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 영문판을 본문으로 삼아 필사하기 좋은 책. 간간이 영문법과 어휘가 수록되어 있다. 겉모습은? 벨벳 촉감으로 보드라운 표지에 특수제본을 더해 책장을 ‘좌아악’ 펼쳐도 끄떡없다(필사의 에센셜). 아울러 발행인이 연필로 다시 그린 그림도 정감이 간다.
“영어책 한 권 필사해 봤니?” 이벤트는 투나미스 홈페이지(http://www.tunamis.co.kr) 알림마당(공지사항)을 참조.
요즘은 초등학교, 아니, 유치원 때부터 영어를 열심히 배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조기교육이 무색하리만치 영어를 잘 못한다. 왜일까? 그 답은 ‘영어가 재미있는가?’라는 물음에서 찾을 수 있을 듯싶다. 재미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성적과 입시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안 할 수가 없어서 하는 공부에 실력을 기대할 수 있을까?
필자의 경험으로 미루어 영어는 중학교부터 시작해도 늦지가 않다. 다만 영어에 흥미가 있고 영어가 재미있느냐는 물음에 ‘그렇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면 아이든, 어른이든 영어에 성공할 확률은 매우 놓을 것이다.
나는 쉽고 재미있게 공부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이 책을 엮었다. 각 챕터는 분량이 비교적 짧기 때문에 자투리 시간에라도 영어 필사와 독서를 겸할 수 있을 것이다. 생텍쥐페리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읽으며 그가 전하고 싶어 했던 감동을 마음에 새겨 본다면 즐겁꼬 가볍고 쉽게 영어를 접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1900년 프랑스 리옹에서 태어났다. 해군사관학교에 입학하고자 했으나 시험에서 실패하고 미술학교 건축과에 들어갔다. 1921년 공군에 입대해 조종사 면허를 땄고, 1926년 라테코에르에 들어가 아프리카 북서부와 남대서양 및 남아메리카를 통과하는 우편비행을 담당하게 되었다. 1930년대에는 시험비행사, 에어프랑스의 홍보담당, <파리수아르 Paris-Soir> 기자로 일했다.
생텍쥐페리의 어린 시절 모습은 『어린왕자』의 주인공과 너무나 흡사하다. 굽슬굽슬한 갈색 머리털을 가진 소년 생텍쥐페리는 눈앞에서 벌어지는 온갖 사소한 일들을 경이와 찬탄으로 바라보았고, 유난히 법석을 떨고 잔꾀가 많은 반면, 항상 생기가 넘치고 영리했다. 감성이 풍부하고 미지에 대한 열정이 넘치던 그는 1917년 6월, 대학 입학 자격 시험에 합격한 후 파리로 가서 보쉬에 대학에 들어가 해군사관학교 입학을 준비하였으나 구술 시험에서 떨어져 파리 예술 대학에 들어가 15개월간 건축학을 공부했다. 『어린 왕자』에 생텍쥐베리가 직접 삽화를 그릴 수 있었던 것은 이때의 공부 때문이다.
자동차 회사, 민간항공 회사에 각각 근무하다가 에르 프랑스의 전신인 라테코에르 항공사에 입사하여 『야간 비행』의 주인공인 리비에르로 알려진 디디에도라를 알게 되고 다카르-카사블랑카 사이의 우편 비행을 하면서 밤에는 『남방 우편기』를 집필하였다. 1929년 아르헨티나의 항공사에 임명되면서 조종사로 최고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야간 비행』를 집필했다.
1939년 육군 정찰기 조종사가 되었으며, 1940년 2차세계대전으로 프랑스가 독일에 함락되자 미국으로 탈출했다. 1943년 연합군에 합류해 북아프리카 공군에 들어간 후 1944년 7월 31일 프랑스 남부 해안을 정찰비행하다 행방불명되었다. 2000년, 한 잠수부가 프랑스 마르세유 근해에서 생텍쥐페리와 함께 실종됐던 정찰기 P38의 잔해를 발견했고 뒤이은 2004년 프랑스 수중탐사팀이 항공기 잔해를 추가 발견했다.
<남방우편 Courrier-Sud>(1929), <야간비행 Vol de nuit>(1931), <인간의 대지 Terre des hommes>(1939), <전투조종사 Pilote de Guerre>(1942), <어느 인질에게 보내는 편지 Lettre a un otage>(1943), <어린왕자 Le Petit Prince>(1943) 등을 썼다.
옮긴이 : 유지훈
투나미스 출판 대표 겸 전문번역가
저서로 『남의 글을 내 글처럼』과 『베껴쓰기로 끝내는 영작문』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좋은 사람 콤플렉스』를 비롯하여 『월드체인징(개정증보판)』, 『아빠의 사랑이 딸의 미래를 좌우한다』, 『성공의 심리학』, 『왜 세계는 가난한 나라를 돕는가?』, 『전방위 지배』, 『퓨처 오브 레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 정보기관의 글로벌 트렌드 2025』,『걸어서 길이 되는 곳, 산티아고』, 『베이직 비블리칼 히브리어』, 『팀장님, 회의 진행이 예술이네요』외 다수가 있다.
목 차
들어가는 글
Chapter 01 / Chapter 02 / Chapter 03
Chapter 04 / Chapter 05 / Chapter 06
Chapter 07 / Chapter 08 / Chapter 09
Chapter 10 / Chapter 11 / Chapter 12
Chapter 13 / Chapter 14 / Chapter 15
Chapter 16 / Chapter 17 / Chapter 18
Chapter 19 / Chapter 20 / Chapter 21
Chapter 22 / Chapter 23 / Chapter 24
Chapter 25 / Chapter 26 / Chapter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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