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유럽행 그림 여행자를 위한 ‘손 안의 미술관 ’ 시리즈의 완간
알찬 유럽 여행을 꿈꾸는 자들이 신발끈을 단단히 동여매는 심정으로 이 책을 집어 들길 바란다. (중략) 아마도 독자들은 깊은 애정을 가질 시간도 없이 눈도장만 찍고 지나쳤던 작품이 어마어마한 스토리를 담고 있는 명화였음을 발견하는 매혹의 시간을 갖게 될지도 모른다.
- 〈먼저, 유럽의 미술관을 가려는 이들에게〉(5쪽) 중에서
유럽 여행을 가게 되면 빡빡한 일정에 꼭 넣는 장소가 하나 있다. 바로 미술관이다. 파리에 가면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을, 런던에 가면 내셔널 갤러리를, 마드리드에 가면 프라도 미술관을, 로마에 가면 바티칸 미술관에, 피렌체에 가면 우피치 미술관에 으레 간다. 간혹 유럽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이 유명 미술관에 들르지 않았다고 하면 의아할 정도다. 그만큼 유럽 여행에서 미술관 순례는 선택이라기보다는 필수에 가깝다.
하지만 ‘꼭 가야 할 유럽 미술관’ 리스트는 우리만의 것이 아니기에, 시간을 잘게 쪼개서 들른 미술관은 아침 일찍부터 전 세계에서 몰려든 관광객으로 넘쳐난다. 또한 막대한 양의 소장품을 다 보려면 체력이 달리기 마련이이어서, ‘어차피 그 많은 소장품을 다 본다는 건 불가능하므로 대표작만 보면 되지 않을까’라는 갈등에 빠지게 된다. 그렇다고 루브르 박물관에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오르세 미술관에서는 고흐의 〈론 강의 별이 빛나는 밤〉을, 내셔널 갤러리에서는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화〉를, 프라도 미술관에서는 벨라스케스의 〈시녀들〉을, 시스티나 성당에서는 〈최후의 심판〉을, 우피치 미술관에서는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을 향해 돌진하여 단지 눈도장만 찍고 그 경이로운 곳을 빠져나오기에는 너무 아쉽다. 미술관에 가기 전, 그곳의 대표작과 더불어 ‘꼭 봐야 할must see’ 목록을 알아두면 그 여행은 한결 더 다채로운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손 안의 미술관’ 시리즈는 모르고 가면 십중팔구 아쉬움으로 남을 유럽 미술관 여행에서 조금이라도 화가가 전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되었다. 아울러 수많은 인파에 밀려 우왕좌왕하다가 도대체 자신이 무엇을 보았는지, 무엇을 놓쳤는지에 대한 생각의 타래를 여행 직후 짐과 함께 푸는 이들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유쾌한 미술 읽기 멘토 김영숙은 바쁜 스케줄에 쫓겨 그림 감상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여행자들을 위해 ‘꼭 봐야 할’ 그림 100점을 알려준다. 직접 유럽 미술관을 탐방하며 만난 수많은 그림 이야기를 마치 현지 가이드가 설명하듯 조근조근 친절하게 짚어주어 마치 손바닥 안을 훤히 들여다보듯 즐기게 해주고, 여행자의 입장에서 적당히 소화할 수 있는 만큼의 작품을 엄선하여 추천해준다. 유럽행 그림 여행자에게 든든한 안내자 역할을 해온 ‘손 안의 미술관’ 시리즈는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 내셔널 갤러리, 프라도 미술관, 바티칸 미술관 편에 이어 우피치 미술관 편으로 완간되었다.
루브르에 전시되어 있는 회화를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나름대로의 지식이 필요하다. 그 지식을 이 책이 채워줄 수 있다. 루브르의 도록이 아니므로 모든 작품에 대한 해설이 들어있지는 않지만, 지은이가 명화라고 생각하는 작품 100편을 선정해서 그 작품의 화가에 대한 설명부터 그림이 지니고 있는 의미, 의의까지 잘 설명해주고 있다. (중략) 이 책이 단지 루브르 박물관에 가고자 하는 사람에게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이 책을 통해 서양미술에서 중세 시대의 미술에 대해서 어느 정도 흐름을 인식할 수 있게 되었다.
- 《루브르 박물관에서 꼭 봐야 할 그림 100》에 대한 독자(kiny*** 님) 서평중에서
이 책, 미술관을 다녀오는 수준을 넘어 작품을 즐겁게 관람하는 데 무척 유용한 가이드 역할을 합니다. 각 작품 아래 작품 사이즈와 제작 연도, 그리고 몇 층 몇 호실에 전시되어 있는지 자세히 기록해놓았습니다. 이 책 한 권 들고 있으면, 프라도 미술관을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손 안에 미술관’ 시리즈 모두를 구입하고 싶군요. 그림 감상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프라도 미술관에서 꼭 봐야 할 그림 100》에 대한 독자(life**** 님) 서평
이 책에서는 나 혼자만의 감정이 아닌 제대로 된 그림 설명을 읽을 수 있다. 역사적 배경과 화가에 대한 정보와 그림에 대한 자세한 설명. 이 책을 먼저 읽고 갔더라면 더욱 제대로 된 감상을 할 수 있었을 텐데 아쉽다. 그래도 다녀와서 이 책에 실린 그리고 직접 보았던 100개의 작품을 다시 한 번 보게 되는 즐거움도 만만치 않았다.
