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클래식 음악의 문을 여러 차례 두드렸지만
아직 안에서 대답이 없나요?
이 책은 바로 그런 당신을 위한 안내서입니다.”
지은이 이채훈은 『클래식 400년의 산책』 첫머리에서 독자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이 클래식 음악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고자 애쓰지는 않습니다. 지은이는 그저 음악을 한 곡씩 소개하면서 독자가 그 음악을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할 따름입니다. 그리하여 독자가 스스로 클래식을 사랑할 수 있게 길을 안내하고자 애씁니다. 음악은 아는 만큼 들리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만큼 아는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사실 많은 사람에게 클래식은 ‘가깝고도 먼’ 대상입니다. 좋긴 한데 무엇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거나, 또 웬만큼 들어서 알 듯한데도 여전히 멀게 느껴지곤 하지요. 이 책이 바로 그런 클래식 입문자를 위한 좋은 안내자라고 자신하는 것은, 40년 넘게 음악을 듣고 사랑하면서 클래식의 숲을 구석구석 걸어본 지은이가 친구처럼 편안하게 그 길을 하나하나 안내하며, 클래식의 즐거움을 독자가 스스로 맛보게 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 소개된 음악을 한곡 한곡 들으며 글을 읽노라면, 독자는 클래식 음악이 바로 곁에서 친구처럼 말을 걸어오는 것을 경험하는 가운데 어느새 클래식 음악의 높은 벽이 사라져 버렸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가슴에 쏙쏙 들어오는, 간결하면서 정감어린 음악 해설
어쩌면 고답적이고 피상적이어서 의미가 겉돌거나, 지식만 꾸역꾸역 늘어놓아서 버거웠던 지금까지의 음악 해설이 클래식을 더 멀고 어렵다고 여기게 했을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채훈은 쉬운 일상어로 음악을 이야기하며, 핵심을 짚는 간결한 해설로 음악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무엇보다 온기 넘치는 해설로 음악을 한곡 한곡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고자 하는 그의 노력은, 독자로 하여금 그 곡을 쓴 작곡자의 마음속을 헤아리고 느끼게 합니다. 마치 친구가 말을 걸듯, 편안하고 정감 있게 들려주는 그의 음악 이야기는, 그래서, 가슴에 쏙쏙 들어옵니다.
이것은 비단 이채훈의 40년 음악 내공 덕분만은 아닙니다. 무엇보다 음악을 사랑하되, 사람의 마음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려는 그의 남다른 태도에서 비롯됩니다. MBC 피디 시절, 역사 다큐멘터리 ‘이제는 말할 수 있다’시리즈로 유명세를 탔지만,‘모차르트, 천 번의 입맞춤’이나 ‘비엔나의 선율, 마음에서 마음으로’ 같은 음악 다큐멘터리를 만들 때 가장 행복했다고 말할 만큼, 이채훈은 음악을 사랑합니다. 서른 해 남짓 다니던 MBC를 그만둔 뒤로, 이채훈은 클래식에 관한 글을 쓰고 강연을 하고 인터넷 방송에서 음악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40년 음악 애호가에서 벗어나 음악 칼럼니스트로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주머니는 가벼워졌지만 마음은 충만하다고 합니다.
음악을 직접 들으면서 느끼는 클래식의 즐거움
이 책이 클래식에 관심 있는 입문자에게 더없이 좋은 안내서인 또다른 특징은, 음악을 직접 들으면서 음악 이야기를 읽도록 배려한 점입니다. 곧, 모두 67꼭지에 걸쳐 음악을 소개하면서 음악 한곡 한곡마다 유튜브 검색어와 함께 QR 코드를 곁들여, 글을 읽으면서 그 음악을 직접 들을 수 있게 했습니다. 그래서 독자들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에서나 손쉽게 원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검색어와 QR코드가 유튜브 상의 음악을 곧바로 찾아주기 때문입니다.
지은이는 유튜브에 올라 있는 수많은 연주곡 중에서 그 음악에 가장 어울리는 연주자의 것으로 골라 소개하려고 애썼습니다.
마음으로 듣는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 위에 쌓이는, 살아 있는 음악 지식
이처럼 음악을 직접 들으면서, 친구처럼 편안하게 쉽고 정감어린 해설로 들려주는 음악 이야기를 읽다 보면, 독자는 어느덧 클래식을 즐기고 있는 자기 자신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음악을 사랑하게 되는 것이지요. 지은이 이채훈의 말처럼, “음악은 사랑하는 만큼 아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음악이 이렇게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지는 사이에, 음악에 대한 지식도 그 마음 위에 자연스럽게 쌓이는 것입니다.
