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읽어내는 화가들의 수다 2

고객평점
저자백영주
출판사항어문학사, 발행일:2017/12/15
형태사항p.307 국판:23
매장위치예술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184462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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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갤러리 봄 관장이 들려주는 두 번째 그림 이야기

갤러리 봄 관장인 저자 백영주가 일반 대중도 쉽게 예술작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이끈 『세상을 읽어내는 화가들의 수다』의 두 번째 이야기다. 1권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중도일보에 실린 저자의 칼럼을 수정?보완하여 담았다.
예술가의 작품에는 한 인간의 전 생애가 담겨 있으며, 살아가면서 이루어낸 모든 이야기가 녹아 있다. 한 작품에서 작가가 살아온 시대정신을 엿보고 당시 문화와 생활방식을 이해하며, 작품으로 표현하려는 작가의 다양한 내면세계를 읽어낼 수 있다. 이 책에는 엄선된 그림 100여점과 조예가 없는 대중이 예술작품을 좀 더 온전히 감상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끄는 저자만의 해석이 담겨 있다. 작가의 생애를 간략하게 소개하고, 작가가 작품을 만들어내기까지의 에피소드, 당시의 사회상황까지 곁들여 한 작품을 오롯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에 소개된 그림들은 시대의 틀에 갇히지 않고 자유롭게 구성되었다. 고흐의 까마귀가 나는 밀밭, 위에민준의 처형, 키스 해링의 크랙은 안 돼, 앤디 워홀의 캠벨 수프, 폴 세잔의 생 빅투아르산 등 다양한 시대의 작품들이 저자가 작품을 대하는 방식, 그에 관한 에피소드 등과 함께 펼쳐진다.

자신만의 길을 가는 이에게, 그림이 주는 위로
그림에서 보이는 붓터치, 구도는 작가가 말하고자 한 의도, 주제와 연결된다. 작품을 접하기는 쉬워졌지만 그림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 그림에 담긴 의도나 주제 등을 알기는 쉽지 않다. 그러한 면에서 여기 이 책은 작품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 안내서 역할을 한다. 다년간 다져온 저자만의 안목과 작품에 대한 지식을 이 책에 담긴 작품 하나하나에 담았다. 이를 통해 우리는 쉽게 명작을 감상하고 한 작품을 오롯이 이해할 수 있다. 저자가 그림을 통해 받았듯 우리도 저자가 안내하는 길을 통해 그림이 주는 위로를 받을 수 있다.

작가 소개

저 : 백영주

 “그림 이야기만 하게 되면 설레고 흥분된다” 예술은 사치품이 아니라 생활예술이 돼야 한다. 유학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온 후 ‘문턱 낮은 미술관을 만들어보자’는 의지에서 〈갤러리 봄〉을 열었다. 미술 강좌와 함께 와인파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미술체험 등을 개최하며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밭대 산업디자인학과와 한남대학교 대학원 조형예술과를 졸업했다. HUMBER COLLEGE ART&SCIENCE 와 TORONTO UNIVERSITY HISTORY OF ART를 수료했으며, 예원대학교 창업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한양대에서 멀티미디어 영상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현재 한국영상대학 교수, 대전인재개발원 강사, 대전시민대학 교수, 충남도 희망마을 가꾸기 자문위원, 원자력연구소 등 각 연구소 미술 특강, BOHM 갤러리 관장, 중도일보 독자권익위원,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 건축심의위원(경관, 색채) 등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중도일보 인터넷판에 ‘백영주 명화살롱’을 연재 중이며, SBS라디오 이숙영의 러브FM에서 ‘백영주의 귀로듣는 미술관’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세상을 읽어내는 화가들의 수다-명작에 숨겨진 이야기로 인생을 배우다』가 있다.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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