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헤세 그림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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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헤르만 헤세
출판사항에피파니, 발행일:2018/07/02
형태사항p.239 46판:20
매장위치어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596847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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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시인이자 화가로서의 헤르만 헤세를 만나다!
서정시와 수채화로 담아낸 다양한 삶의 면면들,
내면의 길을 찾기 위한 자기 성찰의 노력이 담긴 흔적을 따라가다

 독일 출신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이자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헤르만 헤세는 소설, 산문뿐 아니라 시와 그림에도 성취를 이룬 예술가다. 그는 14세 때 “시인 이외에는 아무것도 되고 싶지 않다”라고 말하며 평생 시인으로 살고자 했다. 또한 스위스의 아름다운 풍경을 수채화로 그리며 여러 차례 전시회를 열었다. 이 『헤르만 헤세 그림 시집』을 통해 그런 헤세의 시인이자 화가로서의 면모를 발견할 수 있다.

『헤르만 헤세 그림 시집』은 서정시 62편, 수채화 55편과 더불어 헤세의 아포리즘과 연보까지 한데 엮어, 헤세의 삶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자 했다. 헤세의 글과 그림, 연보를 살펴봄으로써 그가 바라본 삶의 기쁨과 슬픔, 외로움과 괴로움, 고찰과 깨달음 등 생의 다양한 면면을 만날 수 있다. 평생 자기실현을 위해 노력한 헤세의 시와 따뜻하고도 평화로운 그림들, 헤세가 발견한 삶의 숨겨진 진리와 그의 생애 전반을 살펴보는 일은, 분주하고 경쟁적인 일상에 치여 내면을 바라보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소박한 위로가 될 것이다.

가장 헤세답고 시적이고도 아름다운 번역!
헤세의 낭만주의와 내면주의에 대한 탁월한 표현과
 독일어 원문의 생생함을 그대로 전하다!

헤세의 작품세계는 두 번의 세계대전을 지나며 낭만주의에서 점차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는 방향으로 전환됐다. 당시 헤세는 전쟁을 반대하여 조국과 국민들의 비난을 받고, 부친과 아내, 자식이 병에 걸리는 등 힘겨운 나날을 보냈다. 그즈음 정신치료를 위한 그림을 그리며 자아의 추구와 성찰적 삶에 눈떴고, 화가로의 영역까지 분야를 넓혔다. 이후 ‘내면의 길을 찾는 여정’은 헤세의 가장 큰 화두로 떠올랐고, 시대와 문화를 초월하는 이 보편적이고도 거대한 주제 덕분인지 그의 작품은 비서구권에서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헤르만 헤세 그림 시집』의 번역을 담당한 철학자이자 시인인 이수정 교수는 이러한 헤세의 낭만주의와 내면주의를 그 누구보다 탁월하게 표현했다. 이수정 교수는 원전에 충실하면서도 가장 헤세답고 시적이며, 한국어의 음악성이 드러나는 번역을 보여준다. 필요한 독자들을 위해 독일어 원문도 함께 담아, 원시 그대로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작가 소개

저자 : 헤르만 헤세
1877년 독일 남부 뷔르템베르크의 칼프에서 태어나 목사인 아버지와 신학계 집안의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1890년 신학교 시험 준비를 위해 괴핑엔의 라틴어 학교에 다니며 뷔르템베르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 1892년 마울브론 수도원 학교에 입학했으나 기숙사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시인이 되기 위해 도망쳐 나왔다. 1899년 낭만주의 문학에 심취하여 첫 시집 《낭만적인 노래》와 산문집 《자정 이후의 한 시간》을 출간했다. 첫 시집 《낭만적인 노래》는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인정을 받았고 문단에서도 헤세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이후 1904년 장편 소설 《페터 카멘친트》를 통해 유명세를 떨치면서 문학적 지위도 확고해졌다. 같은 해 아홉 살 연상의 피아니스트 마리아 베르누이와 결혼했으나 1923년 이혼하고 스위스 국적을 취득했다. 1906년 자전적 소설 《수레바퀴 아래서》를 출간했고, 1919년에는 자기 인식 과정을 고찰한 《데미안》과 《동화》, 《차라투스트라의 귀환》을 출간했다. 인도 여행을 통한 체험은 1922년 출간된 《싯다르타》에 투영되었으며, 1946년 《유리알 유희》로 노벨문학상과 괴테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1962년 8월 9일 뇌출혈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자기실현을 위해 한시도 쉬지 않고 꾸준히 노력했다. 
 

역자 : 이수정 
문학박사, 시인

 

목 차

프롤로그
 시집을 가진 어느 벗에게Einem Freunde mit dem Gedichtbuch

1. 청춘의 시집Jugendgedichte

나는 별이다Ich bin ein Stern
달아나는 청춘Jugendflucht
마을의 저녁Dorfabend
고백Gest?ndnis
봄Fr?hling
거짓말했어요Ich log
꿈Traum
나는 사랑한다네… Ich liebe die Frauen…
어둠 속을 그는 걸었네Er ging im Dunkel
조용한 구름Die leise Wolke
파도처럼Wie eine Welle
기도Gebet
들판 너머로… ?ber die Felder…
편지Der Brief
흰 구름들Weiße Wolken

2. 고독한 자의 음악Musik des Einsamen

이따금Manchmal
 7월의 아이들Julikinder
회복Genesung
밤에Zunachten
안개 속에서Im Nebel
혼자서Allein
밤Nacht
행복Gl?ck
금언Spruch
잠자리에 들며Beim Schlafengehen
아름다운 여인Die Sch?ne
꽃가지Der Bl?tenzweig
그대 없이Ohne dich
봄날Fr?hlingstag
향연 후에Nach dem Fest

3. 밤의 위안Trost der Nacht

밤의 느낌Nachtgef?hl
첫 꽃들Die ersten Blumen
쓸쓸한 밤Einsamer Abend
잃어버린 소리Verlorener Klang
전쟁 4년째에Im vierten Kriegsjahr
꽃들 가득Voll Bl?ten
색깔의 마법Magie der Farben
죽음이란 형제Bruder Tod
책들B?cher
겨울날Wintertag
덧없음Verg?nglichkeit
사랑의 노래Liebeslied
여친에게 보내는 엽서Postkarte an die Freundin
기도Gebet
어딘가에Irgendwo

4. 새로운 시집Neue Gedichte 그리고 그 후

9월September
시들어가는 장미들Welkende Rosen
파랑나비Blauer Schmetterling
봄이 하는 말Sprache des Fr?hlings
새 집으로 이사하며Beim Einzug in ein neues Haus
그래도 은밀히우리는 갈망한다…Doch heimlich d?rsten wir…
밤비N?chtlicher Regen
시든 잎새Welkes Blatt
오래된 공원Alter Park
회상R?ckgedenken
꽃의 일생Leben einer Blume
한탄Klage
어느 시집에의 헌시Widmungsversezu einem Gedichtbuch
소품 노래Kleiner Gesang
작별Abschied

에필로그
 모래에 써놓은In Sand geschrieben

부록
 아포리즘과 연보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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