400년 동안 작곡되고 연주되고 살아남은 클래식 명곡의 숲은 깊디 깊고 그 갈래길은 무수하지만, 지은이가 안내하는 대로 느긋하게 그 길을 하나씩 산책하다 보면, 오래지 않아 클래식의 갈래가 훤히 보이고, 숲의 전모가 보이게 됩니다. 살아 있는 음악 지식이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 위에 알알이 쌓입니다.
▣ 작가 소개
저자 : 이채훈
클래식 칼럼니스트. 중학교 1학년 때, 누나가 듣던 엘피LP에서 흘러나오는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을 듣고 세상이 뒤집어지는 듯한 충격을 받았다. 그렇게 클래식 음악과 “운명”적으로 만났다. 음악을 만나고 나서 인생이 근본적으로 달라졌다고 믿는다.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서른 해 가까이 문화방송 피디PD로 일하는 동안 역사 다큐멘터리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시리즈를 통해 제주 4.3, 여순사건, 보도연맹 등 한국 현대사의 비극을 정면으로 추적했고, [모차르트, 천 번의 입맞춤], [비엔나의 선율, 마음에서 마음으로], [정상의 음악가족 정트리오], [21세기 음악의 주역 장영주] 같은 음악 다큐멘터리를 만들 때 가장 행복했다. 방송대상, 통일언론상, 삼성언론상을 수상했다. 방송사를 떠난 뒤 클래식 음악에 관해 여러 매체에 칼럼을 쓰고,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고, 강연을 해오고 있다. 그의 음악 이야기에는 언제나 ‘사람’이 있고, 사람의 수만 가지 마음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기에 ‘치유의 음악가’라 불린다. 마음이 힘들 때 힐링톡(healingtalk.co.kr) “이채훈의 마음에서 마음으로”에 접속하면, 그때그때 꼭 맞게 골라주는 음악과 함께 편... 지를 받아볼 수 있다. 펴낸 책으로, 『클래식, 마음을 어루만지다』(사우, 2014), 내가 사랑하는 모차르트?(호미, 2006년)가 있다.
▣ 주요 목차
책을 펴내며 음악으로 따뜻한 사랑의 불을 지필 수 있기를 / 4
추천의 말 내 빈 마음을 채워준, 채훈 형의 음악편지 _ 최승호 / 6
일러두기 / 12
“클래식 400년의 산책”을 시작하며 / 15
슈베르트 가곡 [음악에게] / 23
제1장 바르크 시대의 거장들
몬테베르디, [오르페오] / 28
카치니와 페리, [에우리디체] / 34
코렐리, [라 폴리아] 변주곡 / 39
타르티니 [코렐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 / 42
파헬벨, [카논] / 44
비탈리, [샤콘] / 46
마르첼로, 오보에 협주곡 D단조 / 49
알비노니, [아다지오] / 52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A단조 RV. 356 / 55
비발디, [사계] / 58
비발디, 만돌린 협주곡 C장조 RV. 425 / 64
비발디, 플루트 협주곡 D장조 [홍방울새] RV. 428 / 66
비발디, [세상에 참 평화 없어라] RV. 630 / 68
페르골레지 [스타바트 마터] / 71
제2장 거대한 바다, 바흐
바흐, [평균률 클라비어곡집] 제1권 중 전주곡 C장조 / 76
바흐-구노의 [아베 마리아] / 80
슈베르트의 [아베 마리아] / 82
바빌로프의 [아베 마리아] / 85
바흐, [안나 막달레나를 위한 소곡집]에서 / 88
바흐, 토카타와 푸가 D단조 BWV 565 / 94
바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 A단조 BWV 1041, 2번 E장조 BWV 1042 / 99바흐,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D단조 BWV 1043 / 103
바흐, 세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D장조 BWV 1064 / 107
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2번 F장조 BWV 1047 / 110
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4번 G장조 BWV 1049 / 113
바흐, 관현악 모음곡 2번 B단조 BWV 1067 / 118
바흐, [G선 위의 아리아] (관현악 모음곡 3번 D장조 BWV 1068) / 121
바흐, [샤콘]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파르티타 2번 D단조 BWV 1004) / 124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G장조 BWV 1007 / 130
바흐, 류트 모음곡 1번 E단조 BWV 996 / 134
바흐, [예수는 언제나 나의 기쁨] / 138
바흐, 세속 칸타나 / 141
바흐, 피아노를 위한 파르티타 1번 Bb장조 BWV 825 / 146