-《프라도 미술관에서 꼭 봐야 할 그림 100》에 대한 독자(아트*** 님) 서평
메디치 가문의 위대한 유산이 이탈리아의 자랑으로, 우피치 미술관
-우피치 여행을 위한 아주 짧고 손쉬운 명화 안내서
〈냉정과 열정 사이〉, 〈향수〉, 〈전망 좋은 방〉 등 영화 속 배경으로 자주 등장하는 피렌체에는 두오모와 베키오 다리, 산타크로체 성당과 미켈란젤로 광장처럼 아름다운 명소가 많다.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14~15세기 르네상스를 꽃피운 위대한 예술의 도시 피렌체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곳은 바로 우피치 미술관이다. ‘손 안의 미술관’ 시리즈가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내셔널 갤러리, 프라도 미술관, 바티칸 미술관에 이어 여섯 번째로 방문한 곳은 ‘꽃의 도시’ 피렌체의 우피치 미술관Uffizi Gallery이다. 우피치는 집무실Office을 의미하는 말로, 본래 피렌체 최고의 세도가 메디치 가문의 코시모 1세 메디치Cosimo I de’ Medici가 사법기관 관료의 관청사 용도로 지은 것이다. ㄷ자 형태의 긴 복도형 건물이 아르노 강 건너 피티 궁전과 800미터 길이의 바사리 회랑으로 연결되어 있어 그 자체로 예술품인 이곳은 메디치 가문의 수많은 소장품을 포함한 2,500여 점의 회화 작품과 고문서, 조각 작품으로 가득하다.
오늘날의 우피치 미술관이 이탈리아가 자랑하는 국립미술관으로 자리 잡은 데는 르네상스 문화의 부흥을 이끈 메디치 가문의 역할이 절대적이었다. 대대로 은행업을 통해 축적한 자본을 바탕으로 피렌체와 유럽 각지에서 권력을 누린 메디치 가문은 학문과 예술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플라톤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산마르코 수도원을 공공도서관으로 개축해 각종 희귀 서적과 고문서를 한데 모아 인문학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당대의 뛰어난 건축가와 예술가 들을 공적-사적 사업에 동원하여 직-간접적으로 후원했는데 미켈로초-부르넬레스키-프라 안젤리코-필리포 리피-베노초 고촐리-도나텔로 등이 그 수혜를 받았고, 미켈란젤로-레오나르도 다빈치-페루지노-보티첼리 등 한 세기에 한 명도 날까 말까 한 천재 미술가가 피렌체에 몰려든 배경에도 메디치 가문의 역할이 컸다.
프란체스코 1세 메디치가 포화 상태에 이른 수집품을 우피치 건물의 꼭대기 층에 보관-전시함으로써 미술관의 시작을 알렸고, 가문의 마지막 후손인 안나 마리아 루이사가 소장품을 피렌체 시 밖으로 가지고나가지 않는 조건으로 기부하여 피렌체는 ‘르네상스 도시’라는 영광스러운 위상과 함께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메디치 가문이 남긴 귀중한 유산으로 가득한 우피치 미술관에는 해마다 200만 명에 가까운 관람객이 찾고 있으며, 미술관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예약을 하거나 오랜 시간 줄을 서 기다려야 할 정도다. 《우피치 미술관에서 꼭 봐야 할 그림 100》은 오직 우피치 미술관에서만 볼 수 있는 회화작품 중 꼭 봐야 할 최고 명화 100편을 선별하고 정리했다. 이 책은 우피치 미술관 그림여행을 할 때 손쉬운 안내서가 되고, 여행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왔을 때에는 우피치 미술관을 추억하는 작은 앨범이 될 것이다.
우피치 미술관을 충분히 즐기기 위한 친절하고 유쾌한 가이드
-우피치 미술관에서는 어떤 그림을 봐야 할까?
피렌체의 자랑 우피치 미술관에서는 중세의 거장부터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 피렌체를 무대로 활동한 르네상스의 천재 화가들, 그리고 카라바조와 루벤스 같은 바로크 시대 화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그러나 작품의 보호와 효율적인 관람을 위해 몇 십 명 단위로 입장을 제한하고 있어서 미리 예약해두지 않으면 두세 시간의 지루한 기다림을 견뎌야 한다. 또한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인터넷에서도 소장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미리 찾아보기 어렵기 때문에 가이드를 통한 속성 레슨이라도 받지 않으면 인파에 휩쓸려 주요 작품을 그냥 스쳐지나가기 쉽다.
