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으로 자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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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허은
출판사항답게, 발행일:2018/12/15
형태사항p.239 국판:23
매장위치예술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7574300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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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탁월한 예술성을 지니고 시대감각을 앞서 가는 피아니스트 ‘허은’은 일찍이 서울대 음대를 거쳐 미국의 명문 인디아나 음대에서 본격적인 정통 클래식 음악의 깊고 높은 가치와 정신적 수련을 감수했다.

현대인이 즐겨 감상하는 피아노의 천재들 슈베르트와 슈만, 브람스와 베토벤 등 그들이 겪어낸 예술과 인생을 탐구하면서 저자는 죽음에 이르는 고통의 미학을 담아 ‘오늘’을 진단했다.
“클래식으로 자살하기”라고...

작가 소개

지은이 : 허은 
· 서울 출생
· 미 Indiana University, Jacob School of Music 음악박사 [D.M.]
· 미 Bowling Green State University 음악석사 [M.M.]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대학원 음악석사 [M.M.]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음악학사 [B.M.]
· Austria Salzburg ‘Mozarteum’ Academy 수료
· Indiana University Associate Instructor,
· Bowling Green State University Opera Coach
· 서울대, 명지대, 중앙대 강사 역임
· 다수의 피아노 독주회 및 앙상블, 협연 등 연주 활동 중

 

목 차

제1부 우리는 누구인가?
세뇌와 고정 관념의 함정에서 탈출 연결과 적용이 창조하는 시너지
 클래식 음악의 존재 의미
 항시 존재성의 원리란?
삶으로의 연결 관계
 인생의 아이러니: 비극·
비극의 시작, 살인의 충동
 삶의 패러다임을 바꿀 인생의 아이러니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고통의 무게와 트라우마, 그 두려움의 실체

제2부 진리는 어디에 존재하는 것일까?
사범과 사부
 변화의 시점은?
위대한 스승, 미쉘 블락(Michel Block)
내면의 미세한 소리란?
상호 의존의 관계론
 나선형 진화의 순환 원리

제3부 그들의 이야기와 고통의 산물인 보석들
 죽음의 그림자, 병마: 나도 모르게 다가온 병마가 이끄는 죽음 앞에서 - Franz Schubert
감당할 수 없는 감정의 무게: 투신 자살과 함께 정신 병원으로 - Robert Schumann
풀 수 없는 고독의 자물쇠: 완벽주의자의 고독이 부른 죽음 - Johannes Brahms
운명의 낙인이 찍힌 사람되는 일이 없어 씁쓸한 외톨이의 반격 - Erik Satie
하늘을 향한 자존심 높은 콧대 속에 숨어있는 우울증과 감상주의 - Sergei Rachmaninoff
신의 장난: 치미는 화에 자살을 시도, 그리고 그 후 - Ludwig van Beethoven
마지막 피아노 소나타, Op. 111(Beethoven Piano Sonata No.32, Op. 111)

제4부 그들 만의 이야기일까? 우리는
3차원과 4차원의 교신, 음악
 운명을 풀어낸 세명의 작곡가의 3가지 스타일
- 베토벤의 정면 돌파
- 리스트의 운용능력
- 모짜르트의 비극
 운명을 풀어낸 세명의 작곡가의 3가지 스타일
 맺는 글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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