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
학고재 클래식으로 발간!
1994년 첫 출간, 2002년 느낌표 선정도서, 그리고 2015년 학고재 클래식!
고전 중의 고전이 고급스러운 양장으로 재탄생
한국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국가대표 인문교양서
국민 교양서로 널리 읽혀 온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최순우 선생의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가 ‘학고재 클래식 시리즈’ 제1권으로 재출간되었다. 이 책은 한국미의 본질을 쉽게 설명한 책으로서, 1994년 학고재에서 처음 출간된 이후 20년간 총 50만부, 50쇄를 발행하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새로운 판은 양장(하드커버) 제본이지만 가격을 낮추어 독자의 부담을 덜게 했다.
우리 문화재와 우리 것의 아름다움에 대한 책 중에서 단 한 권을 꼽으라면 바로 이 책,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일 수밖에 없다.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는 평생을 우리 문화재와 함께한 혜곡 최순우 선생의 『최순우 전집』(전5권)에서 글들을 추려내 단 한 권으로 엮은 책이다.
전집이 부담스러워 다가가지 못했던 독자들로부터 호평이 쏟아졌고, 우리 문화재에 관련된 대표적인 책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그리고 2002년 MBC의 독서운동 프로그램인 「느낌표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의 선정도서가 되어 단숨에 30만 부가 팔려나갔다. 우리나라의 예술과 역사에 대한 인문교양서 붐도 따지고 보면 이 책에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팍팍한 현실에 지치고 힘들 때, 우리를 위로해 줄 수 있는 문화재들이 아직 남아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정양모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의 초판 서문처럼 “여기 실린 글을 읽으면 우리나라에 생을 받은 데에 대한 고마움과 즐거움으로 가슴이 가득하고 조용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될 것”이다.
20년이 넘도록 꾸준히 사랑받은 베스트셀러, 학고재 클래식으로 재탄생
1992년 학고재가 출판사로 펴낸 첫 책이 『최순우 전집』이었다. 당시 1억 원 이상 들어가는 전집을 내는 건 다들 꺼려했지만 학고재는 갓 시작한 출판사로서 감히 이를 맡겠다고 나섰다. 그 후 1994년 ‘학고재 신서’의 첫 권으로 발간된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는 20년이 넘도록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2015년, 이제 ‘학고재 클래식’의 첫 권으로 새롭게 옷을 갈아입은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를 세상에 내놓는다. 판형은 한층 콤팩트해졌고, 가격을 대폭 낮추어 독자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했다. 하지만 장정은 처음으로 양장(하드커버)을 사용했다. 고전을 세월의 훼손 없이 오래도록 간직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이다.
과거에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를 접했던 독자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고전을 소장할 기회, 아직 이 책을 읽지 못한 독자들에게는 최고의 첫 만남이 될 것이다.
한국미 전도사 혜곡 최순우
혜곡 최순우 선생은 한국 미술사학과 미술평론의 토대를 다진 거목이었다. 우리 미술과 문화재에 대한 깊은 사랑에 빼어난 안목과 유려한 문장을 겸비했고, 이 땅의 아름다움을 보듬어 안은 ‘정 깊은’ 감식안이었다. 작고할 때까지 10년 동안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역임하는 등 40년 동안 한결같이 박물관 인생으로 살았으며, 한국 것을 한국 사람에게 알리는 것은 물론 해외 전시를 통해 한국 것을 세계로 알리기도 했다.
서울시 성북구 골목에 자리잡은 ‘최순우 옛집’은 내셔널트러스트 문화기금의 시민문화유산 1호로 보존되어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하루 수백 명이 넘는 방문객들에게 단아하고 정갈한 사랑방을 가리키며 최순우 선생의 명저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가 집필된 곳이라고 설명한다. 책과 사람과 집이 한데 닮아, ‘최순우 옛집’도 이 책도 생전 최순우 선생의 모습을 꼭 빼닮았다.
최순우 선생은 옛 것에 숨결을 불어 넣는 마법 같은 문장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의 눈길이 머물고 그의 붓끝이 한번 스쳐 지나가면 무심한 돌무더기라도 다시 보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책을 펼치면 ‘백옥같이 갓맑은 살결의 감촉’, ‘삼베 생모시 같은 소박하고도 정다운 아름다움’, ‘연연하면서도 맵자하고 앳된 맵시’ 같은 청초하고 감칠맛 나는 표현들이 쏟아진다.