《우피치 미술관에서 꼭 봐야 할 그림 100》은 우피치 미술관의 작품을 시대별로 나누어 〈중세에서 르네상스로〉, 〈르네상스 미술〉, 〈16세기 미술〉, 〈바로크 미술〉 총 4장으로 구성했다. 작품 한두 개마다 한 쪽 분량으로 짧고 알찬 설명을 담으면서도, 서양미술사의 큰 흐름을 이해하도록 돕고 작품 속 소소한 이야기를 찾는 재미도 놓치지 않도록 했다. 우피치 미술관에 대한 정보와 함께 꼭 알아야 할 르네상스 문화의 의의와 메디치 가문의 역사도 간략하게 담았으며, 본문의 작품과 함께 함께 보면 도움이 될 만한 작품을 ‘그림 미주’의 형식으로 담았다. 현재 전시실을 확장하고 재배치하는 공사가 한창인 미술관의 사정으로 간략한 지도와 전시장의 타이틀을 덧붙였다. 우피치 미술관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서로 손색이 없는 이 책은 피랜체 여행을 계획하거나 이미 다녀온 독자들에게 우피치 미술관에 대한 기억을 빛나게 만들어줄 것이다.
첫 번째 장 〈중세에서 르네상스로〉에서는 조반니 치마부에, 조토 디 본도네 등의 작품으로 중세와 르네상스의 특징이 공존하는 회화의 변화상을 확인한다. 우피치 미술관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르네상스 미술을 다룬 두 번째 장에서는 프라 안젤리코의 작품에서부터 산드로 보티첼리의 〈봄〉, 〈비너스의 탄생〉, 라파엘로 산치오의 〈황금방울새와 성모〉와 같은 대표작을 만나볼 수 있다. 세 번째 〈16세기 미술〉에서는 파르미자니노의 〈긴 목의 성모〉, 엘 그레코의 〈사도 요한과 성 프란체스코〉등의 매너리즘 미술과 티치아노 베첼리오의 〈우르비노의 비너스〉 등 16세기 대표작을 감상한다. 마지막 〈바로크 미술〉에서는 바로크 미술의 거장 루벤스와 카라바조, 렘브란트 등 걸작의 향연이 기다리고 있다.
▣ 작가 소개
저 : 김영숙
1964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서반아어문학과를 졸업한 후, 주한 칠레 대사관과 볼리비아 대사관에서 근무했다. 대학 시절 아마추어 서클인 오케스트라에서 플루트를 연주하기도 했으며, 광적으로 클래식과 재즈 음악감상을 즐기며 살고 있다. 사이버주부대학에 연재한 「음악이 있는 그림 이야기」, 「명화와 함께 읽는 그리스 신화」가 많은 누리꾼의 관심을 받았으며, 그림 애호가로서 온라인에 연재한 글이 출판되자, 마흔 나이에 늦깎이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 입학해서 미술사를 공부하였다. 이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앤드루샤이어(Andrewshire)갤러리에서 미술사를 강의했고, 최근 귀국해 강의와 저술 활동에 열중하고 있다. 늘 새로운 것을 찾아나서는 그녀는 틈나는 대로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한다.
저서로는 『그림수다』 『현대미술가들의 발칙한 저항』 『루브르와 오르세의 명화 산책』 『그림 속 예수를 만나다』 『파리 블루』 『나도 타오르고 싶다』 『자연을 사랑한 화가들』(공저) 등이 있고, 『엘 그레코』를 번역했다. 『내가 제우스였다면?』 『내가 헤라클레스였다면?』 『미술관에 가고 싶어지는 미술책』 『미술관에서 만나는 그리스 신화』『그림 속에 숨어 있는 어린이 세계사』 등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책도 여러 권 썼다.
