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혁신과 창업의 기회가 눈앞에 왔다.
부의 형태도 달라지고 있다”
산업, 디지털 권리, 정체성, 조직, 문화, 금융 등
6개 분야 6대 트렌드 대해부
메타버스는 실체가 없는 허상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한때의 유행어라고 치부하는 사람들도 있다. 과연 그럴까? 주위에서 메타버스라는 용어는 많이 들리지만, 도대체 그게 무엇인지 전문가들조차 개념을 잡기 어려워하는 이때, 메타버스가 무엇인지를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생생한 사례로 뒷받침하는 책이 나왔다.
디지털 경제 전문가인 저자는 디지털 기술의 응용 분야를 연구해 블록체인 기술 응용, 디지털 금융 체계, 분산형 비즈니스 모델 등 디지털 경제의 최신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으며 큰 영향을 미쳤다. 저자는 해박한 지식과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메타버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며 메타버스의 세계관을 구체적으로 생생하면서도 통찰력 있게 설명한다. 메타버스 시대에 산업, 디지털 권리, 조직, 정체성, 문화, 금융 등 6개 섹터에서 앞으로 달라질 6대 트렌드를 분석한다. 또한 전 세계의 최신 사례를 통해 메타버스 안에서 기술이 어떻게 융합되고 있는지, 어떤 경제 모델을 구축했는지에 관해 이야기한다. 저자의 알기 쉬운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디지털 경제와 과학기술의 발전 상황이 눈앞에 그려진다.
머잖아 일, 공부, 놀이, 소셜 활동, 오락 등 모든 활동이 메타버스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디지털 세계와 물리 세계가 결국 하나로 합쳐진 것이 메타버스다. 종국에는 실물 경제와 디지털 경제의 융합을 이끌어 미래 디지털 경제를 이루어나갈 것이다. 거대한 변화의 물결, 메타버스는 수많은 발전과 변혁을 몰고 올 것이다. 개인이든 조직이든 메타버스 시대에 기회를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향후 10년간 메타버스 발전의 시나리오를 분석해 보여주는 만큼 짧은 시간 안에 메타버스를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래의 기회를 포착하는 데 중요한 실마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미래의 부는 메타버스에서 만들어진다!!”
앞으로 10년, 메타버스 발전의 황금기
사회와 디지털 경제 대변혁을 미리 만난다
여기저기서 ‘메타버스’에 대해 시끄럽게 떠들지만 명확한 내용이 없고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다고 비판하는 목소리가 크다. 심지어 눈먼 돈을 끌어들이기 위해 우리가 이미 사용하고 있는 기술들에 새로운 이름을 붙인 얄팍한 마케팅 수단일 뿐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이 책은 이렇게 메타버스를 들어보긴 했지만, 도대체 정체를 모르겠다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특히나 급등락하는 디지털 화폐의 시세나 입이 떡 벌어지는 NFT 이미지 파일의 가격을 보면서 투기꾼들이 벌이는, 의미 없는 한때의 유행이나 소동이라고 치부하면서 다가오는 메타버스 혁명을 애써 외면하는 이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이 책은 메타버스가 신기술의 단편적인 한 조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자산의 개념, 계약의 원리, 경제 활동 단위 등의 패러다임을 전복시키는 혁명의 시작임을 깨닫게 한다. 마이크로소프트, 텐센트, 메타(구 페이스북) 등 글로벌 인터넷 기업들이 너도나도 메타버스에 사활을 거는 데는 분명 이유가 있는 것이다.
저자인 위자닝·최준용 박사는 메타버스를 디지털 신기술의 총합이 이루어낼 다음 단계의 인터넷, 즉 웹 3.0으로 정의한다. 이미 다음과 같은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블록체인과 NFT는 디지털 자산을 창조하고, 스마트 계약은 스마트 경제 시스템을 구축한다. 사물인터넷은 물리 세계의 실체를 디지털 세계에 매핑해 현실의 물체와 가상의 물체를 연동시키고, 인공지능은 전 세계 디지털 네트워크의 싱크탱크로서 ‘디지털 휴먼’을 창조한다. AR은 디지털 세계와 물리 세계를 중첩시키고, 5G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컴퓨팅, 에지 컴퓨팅은 디지털 공간이라는 신대륙을 구축한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디지털 세계와 물리 세계의 융합, 디지털 경제와 실물 경제의 융합, 디지털 생활과 현실 사회생활의 융합, 디지털 자산과 실물 자산의 융합, 디지털 정체성과 현실 정체성의 융합을 실현할 것이다.
