을 들이게 됐는지”에 대한 것이다.
컨퍼런스의 무대에 올라 발표하는 사람들, 혹은 다양한 기술 지식들을 전달하기 위해 컨텐츠들을 만드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디벨로퍼 애드보킷 분야에 발을 들일 때는 관련된 학위나 강의들이 없었기 때문에 혹은 오늘날만큼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각자가 이 분야에 들어오기까지 거친 과정들이 모두 다양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지난 몇 년 동안 프로그래머가 사람들에게 익숙한 직업이 되고, 프로그래밍 세계의 개발 이론과 과정들이 진화하면서 디벨로퍼 애드보킷에 대한 중요성도 점점 커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두 번째는 “회사와 개발자 커뮤니티 사이에서 균형잡기”이다.
디벨로퍼 애드보킷들이 맞닥뜨리는 도덕적 딜레마에 관한 것이다. 모든 직업들이 나름의 딜레마를 가지고 있지만 디벨로퍼 릴레이션과 관련된 직업들은 직무 자체가 아직 분명하게 정의되지 않아서 이 딜레마에 주목할 수 밖에 없다. 자신이 어떤 것을 더 중요시 해야할지, 커뮤니티와 회사 사이에서 어디에 더 중점을 둬야할지를 고민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디벨로퍼 애드보킷들은 어떤 선택을 하고 있는지 그들의 솔직한 얘기들을 들어 볼 수 있다. 또한 프린랜서로 일하는 디벨로퍼 애드보킷들은 이런 고민이 없거나, 일부러 하지 않는다는 점도 나름의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세 번째는 “디벨로퍼 애드보킷들의 일상”이다.
디벨로퍼 애드보킷들이 하는 업무의 특성상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 사무실에서 일하고, 정해진 시간에 퇴근한다는 것은 굉장히 드물다. 디벨로퍼 애드보킷들의 대부분의 업무 특성은 대외적으로 활동해야하는 점 때문에 더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
이런 점들이 좋아서 이 일을 하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 본인은 원하지 않지만 일의 특성상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일하는 사람도 있다. 좋아하던 싫어하던 디벨로퍼 애드보킷이라는 일을 하면서 업무 특성 때문에 한번쯤은 느껴봤을 번아웃에 대해 그들의 솔직한 심정을 듣고 있다. 그리고 어떻게 번아웃에서 빠져나왔는지 그 방법들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디벨로퍼 애드보킷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이 직무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독자들은 그들이 생활하고 근무하는 다양한 일상들을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열정”이다.
저자는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디벨로퍼 애드보킷들의 열정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그 누구보다 진정성 있고, 열정이 넘치고, 이 분야에서 어렵게 얻은 지식을 공유하고 싶어하는 디벨로퍼 애드보킷들의 마음을 독자들에게 전달해주고 싶어한다.
그래서 디벨로퍼 애드보킷들은 어떻게 해서 열정이 넘칠 수 있는지, 열정은 어디서 나오는지, 그 열정을 어떻게 유지하는지, 그리고 지식을 공유하는 것이 직업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신기한지와 같은 질문을 중심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특정 회사에 소속되어 활동하던, 독립적으로 활동하던 간에, 그들은 자신들의 열정을 원동력으로 삼으면서 즐겁게 생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책에 등장한 모든 디벨로퍼 애드보킷들은 어린 아이만큼 왕성한 호기심을 가지면서 IT 분야를 탐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새로운 영역의 문을 두드리면서, 경험을 확장해나가고, 그것을 기록하면서 공유하는 과정들을 즐긴다고 말하고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히예르탄 빌렌가
네덜란드에서 태어나 어린 나이에 가족들과 함께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이사를 갔다. 대학교에서 정치학과 법학을 공부하고 1996년 5월부터 네덜란드에서 소프트웨어 설명서를 편집하고 검토하는 일을 시작했다. 그 이후 네덜란드의 다양한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기술 관련 글을 작업하는 일을 계속하게 되었으며, 이후 몇 년 동안은 오스트리아와 체코에서도 똑같은 일을 하게 되었다.
체코의 프라하에서 2010년까지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에서 근무했다. 넷빈즈 IDE의 문서를 작성하면서, 넷빈즈 API에 대한 교육 강좌를 만들고 진행했다. 전 세계의 대기업들을 돌아다니면서,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넷빈즈 플랫폼에서 만드는 것의 장점을 알렸다. 썬 마이크로시스템즈가 오라클에 인수되고 난 이후에, 웹 UI 개발을 위한 기업용 자바스크립트 확장 도구인 오라클 JET(JavaScript Extension Toolkit)의 프로덕트 매니저가 되었다.

 

옮긴이 : 계성혁
KAIST 소프트웨어 대학원의 석사과정을 다니면서 데이터 엔지니어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 GDG Campus Korea 커뮤니티의 운영진으로 활동했으며, 소프트웨어 업계에 입문하려는 학생들을 위한 다수의 행사들을 기획하며 커뮤니티를 운영했다.


옮긴이 : 장민서
UNIST 테크노경영학부를 졸업하고 스타트업 지원 기관을 거쳐 현재는 유니콘 스타트업에서 개발자 채용을 맡고 있다. 건강하고 다양성이 포용되는 개발 생태계를 만드는 데 관심을 두며 커뮤니티와 이벤트를 기획/운영해나가고 있다.

