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와 나의 피아노

고객평점
저자주 샤오메이
출판사항종이와나무, 발행일:2017/05/29
형태사항p.401 국판:23
매장위치예술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829300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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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중화인민공화국에서 미국으로, 미국에서 프랑스로!
문화대혁명의 소용돌이를 음악의 힘으로 헤쳐 나온 피아니스트 주 샤오메이가 들려주는 가슴 울리는 이야기

이 책은 오늘날 세계적인 거장 피아니스트요, 위대한 예술가로 평가받는 주 샤오메이가 쓴 자전적 에세이다.

여성 피아니스트 주 샤오메이는 1960년대 후반부터 70년대 중엽까지 중국을 온통 뒤흔들어 놓았던 지독한 ‘문화대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허우적거리다가 음악의 힘으로 헤쳐 나와 마침내 바흐 덕분에 구원받았다. 1969년 중국 베이징에서 소녀 샤오메이는 그녀의 부모가 교양과 인품을 갖춘 ‘부르주아’였다는 이유 때문에 ‘출신성분이 나쁜’ 음악학도였다. 피아노에 뛰어난 소질을 타고났으나 그녀가 남다르게 열정을 가진 슈만, 모차르트, 바흐의 음악이 당시 중국에서 퇴폐적 문화로 멸시받기도 했다. 그 때문에 그녀는 노동수용소에서 ‘프롤레타리아’로 ‘탈바꿈’하기 위해 새로이 재교육을 받아야만 했다. 그러나 수용소 마당에 팽개쳐진 낡은 아코디언을 우연히 손에 쥐게 된 샤오메이에게 음악의 꿈과 희망이 샘솟았다. 그녀는 다시 피아노를 치겠다고 맹세한다.

주 샤오메이는 이 책에서 자신의 삶을 이야기로 쓴다는 것을 오랫동안 망설여왔지만 ‘문화대혁명’이라는 이름 아래 희생된 이들을 위하여 글을 쓰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중국, 미국, 프랑스, 이렇게 동양과 서양 세 나라에서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얻은 동양문화와 서양문화는 서로 대화를 나누며 교류해야 한다는 교훈에 관해 이야기한다.  

작가 소개

저자 : 주 샤오메이

朱曉玟
1949년 샹하이(上海) 출생
1953년 샤오메이 가족 북경으로 이주, 어머니와 함께 피아노 공부 시작
1957년 라디오, TV에서 연주하기 시작
1960년 北京중앙음악학원 입학
1966년 문화대혁명 일어남
1969~74년 내몽고(內蒙古) 근방 짱쟈코우(張家口)에서의 재교육 수용소 생활
1976년 마오쩌둥(毛澤東) 사망
1978년 떵샤오핑(鄧小平)시대 개막
1980년 샤오메이 홍콩을 거쳐 미국으로 이주
1985년 프랑스 빠리에 정착
1989~2014년 빠리 국립음악원 교수
현재 동서양을 오가며 연주회, 음반제작과 더불어 세계적으로
이름난 각종 피아노 콩쿨의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역자 : 옮긴이

배성옥은 1951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과 인문대학원에서 프랑스문학을 수학했다. 1979년 프랑스로 건너가 1989년 Paris IV - Sorbonne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 미국 캘리포니아로 이민하였고 2015년까지 Los Angeles Harbor College에서 프랑스어를 가르쳤으며 현재 전문번역가, 문필가로 활동하고 있다.

목 차

일러두기
시작 ‘아리아’

제1부 : 중국에서
1. 엄숙한 시간
2. 나의 배움터는 우리 엄마
3. 첫 스승
4. 무너진 꿈
5. 모차르트를 떠나 마오에게로
6. 인민을 착취하여 사들인 피아노
7. 악보는 시커먼 연기로
8. 혁명열사
9. 출발
10. 제4619 재교육 수용소
11. 돼지새끼 한 마리와 새끼고양이 다섯 마리
12. 다시 만난 나의 벗
13. ‘빌라 메디치’
14. 마오를 떠나 모차르트에게로
15. 홍콩의 갈매기

제2부 : 서양에서
16. 자유의 나라에서
17. 서양의 스승
18. 멍멍이랑 둘이서
19. 사랑의 행위
20. ‘비어 있음(無)’의 힘
21. 빠리를 꿈꾸며
22. 새로운 시작
23. 골드베르크 변주곡
24. 보금자리
25. ‘마마 정’ 할아버지의 나무
26. 인생은 마흔부터
27. 아물지 않는 상처
28. 음악, 물, 삶
29. 슬기로움과 무(無)
30. 고향에 돌아와

마침 ‘아리아’
옮긴이의 말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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