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이 책은 필자가 38년이라는 긴 세월의 외교관 생활 동안 살아보지 못한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미국을 여행하며 그곳에서 살아보고 싶었던 욕망과 서양 역사 및 미술에 대한 관심이 접목되어 나온 것이다. 필자는 네 나라의 역사를 들여다보고, 그 네 나라가 배출한 화가들의 일생과 작품을 따라 여행을 하면서 르네상스 이후 21세기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서양미술의 흐름을 꿰뚫는 눈을 제공하고 있다.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미국 네 나라는 서양미술사에서 여러 가지 형태로 선구자적 역할을 해 온 걸출한 화가들을 즐비하게 배출하였다. 그 가운데 르네상스 이후 600년간의 서양미술사의 중심이 된 대표적인 화가를 들면, 이탈리아에는 마사초, 보티첼리,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티치아노, 카라바조가 있고, 스페인에는 엘 그레코, 벨라스케스, 고야, 피카소, 미로, 달리가 있으며, 프랑스에는 쿠르베, 마네, 모네, 세잔, 고흐, 마르셀 뒤샹이 있다. 그리고 20세기 들어 세계의 중심이 유럽에서 미국으로 넘어감에 따라 에드워드 호퍼, 잭슨 폴록, 마크 로스코, 앤디 워홀, 리히텐슈타인, 제프 쿤스 등이 미국에서 활동하였다.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미술사에서 한 획을 그었거나 아직도 긋고 있는 사람이다. 24명의 천재 화가들은 나라와 시대를 달리 하였지만, 필자는 네 나라 여행을 통해서 지난 600년 서양 역사 흐름 속에서 그들이 추구했던 내면 정신세계가 미술을 통해 어떻게 표현되었는지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수백 년 전 지구 저편 세상에서 형언하기 힘든 삶을 살면서 그들이 몸소 느꼈던 희로애락을 같이 동감해 본다.
작가 소개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다. 1980년 외교부에 들어가 38년간 쉬지 않고 일했다.
비엔나, 도쿄, 베이징, 뉴델리, 오타와에서 살았고, 주 르완다 대사, 주 광저우 총영사를 지내고 퇴직했다. 역사 공부를 좋아하고, 미술 감상을 즐기며, 여행을 사랑한다. 2020년 현재는 전주대학교에서 국제정치경제를 가르치고 있다.
목 차
프롤로그: 여행을 시작하며 / 9
1. 이탈리아
르네상스 이후의 이탈리아
르네상스 미술
원근법을 도입한 마사초
메디치가와의 인연과 악연의 산드로 보티첼리
진정한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
열정과 애수의 부오나로티 미켈란젤로
아테네 학당의 라파엘로
색채의 마술사 티치아노 베셀리오
바로크 미술 Ι
바로크 미술의 창시자, 도망자 카라바조
2. 스페인Ⅰ
이슬람 지배 이후의 스페인
매너리즘 미술
목이 길어 슬픈 이방인(그리스인) 엘 그레코
바로크 미술 Ⅱ
궁정화가 디에고 벨라스케스
로코코 미술
신고전주의 미술
낭만주의 미술
현대 미술로의 안내자 프란시스 고야
3. 프랑스
중세 이후의 프랑스
19세기 이후 프랑스 미술
사실주의 미술
보고 싶은 것과 본 것만 그리는 구스타브 쿠르베 / 193
인상주의의 형님이자 아버지 에두아르 마네 / 204
인상주의 미술 / 217
빛을 따라 평생을 산 클로드 모네 / 217
후기 인상주의 미술 / 233
영원한 고독자 빈센트 반 고흐
20세기 미술의 설계자 폴 세잔
다다이즘
물감과 캔버스로부터의 해방자 마르셀 뒤샹
4. 스페인 Ⅱ
입체파와 야수파 미술
고야를 넘어선 작은 고야, 파블로 피카소
20세기 현대 미술 ?모더니즘
초현실주의 미술
그림으로 그리는 시와 음악, 호안 미로
꿈과 환상의 세계를 살다 간 살바도르 달리
5. 미국
신대륙 발견 이후의 미국
20세기 미국의 미술
도시의 고독을 그린 에드워드 호퍼
추상표현주의 미술
미술계의 ‘제임스 딘’ 잭슨 폴록
명상의 공간으로 인도하는 마크 로스코
팝 아트의 출현
결코 가볍지 않은 존재감, 앤디 워홀
말하는 만화 미술, 로이 리히텐슈타인
포스트 모더니즘 미술
어디로 튈지 모르는 농구공, 제프 쿤스
에필로그: 여행을 마치며
참고문헌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