저자는 이와 같은 변화를 전 세계에 걸쳐 풍부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면서 산업, 디지털 권리, 정체성, 문화, 금융 등 6개 섹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메타버스 시대의 6대 트렌드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보여준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미래에 대한 시각이 달라지는 것은 물론이고, 급변하는 사회와 경제 속에서 기회를 포착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책!
시중에는 메타버스를 다룬 책이 여러 권 나와 있다. 하지만 대개 메타버스를 단지 가상현실을 구현하는 신기술 정도로 설명하는 데 그친다. 그래서 인간이 감각적으로 디지털 세계 속으로 융합돼 온전한 현실감을 느끼는 가상현실 구현 기술은 아직 나오지 않았고, 앞으로도 단기간에 이뤄질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며 메타버스 개념을 폄하하는 독자를 양산했다. 이는 메타버스를 블록체인이나, NFT와 비슷한 병렬적인 신기술 정도로 보는 몰이해에서 비롯된 오해다.
이 책의 저자는 블록체인, NFT, 인공지능, 가상현실,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등 모든 디지털 신기술의 상호 연관성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디지털 신기술의 시너지가 현실 세계의 사회, 문화, 경제적 패러다임을 어떻게 변화시킬지를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메타버스라는 신세계를 향해 달려가는 현재진행형의 거의 모든 전 세계 글로벌 기업의 사례를 들어 독자에게 앞으로 펼쳐질 메타버스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메타버스가 가져올 새로운 부와 기회의 주인공이 돼라
저자는 2012년 블록체인 기술이 싹틀 때부터 디지털 경제 전반에 관한 연구를 시작한 최고의 전문가이다. 그래서 누구도 아직 종합적으로 파악하지 못한 디지털 신기술의 영향력을 파악하고, 그 상호 연관 작용을 통해 메타버스라는 디지털 신세계를 어떤 모습으로 탄생시킬지를 예측해냈다. 복잡한 내용을 논리정연하게 정리한 저자의 통찰력은 독자에게 메타버스를 이해할 수 있는 깨달음을 선물할 것이다. 무엇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메타버스 세계관의 혁신적 사유를 엿볼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인터넷이 새로운 단계로 들어설 때마다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킬러 애플리케이션’이 나타났고 위대한 경제 조직이 잇달아 탄생했다. 저자는 향후 10년이 메타버스 발전의 황금기이며, 디지털 부가 성장하는 전성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본다. 혁신과 창업의 기회가 눈앞에 이르렀다. 부의 형태도 달라지고 있다. 개인이든 조직이든, 기회를 잡는 데 이 책이 등대가 되어줄 것이다. 메타버스라는 말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 독자는 물론 이미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도 일독하기를 권한다.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쯤이면 앞으로 이 세상이 어떤 방향으로 변화해가는지를 깨달은 완전히 달라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위자닝
경제학 박사이자 저명한 디지털 경제 전문가로, 2012년부터 블록체인 조기 적용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으며, 블록체인 기술 신규 적용, 디지털 금융 체계, 분산식 비즈니스 모델 등 디지털 경제 전반에 대한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디지털 경제와 블록체인이 전 세계 화두로 떠오르면서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는 회의에 초청받거나 외국 대학에서 강연을 활발히 하고 있다. 그간 메타버스와 디지털 경제를 연구하며 쌓은 지식과 통찰을 이 책에 가감없이 풀어놓았다. 이 책은 메타버스의 기원과 발전에서 미래까지 메타버스의 진면모를 보여줌으로써 우리에게 새로운 통찰과 사고를 불러일으킨다.
옮긴이 : 최준용
후오비코리아 대표이사. KT China 전 대표이사. 서울대학교에서 학사, 중국 베이징대학에서 MBA 석사를 거쳐 중국 사회과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를 운영하며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플랫폼경제, 공유경제, 기술 혁신, 한중 금융 협력 등이다. 공저로 《디지털 사회 2.0》, 《2020 한국경제 대전망》, 《2022 한국경제 대전망》 등이 있다.
