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을 위한 치유의 미술관

고객평점
저자윤현희
출판사항다산초당, 발행일:2024/10/24
형태사항p.383 A5판:21
매장위치취미예술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30658469 [소득공제]
판매가격 20,000원   18,0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90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이 그림이 당신의 영혼에도 스며들기를”

삶의 의무와 책임에 치여 지쳐버린 마흔에게,

당신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명화 심리 교양서


이 책은 30여 년 동안 그림을 통해 마음을 읽어 온 심리학자인 저자가 엄선한 그림들과 그 안에 담긴 화가들의 삶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돌볼 치유의 심리학을 전하는 명화 심리 교양서이다. 이제 더는 버틸 수 없다며 말하기조차 힘들고 어려운 날, 이 책은 그저 잠시 펼쳐 보는 것만으로 당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해 줄 당신만의 안식처이자 미술관이 되어줄 것이다. 빈센트 반 고흐부터 구스타프 클림트까지, 저자는 세계 최고의 명화를 그려낸 그들 또한 인생의 숱한 고난을 견디며 40대를 보낸 평범한 인간이었음을 일러주며, 가만한 위로를 건넨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윤현희

그림에서 마음을 읽는 임상심리학자


한국에서 한국아동인성검사(KPRC) 개발과 연구에 참여하며 임상심리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보건복지부 승인 정신보건 전문요원으로 활동했다. 이후 캐나다 온타리오주 정부 산하 아동정신건강센터와 가톨릭가정상담센터에서 임상 수련을 거쳤고, 미국 텍사스 A&M대학교에서 청소년임상신경심리학 전공으로 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휴스턴 론스타컬리지에서 심리학을 가르치는 한편, 텍사스 교육청과 아동 · 청소년 정신건강클리닉에서 발달장애가 있는 환자들의 심리를 진단하고 치료하며 학교 적응을 위한 프로그램을 입안하는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했다.

사회의 공감 능력은 각 개인의 공감 능력이 얼마나 자라나는지에 달렸다고 믿으며, 다양한 미술관과 도서관 등에서 강연을 통해 그 공감의 방안을 대중과 공유하고 있다.

『자화상의 심리학』 『미술의 마음』 『미술관에 간 심리학』 등의 저서를 통해 시각예술과 화가들의 삶에 대해 깊이 있는 심리학적 분석으로 큰 공감을 얻었다. ‘치유를 위한 심리학’이 제4회 카카오 브런치북 프로젝트 은상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고, 에피파니 문화심리 연구소를 운영하며 각종 매체에 에세이와 칼럼 등을 연재하고 있다.