 

목 차

들어가면서
 용어집

1. 스콧 데이비스 (Scott Davis)
써트웍스(ThoughtWorks)의 웹 설계가이자 수석 엔지니어

2. 벤캇 수브라마니암 (Venkat Subramaniam)
애자일 디벨로퍼 사(Agile Developer, Inc.)의 창립자이며 휴스턴 대학교의 겸임교수

3. 로렌스 모로니 (Laurence Moroney)
구글에서 디벨로퍼 애드보킷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텐서플로우를 비롯해 인공지능의 미래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4. 커크 페퍼다인 (Kirk Pepperdine)
 2006년에 자바 챔피언으로 선정됐으며, 자바원 락스타를 다수 수상하고 전 세계의 자바 사용자 모임과 컨퍼런스에서 활동하고 있다

5. 조쉬 롱 (Josh Long)
 2010년부터 스프링 디벨로퍼 애드보킷으로 활동하고 있다.

6. 라베아 그랜스버거 (Rabea Gransberger)
 MEKOS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이자 소프트웨어 개발 파트의 공동리드를 맡고 있다. 그녀는 글로벌 자바 컨퍼런스와 사용자 모임들에서도 유명한 연사로 알려져있다.

7. 레이 창 (Ray Tsang)
디벨로퍼 애드보킷으로 일하고 있으면서 자바 챔피언으로 활동하고 있다.

8. 스콧 헨젤만 (Scott Hanselman)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오픈소스 프로젝트들을 다루고 강사이자 연사이며, 개인 블로그인 hanselman.com을 15년동안 운영해오고 있다.

9. 헤더 밴큐라 (Heather VanCura)
 JCP의 이사진이자 의장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조 연설자이면서 발표자로 활동하며, 자바 사용자 모임의 대표들과 함께하는 Global Java Adoption Program의 대표이다.

10. 트레이시 리 (Tracy Lee)
 Google Developers Expert이자, 자바스크립트 개발자로 닷랩스(Dot Labs)의 창업자이다.

11. 사이먼 리터 (Simon Ritter)
아줄 시스템즈(Azul Systems)에서 부CTO를 맡고 있으며, 이전에는 오라클에서 자바 테크 에반젤리즘 부서장이었다.

12. 트리샤 지 (Trisha Gee)
자바 챔피언이자 젯브레인즈에서 디벨로퍼 애드보킷으로 일하고 있다.

13. 마크 헤클러 (Mark Heckler)
자바 챔피언이자 컨퍼런스 발표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피보탈 사의 스프링 프레임워크 개발자 겸 디벨로퍼 애드보킷으로 일하고 있다.
14. 제니퍼 레이프 (Jennifer Rief)
네오포제이(Neo4j)의 디벨로퍼 릴레이션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

15. 팀 버그룬드 (Tim Berglund)
컨플루언트(Confluent)에서 개발자 경험과 관련해 테크리더로 활약하고 있다. 깃에서부터 분산시스템까지의 다양한 주제를 오라일리(O'Reilly)의 교육용 영상에서 다뤘다

16. 아룬 굽타 (Arun Gupta)
 AWS의 선임 테크놀로지스트로, AWS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전략에 관해서 일하고 있으며 CNCF 재단의 이사회 그리고 재단의 각종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17. 바룩 사도구르스키 (Baruch Sadogursky)
제이프로그(JFrog)에서 디벨로퍼 릴레이션 팀의 조직장을 맡고 있다. DockerCon, GopherCon, Devoxx, DevOps Days, OSCON, Qcon 그리고 JavaOne등 업계에서 유명한 컨퍼런스의 단골 연사이다.

18. 레자 라만 (Reza Rahman)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파트의 자바 부문 수석 프로그램 매니저이다.

19. 테드 뉴워드 (Ted Neward)
스마트시트(Smartsheet)라는 회사의 디벨로퍼 릴레이션 팀을 초기 단계부터 구성했다. 현재 퀴큰 론스(Quicken Loans)이라는 회사의 플랫폼 전략팀에서 일하고 있다.
20. 맷 레이블 (Matt Raible)
옥타(Okta)의 디벨로퍼 애드보킷으로 있으며, 주기적으로 개발자 행사에서 발표를 하고, 반드시 봐야하는 발표자로 알려져 있다.

21. 이바 그림스타드 (Ivar Grimstad)
스웨덴의 IT 컨설팅 회사인 사이버컴 그룹(Cybercom Group)의 수석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으며 이클립스 재단의 자카르타 EE의 디벨로퍼 애드보킷이다.

22. 토리 윌드 (Tori Wieldt)
뉴렐릭(New Relic Digital Intelligence Platform)에서 디벨로퍼 애드보킷으로 일하고 있다.

23. 안드레스 알미라이 (Andres Almiray)
 20년 넘게 소프트웨어 디자인과 개발 경력을 가진 자바 챔피언이며 Hackergarten 커뮤니티 이벤트의 창시자이다. 오라클의 프로덕트 매니저이기도 하다.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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