▣ 주요 목차
먼저, 유럽의 미술관을 가려는 이들에게
우피치 미술관에 가기 전 알아두어야 할 것들
우피치 미술관의 회화 갤러리
중세에서 르네상스로
-피렌체와 르네상스
-메디치 가문
피렌체 거장 〈수난부터 부활까지의 이야기가 있는 십자가〉-십자가상 거장 〈수난의 여덟 장면이 있는 십자가상〉-보나벤투라 베를링기에리 〈십자가 처형〉
조반니 치마부에 〈산타트리니타의 마에스타〉-두초 디 부오닌세냐 〈마에스타(루첼라이성모)〉-조토 디 본도네 〈마에스타〉
조반니 델 비온도 〈세례 요한 제단화〉
시모네 마르티니와 리포 멤미 〈수태고지〉
암브로조 로렌체티 〈성전에 바침〉
로렌초 모나코와 코시노 로셀리 〈동방박사의 경배〉-젠틸레 다 파브리아노 〈동방박사의 경배〉
르네상스 미술
마솔리노 다 파니칼레 또는 페셀로 〈겸손의 마리아〉-마사초와 마솔리노 다 파니칼레 〈성 안나와 성모자〉-마사초 〈성모자〉 프라 안젤리코 〈테바이데〉 〈성모의 대관식〉
파올로 우첼로 〈산로마노 전투〉
도메니코 베네치아노 〈산타루치아데이마뇰리의 성화〉
피에로 델라 프란체스카 〈우르비노 공작 부부의 초상화〉
프라 필리포 리피 〈두 천사와 성모자〉 〈성모자와 성인들〉
안토니오 폴라이우올로 〈헤라클레스와 안타이오스〉 〈헤라클라스와 히드라〉-안토니오폴라이우올로와 피에로 폴라이우올로 〈포르투갈 추기경의 제단화〉
산드로 보티첼리 〈동방박사의 경배〉
산드로 보티첼리 〈봄〉
산드로 보티첼리 〈비너스의 탄생〉
산드로 보티첼리 〈팔라스와 켄타우로스〉 〈메달을 든 남자〉
산드로 보티첼리 〈모략에 빠진 아펠레스〉
휘호 판 데르 휘스 〈포르티나리 삼면화〉
로히어르 판 데르 베이던 〈예수를 매장하다〉
한스 멤링 〈포르티나리 제단화〉 〈음악을 연주하는 천사들에 둘러싸인 성모 〉
알브레히트 뒤러 〈동방박사의 경배〉
(대) 루카 크라나흐 〈루터와 아내〉 〈아담과 이브〉
안드레아 델 베로키오와 레오나르도 다빈치 〈예수 세례〉
레오나르도 다빈치 〈동방박사의 경배〉
레오나르도 다빈치 〈수태고지〉
페루지노 〈성모자와 성인들〉 〈피에타〉
미켈란젤로 〈세례 요한과 성가족(도니 톤도)〉
라파엘로 산치오 〈황금방울새와 성모〉
라파엘로 산치오 〈레오 10세의 초상〉
안드레아 델 사르토 〈하르피에의 성모〉 〈반짇고리를 든 여인의 초상〉 〈페트라르카의 책을 읽는 여인〉
조반니 벨리니 〈젊은이의 초상〉 〈성스러운 알레고리〉
안드레아 만테냐 〈예수의 승천(우피치 삼면화)〉 〈동방박사의 경배(우피치 삼면화)〉〈할례를 받는 예수(우피치 삼면화)〉 〈카를로 데 메디치의 초상〉 〈암굴의 성모자〉
16세기 미술
로소 피오렌티노 〈성모자와 네 성인〉 〈악기를 연주하는 아기 천사〉
로소 피오렌티노 〈이드로의 딸들을 구하는 모세〉
야코포 다 폰토르모 〈엠마오의 저녁 식사〉
야코포 다 폰토르모 〈비너스와 큐피드〉 〈성모자와 두 성인〉 〈마리아 살비아티의 초상화〉
아뇰로 브론치노 〈갑옷을 입은 코시모 1세 데 메디치의 초상화〉 〈엘레오노라 디 톨레도와 아들의 초상화〉 〈비아의 초상화〉 〈루크레치아 판치아티키의 초상화〉〈바르톨로메오 판치아티키의 초상화〉
파르미자니노 〈성모와 성인들(성 즈카르야와 성모)〉
파르미자니노 〈긴 목의 성모〉
세바스티아노 델 피옴보 〈아도니스의 죽음〉 〈여인의 초상화〉
조르조 바사리 〈불카누스의 대장간〉
티치아노 베첼리오 〈플로라〉 〈몰타 기사의 초상화〉 〈프란체스코 마리아 델라 로베레〉 〈엘레오노라 곤차가 델라 로베레〉
티치아노 베첼리오 〈우르비노의 비너스〉
파올로 베로네제 〈아버지와 아들〉 〈성 카탈리나와 성 요한과 성가족〉 〈성 유스티나의 순교〉
틴토레토 〈레다와 백조〉
퐁텐블로의 거장 〈목욕하는 두 여인〉
엘 그레코 〈사도 요한과 성 프란체스코〉
페데리코 바로치 〈만인을 위한 성모〉 〈어린 소녀의 초상화〉 〈자화상 〉
로렌초 로토 〈수산나와 장로〉
바로크 미술
페테르 파울 루벤스 〈승리〉 〈전쟁〉 〈이사벨라 브란트의 초상화〉 〈자화상〉
헤릿 베르크헤이데 〈하를럼의 시장〉-카날레토 〈베네치아 두칼레 궁전〉-프란체스코 과르디 〈다리가 있는 마을의 풍경〉
가브리엘 메취 〈만돌린을 연주하는 여인〉-렘브란트 하르먼스 판 레인 〈젊은 날의 자화상〉
카라바조 〈젊은 바쿠스〉
카라바조 〈이삭의 희생〉 〈메두사〉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 〈유디트와 홀로페르네스〉
그림 주석
유럽행 그림 여행자를 위한 ‘손 안의 미술관 ’ 시리즈의 완간
알찬 유럽 여행을 꿈꾸는 자들이 신발끈을 단단히 동여매는 심정으로 이 책을 집어 들길 바란다. (중략) 아마도 독자들은 깊은 애정을 가질 시간도 없이 눈도장만 찍고 지나쳤던 작품이 어마어마한 스토리를 담고 있는 명화였음을 발견하는 매혹의 시간을 갖게 될지도 모른다.