▣ 작가 소개
최순우
1916년 4월 27일 개성에서 태어났다. 순우는 필명이고 본명은 희순熙淳이다. 1935년 개성 송도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할 무렵 미술사학자 고유섭에게 감화를 받아 한국미술사 연구에 뜻을 세웠으며, ‘조선고적연구회’에서 활동하면서 개성의 여러 고고 유적지를 답사했고, 특히 고려청자 연구에 관심을 기울였다. 고보 졸업 후 잠시 교편을 잡다가 1943년 개성 부립박물관에 들어갔고 1945년 서울의 국립박물관으로 자리를 옮겨 학예연구관·미술과장·학예연구실장 등을 거쳐 1974년 국립중앙박물관장에 취임했다.
1950년부터 서울대·고려대·홍익대·이화여대 등에서 미술사를 강의했으며 한국미술평론가협회·한국미술사학회의 대표를 역임하기도 했다. 또한 1945년부터 5년간 문학지 《순수》의 주간을 맡았으며, 우리 문화재와 우리 강산의 아름다움을 밝힌 주옥같은 글을 열정적으로 발표하여 우리 문화의 참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렸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미술사 개설》《한국 공예사》《한국미 한국의 마음》《한국회화》등이 있으며, 유고집으로 《최순우 전집》《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기대서서》《나는 내 것이 아름답다》가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청사를 옛 중앙청 건물로 이전하는 작업을 진두지휘하던 중 1984년 12월 16일 숙환으로 별세하였다.
▣ 주요 목차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의 판본에 대하여 5
개정 신판에 부쳐(2008) 8
보급판에 부쳐(2002) 11
초판 서문|혜곡 최순우 선생을 기리며(1994) 13
한국의 미와 얼
우리의 미술 25 / 건축미에 나타난 자연관 33 / 한국의 실내의장 38 / 신라 공예송 45 / 한국의 탈 50 / 한국의 자수병풍 57 / 살결의 감촉, 도자기 66 / 고요한 익살의 아름다움 73 / 연경당에서 76 / 온돌방 장판 맛 82 / 후원과 장독대 86 / 하늘빛 청자 94 / 분청사기의 멋 103
조선의 회화
조선 초?중기의 회화
강희안의 「물을 바라보는 선비」 109 / 사임당 신 씨의 「수박」 112 / 조속의 「나무 위에 앉은 한 쌍의 까치」 115 / 이항복 초상 118
조선 후기의 회화
변상벽의 「고양이와 참새」 121 / 조영석의 「장기놀이」 124 / 이인상의 「노송도」 128 / 정조대왕의 「국화」 131 / 이인문의 「산수」 134 / 김득신의 「대장간」 137 / 김득신의 「파적」 140 / 이재 초상 143 / 서직수 초상 146 / 한국 호랑이 149
겸재 정선
청풍계도 153 / 금강산 만폭동도 156 / 비로봉도 159 / 통천문암도 163 / 낚시하는 노인 166 / 인곡유거도 169
단원 김홍도
봄시내 172 / 군선도 175 / 사민도 중 「상」 178 / 고누놀이 182 / 무동 186 / 평안감사 부임 축하잔치 189
혜원 신윤복
미인도 196 / 연못가의 여인 199 / 월하정인 203 / 기방도 206 / 밀회 210 / 선술집 213 / 검문 216 / 초당놀이 220 / 굿놀이 223 / 봄나들이 227 / 빨래터 231
조선 말기의 회화
김정희의 「산수」 235 / 조희룡의 「매화서옥도」 238 / 김수철의 「송계한담도」 241 / 홍세섭의 「헤엄치는 오리」 244 / 이재관의 「송하처사도」 247 / 허련의 「산수」 250 / 채용신의 「운낭자 초상」 252
전통건축과 공예
전통건축
불국사의 대석단 257 / 부석사 무량수전 261 / 통도사 264 / 창덕궁의 부용정 268 / 경회루의 돌기둥 271 / 경복궁의 옛 담장 274 / 백제의 무늬벽돌 277 / 신라의 막새기와 281 / 신라의 보상화무늬 벽돌 284
공예
황금 보관 288 / 금 귀걸이 292 / 상원사동종 296 / 성덕대왕신종 299 / 용두보당 302 / 익산 왕궁리 석탑 사리장치 305 / 송림사에서 나온 관장식 308 / 물가풍경무늬 정병 311 / 노리개 314 / 자개장 319 / 삼층 탁자 324 / 나전칠기 소나무대나무무늬 빗접 326
불상과 탑
불상
고구려 ‘연가 칠년’이 새겨진 부처 331 / 백제 석조불좌상 334 / 금동반가사유상 337 / 목조미륵보살반가상 340 / 장창골 석조보살입상 343 / 석굴암 본존불 346 / 석굴암 십일면관음상 349 /석굴암 범천상 353 / 철조석불좌상 356 / 철조불두 359 / 한송사 석조보살좌상 362 / 안동 제비원 석불 365
탑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368 / 화엄사 사사자삼층석탑과 공양상 371 / 삼척 비석머리 376
토기와 도자기
토기
신라 토우 381 / 녹유 뼈항아리 384 / 토기 오리 한 쌍 386
청자
