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간에 끝내는 생활영어 회화천사 전치사 / 접속사 / 조동사 / 의문문

생활영어 회화천사: 5형식/준동사를 읽고
“그동안 수많은 영어책을 구매해서 실패했다. 이 책을 2회독 이후로 영작하고 사전을 찾게 되고 저한테는 영어를 흥미 있게 만든 교재이다.”
“이 책은 처음으로 내게 영어가 말로써 느껴졌다. 문법을 적용 시켜서 말로 어떻게 쓰이는지 너무나 쉽게 풀어 써주니...작은 문장이지만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마이클리시의 책을 만나고 나는 과감히 2년간 수강했던 유명한 영어인강을 끊을 수 있었다.”

진짜 되는 영어회화 책
10년 전에 영어 강사를 시작했다. 오랜 기간 영어를 못했던 경험 덕분에 더 쉽게 학생들에게 설명할 수 있었다. 가르치면서 다듬고 또 다듬어서 한국인이 받아들일 수 있는 영어식 사고를 개발했다. 마이클리시 책은 정말 영어가 된다. 만약 영어가 안 된다면 이렇게 꾸준히 영어책을 출간할 수 없었을 것이다. 마이클리시의 책과 무료강의로 효과를 보신 독자분들이 계시기에 지금까지 꾸준히 책을 출간하고 있다.

한국 사람이 영어를 못하는 이유
한국에서 영어를 오래 배운 사람도 영작은 자신 없어 한다. 왜냐하면 한국식 영어교육은 문장을 분석하는 방법만 가르치고 영어식으로 문장을 만드는 방법은 거의 가르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초적인 수준의 영작은 해도 조금만 복잡해지면 영작할 수 없다.
영어로 말하거나 쓸 때는 전혀 다른 사고방식으로 접근한다. 한국어에서 ‘나는 집에서 밥을 먹는다’를 이야기하면 나, 집, 밥이 그려진 이후에 먹기 시작하지만, 영어에서는 내가 먹는 그림 다음에 밥과 집이 생겨납니다. 게다가 영어에는 조사가 없다. 대신, 구조에 따라 조사가 생기기 때문에 각 구조에서 각 단어의 역할을 눈이 아닌 입으로 체득해야만 한다. (자세한 강의: goo.gl/p576xq)

생활영어 회화천사의 효과
수십 년 동안 출간된, 이름만 대면 알만한 생활영어 책은 대부분 분석했다. 20,000 문장을 분석해서 원어민이 실제로 쓰는 1,004문장을 뽑아 두 권에 담았습니다. 단지 문장을 문법별로 나열만 한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사진과 설명, 원어민 MP3, 무료강의로 문장을 익힐 수 있다.
어려운 문법용어와 자연스러운 한글 표현을 쓰면 제가 잘나 보일 수는 있지만, 학습에는 방해된다. 그래서 문법용어는 최대한 자제했다(not이라는 말 대신 ‘아니라는 문장’ 등). 그리고 자연스럽지는 않아도 쉽게 영작이 되는 문장, 머릿속에 더 쉽게 남는 문장을 넣기 위해 고민했다.
꼭 필요한 문법은 간결하게 설명했다. 예를 들어, would는 will을 약하게 해서 ‘~하려고 한다’로 해석한다. for는 ‘마음의 방향’이다 등 초·중급 영어에서 궁금한 것 대부분을 해결한다. 이 책을 통해 영어 구조를 쉽게 체득해서 말할 수 있다. 제대로 영작하며 배우면 영어가 재미있고 쉬워집니다. 영어를 전체적으로 볼 수 있게 된다.

무료강의와 질문답변
내용이 이해되지 않는다면 무료강의를 참고할 수 있다. 아니면 miklish.com에 질문을 올리면 늦어도 3일 내에는 답변이 달린다. 생활영어 회화천사가 어렵다면 8시간에 끝내는 기초영어 미드천사 시리즈를 추천한다. 생활영어 회화천사가 쉽다면 4시간에 끝내는 영화영작을 추천한다.  

저자 : Mike Hwang

영어를 아는 것과 가르치는 것은 완전히 다릅니다. 건강한 사람이 모두 의사가 아니듯, 원어민이라고 모두 영어 선생님은 아닙니다.
10년 전 영어에 자신감이 생겼을 때, 학비를 벌기 위해 영어학원 면접을 봤습니다. 하지만 바로 강의에 들어가기는 어려워서 한달간 훈련을 받았습니다. 매일 다른 주제로 제가 강의하면, 부원장님께서 조언해주신 뒤에 시범강의를 보여주셨습니다. 그렇게 한 달의 훈련이 끝날 무렵 부원장님께 질문드렸습니다.
‘어떻게 해야 부원장님처럼 좋은 강의를 할 수 있습니까?’
‘평상시 밥을 먹거나 버스를 탈 때도 수업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후에 언제 어디서든 그렇게 고민했습니다.
3년 후 저만의 영어 강의가 생겼고, 그것을 출간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4달간 제가 아는 가장 빠르고 쉽게 영어를 배우는 방법을 집필했습니다. 이후에 학습자가 얼마나 이해할 수 있는지 궁금해서 7명에게 한 달간 과외를 했습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학생들 대부분 계속 배우고 싶어 했고, 확신을 갖고 출판사에 책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약 30곳의 출판사 대부분 답장이 없었고, 일부는 거절의 답장을 보내왔습니 다.
저는 학원 한번 못 다녀서 영어를 어렵게 배운 데다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사명감이 생겼습니다. 이후에 북디자인을 배워 컨셉을 잡아 다시 출판사에 보냈을 때는 상당수의 출판사가 긍정적인 답장을 보내왔습니다. 그때 출간된 책이 『1시간에 끝내는 영어발음』, 『두가지영어』입니다. 그러나 두 권 모두 많이 팔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학습자 입장에서 더 많이 고민했고, 스스로 끝까지 읽을 수 있는 책을 출간했습니다. 기존에 없던 최고의 책이 아니면 출간하지 않으며, 지금까지 총 12권의 저서를 출간했습니다. 모든 책이 각 분야의 상위권에 있습니다.
이 책은 『두가지영어』를 보완하고, 무료강의, 원어민MP3, 생활영어 표현까지 확장한 개정 증보판입니다. 20년 전의 저처럼 영어가 싫고 두려웠던 모든 분께 좋은 성과를 기대하며 이 책을 바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