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제1회 No. 1 마시멜로 픽션 대상 「미카엘라」 5탄
팡팡! 미카엘라와 친구들의 졸업을 축하합니다!
* 이 시대 사춘기 소녀들이 어떤 이야기에 열광하는지 힌트를 준다. - 중앙일보
* ‘걸 크러시’ 여자 주인공이 로망을 이루는 만화 같은 이야기 - 소년한국일보
*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헤매고 있는 사춘기 소녀라면 꼭 읽어 보아야 할 교과서 같은 책! - 대청중학교 고민*
* 작가님은 우리가 좋아하는 것을 어떻게 이렇게 잘 아실까? 첫 장을 넘기자마자 엉덩이가 의자에 붙어 버렸다. - 홍성여자중학교 박*진
‘제1회 No. 1 마시멜로 픽션’ 대상작의 다섯 번째 편, 『미카엘라 5. 졸업 축제 사수 대작전』이 ㈜고릴라박스에서 출간되었다. 「미카엘라」는 성장 소설의 고전인 ‘빨강머리 앤의 재림’이라는 독자들의 호평에 힘입어, ‘21세기 자기 주도형 매력 만점 소녀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이번 5권은 어떤 모험이라도 씩씩하게 겪어내고 어떤 문제라도 정의롭게 해결하는 미카엘라와 친구들의 졸업을 담아냈다.
드디어 다가온 브링턴 아카데미 8학년의 졸업! 학교의 오랜 전통에 따라 모두의 기대가 담긴 졸업 축제를 준비하는 미카엘라와 친구들. 그런데 축제를 원하지 않는 사람이 나타난다! 샐버리 마을까지 참여하는 대규모의 축제를 방해하는 미스터리 인물. 졸업 축제는 브링턴에서 쌓은 모두의 추억을 아름답게 간직하고 앞날을 맞이할 힘찬 기운을 북돋우는 행사다. 이 뜻깊은 자리를 망치려는 인물은 누구일까? 미카엘라와 친구들은 무사히 졸업할 수 있을까?
5권은 인생의 한 기간이 끝나고 새로운 시작이 교차하는 졸업의 의미를 마음속 깊이 느낄 수 있는 이야기다. 끝남의 아쉬움과 시작의 두근거림, 그리고 자기만의 꿈을 찾고 싶은 갈망. 우리 모두가 맞이할 시기와 고민을 미카엘라는 어떻게 보낼까? 한 학년을 끝내고 다음 시기를 준비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졸업.... 그럼 이제 뭘 해야 하지?
자기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친구들, 미카엘라만 갈 길을 정하지 못해 고민 중인데......
졸업을 앞둔 브링턴 아카데미 8학년 친구들은 각자 진로를 정해 나간다. 패션 스쿨을 가기로 한 신시아, 문학 전문 학교로 진학하는 카밀라, 꽃과 나무를 직접 찾아 여행을 떠나기로 한 리 등 친구들의 계획이 알려질 때마다 미카엘라는 초조함을 느낀다. 여전히 졸업 후 무엇을 해야 할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재학 내내 스포츠를 열심히 해 왔고, 오빠들도 모두 스포츠와 관련된 학교로 진학했지만 미카엘라는 자신에게 있는 다른 가능성을 시험해 보고 싶다.
이렇게 고민 중인 미카엘라의 사정과는 상관없이 졸업 축제의 날은 서서히 다가온다. 미카엘라는 스포츠 특기생이라는 정해진 길과 최고의 아카데미를 향한 무모한 도전 사이에서 방황하는데....... 집안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선택, 실패가 두려운 불안한 선택 앞에서 과연 우리 각자는 어떤 결정을 하게 될까? 누구나 공감할 만한 고민의 순간, 독자들은 다함께 힘을 모아 미카엘라의 결정을 응원하게 된다. 동시에 독자 자신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마주할 기회도 될 것이다.
마지막은 아름답게! 모두 함께 반짝이는 추억을 만들자!
한밤중 숲속의 맹세, 우리는 영원한 친구야.
이번 졸업 축제는 다른 때와는 완전히 다르다. 브링턴 졸업생과 초대받은 사람들만의 행사였던 졸업 축제가 학생들을 물론 샐버리 마을 사람들까지 함께하는 페스티벌로 기획된 것이다. 대규모 축제 준비의 선두에 선 미카엘라와 친구들. 그러나 축제 준비 시간은 부족하기만 하다. 한편, 졸업생들의 방을 장식하는 호랑가시나무 잎이 모조리 사라지는 불가사의한 사건이 발생한다. 미스터리의 행보를 쫓던 미카엘라와 친구들은 한밤중 숲속에서 망가진 호랑가시나무 장식과 졸업 케이크를 발견한다.
호랑가시나무를 소중히 키워 온 리는 분노하고, 미카엘라의 수영부 후배 록산나는 몇 달 전 나타난 후배 니키를 감싸 달라며 의문의 부탁을 해 온다. 전혀 관련 없을 것 같은 두 사건은 점점 베일을 벗기 시작하는데.......
미카엘라와 친구들이 준비하는 브링턴과 샐버리가 함께하는 졸업 축제는 「미카엘라」 시리즈 대단원의 막을 내리듯이 성대하고 아름다운 결말을 향한다. 그 누구보다 친구를 사랑하는 정의로운 소녀 미카엘라는 졸업으로 떠나가는 사람들과 남겨지는 사람들, 과거로 상처받은 사람들과 용서받기 원하는 사람들의 대화합을 이끌어낸다. 그 과정은 지금까지 나온 「미카엘라」 시리즈의 그 어느 권보다 가슴 진한 감동이 묻어난다. 졸업을 앞둔 미카엘라와 신시아, 카밀라, 리는 위기의 순간, 어두운 숲속에서 단단한 서로 간의 우정을 맹세한다. 브링턴 아카데미를 떠나더라도 서로에게 영원히 진정한 친구가 되어 주기로....... 지금까지 미카엘라와 독자들이 나누었던 우정 역시 우리 모두의 마음속 어디엔가 영원히 간직되기를.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에스더
1991년에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에서 사회학을 공부했다. 2016년에 한국콘텐츠진흥원 스토리작가 데뷔 프로그램에 발탁되어 쓴 학원 미스터리 스릴러 『D클럽과 여왕의 여름』을 출간했다. 이밖에도 개인 매체에 다수의 단편 소설과 SF 로맨스 소설을 발표했다.
그린이 : 이경희
「흔적」, 「상한우유처리법」, 「새벽네시」 등의 단편 애니메이션을 제작·감독했다. 대학 졸업 후 애니메이션 회사에서 캐릭터 디자이너로 잠시 근무하다 단편만화 〈If I could meet again〉이 ㈜씨네21의 월간지 〈팝툰〉 공모전 당선되어 만화가로 전향했다. 현재 그래픽노블과 일러스트, 단편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스튜디오를 남편과 함께 꾸려가고 있다.
목 차
샐버리 마을과 브링턴 아카데미
새로운 졸업 축제가 필요해
호랑가시나무가 사라졌다!
빗나가는 마음
에메랄드 숲의 수상한 그림자
졸업 축제가 얼마 남지 않았어
범인이 밝혀졌다?
위험한 축제 전야
모두가 하나 되어
사건의 전말
이제부터 시작이야
|부록| 미카엘라와 친구들의 졸업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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