청자 연못동자무늬 꽃 모양 대접 389 / 청자 대나무마디무늬 병 392 / 청자 보자기무늬 매병 395 / 청자 거북이 모양 주전자 398 / 청자 석류 모양 주전자 401 / 청자 오리 모양 연적 404 / 청자 구름학무늬 매병 407 / 청자 참외 모양 주전자 411 / 청자 모란무늬 항아리 414 / 청자 모란구름학무늬 베개 417 / 청자 물고기용무늬 매병 420 / 청자 연꽃무늬 주전자 423 / 청자 잎무늬 매병 427
분청사기
분청사기 모란무늬 편병 430 / 분청사기 추상무늬 편병 433 / 분청사기 연꽃넝쿨무늬 병 436 / 분청사기 물고기무늬 병 439 / 분청사기 넝쿨무늬 대접 442 / 분청사기 풀무늬 장군 444
백자
백자 풀무늬 편병 447 / 백자 모란무늬 병 450 / 백자 대나무무늬 항아리452 / 백자 포도무늬 항아리 454 / 백자 용무늬 항아리 457 / 백자 달항아리 460 / 백자 제비구름무늬 항아리 463 / 백자 가을풀무늬 병 466 / 백자 낚시무늬 병 469 / 백자 연꽃무늬 병 472 / 백자 구름용무늬 항아리 475 / 백자 목련무늬 사발 478 / 백자 학춤무늬 항아리 480 / 백자 국화무늬 병 483 / 백자 소나무매화무늬 복숭아 모양 연적 486 / 백자 구름학무늬 베갯모 489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
학고재 클래식으로 발간!
1994년 첫 출간, 2002년 느낌표 선정도서, 그리고 2015년 학고재 클래식!
고전 중의 고전이 고급스러운 양장으로 재탄생
한국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국가대표 인문교양서
국민 교양서로 널리 읽혀 온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최순우 선생의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가 ‘학고재 클래식 시리즈’ 제1권으로 재출간되었다. 이 책은 한국미의 본질을 쉽게 설명한 책으로서, 1994년 학고재에서 처음 출간된 이후 20년간 총 50만부, 50쇄를 발행하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새로운 판은 양장(하드커버) 제본이지만 가격을 낮추어 독자의 부담을 덜게 했다.
우리 문화재와 우리 것의 아름다움에 대한 책 중에서 단 한 권을 꼽으라면 바로 이 책,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일 수밖에 없다.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는 평생을 우리 문화재와 함께한 혜곡 최순우 선생의 『최순우 전집』(전5권)에서 글들을 추려내 단 한 권으로 엮은 책이다.
전집이 부담스러워 다가가지 못했던 독자들로부터 호평이 쏟아졌고, 우리 문화재에 관련된 대표적인 책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그리고 2002년 MBC의 독서운동 프로그램인 「느낌표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의 선정도서가 되어 단숨에 30만 부가 팔려나갔다. 우리나라의 예술과 역사에 대한 인문교양서 붐도 따지고 보면 이 책에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팍팍한 현실에 지치고 힘들 때, 우리를 위로해 줄 수 있는 문화재들이 아직 남아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정양모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의 초판 서문처럼 “여기 실린 글을 읽으면 우리나라에 생을 받은 데에 대한 고마움과 즐거움으로 가슴이 가득하고 조용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될 것”이다.
20년이 넘도록 꾸준히 사랑받은 베스트셀러, 학고재 클래식으로 재탄생
1992년 학고재가 출판사로 펴낸 첫 책이 『최순우 전집』이었다. 당시 1억 원 이상 들어가는 전집을 내는 건 다들 꺼려했지만 학고재는 갓 시작한 출판사로서 감히 이를 맡겠다고 나섰다. 그 후 1994년 ‘학고재 신서’의 첫 권으로 발간된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는 20년이 넘도록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2015년, 이제 ‘학고재 클래식’의 첫 권으로 새롭게 옷을 갈아입은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를 세상에 내놓는다. 판형은 한층 콤팩트해졌고, 가격을 대폭 낮추어 독자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했다. 하지만 장정은 처음으로 양장(하드커버)을 사용했다. 고전을 세월의 훼손 없이 오래도록 간직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이다.