- 〈먼저, 유럽의 미술관을 가려는 이들에게〉(5쪽) 중에서
유럽 여행을 가게 되면 빡빡한 일정에 꼭 넣는 장소가 하나 있다. 바로 미술관이다. 파리에 가면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을, 런던에 가면 내셔널 갤러리를, 마드리드에 가면 프라도 미술관을, 로마에 가면 바티칸 미술관에, 피렌체에 가면 우피치 미술관에 으레 간다. 간혹 유럽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이 유명 미술관에 들르지 않았다고 하면 의아할 정도다. 그만큼 유럽 여행에서 미술관 순례는 선택이라기보다는 필수에 가깝다.
하지만 ‘꼭 가야 할 유럽 미술관’ 리스트는 우리만의 것이 아니기에, 시간을 잘게 쪼개서 들른 미술관은 아침 일찍부터 전 세계에서 몰려든 관광객으로 넘쳐난다. 또한 막대한 양의 소장품을 다 보려면 체력이 달리기 마련이이어서, ‘어차피 그 많은 소장품을 다 본다는 건 불가능하므로 대표작만 보면 되지 않을까’라는 갈등에 빠지게 된다. 그렇다고 루브르 박물관에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오르세 미술관에서는 고흐의 〈론 강의 별이 빛나는 밤〉을, 내셔널 갤러리에서는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화〉를, 프라도 미술관에서는 벨라스케스의 〈시녀들〉을, 시스티나 성당에서는 〈최후의 심판〉을, 우피치 미술관에서는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을 향해 돌진하여 단지 눈도장만 찍고 그 경이로운 곳을 빠져나오기에는 너무 아쉽다. 미술관에 가기 전, 그곳의 대표작과 더불어 ‘꼭 봐야 할must see’ 목록을 알아두면 그 여행은 한결 더 다채로운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손 안의 미술관’ 시리즈는 모르고 가면 십중팔구 아쉬움으로 남을 유럽 미술관 여행에서 조금이라도 화가가 전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되었다. 아울러 수많은 인파에 밀려 우왕좌왕하다가 도대체 자신이 무엇을 보았는지, 무엇을 놓쳤는지에 대한 생각의 타래를 여행 직후 짐과 함께 푸는 이들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유쾌한 미술 읽기 멘토 김영숙은 바쁜 스케줄에 쫓겨 그림 감상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여행자들을 위해 ‘꼭 봐야 할’ 그림 100점을 알려준다. 직접 유럽 미술관을 탐방하며 만난 수많은 그림 이야기를 마치 현지 가이드가 설명하듯 조근조근 친절하게 짚어주어 마치 손바닥 안을 훤히 들여다보듯 즐기게 해주고, 여행자의 입장에서 적당히 소화할 수 있는 만큼의 작품을 엄선하여 추천해준다. 유럽행 그림 여행자에게 든든한 안내자 역할을 해온 ‘손 안의 미술관’ 시리즈는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 내셔널 갤러리, 프라도 미술관, 바티칸 미술관 편에 이어 우피치 미술관 편으로 완간되었다.
루브르에 전시되어 있는 회화를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나름대로의 지식이 필요하다. 그 지식을 이 책이 채워줄 수 있다. 루브르의 도록이 아니므로 모든 작품에 대한 해설이 들어있지는 않지만, 지은이가 명화라고 생각하는 작품 100편을 선정해서 그 작품의 화가에 대한 설명부터 그림이 지니고 있는 의미, 의의까지 잘 설명해주고 있다. (중략) 이 책이 단지 루브르 박물관에 가고자 하는 사람에게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이 책을 통해 서양미술에서 중세 시대의 미술에 대해서 어느 정도 흐름을 인식할 수 있게 되었다.
- 《루브르 박물관에서 꼭 봐야 할 그림 100》에 대한 독자(kiny*** 님) 서평중에서
이 책, 미술관을 다녀오는 수준을 넘어 작품을 즐겁게 관람하는 데 무척 유용한 가이드 역할을 합니다. 각 작품 아래 작품 사이즈와 제작 연도, 그리고 몇 층 몇 호실에 전시되어 있는지 자세히 기록해놓았습니다. 이 책 한 권 들고 있으면, 프라도 미술관을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손 안에 미술관’ 시리즈 모두를 구입하고 싶군요. 그림 감상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프라도 미술관에서 꼭 봐야 할 그림 100》에 대한 독자(life**** 님) 서평
이 책에서는 나 혼자만의 감정이 아닌 제대로 된 그림 설명을 읽을 수 있다. 역사적 배경과 화가에 대한 정보와 그림에 대한 자세한 설명. 이 책을 먼저 읽고 갔더라면 더욱 제대로 된 감상을 할 수 있었을 텐데 아쉽다. 그래도 다녀와서 이 책에 실린 그리고 직접 보았던 100개의 작품을 다시 한 번 보게 되는 즐거움도 만만치 않았다.
