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처방전

고객평점
저자김선현
출판사항블랙피쉬, 발행일:2019/11/06
형태사항p.262 A5판:21
매장위치예술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8332340 [소득공제]
판매가격 17,500원   15,75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788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눈앞에 있는 그림을 바라보세요.
그림으로 당신의 아픈 마음을 읽어 드립니다.”

그림을 통해 알아보는 내 마음의 결핍

《그림 처방전》의 저자 김선현 교수는 차(CHA)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학과 교수이자 트라우마 전문가, 미술치료계의 권위자로 잘 알려져 있다. 이 같은 명성답게 저자는 국가적 트라우마?미술치료 현장에서 지금도 활발하게 심리지원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20년 넘게 직접 발로 뛰며 쌓은 치료 경험과 상담 노하우를 바탕으로 55점의 그림을 통해 독자들이 자신의 마음을 직시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심리서이다.

《그림의 힘》, 《그림의 곁》, 《화해》 등의 저서를 통해 그림이 지닌 힘에 대해 말해 온 저자는 이번 책에서 보다 더 실용적이고 기능적인 그림 자체의 효능과 사람 내면의 심리에 집중한다. 저자는 좋은 예술품을 감상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느끼고 바라보는 것이 곧 미술치료라고 이야기한다. 즉 그림을 본다는 것은 내 자신을, 나도 모른 채 지나쳤던 나의 내면을 마주하는 일인 것이다. 저자는 사랑과 이별을 포함한 무수한 관계 속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아픔에 주목, 55점의 그림을 심리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해석하며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의 마음에 눈과 귀를 기울인다. 단순히 그림을 그린 화가의 정보나 그림에 담긴 의미 등 이론적인 부분에만 접근한 것이 아니다.

저자는 자신의 오랜 경험과 생생한 사례, 심리학 이론과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그림을 열어두고 바라봄으로써 독자들이 자신을 그림 속 인물, 상황에 투영해 내면을 보다 명확히 들여다볼 수 있게끔 한다. “그림에는 정답이 없다”는 저자의 말처럼, 보는 사람에 따라 각기 다른 의미로 다가갈 수 있게끔 틀에 갇히지 않고 그림을 읽는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눈길이 머무는 그림이 있다면
 내 마음을 점검해야 한다는 신호!
이 책은 자신을 둘러싼 관계가 서툴고 버거워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나조차도 어쩌지 못하는 내 마음이 가장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그림 처방책이다.
‘PART 01. 나를 더 사랑하기 위해’에서는 16점의 그림을 통해 관계 속에서 나를 낮추고 상대에게만 맞추려고 하는 사람에게 다른 누구보다도 나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고 말한다. ‘PART 02. 가라앉는 마음을 어쩌지 못하고’에서는 얽히고설킨 문제 속에서 아파하는 사람을 위해 그 관계를 잘 풀어 나갈 수 있는 14점의 그림을 선보인다. ‘PART 03. 슬픔을 잘 흘려보낸다는 것’에서는 아픔과 슬픔을 애써 부정하려는 사람에게 13점의 그림으로 슬픔에도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그래야만 그 슬픔을 말끔히 흘려보내고 이겨 낼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PART 04. 더 이상 사랑받지 못한다 해도’에서는 엉킨 관계에서 오는 힘듦과 아픔을 잘 딛고 일어서기 위한 12점의 그림 이야기를 들려준다.
각각의 파트에는 ‘자존감을 높여 주는 그림 처방’, ‘불안을 잠재우는 그림 처방’, ‘공허를 채우는 그림 처방’, ‘무기력을 치유하는 그림 처방’ 페이지를 통해 현재 내 마음이 처한 상황과 문제에 맞는, 내 심리를 이해하고 치유해 줄 그림을 수록했다.
그 어떤 말로도 힘든 마음에 위로가 되지 않는다면 《그림 처방전》을 펼쳐 유독 눈길이 머무는 그림을 골라 보자. 수많은 그림 중 시선을 사로잡는 단 하나의 그림, 그곳에 당신의 아픔이 있다.

저자는 말한다. 가끔은 백 마디 말보다 한 점의 그림이 우리의 마음에 더욱 위로가 된다고. 누군가의 말이나 행동이 아닌 내 눈으로 바라보고 느낌으로써 보다 확실하고 직접적인 위로와 안정의 효과를 가져다주는 그림의 힘. 저자가 한 점 한 점 신중히 고른 그림과 마음을 다해 쓴 글을 읽다 보면 어느 순간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아픈 마음을 회복하고, 내 자신을 좀 더 사랑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김선현
미술로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한국 미술치료계 최고 권위자인 김선현 교수는,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후 강의를 하던 중 눈에 띄게 밝아진 아이들을 보고 미술치료의 힘에 확신을 갖고 불모지였던 우리나라 미술치료 분야를 개척하게 되었다.

