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과 이중섭

김순철

경남 통영 산양에서 출생하여 1981년 고향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후 통영군청, 통영시청, 도산면, 한산면, 중앙동 등일선 읍면동에서 일했다. 이후 미수동장, 도천동장, 체육지원과장을 거쳐 현재 관광마케팅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2002년 <수필문학>으로 문단에 나와 한국문인협회, 한국수필문학가협회, 통영문인협회(사무국장, 부지부장 역임)에서 활동하고 있다.

통영시공무원문학회장, 산양읍지편찬위원회 사무국장, 통영시지 편찬위원 집필위원을 역임했다. 그간 '청마를 지키는 사람들', '꽃과 의미를 그리는 사람들', '설엽 서우승을 사랑하는 사람들', '통영시공무원문학회' 등을 조직하여 통영을 빛낸 문화예술인들의 기념사업과 문화운동에 앞장서 왔다. 특히 '테마가 있는 시비건립' 아이템을 발의하여 김춘수의 <꽃> 시비, 김성우의 <돌아가는 배> 문장비, 정지용의 <통영 5> 문장비, 서우승의 <물소리> 시비, 청마 유치환 동상 건립 등으로 문화도시 조성에도 힘써왔다.

저서로 <고향 말고 사랑할 것이 무엇인가> <돌복숭아꽃 피는 마을> <통영과 이중섭> <김순철의 이야기가 있는 풍경 - 통영의 신목> <사라져가는 것은 다 아름답다> <통영 르네상스를 꿈꾸다>등이 있다.  

머리말 통영시절은 이중섭의 르네상스 김순철·2
권두화담 통영과 이중섭 오광수·8

part 1 이중섭의 통영을 찾아서
 인간 이중섭·24
통영과의 인연·48
이중섭의 흔적·59

part 2 이중섭과 통영의 예술인들
 서양화가 김용주와 이중섭·72
청마 유치환과 이중섭·76
초정 김상옥과 이중섭·82
대여 김춘수와 이중섭·88

part 3 명사들이 증언하는 이중섭
 명사들이 증언하는 이중섭·96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색채의 화가 전혁림을 찾아서·101
옻칠의 대가 김성수 칠예가를 찾아서·111
광주廣州에서 만난 분자分子의 화가 박종석·124

part 4 통영시절의 작품
 풍경화를 중심으로·136
풍경화 이외의 작품·165

part 5 이중섭 이야기
 통영과 이중섭·180
선착장을 내려다본 풍경·185
두 개의 조국 하나의 사랑, 이중섭의 아내·189
이중섭 백년의 신화 ·195
이중섭 흔적 이어가기·206

이중섭 주요 작품 도록·211
이중섭 연보·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