목 차

추천의 글

들어가며 | 당신의 모든 날을 위로하는 선물이 되길


1부 아무도 나를 이해해 줄 수 없을 것 같은 날에


빈센트 반 고흐 _ 고통받는 정신의 출구를 향한 질주

숭고함은 수많은 흔적에서 나온다

몰입이라는 안정감

인간을 사랑한 화가

창작의 열기를 담아낸 한낮의 노란빛

깊은 감정을 부르는 여름밤의 푸른빛

희망과 절망의 틈 사이에서

예술의 순교자


에드바르 뭉크 _ 불안과 공포가 나를 무릎 꿇릴지라도

누구에게나 절규의 순간이 있다

고통에의 처절한 직면

상처를 마주하겠다는 선언

감정에 이름이 있어야 하는 이유

정면으로 맞서거나 익숙함에 복종하거나


페더 세베린 크뢰위에르 _ 요동치는 마음 위로 쏟아진 찰나의 빛

마음이 길을 잃었을 때

하나의 캔버스에 담긴 두 개의 표정

빛이 부서지던 밤의 해변가

순간의 빛을 오래도록 붙잡아 두고자

계절을 앓는 사람들


에곤 실레 _ 내 안에 상처 입은 어린아이가 울고 있다

허물어진 내면에서 자라난 아이

억압된 마음이 짓눌러 버린 몸

평면 위에 새겨진 참을 수 없는 허무감

퇴폐 화가에서 정화된 청년으로

상처 입은 어린아이를 위로하는 법


에드바르 뭉크 _ 불안과 공포가 나를 무릎 꿇릴지라도

누구에게나 절규의 순간이 있다

고통에의 처절한 직면

상처를 마주하겠다는 선언

감정에 이름이 있어야 하는 이유

정면으로 맞서거나 익숙함에 복종하거나


2부 내 마음이 나를 괴롭게 하는 날에


파블로 피카소 _ 본질을 사랑한 천재 화가,본인을 사랑한 나르시시스트

삶의 또 다른 이름은 엔트로피

당신에게 지금 피카소가 필요한 이유

비본질에 숨겨진 본질을 찾아서

진짜 전경을 되찾은 소녀

검푸르게 물든 천재 화가의 캔버스

”피카소의 그림에는 낭비가 없다“

사랑이라는 이름에 가린 것

타인의 영혼을 착취하는 사람들


피에트 몬드리안 _ 수많은 균열을 쌓아 삶의 균형을 완성하다

선과 면이 만드는 균형

적정 거리의 미학

원칙과 질서가 혼란한 마음을 구원하리니

차가운 추상에 담긴 뜨거운 열망

추상화에 숨겨진 신경심리학적 진실

낯선 곳에서 찾은 변화의 시작

시간의 주름으로 완성된 ‘나’라는 진품


베르트 모리조 _ 의심하는 마음에 작은 열정을 더하면

내가 유능했다면 달랐을까

인상주의의 여성 화가

색과 빛으로 가득한 화가의 작업실

예쁜 그림이 아닌 열정적인 끈기를 그려낸 사람

자신을 공정하게 대하는 법

‘나’라는 가장 든든한 후원자


수잔 발라동 _ ADHD, 찬란한 재능이 되다

나도 혹시 ADHD?

몽마르트르의 왈가닥 소녀, 화가가 되다

자유로운 어머니와 방치된 아들

상처받은 삶을 담담히 그려내다

추리소설가가 된 심리학자

결함이 만든 찬란한 재능


3부 버티고 견디는 삶에 나를 잃어버린 것 같은 날에


폴 세잔 _ 삶이라는 질문에 대한 사과라는 대답

평범한 사과에 집착한 외골수

열등감이 가득했던 예민한 천재

우리가 실제로 감각하는 세상이란

사과가 전하는 삶의 진실

당신의 사과는 무슨 색인가

실패란 새로운 가능성을 찾을 기회

삶이란 나에게 맞는 해법을 찾는 과정


에두아르 마네 _ 기꺼이 미움받을 용기

화가가 되고자 했던 명문가 장남

우박처럼 쏟아지는 비난을 견디며

도시 생활에 관한 어느 화가의 보고서

예술가는 예술가의 일을 하겠다


바실리 칸딘스키 _ 무채색 영혼을 물들이는 색채의 마법

예술의 쓸모

이 그림이 당신의 영혼에도 스며들기를

노란색은 트럼펫, 파란색은 첼로

유연하고 열린 사고의 힘

감각과 감각이 공명할 때

우리의 머릿속엔 거울이 있다

색채를 통한 영혼의 치유


디에고 벨라스케스 _ 나와 타인의 세상을 이해하는 일

공감이라는 생존 기술

작은 행동이 만드는 커다란 온기

고단한 시간이 만든 진솔한 삶에 대하여

왕의 화가가 되다

근엄한 화가의 따뜻한 시선

공감한다는 착각

소통이 어려운 사람들

같은 풍경을 보는 눈은 없으니까


4부 막연한 내일이 두려워 잠 못 이루는 밤에


그랜마 모지스 _ 어려울 순 있어도 불가능하진 않다

76세 할머니, 그림을 시작하다

잊고 있던 동심의 풍경

무명 화가에서 국민 화가로

‘즐거움’이라는 본질

오늘을 오롯이 집중해서 산다는 것

나이를 먹어야 발견할 수 있는 행복


헤르만 헤세 _ 사랑한다는 마음을 가득 담아서

풍경을 사랑한 어느 소설가의 욕심

그림이라는 위안

상처받은 치유자

마비된 정신을 풀어준 그림

겨울잠에서 깨어난 소녀

데미안을 찾는 여정


앙리 루소 _ 포기하지 않고 살아 숨 쉬는 한 빛은 꺼지지 않는다

나의 길을 걷겠다는 다짐

번개와 폭풍우에 놀란 호랑이

영원히 지속되는 골짜기란 없으니

이전에 없던 새로운 화가의 등장

대체할 수 없는 ‘나’라는 가치


구스타프 클림트 _ 자연이 알려준 멈춤의 미학

숲속의 고독한 은자

인간의 잠재된 욕망을 찾아서

시대에는 예술을, 예술에는 자유를

우리에게 ‘잠시 멈춤’이 필요한 이유

클림트가 건네준 소박한 처방전


참고 문헌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