-《프라도 미술관에서 꼭 봐야 할 그림 100》에 대한 독자(아트*** 님) 서평
메디치 가문의 위대한 유산이 이탈리아의 자랑으로, 우피치 미술관
-우피치 여행을 위한 아주 짧고 손쉬운 명화 안내서
〈냉정과 열정 사이〉, 〈향수〉, 〈전망 좋은 방〉 등 영화 속 배경으로 자주 등장하는 피렌체에는 두오모와 베키오 다리, 산타크로체 성당과 미켈란젤로 광장처럼 아름다운 명소가 많다.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14~15세기 르네상스를 꽃피운 위대한 예술의 도시 피렌체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곳은 바로 우피치 미술관이다. ‘손 안의 미술관’ 시리즈가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내셔널 갤러리, 프라도 미술관, 바티칸 미술관에 이어 여섯 번째로 방문한 곳은 ‘꽃의 도시’ 피렌체의 우피치 미술관Uffizi Gallery이다. 우피치는 집무실Office을 의미하는 말로, 본래 피렌체 최고의 세도가 메디치 가문의 코시모 1세 메디치Cosimo I de’ Medici가 사법기관 관료의 관청사 용도로 지은 것이다. ㄷ자 형태의 긴 복도형 건물이 아르노 강 건너 피티 궁전과 800미터 길이의 바사리 회랑으로 연결되어 있어 그 자체로 예술품인 이곳은 메디치 가문의 수많은 소장품을 포함한 2,500여 점의 회화 작품과 고문서, 조각 작품으로 가득하다.
오늘날의 우피치 미술관이 이탈리아가 자랑하는 국립미술관으로 자리 잡은 데는 르네상스 문화의 부흥을 이끈 메디치 가문의 역할이 절대적이었다. 대대로 은행업을 통해 축적한 자본을 바탕으로 피렌체와 유럽 각지에서 권력을 누린 메디치 가문은 학문과 예술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플라톤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산마르코 수도원을 공공도서관으로 개축해 각종 희귀 서적과 고문서를 한데 모아 인문학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당대의 뛰어난 건축가와 예술가 들을 공적-사적 사업에 동원하여 직-간접적으로 후원했는데 미켈로초-부르넬레스키-프라 안젤리코-필리포 리피-베노초 고촐리-도나텔로 등이 그 수혜를 받았고, 미켈란젤로-레오나르도 다빈치-페루지노-보티첼리 등 한 세기에 한 명도 날까 말까 한 천재 미술가가 피렌체에 몰려든 배경에도 메디치 가문의 역할이 컸다.
프란체스코 1세 메디치가 포화 상태에 이른 수집품을 우피치 건물의 꼭대기 층에 보관-전시함으로써 미술관의 시작을 알렸고, 가문의 마지막 후손인 안나 마리아 루이사가 소장품을 피렌체 시 밖으로 가지고나가지 않는 조건으로 기부하여 피렌체는 ‘르네상스 도시’라는 영광스러운 위상과 함께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메디치 가문이 남긴 귀중한 유산으로 가득한 우피치 미술관에는 해마다 200만 명에 가까운 관람객이 찾고 있으며, 미술관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예약을 하거나 오랜 시간 줄을 서 기다려야 할 정도다. 《우피치 미술관에서 꼭 봐야 할 그림 100》은 오직 우피치 미술관에서만 볼 수 있는 회화작품 중 꼭 봐야 할 최고 명화 100편을 선별하고 정리했다. 이 책은 우피치 미술관 그림여행을 할 때 손쉬운 안내서가 되고, 여행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왔을 때에는 우피치 미술관을 추억하는 작은 앨범이 될 것이다.
우피치 미술관을 충분히 즐기기 위한 친절하고 유쾌한 가이드
-우피치 미술관에서는 어떤 그림을 봐야 할까?
피렌체의 자랑 우피치 미술관에서는 중세의 거장부터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 피렌체를 무대로 활동한 르네상스의 천재 화가들, 그리고 카라바조와 루벤스 같은 바로크 시대 화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그러나 작품의 보호와 효율적인 관람을 위해 몇 십 명 단위로 입장을 제한하고 있어서 미리 예약해두지 않으면 두세 시간의 지루한 기다림을 견뎌야 한다. 또한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인터넷에서도 소장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미리 찾아보기 어렵기 때문에 가이드를 통한 속성 레슨이라도 받지 않으면 인파에 휩쓸려 주요 작품을 그냥 스쳐지나가기 쉽다.