과거에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를 접했던 독자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고전을 소장할 기회, 아직 이 책을 읽지 못한 독자들에게는 최고의 첫 만남이 될 것이다.
한국미 전도사 혜곡 최순우
혜곡 최순우 선생은 한국 미술사학과 미술평론의 토대를 다진 거목이었다. 우리 미술과 문화재에 대한 깊은 사랑에 빼어난 안목과 유려한 문장을 겸비했고, 이 땅의 아름다움을 보듬어 안은 ‘정 깊은’ 감식안이었다. 작고할 때까지 10년 동안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역임하는 등 40년 동안 한결같이 박물관 인생으로 살았으며, 한국 것을 한국 사람에게 알리는 것은 물론 해외 전시를 통해 한국 것을 세계로 알리기도 했다.
서울시 성북구 골목에 자리잡은 ‘최순우 옛집’은 내셔널트러스트 문화기금의 시민문화유산 1호로 보존되어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하루 수백 명이 넘는 방문객들에게 단아하고 정갈한 사랑방을 가리키며 최순우 선생의 명저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가 집필된 곳이라고 설명한다. 책과 사람과 집이 한데 닮아, ‘최순우 옛집’도 이 책도 생전 최순우 선생의 모습을 꼭 빼닮았다.
최순우 선생은 옛 것에 숨결을 불어 넣는 마법 같은 문장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의 눈길이 머물고 그의 붓끝이 한번 스쳐 지나가면 무심한 돌무더기라도 다시 보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책을 펼치면 ‘백옥같이 갓맑은 살결의 감촉’, ‘삼베 생모시 같은 소박하고도 정다운 아름다움’, ‘연연하면서도 맵자하고 앳된 맵시’ 같은 청초하고 감칠맛 나는 표현들이 쏟아진다.
▣ 작가 소개
최순우
1916년 4월 27일 개성에서 태어났다. 순우는 필명이고 본명은 희순熙淳이다. 1935년 개성 송도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할 무렵 미술사학자 고유섭에게 감화를 받아 한국미술사 연구에 뜻을 세웠으며, ‘조선고적연구회’에서 활동하면서 개성의 여러 고고 유적지를 답사했고, 특히 고려청자 연구에 관심을 기울였다. 고보 졸업 후 잠시 교편을 잡다가 1943년 개성 부립박물관에 들어갔고 1945년 서울의 국립박물관으로 자리를 옮겨 학예연구관·미술과장·학예연구실장 등을 거쳐 1974년 국립중앙박물관장에 취임했다.
1950년부터 서울대·고려대·홍익대·이화여대 등에서 미술사를 강의했으며 한국미술평론가협회·한국미술사학회의 대표를 역임하기도 했다. 또한 1945년부터 5년간 문학지 《순수》의 주간을 맡았으며, 우리 문화재와 우리 강산의 아름다움을 밝힌 주옥같은 글을 열정적으로 발표하여 우리 문화의 참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렸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미술사 개설》《한국 공예사》《한국미 한국의 마음》《한국회화》등이 있으며, 유고집으로 《최순우 전집》《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기대서서》《나는 내 것이 아름답다》가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청사를 옛 중앙청 건물로 이전하는 작업을 진두지휘하던 중 1984년 12월 16일 숙환으로 별세하였다.
