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미술은 단순히 예쁜 그림이 아니다
“작품의 표면 너머에는 ‘화가’가 있고,
화가가 살아갔던 ‘시대’가 있고,
시대가 흘러 쌓여버린 ‘역사’가 있다!”
아내의 엉뚱한 질문으로부터 시작된 미술사 여정
사랑스러운 부부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름다운 명화 속 숨겨진 이야기들
《이과생 아내에게 들려주는 미술사 이야기》
"진짜 화가가 그런 의도로 그린거야?" - 이과생 아내
이과생 아내의 말처럼 작품은 혼자 그려진 것이 아니다. 작품의 화가, 화가의 시대, 시대의 역사가 쌓여있다. 그 레이어를 한 겹씩 살펴볼 때마다 예술의 살아 있는 숨결을 느낄 수 있다. 김대능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미술의 사전적 의미를 부정해보는 것을 권유한다. 미술사로 향하는 첫발을 내딛기 전에 미술 작품은 단순히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위한 것이 아니며, 그 자체로 하나의 이야기라고 한다. 우리가 작품 속에서 아름다움이 아닌 이야기를 찾게 될 때, 비로소 미술사로 향하는 여정이 시작될 것이다.
미술관 작품 앞에만 서면 어딘가 모르게 위축되는 우리에게 이 책 《이과생 아내에게 들려주는 미술사 이야기》는 잘못된 감상은 없다고 위로해 준다. 작품 앞에서 하는 엉뚱한 질문과 말도 안 되는 상상이야말로 그림을 가장 잘 관람하는 방법이다. 아내의 질문으로 시작된 미술사는 우리에게 명화와 닿아있는 과학, 수학, 철학, 종교, 역사 이야기를 더 쉽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모나리자는 왜 이렇게까지 인기가 많을까? 천재 화가가 작품 속에 의도한 방송사고는? 불륜의 증거가 그림 속에 숨어 있다? 뛰어난 보정 실력으로 혼란의 시기를 살아남은 화가? 석기시대 동굴벽화는 오늘날 다이어트 짤과 같다고? 그림 속 숨어있는 이야기를 끌어내는 이과생 아내의 질문은 우리의 마음을 대변하듯 엉뚱하고 기발한 질문을 쏟아낸다. 미술 감상의 어려움을 내려놓고 자신이 직접 느낀 모든 관람이라면 모두 정답이라고 말한다. 미술사의 첫걸음을 뗀 독자에게 미술학적 이야기가 아닌 우리가 정말 궁금한 미술 이야기의 모든 것이 담겨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대능
“모든 것에 능하다.”라는 뜻의 이름을 가지고 태어났다. 고등학교 시절 교무실에 찾아가 친구 33명을 모아 왔으니, 반을 만들어달라고 했고, 결국 선생님을 설득해 1년간 친구들끼리 재미있게 놀았다. 서울 한영고 졸업 후 성균관대학교 전자전기공학을 전공했다. 전공보다는 음악에 관심이 많았으며 자연스레 학점이 망가져 입대했다. JSA 공동경비구역에서 근무했으며 이때 기타 실력이 많이 늘었다. 전역 후 첫 디지털 싱글 앨범 〈THE MOBIUS STRIP〉을 발매했고 이듬해 삼성전자에 입사했다. 입사 당시 관심 분야는 음악, 미술, 재테크. 일보다 다른 데 관심이 많았고 그래서 그런지 여러 부서를 옮겨 다녔다. 그렇게 회사 생활은 정처 없이 흘러갔고, 어쩌다 보니 책을 쓰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능라이터’
디지털 싱글, 〈THE MOBIUS STRIP〉
디지털 싱글, 〈1889, WED〉
디지털 싱글, 〈Fatale〉
저서 《이과생 아내에게 들려주는 미술사 이야기》
목 차
프롤로그
미술사 도표
#0 “여보, 미술은 예쁜 그림이 아니야” (파리에서 시작된 미술 이야기)
Chapter 1. 원시 미술, 고대 미술: 고대 미술 도표
#1 석기시대에도 화가가 있었어? (‘미술’로 보는 문자 이전의 삶)
#2 고대 이집트 미술이 딱딱해 보이는 이유 (영원하며, 변하지 않는 것)
#3 수학자들이 믿었던 신, 파라오 (신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4 그리스 조각에 숨어있는 수학적 원리 (아름다움은 ‘닮음’에 있다)
#5 세계의 절반, 헬레니즘 미술 세계 (무엇이 우리를 이곳으로 이끄는가?)
Chapter 2. 중세 미술, 르네상스 미술: 르네상스 미술 도표
#6 천년동안 사라졌던 예술가들 (“새로운 디자인을 가져오세요”)
#7 신이 아닌 인간중심으로 변화하다 (르네상스(Renaissance) 미술)
#8 정교한 묘사의 시작, 유화의 발명 (북유럽 르네상스)
#9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 모나리자 (천재가 남긴 미완성의 수수께끼)
#10 매너리즘에 빠진 예술가들 (“여기에 무엇을 더 한단 말인가?”)
Chapter 3. 바로크 미술, 로코코 미술: 바로크, 로코코 미술 도표
#11 카리바조 작품에서 느껴지는 ‘의심’(데카르트의 철학과 갈릴레오의 망원경)
#12 역사상 가장 위대한 미술작품, 〈시녀들〉 (작품의 주인공을 찾아라)
#13 17세기 네덜란드 탐험가 그림을 그리다 (“그림 같다”는 말은 언제부터 썼을까?)
#14 로코코 미술이 아름다울 수밖에 없는 이유 (태양왕의 연극이 끝난 후)
Chapter 4. 신고전주의, 낭만주의, 사실주의 미술: 신고전주의, 낭만주의, 사실주의 미술 도표
#15 혁명의 시작과 끝에 선 남자, 자크 루이 다비드 (그림 속 생생하게 남아있는 그날의 기록)
#16 낭만에 대하여 (전통을 따르려는 자와 전통을 버리려는 자)
#17 사실주의를 한 마디로 표현하면? 있는 그대로 (“천사를 보여주면 천사를 그리겠다”)
Chapter 5. 인상주의, 신인상주의, 후기인상주의 미술: 근대 미술 도표
#18 인상파 화가들의 달라진 접근방식 (빛과 시각)
#19 그들이 ‘인상파’라 불리는 이유 (첫번째 인상주의 전시회)
#20 카메라와 인상주의의 관계 (절대적인 것과 상대적인 것)
#21 과학 색채 이론을 접목시켰던 신인상주의 (화가이자 화학자였던 쇠라)
#22 인상주의를 초월한 화가들 (고갱과 고흐의 삶)
#23 세잔의 사과에 담긴 비밀 (비유클리드 기하학)
에필로그
참고문헌
역자 소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