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미국도서관협회 선정 주목할 만한 어린이책!
▪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 이 책은 모든 연령을 위한 책이다. -스쿨라이브러리저널
시끌벅적 악어 가족에게 알파벳을 배우고,
닭고기 수프와 함께 열두 달의 명칭을 익히며,
조니의 집에 다녀간 불청객들을 헤아리면서 수 세는 법을 알아 가고,
“무슨 상관이람!”을 입에 달고 사는 피에르를 통해 예쁘게 말해야 하는 이유를 깨닫게 되는
네 가지 색의 네 가지 이야기.
★ 아이들의 사실적인 욕구를 특유의 해학과 풍자, 유머로 풀어낸 모리스 샌닥의 작품
아이들은 자아 개념이 발달하면서 자기표현의 욕구도 강해집니다. 개성 넘치는 의 주인공들도 자기표현을 통해 존재감을 뚜렷하게 드러내지요. 부모님에게 짜증을 내보기도(《시끌벅적 악어 가족》), 일 년 내내 좋아하는 음식을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기도(《닭고기 수프》), 혼자만의 시간을 되찾기 위해 집으로 찾아온 불청객들에게 “모두 잡아먹어 버리겠다”는 협박을 하기도(《조니는 혼자가 좋아!》), “무슨 상관이람!”같은 말버릇을 입에 달고 살기도(《무슨 상관이람!》)합니다. 왠지 낯설지 않은 이 모습, 우리 아이들과 꼭 닮아 있습니다.
모리스 샌닥은 시리즈를 통해 어른의 시각이 아닌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아이들의 사실적인 욕구를 들여다보았습니다. 버릇없거나 우스꽝스러워 보이는 묘사에는 아이들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담으려 노력한 작가의 애정 어린 시선이 담겨 있습니다. 네 권의 책은 각각 알파벳, 열두 달의 명칭, 수 세기, 예절 화법에 대해 가르쳐 주는 동시에, 아이들의 마음에 깊은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친근한 소재,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캐릭터, 다양한 삶의 모습에 대한 유쾌한 묘사로 어른들도 두루 공감하며 즐길 수 있습니다.
★ 생각을 살찌우는 현대 어린이책의 고전
1962년 첫선을 보인 이래 1990년 개정을 거쳐 드디어 2018년 한국의 독자들을 만나는 시리즈는 60여년 가까이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현대 어린이책의 고전입니다. 이 짧은 네 가지 이야기는 알파벳, 열두 달의 명칭, 수 세기와 예절 화법에 대해 다루지만, ‘배움’이라는 키워드 아래 펼쳐진 아이들의 세계가 이 책의 진짜 매력을 말해 줍니다. 한 알, 두 알, 세 알, 네 알. 책등과 뒤표지에 그려진 도토리가 상징 하듯, 이 작은 도토리에 알알이 담긴 이야기들은 어린 독자들에게 커다란 울림을 주며 울창한 생각의 숲을 이루게 합니다.
★ 다양한 감각으로 만나며 세대를 이어가는 그림책
는 다양한 감각을 두루 열어 즐기는 시리즈입니다. 눈으로 보거나 귀로 듣고, 입으로 따라 읽으며, 상상을 통해 미각과 후각을 자극하기도(《닭고기 수프》) 합니다. 이중 두드러지게 활용되는 감각은 단연 시각과 청각이지요. 펜으로 그린 그림에, 보색 대비를 이루는 노랑과 파랑, 이 둘의 혼색인 초록을 주조로 채색해 간결한 색감으로 주의를 집중시킵니다. 다채롭게 변화하는 등장인물들의 표정과 행동을 관찰하는 것도 놓칠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에는 한 번도 따라 읽어 본 사람은 없어도, 한 번만 따라 읽어 본 사람은 없을 말 재미가 담겨 있습니다. 의성어 및 의태어, 비슷한 어구와 단어, 구문의 반복 등 서로 다른 방식으로 구성된 이야기를 입말로 따라 읽다 보면 어느새 노랫말처럼 흥얼거리게 되지요. 실제로 1975년 미국에서는 의 각 권에 멜로디를 붙여 노래를 만들었습니다. 이후에는 'Really Rosie'라는 명칭의 음반, TV 애니메이션, 뮤지컬로 제작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옛이야기가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오랜 세월 이어져왔듯 역시 입에서 입으로 읽히며 오랜 시간 독자의 곁에 머무르는 고전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닭고기 수프
닭고기 수프는 맛있어. 맛있으면? 매일 먹으면 되지! 이 책에는 좋아하는 닭고기 수프를 일 년 내내 맛보고 싶은 아이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주인공 소년은 매달 새로운 방식으로 닭고기 수프를 즐길 방법을 궁리하지요. 1월에는 스케이트를 타면서, 2월에는 눈사람의 생일파티에서 닭고기 수프를 먹고 싶어 합니다. 3월에는 꽃샘추위가 몰고 온 바람이 수프 그릇을 엎어 버리겠지만 괜찮습니다. 따뜻한 4월이 오면 머나먼 여행지에서 즐기는 닭고기 수프를 꿈꿀 수 있으니까요.
모리스 샌닥은 아이들에게 일 년 열두 달의 명칭과 사계절의 변화를 알려 주기 위해 이 재치 있는, 닭고기 수프에 의한, 닭고기 수프를 위한, 일 년 열두 닭고기 수프 찬양가를 생각해냈습니다. 의성어, 비슷한 어구를 반복 활용한 문장은 마치 노랫말같아 입말로 따라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여기에 소년의 바람을 형상화한 그림 묘사가 더해져 독자들은 입 안 가득 맴도는 닭고기 수프의 맛을 상상하며, 계절의 변화를 피부로 느끼게 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모리스 샌닥
《괴물들이 사는 나라》로 1964년 칼데콧 상, 1970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1983년 미국도서관협회가 수여하는 로라 잉걸스 와일더 상을 받았다. 1996년에는 미국 예술 분야에 세운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예술훈장을 받았으며, 2003년에는 스웨덴 정부가 제정한 국제 어린이 문학상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상의 첫 번째 수상자가 되었다. 작품으로 《괴물들이 사는 나라》, 《깊은 밤 부엌에서》, 《범블아디의 생일 파티》, 《아주아주 특별한 집》, 《구멍은 파는 것》, 《잃어버린 동생을 찾아서》, 《토끼 아저씨와 멋진 선물》, 《아주 머나먼 곳》, 《나의 형 이야기》, 《로지네 현관문에 쪽지가 있어요》 들이 있다.
옮긴이 : 홍연미
서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공부하고 오랫동안 출판 기획과 편집일을 했다. 지금은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작은 집 이야기》, 《말괄량이 기관차 치치》, 《찰리가 온 첫날 밤》, 《늑대와 오리와 생쥐》 들이 있다.
재화 등의 배송방법에 관한 정보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
주문 이후 예상되는 배송기간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 시 소비자가 부담하는 반품비용 등에 관한 정보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가 불가능한 경우 그 구체적 사유와 근거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재화등의 교환ㆍ반품ㆍ보증 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 |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
재화등의 A/S 관련 전화번호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대금을 환불받기 위한 방법과 환불이 지연될 경우 지연에 따른 배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 및 배상금 지급의 구체적 조건 및 절차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소비자피해보상의 처리, 재화등에 대한 불만처리 및 소비자와 사업자 사이의 분쟁처리에 관한 사항 |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
거래에 관한 약관의 내용 또는 확인할 수 있는 방법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및 페이지 하단의 이용약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