《우피치 미술관에서 꼭 봐야 할 그림 100》은 우피치 미술관의 작품을 시대별로 나누어 〈중세에서 르네상스로〉, 〈르네상스 미술〉, 〈16세기 미술〉, 〈바로크 미술〉 총 4장으로 구성했다. 작품 한두 개마다 한 쪽 분량으로 짧고 알찬 설명을 담으면서도, 서양미술사의 큰 흐름을 이해하도록 돕고 작품 속 소소한 이야기를 찾는 재미도 놓치지 않도록 했다. 우피치 미술관에 대한 정보와 함께 꼭 알아야 할 르네상스 문화의 의의와 메디치 가문의 역사도 간략하게 담았으며, 본문의 작품과 함께 함께 보면 도움이 될 만한 작품을 ‘그림 미주’의 형식으로 담았다. 현재 전시실을 확장하고 재배치하는 공사가 한창인 미술관의 사정으로 간략한 지도와 전시장의 타이틀을 덧붙였다. 우피치 미술관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서로 손색이 없는 이 책은 피랜체 여행을 계획하거나 이미 다녀온 독자들에게 우피치 미술관에 대한 기억을 빛나게 만들어줄 것이다.
첫 번째 장 〈중세에서 르네상스로〉에서는 조반니 치마부에, 조토 디 본도네 등의 작품으로 중세와 르네상스의 특징이 공존하는 회화의 변화상을 확인한다. 우피치 미술관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르네상스 미술을 다룬 두 번째 장에서는 프라 안젤리코의 작품에서부터 산드로 보티첼리의 〈봄〉, 〈비너스의 탄생〉, 라파엘로 산치오의 〈황금방울새와 성모〉와 같은 대표작을 만나볼 수 있다. 세 번째 〈16세기 미술〉에서는 파르미자니노의 〈긴 목의 성모〉, 엘 그레코의 〈사도 요한과 성 프란체스코〉등의 매너리즘 미술과 티치아노 베첼리오의 〈우르비노의 비너스〉 등 16세기 대표작을 감상한다. 마지막 〈바로크 미술〉에서는 바로크 미술의 거장 루벤스와 카라바조, 렘브란트 등 걸작의 향연이 기다리고 있다.
▣ 작가 소개
저 : 김영숙
1964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서반아어문학과를 졸업한 후, 주한 칠레 대사관과 볼리비아 대사관에서 근무했다. 대학 시절 아마추어 서클인 오케스트라에서 플루트를 연주하기도 했으며, 광적으로 클래식과 재즈 음악감상을 즐기며 살고 있다. 사이버주부대학에 연재한 「음악이 있는 그림 이야기」, 「명화와 함께 읽는 그리스 신화」가 많은 누리꾼의 관심을 받았으며, 그림 애호가로서 온라인에 연재한 글이 출판되자, 마흔 나이에 늦깎이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 입학해서 미술사를 공부하였다. 이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앤드루샤이어(Andrewshire)갤러리에서 미술사를 강의했고, 최근 귀국해 강의와 저술 활동에 열중하고 있다. 늘 새로운 것을 찾아나서는 그녀는 틈나는 대로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한다.
저서로는 『그림수다』 『현대미술가들의 발칙한 저항』 『루브르와 오르세의 명화 산책』 『그림 속 예수를 만나다』 『파리 블루』 『나도 타오르고 싶다』 『자연을 사랑한 화가들』(공저) 등이 있고, 『엘 그레코』를 번역했다. 『내가 제우스였다면?』 『내가 헤라클레스였다면?』 『미술관에 가고 싶어지는 미술책』 『미술관에서 만나는 그리스 신화』『그림 속에 숨어 있는 어린이 세계사』 등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책도 여러 권 썼다.