바흐, 2성 인벤션과 3성 인벤션(신포니아) / 149
바흐, [이탈리아 협주곡] F장조 BWV 971 / 152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G장조 BWV 988 / 155
바흐 vs 헨델/인류 역사 최고의 음악 경연 / 158
제3장 런던의 슈퍼스타, 헨델
헨델,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 두소서’ / 164
헨델, [물 위의 음악] / 169
비발디, [세느강의 축제] / 173
헨델, 오르간 협주곡 F장조 [뻐꾸기와 나이팅게일] / 175
헨델, 오라토리오 [솔로몬] 중 ‘나이팅게일의 합창’ / 178
헨델, 오르간 협주곡 4번 F장조 Op. 4-4 / 179
헨델, 하프 협주곡 Bb장조 Op. 4-6 / 181
헨델에게 굴욕을 안겨준, 존 게이의 [거지 오페라] / 184
헨델, 오페라 [세르세] 중 ‘라르고’ / 188
헨델, [왕궁의 불꽃놀이 음악] / 192
‘오페라보다 더 오페라다운’ 헨델의 오라토리오 / 196
헨델, 오라토리오 [메시아] / 199
바로크 기타 음악 / 206
제4장 ‘일그러진 진주,’ 클래식이 되다
타르티니, 바이올린 소나타 G단조 [악마의 트릴] / 212
글루크, 오페라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 216
하이든, [살베 레지나] G단조 / 222
하이든, 교향곡 [아침]?점심]?저녁] / 226
하이든, 교향곡 [멍청이]와 [철학자] / 230
하이든, 교향곡 45번 F#단조 [고별] / 234
하이든, 첼로 협주곡 1번 C장조 / 237
하이든, 현악사중주곡 [농담] / 241
하이든과 모차르트 1/현악사중주곡 / 244
하이든과 모차르트 2/오페라 / 248
하이든, [놀람] 교향곡 / 254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 Eb장조 / 259
훔멜, 트럼펫 협주곡 Eb장조 / 262
하이든, [십자가 위의 마지막 일곱 말씀] / 266
하이든, 오라토리오 [천지창조] 중 ‘하늘은 주의 영광 드러내고’ / 272
하이든과 베토벤 / 280
보케리니, 메뉴엣 E장조 / 286
레오폴트 모차르트, [장난감 교향곡] / 288
“클래식 음악의 문을 여러 차례 두드렸지만
아직 안에서 대답이 없나요?
이 책은 바로 그런 당신을 위한 안내서입니다.”
지은이 이채훈은 『클래식 400년의 산책』 첫머리에서 독자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이 클래식 음악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고자 애쓰지는 않습니다. 지은이는 그저 음악을 한 곡씩 소개하면서 독자가 그 음악을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할 따름입니다. 그리하여 독자가 스스로 클래식을 사랑할 수 있게 길을 안내하고자 애씁니다. 음악은 아는 만큼 들리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만큼 아는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사실 많은 사람에게 클래식은 ‘가깝고도 먼’ 대상입니다. 좋긴 한데 무엇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거나, 또 웬만큼 들어서 알 듯한데도 여전히 멀게 느껴지곤 하지요. 이 책이 바로 그런 클래식 입문자를 위한 좋은 안내자라고 자신하는 것은, 40년 넘게 음악을 듣고 사랑하면서 클래식의 숲을 구석구석 걸어본 지은이가 친구처럼 편안하게 그 길을 하나하나 안내하며, 클래식의 즐거움을 독자가 스스로 맛보게 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 소개된 음악을 한곡 한곡 들으며 글을 읽노라면, 독자는 클래식 음악이 바로 곁에서 친구처럼 말을 걸어오는 것을 경험하는 가운데 어느새 클래식 음악의 높은 벽이 사라져 버렸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가슴에 쏙쏙 들어오는, 간결하면서 정감어린 음악 해설
어쩌면 고답적이고 피상적이어서 의미가 겉돌거나, 지식만 꾸역꾸역 늘어놓아서 버거웠던 지금까지의 음악 해설이 클래식을 더 멀고 어렵다고 여기게 했을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채훈은 쉬운 일상어로 음악을 이야기하며, 핵심을 짚는 간결한 해설로 음악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무엇보다 온기 넘치는 해설로 음악을 한곡 한곡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고자 하는 그의 노력은, 독자로 하여금 그 곡을 쓴 작곡자의 마음속을 헤아리고 느끼게 합니다. 마치 친구가 말을 걸듯, 편안하고 정감 있게 들려주는 그의 음악 이야기는, 그래서, 가슴에 쏙쏙 들어옵니다.
