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생활예술이란 삶을 중심으로 예술을 바라보는 관점을 말한다.
이는 ‘아마추어’라는 말로 폄하될 수 없다.
생활예술은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한다.
인류 역사는 2020년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두 차례에 걸친 세계대전과 각종 혁명이 근대사회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듯이, 2020년 팬데믹은 우리의 근대문명을 새로운 문명으로 나아갈 것을 재촉하고 있다.
이전의 삶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살아갈 것을 우리에게 요구하고 있고, 코로나 이전의 세계가 감추고 있던 삶의 문제들을 선명하게 드러내 버렸다. 세계의 변화와 함께 예술의 위치와 역할도 달라졌으며 ‘완결된 경험’으로서의 예술이 개개인의 삶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생활예술은 예술지상주의적 관점이 아니라 삶을 중심으로 예술을 바라보는 관점을 말한다. 생활예술은 예술에만 국한되는 것도 아니고, 문화에만 국한되는 것도 아니다. 우리네 실제 삶에서처럼 공동체에 대한 고민, 법과 제도, 기술 등이 모두 복합적으로 얽혀있다.
코로나 사태는 우리가 익히 알고는 있었으나 그 실현 속도가 너무 느려 안타까웠던 여러 요소들의 실현 가능성을 선명하게 드러내주었다. 재난 상황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정보 교환을 통한 기술적 대응과 함께 각 지역에서 자신의 이웃을 챙기는 실핏줄 같은 조직망이 결국 사람의 목숨을 살리고 공동체의 안전을 보장한다는 사실을 절실하게 깨달은 것이다.
현실의 삶은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더 빠르고 깊게 변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술이 생활예술이 되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데에 주효한 메시지들을 던져주고 있다.
세계의 변화와 함께 예술의 위치와 역할도 달라졌다. ‘완결된 경험’으로서의 예술이 개개인의 삶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이 더욱 중요해졌다.
작가 소개
경희사이버대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 전공주임교수.
독일 뮌스터대학교 사회학박사. 또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이다. 생활예술에 대한 고민과 더불어 예술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공저로는 『생활예술: 삶을 바꾸는 예술, 예술을 바꾸는 삶』(살림, 2017)이 있다. 생활예술 논의를 대중화하고 싶은 마음에 생활예술에 대한 팟캐스트 <옥상방송>과 유튜브방송 <생활예술TV>를 운영 중이다.
목 차
프롤로그 : 전환시대 생활예술의 새로운 역할
1부.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디지털노마드
01.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예술의 역할 : 경험으로서 생활예술_강윤주
02. ‘삶의 예술’과 라이프스타일 : 공유인간을 만드는 삶의 테크놀로지_박승현
03. 네트워크 시대의 디지털노마드 생활예술 : 기술이 생활예술과 만나는 방법_조희정
2부. 로컬리티와 생활예술 정책 패러다임의 전환
01. 시민들의 일상을 지키는 공동체, 가능할까?_이태영
02. 중간지원조직과 시민 이니셔티브_유창복
03. 생활예술 활동의 사회적 역할과 의미_임승관
04. 생활문화 정책의 변화와 쟁점 : ‘지역문화진흥 기본계획’을 중심으로_유상진
3부. 삶을 짓다, 예술을 살다
01. 도서관, 삶을 업사이클 하다_박영숙
02. 21세기 거대한 전환 : 자립적 친환경 공동체로서의 커먼즈
_홍기빈과 제1회 글로벌커먼즈 포럼 발표자들
03. 함께 짓는 DIT 마을재생_윤주선
에필로그 : 전환의 시대
대담 홍주석_박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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