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애정 어린 시선으로 써 내려간, 케이팝 씬의 가장 뜨거운 장면들
케이팝의 음악적 스타일과 계보를 훑으며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을 펼쳐가는 케이팝 스타의 활약을 풀어낸 『케이팝 씬의 순간들』이 출간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제로베이스원, 투어스, 엔시티 위시 등이 보여주고 있는 보이그룹의 청량부터 아이브, 르세라핌, 에스파, 키스오브라이프를 비롯해 4세대의 주연이 된 걸그룹들의 활약상, 팬덤에서 시작된 ESG 운동과 소녀시대, 카라, 인피니트, 세븐틴 등 과거와 달라진 장수 아이돌의 세계, 케이팝 씬에 신선한 바람을 가져온 뉴진스에 관한 다층적인 분석, 다국적 멤버 구성을 넘어선 다국적 모델이 이 시대에 던지는 의미, 센 음악으로 세계 음악 시장에서 큰 성과를 보여준 스트레이 키즈와 에이티즈의 상징성, 하이브표 사운드에 대한 고찰까지. 책은 케이팝의 아홉 가지 이야기를 섬세하게 읽어낸다. 이와 함께 47개의 앨범 리뷰도 수록해 독자들에게 케이팝 씬과 좋은 작품들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윤하
케이팝에서 인디까지 다양한 음악에 관해 쓰고 이야기하는 대중음악평론가.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으로 여러 온/오프라인 매체에 글을 기고하거나 출연하면서 가끔은 작가 겸 기획자, 음악 콘텐츠 프로듀서로 일한다. 2023년 TVING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케이팝 제너레이션(K-POP GENERATION)」에 스토리 프로듀서로 참여했고, 현재 『한국일보』, 『국민일보』, 『시사IN』, 『채널예스』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사랑과 음악이 끝내 세상을 구할 거라고 믿는다.
지은이 : 미묘
대중음악평론가.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파리 8대학에서 음악학을 공부했고 일렉트로닉 음악가로도 활동한 바 있다. 2012년 음악 웹진 『웨이브(weiv)』 필진으로 비평활동을 시작해, 2014년 케이팝 아이돌 음악비평 웹매거진 〈아이돌로지〉를 설립하고 초대 편집장을 지냈다. 케이팝을 중심으로 다수의 매체에 기고하며, 잘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은근히 활동하고 있다. 『아이돌리즘: 케이팝은 유토피아를 꿈꾸는가』를 썼고, KLF의 『히트곡 제조법』을 번역했다. 최근에는 육아를 하며 아동 콘텐츠로도 관심사를 넓히고 있다.
지은이 : 박준우
한국대중음악상 사무국장. 음악과 관련된 글을 써왔고, 힙합부터 재즈, 전자음악 등 특정 음악 장르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에 글을 쓰기도 했다.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산하 영 포스트 컨트리뷰터였고, 영화와 디자인에 관해서도 글을 쓴다. 비밀유지계약서로 인해 말할 수 없는 몇 개의 케이팝 앨범 제작에 참여했고, 크고 작은 몇 회사에서 자문을 해왔다. 최근에는 음악 시장의 다양성을 생각하며 인디펜던트 음악가들과의 협업을 고민 중이다.
목 차
프롤로그
케이팝, 다시 성장하는 순간
그래서 보이그룹에게 청량이란 뭐길래
키워드를 넘어 현상으로 | 청량은 누굴 위한 것일까? | 만들어가는 또 하나의 미덕
┗Review
유나이트 《빛 : BIT Part.2》 · 제로베이스원 《YOUTH IN THE SHADE》 · 더윈드 《Beginning : The Wind Page》 · 보이넥스트도어 《WHY..》 + 《How?》 · 에잇턴 《UNCHARTED DRIFT》 · 파우 《Favorite》
걸그룹, 4세대의 주연이 되다
준비운동을 시작한 걸그룹들 | 기회를 잡은 이들은 망설일 생각이 없었다 | 언더독도 꺾이지 않는다 | 멈추지 않는 4세대 걸그룹의 도전
┗Review
르세라핌 《FEARLESS》 · 키스오브라이프 《KISS OF LIFE》 · 피프티 피프티 《The Beginning: Cupid》 · 아이브 《ELEVEN》 + 《LOVE DIVE》 + 《After LIKE》
장르로 만드는 케이팝, 장르를 사용하는 케이팝
포인트는 ‘서브컬처 계열의 한 장르’ | 분절과 응용, 갑작스러운 현상일까? | 새로운 장르라는 타개책
┗Review
이븐 《Target: ME》 · 블랙핑크 《BORN PINK》 · 카드 《ICKY》 · (여자)아이들 《I NEVER DIE》
내 최애보다 지구가 핫해지고 있어
팬덤의 목소리 | 케이팝포플래닛에게는 가능했다면 | 케이팝에 ESG라는 것은 |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을까 | 플랫폼 앨범의 아이러니 | 여전히 소비지향적인 산업 | 케이팝의 원죄 같은 것들
┗Review
스트레이 키즈 《樂-STAR》 · 엔시티 위시 《Steady》 · 베리베리 《SERIES 'O' ROUND 3 : WHOLE》 · 드림캐쳐 《Apocalypse : From us》
다채롭고 화려한 장수 아이돌의 세계로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 | 2022년, 다시 만난 그들 | 그때와 같고 또 다른 장수 아이돌
┗Review
소녀시대 《FOREVER 1》 · 카라 《MOVE AGAIN》 · 세븐틴 《FML》 · 인피니트 《13egin》
누가 뉴진스를 두려워하는가
뉴진스의 파급 | 완전한 이종보다는, 케이팝의 변형으로서 | 뉴진스의 쿨과 ‘리얼리즘’ | 뉴진스의 증발하는 시선들 | 환영으로서의 아이돌 | 기성품의 용도를 전용하기 | 주류 세계와의 취향적 대립으로부터 | 이단아로서의 뉴진스 | 뉴진스가 복제 가능하다면
┗Review
뉴진스 《New Jeans》 + 《OMG》 + 《Zero》 + 《Get Up》 + 《NJWMX》 + 《How Sweet》 + 《Supernatural》
케이팝은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 다국적 혹은 다문화 시대 엿보기
다국적 아이돌의 간략한 역사 | 현지화 전략으로서의 외국인 멤버 | ‘외국산 케이팝’의 시도들 | 해외와의 합작 모델 | ‘현지화 아티스트’ 제작 모델 | 한국으로 다시 들어오는 ‘외국산’ 케이팝 | 새롭게 질문하는 ‘케이팝’이라는 정체성 | 케이팝은 다문화에 준비되어 있을까?
┗Review
XG 《NEW DNA》 · 비춰 《Girls of the Year》 · 블랙스완 《Roll Up》 · 호라이즌 《Friend-SHIP》 · 캣츠아이 《SIS》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성공한다?
지표를 뛰어넘는 상징성: 스트레이 키즈와 에이티즈를 중심으로
┗Review
스트레이 키즈 《★★★★★ (5-star)》 · 에이티즈 《THE WORLD EP.1 : MOVEMENT》
퀄리티 컨트롤은 가능할까 - 하이브표 사운드에 대한 생각
크레딧에 대한 ‘비슷한 태도’ | 그럼에도 우리는 무엇 때문에... | 일종의 시험대, 해답 혹은 결론
┗Review
엔하이픈 《DARK BLOOD》 · 투머로우바이투게더 《이름의 장: FREEFALL》 · 프로미스나인 《Midnight Guest》 · 정국 《GOLDEN》
에필로그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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