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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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원율
출판사항다산북스, 발행일:2021/07/09
형태사항p.287 A5판:21
매장위치예술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3063989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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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미술에 발 담그고 싶은 당신을 위한 생애 첫 미술책!
반 고흐부터 고갱, 이중섭까지 하룻밤에 술술 읽히는 명화 이야기


잠 못 이루는 여름밤, 이불 속에 누워 세계의 미술관을 산책할 수 있다면 어떨까?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으로 순간이동해 반 고흐의 숨겨진 그림을 감상하고, 오르세 미술관에서는 모네의 화려한 정원 그림을 감상한다. 고갱의 자화상이 있는 브라질의 상파울루 미술관으로도 떠날 수 있다.
『하룻밤 미술관』은 제목처럼 이불 속에서 하룻밤 동안의 미술관 여행을 가능하게 하는 책이다. 전문 지식이 나열된 어렵고 무거운 책과 달리 술술 읽히는 명화와 화가 이야기로 가득하다. ‘기자’라는 저자의 직업 덕에 마치 취재하듯 낱낱이 밝혀지는 명화와 화가의 숨은 이야기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순전히 발만 담그고 싶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면 어느새 미술에 진심이 된다. 인생에 한 번쯤은 마주치게 되는 명화의 속사정이 궁금한 이라면, 지인들에게 똑소리 나게 미술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싶은 이라면 이 책을 강력히 권한다. 제8회 카카오 브런치북 대상 수상작.


“명화의 속사정이 속속 파헤쳐진다!”
인생에 꼭 한 번은 마주하게 될 명화와 화가의 생생한 숨은 이야기들


1911년 8월 20일,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해가 지고 박물관의 불이 꺼진다. 작은 발걸음 소리가 들리더니, 작업복을 입은 중년 남성이 호주머니에서 온갖 공구들을 꺼낸다. 그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앞에 서서 보안용 유리벽을 뜯더니 그림을 떼어내고는 검은 천으로 감싸 쪽문으로 빠져나간다. 고작 몇 분 사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16세기의 여인은 이렇게 허무히 사라진다. 그 후 「모나리자」를 돌려받기까지 걸린 시간은 무려 28개월. 과연 어떤 속사정이 숨어 있는 것일까?
빛의 화가로 잘 알려진 클로드 모네. 아내의 임종을 지켜보는 순간마저도 빛을 연구했다는 그의 그림은 마치 디테일은 포기한 듯 필요 이상으로 번져 보인다. 그 까닭이 모네가 당시 앓던 병과 상관있다고 하는데,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한편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반 고흐의 화려한 색감의 대표작들과 달리, 정작 반 고흐가 자신의 가장 훌륭한 작품으로 칭했던 그림은 소박한 농촌의 일상을 다룬 그림이었다는데 그 까닭은 무엇일까?


『하룻밤 미술관』이 소개하는 이야기들은 그간 흔히 들었던 미술 이야기들과는 또 다르다. 다빈치가 ‘15세기의 백종원’으로 통했다는 이야기라든가, 낭만주의의 표상으로 알려진 로댕의 조각상 「입맞춤」이 실은 집착과 고통의 순간을 담고 있다든가, 미드 「왕좌의 게임」에 등장하는 티리온이 사실은 화가 로트레크를 모델로 했다는 이야기는 놀랍고도 흥미진진하다. ‘기자’라는 저자의 직업 덕에 마치 취재하듯 낱낱이 밝혀지는 명화와 화가의 속사정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다.
하룻밤 새 단숨에 읽어내려갈 만큼 생생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읽고 나면, 멀게만 느껴졌던 미술이 자꾸만 궁금하고 더 알고 싶어진다. 지금까지 주말마다 미술관을 관람하는 친구들이 이해가 안 되었거나, 마음은 있지만 막상 어디부터 공부해야 할지 몰랐던 미술 입문자에게 생애 첫 미술책으로 이 책을 권한다.

