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의 미술관

고객평점
저자진병관
출판사항빅피시, 발행일:2022/11/14
형태사항p.299 A5판:21
매장위치취미예술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1825145 [소득공제]
판매가격 18,800원   16,92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846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이 미술관을 나서는 순간, 우리는 더 나은 사람이 될 거예요”

프랑스 공인 문화해설사 진병관이 전해주는 감동의 명화 수업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가 병 때문에 화가가 될 수 있었다고? 밝고 화려한 순간을 그려온 르누아르가 말년에는 손가락이 뒤틀려 붓을 쥐기도 어려워했다고? 미국의 국민 화가로 불리며 1,600점 이상의 작품을 남긴 그랜마 모지스가 실은 75세에 처음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밝고 아름다운 작품으로 많은 이에게 사랑받아온 화가들의 삶도 정말 그들의 그림만큼이나 아름다웠을까? 베스트셀러 《기묘한 미술관》의 저자이자 프랑스 공인 문화해설사 진병관은 신작 《위로의 미술관》을 통해 모든 좌절을 경험했기에 오히려 모두를 위로할 수 있었던 25명의 화가와 그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그의 매혹적인 스토리텔링을 따라 130여 점의 명화를 보다 보면 나도 모르게 화가와 작품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 뿐 아니라, 위로의 그림들이 전하는 따뜻한 온기를 느끼게 될 것이다.


《위로의 미술관》은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은 ‘너무 늦었다고 생각되는 날의 그림들’로, 누가 봐도 늦은 나이에 두려움 없이 도전했고, 무엇보다 다른 이의 시선과 평가에 휘둘리지 않았던 작가들의 작품을 주로 다뤘다.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한계 짓고, 지레 안 될 거라 여기지 않는다면 늦은 시점이라는 것은 결코 없음을 깨닫게 된다. 2장은 ‘유난히 애쓴 날의 그림들’로, 타고난 결핍, 정신적·육체적 고통, 폭력적인 시대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끝내 포기하지 않고 원하는 삶을 산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3장은 ‘외로운 날의 그림들’로, 홀로, 고독과 외로움 가운데서 오히려 새로움을 창조해낸 예술가들을 만난다. 마지막으로 4장은 ‘휴식이 필요한 날의 그림들’로, 일상의 쉼과 행복이 되어주는 존재들을 다룬 작품과 그 자체가 위로와 치유가 되는 작품들을 소개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진병관

모든 절망을 경험했기에 모두를 위로할 수 있었던 예술가들이 있다. 무엇 하나 쉽지 않은 인생의 여정에서 그들은 어떻게 자신을 믿으며 옳다고 생각한 길을 묵묵히 걸을 수 있었을까? 극도의 절망과 시련을 겪으면서도 끝내 포기하지 않고 그림을 그릴 수 있던 힘의 근원은 무엇이었을까?

《위로의 미술관》은 이러한 개인적 물음에서 탄생한 그러나 누구나 공감할 만한 따뜻한 그림이 모인 곳으로, 여기서 소개하는 화가들과 그들의 작품을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이 미술관을 나서는 순간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어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벅스뮤직과 엠넷미디어에서 뮤직 콘텐츠와 사이트 기획자로 근무하던 중 더 넓은 세상이 보고 싶어 2009년 파리로 훌쩍 떠나와, 사진전문학교 EFET를 졸업했다. 현재는 프랑스 공인 문화해설사(Guide-Conferencier)로서 여행과 예술을 사랑하는 많은 이에게 쉽고 재미있는 미술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기묘한 미술관》이 있다.

목 차

프롤로그 이 미술관을 나서는 순간, 우리는 더 나은 사람이 될 거예요


1장. 너무 늦었다고 생각되는 날의 그림들

절망했기에 모든 것을 위로할 수 있었다: 클로드 모네

우리는 언제나 너무 빨리 이루길 바라요: 모리스 허쉬필드, 그랜마 모지스

[그림의 뒷면] 나이브 아트란?

늘어진 뱃살과 처진 가슴, 이게 진짜 나야: 수잔 발라동

[그림의 뒷면] 수잔 발라동의 아들, 모리스 위트릴로

즐거움을 담고 싶었어, 내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아무도 모르게: 앙리 마티스

[그림의 뒷면] 화가들에게 살롱전은 어떤 의미였을까?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길을 묵묵히 걷는 법: 폴 세잔

[그림의 뒷면] 그의 눈에 들면 성공한다, 화상 앙브루아즈 볼라르


2장. 유난히 애쓴 날의 그림들

필사의 노력이 부질없다고 하더라도: 이반 아이바좁스키

[그림의 뒷면] 낭만주의 예술이란?

고통은 지나가지만 아름다움은 남는답니다: 오귀스트 르누아르

[그림의 뒷면] 르누아르가 한동안 붓을 들지 못한 이유

나를 죽일 수 없는 고통은 나를 강하게 만든다: 귀스타브 쿠르베

삶은 나에게 항상 미소 짓지 않았지만, 나는 언제나 삶에 미소 지었다: 라울 뒤피

상처는 아무것도 아니다: 폴 고갱

죽음은 별을 향해 떠나는 여행: 빈센트 반 고흐


3장. 외로운 날의 그림들

씨앗을 짓이겨서는 안 된다: 케테 콜비츠

내 인생은 내가 선택합니다: 툴루즈 로트레크

원망할 시간에 오늘 할 일을 하는 사람: 알폰스 무하

[그림의 뒷면] 또 다른 역경을 이긴 아이콘, 사라 베르나르

고통은 숨 쉬듯 늘 함께: 프리다 칼로

[그림의 뒷면] 많은 명화에 영향을 준 세바스티아누스의 그림

그의 외로움, 그의 새로움: 조르주 쇠라

돌아갈 곳이 있다는 위안: 렘브란트 판레인


4장. 휴식이 필요한 날의 그림들

고독 속의 휴식: 구스타프 클림트

사랑하고, 사랑하는 언제나 나의 편: 에드윈 헨리 랜시어, 찰스 버튼 바버, 아서 엘슬리

당신의 영혼을 알게 되면 눈동자를 그릴게요: 아마데오 모딜리아니

[그림의 뒷면] 파리파의 특징

단순함의 아름다움: 피터르 몬드리안

[그림의 뒷면] 음악을 추상화로 표현한 칸딘스키

행복은 먼 곳에 있지 않아요: 칼 라르손


참고 자료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