이것은 비단 이채훈의 40년 음악 내공 덕분만은 아닙니다. 무엇보다 음악을 사랑하되, 사람의 마음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려는 그의 남다른 태도에서 비롯됩니다. MBC 피디 시절, 역사 다큐멘터리 ‘이제는 말할 수 있다’시리즈로 유명세를 탔지만,‘모차르트, 천 번의 입맞춤’이나 ‘비엔나의 선율, 마음에서 마음으로’ 같은 음악 다큐멘터리를 만들 때 가장 행복했다고 말할 만큼, 이채훈은 음악을 사랑합니다. 서른 해 남짓 다니던 MBC를 그만둔 뒤로, 이채훈은 클래식에 관한 글을 쓰고 강연을 하고 인터넷 방송에서 음악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40년 음악 애호가에서 벗어나 음악 칼럼니스트로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주머니는 가벼워졌지만 마음은 충만하다고 합니다.
음악을 직접 들으면서 느끼는 클래식의 즐거움
이 책이 클래식에 관심 있는 입문자에게 더없이 좋은 안내서인 또다른 특징은, 음악을 직접 들으면서 음악 이야기를 읽도록 배려한 점입니다. 곧, 모두 67꼭지에 걸쳐 음악을 소개하면서 음악 한곡 한곡마다 유튜브 검색어와 함께 QR 코드를 곁들여, 글을 읽으면서 그 음악을 직접 들을 수 있게 했습니다. 그래서 독자들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에서나 손쉽게 원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검색어와 QR코드가 유튜브 상의 음악을 곧바로 찾아주기 때문입니다.
지은이는 유튜브에 올라 있는 수많은 연주곡 중에서 그 음악에 가장 어울리는 연주자의 것으로 골라 소개하려고 애썼습니다.
마음으로 듣는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 위에 쌓이는, 살아 있는 음악 지식
이처럼 음악을 직접 들으면서, 친구처럼 편안하게 쉽고 정감어린 해설로 들려주는 음악 이야기를 읽다 보면, 독자는 어느덧 클래식을 즐기고 있는 자기 자신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음악을 사랑하게 되는 것이지요. 지은이 이채훈의 말처럼, “음악은 사랑하는 만큼 아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음악이 이렇게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지는 사이에, 음악에 대한 지식도 그 마음 위에 자연스럽게 쌓이는 것입니다.
400년 동안 작곡되고 연주되고 살아남은 클래식 명곡의 숲은 깊디 깊고 그 갈래길은 무수하지만, 지은이가 안내하는 대로 느긋하게 그 길을 하나씩 산책하다 보면, 오래지 않아 클래식의 갈래가 훤히 보이고, 숲의 전모가 보이게 됩니다. 살아 있는 음악 지식이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 위에 알알이 쌓입니다.
▣ 작가 소개
저자 : 이채훈
클래식 칼럼니스트. 중학교 1학년 때, 누나가 듣던 엘피LP에서 흘러나오는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을 듣고 세상이 뒤집어지는 듯한 충격을 받았다. 그렇게 클래식 음악과 “운명”적으로 만났다. 음악을 만나고 나서 인생이 근본적으로 달라졌다고 믿는다.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서른 해 가까이 문화방송 피디PD로 일하는 동안 역사 다큐멘터리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시리즈를 통해 제주 4.3, 여순사건, 보도연맹 등 한국 현대사의 비극을 정면으로 추적했고, [모차르트, 천 번의 입맞춤], [비엔나의 선율, 마음에서 마음으로], [정상의 음악가족 정트리오], [21세기 음악의 주역 장영주] 같은 음악 다큐멘터리를 만들 때 가장 행복했다. 방송대상, 통일언론상, 삼성언론상을 수상했다. 방송사를 떠난 뒤 클래식 음악에 관해 여러 매체에 칼럼을 쓰고,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고, 강연을 해오고 있다. 그의 음악 이야기에는 언제나 ‘사람’이 있고, 사람의 수만 가지 마음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기에 ‘치유의 음악가’라 불린다. 마음이 힘들 때 힐링톡(healingtalk.co.kr) “이채훈의 마음에서 마음으로”에 접속하면, 그때그때 꼭 맞게 골라주는 음악과 함께 편... 지를 받아볼 수 있다. 펴낸 책으로, 『클래식, 마음을 어루만지다』(사우, 2014), 내가 사랑하는 모차르트?(호미, 2006년)가 있다.
