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노래들

고객평점
저자최성철
출판사항뮤진트리, 발행일:2015/12/30
형태사항p.274 A5판:21
매장위치예술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401586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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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결코 되돌아오지 않은 80~90년대의 노스텔지어…
거기엔 늘 그들의 노래가 있었다.

1980~90년대는 가능성의 시기였다고 말할 수 있을까? 특히 80년대 후반은 지금의 40대 중년에게는 자신들의 청춘기였던 만큼 그 시기를 우리 사회의 청춘기로 인식할 수도 있다. ‘가능성’ 측면에서 우리 사회의 역사적 맥락을 살펴보더라도 그 시대를 우리 사회의 청춘이라 불러도 무방할 것이다. 그 시기는 우리 대중음악의 영역에서도 마스터피스가 넘쳐나던 때임은 분명하다. 대중음악이 대중문화의 패권을 차지했던 빛나는 싱어송라이터들의 시대이자, 음악적 다양성이 폭발하던 시대였다. 그 시대에 주목하는 이유는 아마도 지금의 우리가 필요로 하는 그 가능성의 염원 때문일 것이다. ‘대중음악’은 시대의 대중적인 언어로 가장 대중적인 욕망을 표현하는 음악인만큼 그 시대의 가능성, 열망, 꿈, 욕망을 솔직하게 표현한 노래들이 이 책 《청춘의 노래들》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80-90년대 한국 대중음악의 마스터피스

이 책은 전설적인 록 밴드들이 등장하고, 한국 발라드 음악이 중흥기로 들어서며 한국대중음악의 폭발적 성장과 예술적 실험으로 가득한 80~90년대 한국 대중음악의 마스터피스를 담고 있다. 대중음악이 시대 정서와 교감하며 이루어낸 음악적 성과를 주요 뮤지션과 그들의 음반을 통해 확인하고, 그 음악의 당대적 가치와 현재적 의미를 연계해보고, 80~90년대 청춘들이 당대를 살면서 몸으로 듣고 겪었던 생생한 음악경험과 뮤지션들의 음악이야기를 통해 당대의 사회적 맥락까지 짚어보고 있다.
패션과 몸이 장악한 현재의 대중음악과는 다른, 소리와 가락을 지닌 80~90년대의 대중음악을 청춘의 이름으로 다시 불러내는 이유는 청춘이 그 자체로 세대를 구별하기 보다는 세대를 아우르는 개념일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단순히 과거로의 시간여행에 그치지 않는다. 자신의 현재가 과거로부터 가지고 온 것, 그리고 과거에 두고 온 것을 환기하며 현재에 말을 걸지도 모른다. 우리가 어른이 되었지만 결코 청춘의 자신보다 성장했다거나 보다 나은 인간이 되었다고 말할 수 없을 땐 자신도 모르게 이 청춘의 노래를 흥얼거릴 수도 있다. 이 책은 한때의 젊은 우리, 그 시절을 떠올리며 그 노래들을 듣고 싶게 하는 책이다.

