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가 읽어주는 5분 전래동화

▣ 출판사서평

5분의 이야기가
아이에게는
55분의 생각을 낳게 합니다.

아이의 지능은 6세 이전에 95%가 형성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기에 터득한 경험은 어른이 되어서도 잊을 수 없습니다. 이 시기의 아이에게는 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많은 분량의 책을 강요하거나 읽게 해서는 역효과를 초래합니다. 아이에게 독서를 시킬 때 가장 금기로 여겨야 할 일은 많은 분량을 읽게 하는 일입니다. 그것은 마치 약한 말에게 무거운 짐을 싣는 것과도 같습니다. 약한 말이 무거운 짐을 지고 결코 멀리 갈 수는 없습니다. 책을 읽는 분량을 적게 하여 익숙해질 때까지 내용을 제대로 알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또한 너무 긴 내용의 이야기는 좋지 않습니다. 우리도 어렸을 때 할아버지나 할머니에게 들었던 옛 이야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짧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입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자칫 긴 이야기를 들려주었을 때는 작은 소리 하나 때문에도 다른 곳으로 정신을 두기 때문입니다. 5분 동화 시리즈는 이런 관점에서 짧지만 재미있고 기억에 오래 남을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5분의 동화가 55분의 상상 날개를 달 수 있도록 엄선하여 꾸몄습니다.

5분 전래동화의 주요 내용
두더지 사윗감
배장수와 신선
코끼리는 어떻게 생겼을까?
검은 돌 흰 돌
삼년 고개
수달 산신령
그냥 해 본말
까마귀의 실수
방귀 시합

이야기의 분량을 5분 이내의 동화를 선정하였고 아이의 집중력을 배가 시키고자 이야기 말미에 생각하기 란인 ‘삐뚤빼둘 생각하기’ 지면을 소개합니다.

▣ 주요 목차

두더지 사윗감
배장수와 신선
코끼리는 어떻게 생겼을까?
검은 돌 흰 돌
삼년 고개
수단 산신령
그냥 해 본말
까마귀의 실수
방귀 시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