▣ 주요 목차
책을 펴내며 음악으로 따뜻한 사랑의 불을 지필 수 있기를 / 4
추천의 말 내 빈 마음을 채워준, 채훈 형의 음악편지 _ 최승호 / 6
일러두기 / 12
“클래식 400년의 산책”을 시작하며 / 15
슈베르트 가곡 [음악에게] / 23
제1장 바르크 시대의 거장들
몬테베르디, [오르페오] / 28
카치니와 페리, [에우리디체] / 34
코렐리, [라 폴리아] 변주곡 / 39
타르티니 [코렐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 / 42
파헬벨, [카논] / 44
비탈리, [샤콘] / 46
마르첼로, 오보에 협주곡 D단조 / 49
알비노니, [아다지오] / 52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A단조 RV. 356 / 55
비발디, [사계] / 58
비발디, 만돌린 협주곡 C장조 RV. 425 / 64
비발디, 플루트 협주곡 D장조 [홍방울새] RV. 428 / 66
비발디, [세상에 참 평화 없어라] RV. 630 / 68
페르골레지 [스타바트 마터] / 71
제2장 거대한 바다, 바흐
바흐, [평균률 클라비어곡집] 제1권 중 전주곡 C장조 / 76
바흐-구노의 [아베 마리아] / 80
슈베르트의 [아베 마리아] / 82
바빌로프의 [아베 마리아] / 85
바흐, [안나 막달레나를 위한 소곡집]에서 / 88
바흐, 토카타와 푸가 D단조 BWV 565 / 94
바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 A단조 BWV 1041, 2번 E장조 BWV 1042 / 99바흐,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D단조 BWV 1043 / 103
바흐, 세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D장조 BWV 1064 / 107
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2번 F장조 BWV 1047 / 110
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4번 G장조 BWV 1049 / 113
바흐, 관현악 모음곡 2번 B단조 BWV 1067 / 118
바흐, [G선 위의 아리아] (관현악 모음곡 3번 D장조 BWV 1068) / 121
바흐, [샤콘]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파르티타 2번 D단조 BWV 1004) / 124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G장조 BWV 1007 / 130
바흐, 류트 모음곡 1번 E단조 BWV 996 / 134
바흐, [예수는 언제나 나의 기쁨] / 138
바흐, 세속 칸타나 / 141
바흐, 피아노를 위한 파르티타 1번 Bb장조 BWV 825 / 146
바흐, 2성 인벤션과 3성 인벤션(신포니아) / 149
바흐, [이탈리아 협주곡] F장조 BWV 971 / 152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G장조 BWV 988 / 155
바흐 vs 헨델/인류 역사 최고의 음악 경연 / 158
제3장 런던의 슈퍼스타, 헨델
헨델,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 두소서’ / 164
헨델, [물 위의 음악] / 169
비발디, [세느강의 축제] / 173
헨델, 오르간 협주곡 F장조 [뻐꾸기와 나이팅게일] / 175
헨델, 오라토리오 [솔로몬] 중 ‘나이팅게일의 합창’ / 178
헨델, 오르간 협주곡 4번 F장조 Op. 4-4 / 179
헨델, 하프 협주곡 Bb장조 Op. 4-6 / 181
헨델에게 굴욕을 안겨준, 존 게이의 [거지 오페라] / 184
헨델, 오페라 [세르세] 중 ‘라르고’ / 188
헨델, [왕궁의 불꽃놀이 음악] / 192
‘오페라보다 더 오페라다운’ 헨델의 오라토리오 / 196
헨델, 오라토리오 [메시아] / 199
바로크 기타 음악 / 206
제4장 ‘일그러진 진주,’ 클래식이 되다
타르티니, 바이올린 소나타 G단조 [악마의 트릴] / 212
글루크, 오페라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 216
하이든, [살베 레지나] G단조 / 222
하이든, 교향곡 [아침]?점심]?저녁] / 226
하이든, 교향곡 [멍청이]와 [철학자] / 230
하이든, 교향곡 45번 F#단조 [고별] / 234
하이든, 첼로 협주곡 1번 C장조 / 237
하이든, 현악사중주곡 [농담] / 241
하이든과 모차르트 1/현악사중주곡 / 244
하이든과 모차르트 2/오페라 / 248
하이든, [놀람] 교향곡 / 254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 Eb장조 / 259
훔멜, 트럼펫 협주곡 Eb장조 / 262
하이든, [십자가 위의 마지막 일곱 말씀] / 266
하이든, 오라토리오 [천지창조] 중 ‘하늘은 주의 영광 드러내고’ / 272
하이든과 베토벤 / 280
보케리니, 메뉴엣 E장조 / 286
레오폴트 모차르트, [장난감 교향곡] / 288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