한·중·일 임상미술치료학회(2008 창립) 초대 회장을 하면서 중국과의 문화·예술과 의료 교류를 시작했고, 베이징 의대 부속병원 교환교수(2016)로 있으면서 중국 쓰촨성 대지진, 난징대학살 등 중국 사회의 트라우마를 연구했다. 이 연구 과정에서 중국 현대미술 4대천왕을 만나 작가와 작품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직접 중국 생활에서 겪었던 일을 더해 《중심》 책으로 엮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미술치료를 비롯해 제주 4·3 사건, 쓰촨성 대지진, 일본 쓰나미, 세월호 참사, 연평도 포격 사건, 강원도(속초, 고성) 산불, 포항 지진 피해 등 국내외 국가 재난현장에서 많은 이들의 트라우마 미술심리치료를 실시했다. 중국국가미술관 특강(한국인 최초 특강), 베이징 의대, 칭화대학, 인민대학 등 중국에서 미술치료 초청 특강과 예술행사를 진행했고, 세계미술치료학회 회장, 차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대학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차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제주국제평화센터 센터장, 대한 트라우마협회 회장, 한·중·일 임상미술치료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과 중국 공동 프로젝트인 〈한·중교류 소통-치유전〉 미술전시의 총감독을 맡아 문화·예술의 중국통中國通으로 불리면서 양국의 교량 역할을 하고 있다.

집필한 책으로 《그림의 힘 1, 2》, 《누구나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마음을 읽는 미술치료》, 《그림과 나》, 《화해》 등이 있으며, 《그림의 힘》을 비롯해 6권이 중국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목 차

Prologue

[PART 01. 나를 더 사랑하기 위해]
01. 사랑받을 자격은 어디에서 오는가
02. 사랑에 있어 주체가 되는 법
* 자존감을 높여 주는 그림 처방 01 - 나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할 때
03. 사랑에 빠진 내 표정을 본 적 있나요?
04. 평범한 일상 속 이상적인 사랑
05. 마음의 문을 열면
06. 진짜 내 모습을 들킬까 두려워
* 자존감을 높여 주는 그림 처방 02 - 나와 사랑에 빠지는 것부터
07. 감정의 속도를 맞추는 방법
08. 일상의 안식처가 되어 주는 존재
* 자존감을 높여 주는 그림 처방 03 - 낮아진 자존감을 회복하려면
09. 받는 마음보다 주는 마음
10. 나쁜 사랑, 그럼에도 불구하고
* 자존감을 높여 주는 그림 처방 04 - 관계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싶을 때
11. 사랑에 형태와 색이 있다면
* 자존감을 높여 주는 그림 처방 05 - 나는 어떤 사람인가?

[PART 02. 가라앉는 마음을 어쩌지 못하고]
01. 누군가를 기다리는 자세
* 불안을 잠재우는 그림 처방 01 - 닫힌 마음을 열고 싶다면
02. 이별을 말할 것만 같아서
* 불안을 잠재우는 그림 처방 02 - 무거운 마음에 위로가 필요하다면
03. 오직 두 사람만 존재하는 순간
04. 당신 이외의 것이 눈에 들어온다면
05. 사랑이 나아갈 방향
* 불안을 잠재우는 그림 처방 03 -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려면
06. 나는 당신에게 무엇이었나
* 불안을 잠재우는 그림 처방 04 - 나에게 힘이 되는 사람들
07. 결국 꺼내 놓은 그 말
08. 사랑을 해도 외로운 이유
09. 사랑이 막을 내린 후
* 불안을 잠재우는 그림 처방 05 - 자유로움을 선사하다

[PART 03. 슬픔을 잘 흘려보낸다는 것]
01. 그리움이 고개를 들 때
* 공허를 채우는 그림 처방 01 - 밀려오는 슬픔 속에서 헤어나기 위해
02. 마음껏 슬퍼할 권리
03. 이별, 슬픔이 주는 힘
04. 나의 일부를 잃는다는 것
* 공허를 채우는 그림 처방 02 - 무너진 마음을 회복하는 첫걸음
05. 마음 기댈 곳이 없더라도
06. 아픔을 잊는 법
* 공허를 채우는 그림 처방 03 - 집중이 필요할 때
07. 우리가 사랑했던 기억
* 공허를 채우는 그림 처방 04 - 완전한 슬픔에 침잠하는 법
08. 다음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 공허를 채우는 그림 처방 05 - 아픈 마음에 안정이 필요하다면

[PART 04. 더 이상 사랑받지 못한다 해도]
01. 마음을 정리하고 비워 내는 연습
02. 혼자서도 미소 지을 수 있기를 * 무기력을 치유하는 그림 처방 01 - 예술이 주는 진짜 힘
03. 나만의 시간을 통해 홀로 서는 연습
* 무기력을 치유하는 그림 처방 02 - 과거에 집착하고 있다면
04. 너그럽게, 보다 멀리 내다볼 것
05. 이제는 나를 꽃피울 때
* 무기력을 치유하는 그림 처방 03 - 사랑의 그림자를 응시하는 시간
06. 좋아하는 것들로 꾸리는 나의 일상
* 무기력을 치유하는 그림 처방 04 - 현재를 즐기고 싶다면
07. 마음의 문을 열고 새로운 시작
* 무기력을 치유하는 그림 처방 05 - 마음의 중심에 ‘나’를 세우는 일 

 

역자 소개

null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