▣ 주요 목차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의 판본에 대하여 5
개정 신판에 부쳐(2008) 8
보급판에 부쳐(2002) 11
초판 서문|혜곡 최순우 선생을 기리며(1994) 13
한국의 미와 얼
우리의 미술 25 / 건축미에 나타난 자연관 33 / 한국의 실내의장 38 / 신라 공예송 45 / 한국의 탈 50 / 한국의 자수병풍 57 / 살결의 감촉, 도자기 66 / 고요한 익살의 아름다움 73 / 연경당에서 76 / 온돌방 장판 맛 82 / 후원과 장독대 86 / 하늘빛 청자 94 / 분청사기의 멋 103
조선의 회화
조선 초?중기의 회화
강희안의 「물을 바라보는 선비」 109 / 사임당 신 씨의 「수박」 112 / 조속의 「나무 위에 앉은 한 쌍의 까치」 115 / 이항복 초상 118
조선 후기의 회화
변상벽의 「고양이와 참새」 121 / 조영석의 「장기놀이」 124 / 이인상의 「노송도」 128 / 정조대왕의 「국화」 131 / 이인문의 「산수」 134 / 김득신의 「대장간」 137 / 김득신의 「파적」 140 / 이재 초상 143 / 서직수 초상 146 / 한국 호랑이 149
겸재 정선
청풍계도 153 / 금강산 만폭동도 156 / 비로봉도 159 / 통천문암도 163 / 낚시하는 노인 166 / 인곡유거도 169
단원 김홍도
봄시내 172 / 군선도 175 / 사민도 중 「상」 178 / 고누놀이 182 / 무동 186 / 평안감사 부임 축하잔치 189
혜원 신윤복
미인도 196 / 연못가의 여인 199 / 월하정인 203 / 기방도 206 / 밀회 210 / 선술집 213 / 검문 216 / 초당놀이 220 / 굿놀이 223 / 봄나들이 227 / 빨래터 231
조선 말기의 회화
김정희의 「산수」 235 / 조희룡의 「매화서옥도」 238 / 김수철의 「송계한담도」 241 / 홍세섭의 「헤엄치는 오리」 244 / 이재관의 「송하처사도」 247 / 허련의 「산수」 250 / 채용신의 「운낭자 초상」 252
전통건축과 공예
전통건축
불국사의 대석단 257 / 부석사 무량수전 261 / 통도사 264 / 창덕궁의 부용정 268 / 경회루의 돌기둥 271 / 경복궁의 옛 담장 274 / 백제의 무늬벽돌 277 / 신라의 막새기와 281 / 신라의 보상화무늬 벽돌 284
공예
황금 보관 288 / 금 귀걸이 292 / 상원사동종 296 / 성덕대왕신종 299 / 용두보당 302 / 익산 왕궁리 석탑 사리장치 305 / 송림사에서 나온 관장식 308 / 물가풍경무늬 정병 311 / 노리개 314 / 자개장 319 / 삼층 탁자 324 / 나전칠기 소나무대나무무늬 빗접 326
불상과 탑
불상
고구려 ‘연가 칠년’이 새겨진 부처 331 / 백제 석조불좌상 334 / 금동반가사유상 337 / 목조미륵보살반가상 340 / 장창골 석조보살입상 343 / 석굴암 본존불 346 / 석굴암 십일면관음상 349 /석굴암 범천상 353 / 철조석불좌상 356 / 철조불두 359 / 한송사 석조보살좌상 362 / 안동 제비원 석불 365
탑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368 / 화엄사 사사자삼층석탑과 공양상 371 / 삼척 비석머리 376
토기와 도자기
토기
신라 토우 381 / 녹유 뼈항아리 384 / 토기 오리 한 쌍 386
청자
청자 연못동자무늬 꽃 모양 대접 389 / 청자 대나무마디무늬 병 392 / 청자 보자기무늬 매병 395 / 청자 거북이 모양 주전자 398 / 청자 석류 모양 주전자 401 / 청자 오리 모양 연적 404 / 청자 구름학무늬 매병 407 / 청자 참외 모양 주전자 411 / 청자 모란무늬 항아리 414 / 청자 모란구름학무늬 베개 417 / 청자 물고기용무늬 매병 420 / 청자 연꽃무늬 주전자 423 / 청자 잎무늬 매병 427
분청사기
분청사기 모란무늬 편병 430 / 분청사기 추상무늬 편병 433 / 분청사기 연꽃넝쿨무늬 병 436 / 분청사기 물고기무늬 병 439 / 분청사기 넝쿨무늬 대접 442 / 분청사기 풀무늬 장군 444
백자
백자 풀무늬 편병 447 / 백자 모란무늬 병 450 / 백자 대나무무늬 항아리452 / 백자 포도무늬 항아리 454 / 백자 용무늬 항아리 457 / 백자 달항아리 460 / 백자 제비구름무늬 항아리 463 / 백자 가을풀무늬 병 466 / 백자 낚시무늬 병 469 / 백자 연꽃무늬 병 472 / 백자 구름용무늬 항아리 475 / 백자 목련무늬 사발 478 / 백자 학춤무늬 항아리 480 / 백자 국화무늬 병 483 / 백자 소나무매화무늬 복숭아 모양 연적 486 / 백자 구름학무늬 베갯모 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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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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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