옮긴이 : 정주은
고려대학교 중문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1분 물리학』, 『디지털 신세계 메타버스를 선점하라』, 『제갈량의 지혜에서 배우다』, 『하루 30분 베이징대학교에서 인생철학을 배우다』, 『인생의 깨달음을 던져주는 철학형지혜』, 『NO라고 말하는 아이』, 『내 아이의 미래를 좌우하는 황금법칙』, 『아동역사시리즈 중국 편-삼국연의 1, 2, 3』 등 다수가 있다.
목 차
추천의 글 1 메타버스 시대는 이미 시작됐다
추천의 글 2 앞으로 10년, 메타버스의 진화 과정을 파헤치다
한국어판 서문 메타버스 황금기를 한중 양국이 함께 이끌기를 바라며
서문 1 향후 10년은 메타버스 발전의 황금기
서문 2 새로운 기회의 물결
PART 1 차세대 인터넷의 신기원
메타버스의 기원: 《스노 크래시》에서 <레디 플레이어 원>까지
메타버스에 너도나도 뛰어드는 글로벌 인터넷 기업들
메타버스는 웹 3.0
메타버스의 실현은 5가지 융합에 달려 있다
미래의 어느 날, 메타버스에서 보낸 하루
PART 2 시대의 선구자가 메타버스를 창조하는 법
월가가 선택한 메타버스의 슈퍼 유니콘: 로블록스
탈중앙화 메타버스 공간: 디센트럴랜드
일, 공부, 오락, 소셜 활동 모두 메타버스에서
메타버스로 가는 길에 마주칠 시련
PART 3 미래의 부는 메타버스에서 만들어진다
새로운 부의 탄생
블록체인이 부의 형태를 바꾼다
빅테크와 월가, 디지털 자산을 품다
앞으로 10년은 디지털 부의 황금기
PART 4 트렌드 1: 디지털 경제와 실물 경제의 융합
메타버스 시대의 산업 대변혁
디지털 금융이 실물 경제를 강화하다
자산의 토큰화로 성장하는 실물 경제
특별칼럼 | 메타버스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선점하라
PART 5 트렌드 2: 데이터가 돈이다
디지털의 핵심 자산, 데이터
데이터를 둘러싼 첨예한 논쟁
특별칼럼 | 나의 데이터 권리를 수호하는 법
데이터를 잘 활용하는 기업이 돈을 번다
PART 6 트렌드 3: 경제 커뮤니티의 부상
이제 주류는 기업이 아닌 경제 커뮤니티
더는 통하지 않는 주주지상주의
이자 농사, 새로운 플랫폼 가치 분배 모델
경제 커뮤니티의 거버넌스 모델, DAO
PART 7 트렌드 4: 디지털 정체성의 보편화
‘프로필 이미지’가 돈이 된다고?
아바타는 메타버스 속 자아상
신원, 데이터, 신용, 자산 시스템에서 통용될 디지털 정체성
PART 8 트렌드 5: 디지털 문화 황금기-NFT는 메타버스의 핵심 자산
디지털 아트 시대가 온다
IP, 모든 산업의 영혼
NFT는 디지털 창조물의 가치 저장소
PART 9 트렌드 6: 디지털 금융이 포용금융을 실현한다
해외 송금도 채팅처럼 쉽게
디지털 경제에 날개를 달아줄 금융 서비스
CBDC의 거침없는 행보
10명 남짓으로 백억 달러짜리 프로젝트를 관리할 수 있는 이유
특별칼럼 | 쉽게 이해하는 자동화 마켓메이커
디파이가 이끄는 금융업의 디지털화
PART 10 기술 혁신이 메타버스의 미래를 움직인다
메타버스의 4대 기반 기술
끊임없이 디지털 공간을 발전시키는 모델링 기술
매핑 기술로 연결되는 디지털 세계와 물리 세계
접속 기술로 모든 인류의 메타버스 진입 실현
응용 기술로 끝없이 창조되는 새로운 가치
PART 11 메타버스 시대, 기회의 주인공이 돼라
메타버스 시대, 새로운 직업의 탄생
특별칼럼 | 메타버스 시대를 맞이하는 직업인의 자세
메타버스 시대의 창업 물결이 밀려온다
위대한 디지털 문명 시대의 서막
부록
1. NFT로 본 메타버스
2. 게임으로 본 메타버스
3. 영화와 드라마로 본 메타버스
주석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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