▣ 주요 목차
먼저, 유럽의 미술관을 가려는 이들에게
우피치 미술관에 가기 전 알아두어야 할 것들
우피치 미술관의 회화 갤러리
중세에서 르네상스로
-피렌체와 르네상스
-메디치 가문
피렌체 거장 〈수난부터 부활까지의 이야기가 있는 십자가〉-십자가상 거장 〈수난의 여덟 장면이 있는 십자가상〉-보나벤투라 베를링기에리 〈십자가 처형〉
조반니 치마부에 〈산타트리니타의 마에스타〉-두초 디 부오닌세냐 〈마에스타(루첼라이성모)〉-조토 디 본도네 〈마에스타〉
조반니 델 비온도 〈세례 요한 제단화〉
시모네 마르티니와 리포 멤미 〈수태고지〉
암브로조 로렌체티 〈성전에 바침〉
로렌초 모나코와 코시노 로셀리 〈동방박사의 경배〉-젠틸레 다 파브리아노 〈동방박사의 경배〉
르네상스 미술
마솔리노 다 파니칼레 또는 페셀로 〈겸손의 마리아〉-마사초와 마솔리노 다 파니칼레 〈성 안나와 성모자〉-마사초 〈성모자〉 프라 안젤리코 〈테바이데〉 〈성모의 대관식〉
파올로 우첼로 〈산로마노 전투〉
도메니코 베네치아노 〈산타루치아데이마뇰리의 성화〉
피에로 델라 프란체스카 〈우르비노 공작 부부의 초상화〉
프라 필리포 리피 〈두 천사와 성모자〉 〈성모자와 성인들〉
안토니오 폴라이우올로 〈헤라클레스와 안타이오스〉 〈헤라클라스와 히드라〉-안토니오폴라이우올로와 피에로 폴라이우올로 〈포르투갈 추기경의 제단화〉
산드로 보티첼리 〈동방박사의 경배〉
산드로 보티첼리 〈봄〉
산드로 보티첼리 〈비너스의 탄생〉
산드로 보티첼리 〈팔라스와 켄타우로스〉 〈메달을 든 남자〉
산드로 보티첼리 〈모략에 빠진 아펠레스〉
휘호 판 데르 휘스 〈포르티나리 삼면화〉
로히어르 판 데르 베이던 〈예수를 매장하다〉
한스 멤링 〈포르티나리 제단화〉 〈음악을 연주하는 천사들에 둘러싸인 성모 〉
알브레히트 뒤러 〈동방박사의 경배〉
(대) 루카 크라나흐 〈루터와 아내〉 〈아담과 이브〉
안드레아 델 베로키오와 레오나르도 다빈치 〈예수 세례〉
레오나르도 다빈치 〈동방박사의 경배〉
레오나르도 다빈치 〈수태고지〉
페루지노 〈성모자와 성인들〉 〈피에타〉
미켈란젤로 〈세례 요한과 성가족(도니 톤도)〉
라파엘로 산치오 〈황금방울새와 성모〉
라파엘로 산치오 〈레오 10세의 초상〉
안드레아 델 사르토 〈하르피에의 성모〉 〈반짇고리를 든 여인의 초상〉 〈페트라르카의 책을 읽는 여인〉
조반니 벨리니 〈젊은이의 초상〉 〈성스러운 알레고리〉
안드레아 만테냐 〈예수의 승천(우피치 삼면화)〉 〈동방박사의 경배(우피치 삼면화)〉〈할례를 받는 예수(우피치 삼면화)〉 〈카를로 데 메디치의 초상〉 〈암굴의 성모자〉
16세기 미술
로소 피오렌티노 〈성모자와 네 성인〉 〈악기를 연주하는 아기 천사〉
로소 피오렌티노 〈이드로의 딸들을 구하는 모세〉
야코포 다 폰토르모 〈엠마오의 저녁 식사〉
야코포 다 폰토르모 〈비너스와 큐피드〉 〈성모자와 두 성인〉 〈마리아 살비아티의 초상화〉
아뇰로 브론치노 〈갑옷을 입은 코시모 1세 데 메디치의 초상화〉 〈엘레오노라 디 톨레도와 아들의 초상화〉 〈비아의 초상화〉 〈루크레치아 판치아티키의 초상화〉〈바르톨로메오 판치아티키의 초상화〉
파르미자니노 〈성모와 성인들(성 즈카르야와 성모)〉
파르미자니노 〈긴 목의 성모〉
세바스티아노 델 피옴보 〈아도니스의 죽음〉 〈여인의 초상화〉
조르조 바사리 〈불카누스의 대장간〉
티치아노 베첼리오 〈플로라〉 〈몰타 기사의 초상화〉 〈프란체스코 마리아 델라 로베레〉 〈엘레오노라 곤차가 델라 로베레〉
티치아노 베첼리오 〈우르비노의 비너스〉
파올로 베로네제 〈아버지와 아들〉 〈성 카탈리나와 성 요한과 성가족〉 〈성 유스티나의 순교〉
틴토레토 〈레다와 백조〉
퐁텐블로의 거장 〈목욕하는 두 여인〉
엘 그레코 〈사도 요한과 성 프란체스코〉
페데리코 바로치 〈만인을 위한 성모〉 〈어린 소녀의 초상화〉 〈자화상 〉
로렌초 로토 〈수산나와 장로〉
바로크 미술
페테르 파울 루벤스 〈승리〉 〈전쟁〉 〈이사벨라 브란트의 초상화〉 〈자화상〉
헤릿 베르크헤이데 〈하를럼의 시장〉-카날레토 〈베네치아 두칼레 궁전〉-프란체스코 과르디 〈다리가 있는 마을의 풍경〉
가브리엘 메취 〈만돌린을 연주하는 여인〉-렘브란트 하르먼스 판 레인 〈젊은 날의 자화상〉
카라바조 〈젊은 바쿠스〉
카라바조 〈이삭의 희생〉 〈메두사〉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 〈유디트와 홀로페르네스〉
그림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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