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 맘대로 봐도 괜찮을까? - 본 시리즈부터 기생충까지 -

고객평점
저자이현경
출판사항미다스북스, 발행일:2020/01/21
형태사항p.287 A5판:21
매장위치예술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6377558 [소득공제]
판매가격 15,000원   13,5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7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성장드라마, 멜로, SF와 액션부터 공포까지 

“영화가 던진 질문에 대한 대답!” 

 

“영화는 더 이상 알려주지 않는다.” 

 

영화의 서사, 인물, 리듬, 시간과 공간… 

이야기의 시작과 끝이 던지는 질문에 답하다!

 

영화는 시각과 청각에 의지하는 예술이다.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것들도 시청각적인 요소로 환원되어야 관객에게 전달될 수 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시청각 정보를 흡수한 관객은 영화는 보면서, 혹은 보고 난 후에 수많은 질문들을 떠올리게 된다. 그러나 영화는 이런 질문에 친절하게 답하지 않는다. 

 

저자는 영화가 남긴 이러한 질문에 답하는 영화평론가다. 그녀는 오랜 시간 다양한 영화를 보고 느끼고 분석해왔다. 그리고 이 책에 그 치열한 과정을 담았다. 이 책에 수록된 글은 영화가 던진 질문에 대한 개인적이면서도 개성적인 답변들이다. 몇 가지의 영화를 엮어서 서술하기도 했고, 영화를 전반적으로 분석하거나 혹은 어떤 한 부분에 집중하기도 했다. 물론 주요한 스포일러가 있을 수도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영화를 자유롭게 느끼며 영화가 던지는 질문을 낚아채는 방법을 엿보고, 그 질문에 대해 나름의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현경

 

고려대학교에서 심리학, 현대소설, 영상문화를 공부했으며, 영화평론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6년 제11회 『씨네21』 영화평론상을 수상하며 평론을 시작하였고, 단편영화 〈행복엄마의 오디세이〉(2012), 〈어른들은 묵묵부답〉(2017)의 각본을 쓰고 연출을 하였습니다. 〈한국 근대 영화잡지 형성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공저로는 『대중서사 장르의 모든 것』(1~5권), 『영화의 장르 장르의 영화』, 『미국영화감독1』, 『음란과 순결』 등이 있습니다. 여러 매체에 글을 기고해왔으며, 대학에서 영화이론, 영상문화, 시나리오 등에 대해 강의해왔습니다. 영화를 다양하고, 깊이 있고, 즐겁게 볼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하고 있으며 영화를 직접 만드는 길도 모색합니다.

목 차

책 머리에 

 

제1부. 우주적 잔인성과 세상이라는 함정 

1. 여자의 바람은 위험하다? : 〈주노명 베이커리〉, 〈바람난 가족〉 

2. 무정부주의자의 회복 불가능한 삶 : 〈제이슨 본〉 시리즈 

3. 여름, 물, 이방인, 살인 : 〈미필적 고의에 의한 여름휴가〉와 방계의 영화들 

4. 맹목적 의지가 지배하는 세상 : 〈밀양〉,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5. 남성의 탄생과 죽음의 공식 : 〈용서 받지 못한 자〉, 〈비스티 보이즈〉 

 

제2부. 선택과 판단이라는 삶의 명령 

1. 삶과 죽음의 무한 도킹 : 〈그래비티〉 

2. 원초적 금기와 위반 : 〈투 마더스〉 

3. 점점 나쁜 선택을 하는 이유 : 〈보이후드〉 

4. 의심과 확신을 오가는 진자운동 : 〈다우트〉 

5. 인생 최고의 아이러니 : 〈테이킹 우드스탁〉 

 

제3부. 원초적 공포와 일상의 불협화음 

1. 정말 해피엔딩일까? : 〈윈터스 본〉 

2. 추격의 이유와 결과 : 〈추격자〉 

3. 엑소시즘을 관객에게 설득하는 법 : 〈검은 사제들〉 

4. 수면 아래 숨겨진 진짜 공포 : 〈해빙〉 

5. 소녀의 흡혈이 의미하는 것 : 〈밤을 걷는 뱀파이어 소녀〉 

 

제4부. 성장을 위해 치루는 대가 

1. 후버 가족의 야단법석 1박2일 여행기 : 〈미스 리틀 선샤인〉 

2. 사랑과 일의 변증법적 지양 : 〈500일의 썸머〉 

3. 안전하다, 그래서 좋다 : 〈완득이〉 

4. 21세기의 뭍으로 올라온 인어공주 : 〈나는, 인어공주〉 

5. 살며, 실패하며, 배우며 : 〈언 애듀케이션〉 

 

제5부. 세상과 맞서는 인물들 

1. 호메로스의 영웅처럼 숭고한 : 〈더 레슬러〉 

2. 그는 정글로 돌아간다 : 〈조용한 혼돈〉 

3. 치열한 법정 공방과 외부자 : 〈소수의견〉 

4. 역사적 힘을 갖춘 허구의 인물들 : 〈바스터즈:거친 녀석들〉 

5. 자신만이 자신을 추동하는 인간 : 〈미하엘 콜하스의 선택〉

 

원문 출처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