작가 소개

이원율
《헤럴드경제》 기자.
사회부와 정치부에 몸담으며 주로 사건, 노동, 정책 등을 다뤘다. 최근 5년 사이 치러진 크고 작은 선거를 모두 직간접적으로 취재했다. 그 사이 누군가는 아플 수 있는 기사도 종종 내놓았다. 그래도 넘지 말아야 할 선은 지키려고 애를 썼다.

평일에는 써야 하는 글을 쓰고, 주말에는 짓고 싶은 글을 지었다.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본 뒤 미술에 관한 글을 써봐야겠다고 다짐하곤 긴 시간 미술을 담아왔다.
언젠가 꼭 한 번은 마주하게 될 명화들에 대해 미리 알고 싶은 분들을 위해,
거기에 더해 사람들에게 교양이 뚝뚝 묻어나게 알려줄 수 있는 미술 지식을 쌓고 싶은 분들을 위해 ‘쉽게 글을 써야 하는’ 저널리스트이자, ‘복잡한 이론과는 서먹한’ 미술 비전공자의 시선에서 책을 썼다.

목 차

01. 그 사람, 알고 보니 그 시대 ‘백종원’이었네? _레오나르도 다빈치, 「최후의 만찬」
02. 수배된 살인자, ‘악마의 재능’을 갖고 튀어라! _카라바조, 「다윗과 골리앗」
03. 앳된 이 소녀의 정체를 찾아주세요! _요하네스 베르메르,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04. 눈을 찌른 광인, ‘조선의 반 고흐’를 아시나요? _최북, 「공산무인도」
05. 사라진 ‘블록버스터급’ 그녀! _르네상스 특집① 레오나르도 다빈치, 「모나리자」
06. 이성이 잠들면 괴물이 눈을 뜬다 _프란시스코 고야, 「거인」
07. 무희들의 구원자, 혹은 파멸자 _에드가 드가, 「열네 살의 어린 무희」
08. 촌스러운 이 남자가 세상을 바꾸리라곤 _폴 세잔, 「사과와 오렌지」
09. 알고보니 지옥의 몸부림이라니 _오귀스트 로댕, 「입맞춤」
10. ‘백내장’이여, 너 또한 축복이었구나 _클로드 모네, 「수련」
11. 그 남자의 말로 _폴 고갱,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어디로 갈 것인가」
12. 다른 건 습작이고, 이게 내 첫 작품이야 _빈센트 반 고흐, 「감자 먹는 사람들」
13. 차라리, ‘절규’라도 내지르면 좋을 것을 _에드바르트 뭉크, 「아픈 아이」
14. ‘신비주의 끝판왕’의 일일을 들춰보니 _빌헬름 하메르스회, 「햇빛 속에 춤추는 먼지」
15. “한없이 잔인하게, 한없이 아름답게” _윌리엄 터너, 「노예선」
16. 152cm의 작은 거인, 물랑루즈 뒤흔들다 _툴루즈 로트렉, 「세탁부」
17. 파리, 파리, 오직 파리에만 중독되어 _모리스 위트릴로, 「클리낭쿠르 대성당」
18. 슬픔이여 안녕, 안녕! _프리다 칼로, 「상처 입은 사슴」
19. 이럴거면 차라리, 주지도 말았어야 했다 _이중섭, 「돌아오지 않는 강」
20. 반 고흐가 권총 자살을 계획했다고? 천만의 말씀 _속사정 특집① 빈센트 반 고흐」
21. 그 사람이 ‘고귀한 자’라니, 나 원 참 _속사정 특집② 폴 고갱」
22. 위대한 ‘위작’ 사기꾼, 나치 이인자를 속여먹다 _속사정 특집③ 한 판 메이헤른」
23. 와, 걸작인데! 어? 쓰러진다…119 불러주세요 _속사정 특집④ 스탕달 신드롬」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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