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디자인이 온다

고객평점
저자황윤정 외
출판사항미술문화, 발행일:2018/01/10
형태사항p.255 A5판:21
매장위치예술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5954318 [소득공제]
판매가격 16,000원  
포인트 48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중국 디자인이 뭐 쓸 만한 게 있어?”

샤오미, 화웨이, DJI, 핀우, 허젠핑…
지금, 당신이 알아야 할 중국 디자인 28

Made in China에 대한 편견을 깨다!

가구, 전자제품, 패션, 자동차, 패키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는 중국 디자인의 비밀은 무엇일까? 세계를 선도한 이들의 성공 전략은 바로 ‘전통과 현대의 융합’이다. 전통문화와 재료, 기술은 물론 현대인의 삶과 트렌드까지 반영한 중국 디자인의 요체를 정확히 파악하고 같은 동아시아 국가로서 함께 성장해 갈 한국 디자인의 방향을 가늠해보도록 하자.

누구나 궁금하지만, 아무도 모르는 중국 디자인의 세계!

중국 디자인의 성장세가 무섭다. 초창기 중국은 가격을 경쟁력으로 내세워 디자인과 품질을 외면해왔고 그 결과 중국산은 항상 ‘짝퉁’이라는 오명이 뒤따랐다. 그러나 현재 중국 기업들은 디자인에 주목하고 있다. 기술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으니 이제는 디자인으로 승부하겠다는 심산인 것이다. 그들은 높은 몸값으로 세계의 디자인 인재를 끌어 모으며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샤오미와 화웨이가 있다. 샤오미에서는 프랑스의 대표 디자이너 필립 스탁을 초빙하여 스마트폰 ‘Mimix’를 탄생시켰고, 화웨이에서는 애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영입하여 혁신적인 UI 개발에 몰두 중이다. 어느덧 중국 디자인은 우리 앞에 성큼 다가왔다. 과거 ‘중국산=짝퉁’의 오명을 벗고 수려한 디자인으로 한국 제품들을 앞서고 있으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 중국의 힘을 보여주고자 한다. 앞으로 무섭게 성장해 갈 중국 디자인을 살펴보고 그 안에서 한국 디자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드론부터 패션까지, 모든 분야를 망라한 중국 디자인이 온다

본서에서는 지금, 우리가 알아야 할 중국 디자인 28개를 엄선하여 소개한다.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샤오미, DJI 등의 가전제품 브랜드를 필두로 하여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 신진 디자이너들의 활약과 디자인 스튜디오의 풍경을 보여준다. 특히 핀우, 벤투 등 기술력으로 무장한 소규모 스튜디오들은 장차 중국 디자인계를 이끌 주역으로 기억할 만하다. 중국은 물론 아시아, 미주까지 뻗어나간 중국 건축가들의 건축물을 살펴보고 각종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패키지 디자이너들의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들도 함께 보도록 한다. 그래픽 디자이너와 북 디자이너의 작품에서 서양과 중국의 접점을 경험하고 패션 디자이너들의 세련된 소품을 끝으로 중국 디자인 여행은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그런데 여기에는 한 가지 공통적인 모습이 있다. 바로 ‘전통’이다. 중국 기업과 디자이너들은 자국 전통문화에 자부심을 갖고 이를 응용한 현대식 디자인을 마음껏 선보이고 있다. 핀우 스튜디오는 자신들의 이름을 중국 고대 경전인 역경에서 따왔고, 중국의 퍼스트레이디 펑리위안의 옷을 디자인하여 유명해진 마커 역시 노자의 도덕경에서 따온 ‘무용’을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내세웠다. 건축계의 문제아에서 최연소 프리츠커상 수상자가 된 왕슈는 건축 디자인의 모티브를 중국의 산수화에서 차용하였고 세계 시장을 주름잡는 중국 기업들의 디자인 역시 지극히 중국적인 사상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처럼 중국 디자인의 핵심이 일방적인 ‘모방’이나 ‘개발’이 아닌, ‘전통’에 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작가 소개

저자 : 황윤정 
1986년 가을밤에 태어났다.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를 마치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한국적 디자인 브랜드 홋HAUT의 그래픽 디자이너이며, 전통과 디자인의 접점에 관심이 많은 디자이너이기도 하다. 세계 길거리 그래픽 디자인과 문화적 정체성을 다룬 <디자인은 다다르다1,2>를 집필했고 페이웬화와 공동으로 <대만맛집>을 저술했다.


저자 : 페이웬화 
1986년 여름오후에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공업디자인과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화교 4세로서 중국어에 능통하고, 중국 문화와 역사에 박식하다. 미식에 관심이 많아 황윤정과 공동으로 <대만맛집>을 저술했으며 향후 여행과 음식, 디자인 전문가로서 한국과 중국을 잇는 교두보로 활약하고자 한다.

 

목 차

Intro. 이제는 중국 디자인이다!

제1부. 새롭게, 스마트하게
1. 대륙의 실수? 대륙의 실력! 샤오미
2. 프리미엄 스마트폰 디자인의 역습, 화웨이
3. 사용자의 경험을 우선으로 하는 가전업체, 하이얼
4. 하늘을 나는 만능 헬리콥터, DJI
 5. 중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 홍치

 제2부. 전통과 현대의 융합
6. 현대 중국식 스타일의 가구, 판지
7. 콘크리트에서 쇠똥까지, 벤투 디자인
8. 다국적 디자인 그룹의 가장 전통적인 디자인, 핀우
9. 자연을 향해 속삭이는 도자기, 얼위
10. 대나무 공예 디자인, 소젠
11. 중국 건축과 산수화의 조화, 왕슈
12. 지역성을 향하는 건축 디자이너, 추이카이
13. 산수도시 속의 건축을 꿈꾸다, MAD
 14. 소설 같은 건축을 짓는 건축가, 지아쿤
15. 문화·장소·예술성의 건축가, 쭈페이

 서양과 중국의 조화
16. 중국의 넘버원 패키지 디자이너, 판후
17. 중국의 와인병 패키지 디자인, 주오샹 디자인
18. 책에 생명을 불어넣다, 주잉춘
19. 중국과 독일 사이에서, 허젠핑
20. 한자를 이용한 그래픽 디자인, 비쉐펑
21. 천년고도와 신도시의 사이에서, 한자잉
22. 예술과 디자인의 세계를 넘나드는, 센스팀
23. 한자 폰트 디자이너, 위에신

 클래식하게, 세련되게
24. 패션쇼를 오페라처럼, 궈페이
25. 쓸모없는 패션을 만든다, 마커
26. 중국적 소재와 서양식 재단의 만남, 지에청
27. 옥으로 만든 쥬얼리, 통원웨이
28. 중국의 보석 디자이너, 정쯔잉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