대중음악가의 삶과 음악 정신, 그리고 우리 삶에 스며든 흔적을 찾다

이 책 《청춘의 노래들》은 또한 ‘음악’이 지닌 치유 능력을 믿고 그것을 이 세상 속에서 구현하려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들은 시대의 그림자를 볼 줄 알았으며 빛나는 태양과 사랑스런 숨결을 노래할 줄 알았다. 80~90년대는 솔직하지만 간결하고 아름다운 노랫말로 자신들의 순수한 음악적 열정을 표현한 예술가들, 새로운 장르에 대한 탐구와 실험정신으로 예술적 경지에 도달한 수준 높은 연주력을 보여준 장인들의 시대라 할 수 있다.
그들의 열정과 꿈의 흔적, 영혼을 담보한 치열한 예술적 투혼을 더듬어 본 이 시도는 저마다가 건너온 청춘이 과연 어떤 의미였는지 다시 뒤돌아보게 한다. 그들의 음악과 삶은 누구라도 자신의 삶에서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면 노력과 열정으로 끓임 없이 자기혁신을 이루어 내는 것 이외엔 별 다른 방법이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대중음악의 역사나 문화사를 다룬 책이 아니다. 또한 당대의 명 음반만을 골라 놓은 것도 아니다. 주관적일지라도 최대한 당시의 음악적 완성도와 대중성, 그리고 우리가 함께 지니고 있을 만한 기억들에 근거하여 뮤지션과 그들의 음반 몇몇을 선정했다. 그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곧바로 자연스레 그 음악들을 찾아 듣고 싶어질 것이다. 오랜만에, 다시 한 번, 한 음반에 들어있는 모든 노래들을 다시 들어보는 것, 그것은 추억이자 발견이며 현재의 일상에 풍미를 더해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최성철
‘페이퍼레코드’ 레이블 대표. 국내 최초 ''Unplugged Live Festival''을 알차게 꾸리는 것과 페이퍼레코드 소속 뮤지션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제작환경을 만드는 것이 당장의 삶의 목표인 ''음반쟁이''이다.
한국영화음악 베스트 컬렉션, 고故 김광석 18주기를 맞아 [김광석 오마쥬 ''나의 노래'' Part 1] 을 제작했고, 2015년 1월 기일에 맞춰 헌정앨범 사상 최초로 101명의 일반인 팬이 참여한 ''서른 즈음에'' 레코딩이 담긴 [김광석 오마쥬 ''나의 노래'' Part 2]?를 제작했다. 절판된 대중음악 명반들과 한국영화 OST를 한정판 LP로 발매하는 작업과 일본·중국 등 해외에 국내 앨범을 라이선스하는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서문
1부 어두운 시대의 예술혼
1. 부단한 자기 혁신 조용필
가왕의 음악 생활 20주년 기념작 - 10집·11집
2. 한국의 야드버즈 신촌블루스
블루스의 한국적 전이 - 1집·2집·3집·라이브 앨범
3. 휴먼 록 밴드 11월
11월을 닮은 - 1집·2집
4. 대중의 카타르시스 원조 펑키 밴드 사랑과 평화
울고 싶은 시대와 요정의 경고 - 3집·4집
5. 작은 거인 김수철
장르파괴를 통한 자기정신의 확립 - 황천길·One Man Band
6. 시대의 비명 들국화 전인권
코리안 록의 금자탑 - 추억 들국화 머리에 꽃을· 전인권 1집
7. 대중음악 예술가의 전형 주찬권
멀티플레이어 주찬권 - 솔로 1집·2집
2부 연민, 저항, 그리고 탐미
8. 관조와 교감의 음유시인 조동진
영혼을 어루만지는 - 1집·2집
9. 치열한 진정성의 아름다움 정태춘
무대에서 집회현장으로 - 무진 새 노래·아, 대한민국…
10. 한국 포크가요의 위대한 유산 양희은
디바 양희은 시대의 개막 - 1집·2집
11. 한국 언더그라운드 음악의 화룡점정 김현식
지독하게 외로운 - 4집·5집
12. 동병상련 세대공감 김광석
가객 김광석 시대를 열다 - 1집·2집
13. 들국화의 보석 최성원
소박하고 간결하게, 그리고 따뜻한 솔로 - 1집·2집
14. 모던 포크의 노스텔지어 박학기
향기와 온기 - 1집·2집
15. 세련된 허스키보이스의 매력 장필순
탁월한 표현력 - 1집·2집
2부 상실의 시대를 품다
16. 평범해서 비범했던 등장 동물원
일상의 특별한 서정 - 1집·2집
17. 포크의 형명적 낭만주의 노래를 찾는 사람들
아직도 끝나지 않은 우리 시대의 노래들 - 1집·2집
18. 주류와 비주류 사이에 다섯손가락
허무의 탐닉 - 3집·4집
19. 대중적 선율의 절대 파괴력 푸른하늘
순수의 멜로디 - 1집·2집
20. 로커·하이틴 스타··인텔리겐치아 양아치 신해철
마왕 신해철이 시도한 음악적 성과의 시발점 - 무한궤도·솔로 1집
21. 트렌드가 된 낯선 아이콘 015B
예술과 테크놀로지의 통합 - 1집·2집
22. 진정한 K-Fusion의 시작과 완성 봄여름가을겨울
한국형 하이브리드 음악 - 1집·2집
4부 K-pop의 미래를 부른 노래
23. 팝 발라드의 레전드 이문세
가요의 고급화를 성취해낸 - 4집·5집
24. 80년대 히로인 이선희
오월의 햇살 같은 - 4집·5집
25. 마그마 로커 조하문
연타석 솔로 성공작 - 1집·2집
26. 영원한 발라드 신승훈
한국적 연가의 결정판 - 1집·2집
27. 일세지웅 명인 보컬 이승철
조화로운 미성과 감성의 솔로 데뷔작 - 1집 Part 1·Part 2
28. 가요계의 기린아 김현철
비범한 등장 - 1집·2집
29. Hwantastic 공연지존 이승환
청년 로커에서 어린 왕자로 - 1집·2집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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