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전과 심생전

고객평점
저자이옥 외
출판사항주니어김영사, 발행일:2014/01/06
형태사항p.178 국판:23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3496627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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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한국소설가협회 추천도서!
우리나라 대표 소설가와 시인들이 원전을 충실히 되살려 쓴 ‘한국고전문학읽기’ 시리즈!
우리 민족의 정신과 지혜 삶의 가치를 들여다보고 그 속에서 배우는 바른 인성 교육 해법!
초 · 중 문학 교육 과정의 필독서!

고전을 읽는 목적은 단순히 옛사람들이 쓴 문학 작품을 읽는 것에 있지 않다. 고전은 우리 삶과 문화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고전을 읽는다는 것은 우리 역사와 문화를 알아 가는 일이고 옛사람들이 꿈꾸었던 삶과 지혜를 느끼는 일이며 우리 문화의 뿌리를 찾는 중요한 일이다.
_편집위원 고은 김유중

고전은 오랜 세월을 견디며 살아남은 책들이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필요 없다고 생각되는 일은 바로 잊어버린다. 그런데 우리가 고전이라고 부르는 책들은 몇백 년의 세월을 거쳐 오면서도 사라지지 않았을 뿐 아니라 항상 우리 가까이에 두고 읽게 된다. 그 이유가 뭘까? 고전은 옛사람들에게나 지금 사람들에게나 모두 귀중한 책이기 때문이다.
_기획위원 전윤호 김요일

주니어김영사의 야심찬 고전 기획 ‘한국고전문학읽기’ 시리즈
요즘 교육 현장에서는 학교 가기를 두려워하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왕따 학교 폭력이 팽배해 있는 요즘 교실은 아이들에게는 점점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는 어른들이 오랜 시간 동안 아이들을 경쟁 구도 속으로만 내몬 탓이 크다. 아이들은 학교에서나 가정에서나 지식을 쌓고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하는 법을 배우기보다 친구를 이기는 법 이번 성적은 몇 등이나 올릴 수 있는지 등 끊임없는 경쟁 속에서 살고 있다. 그러다 보니 주변을 돌아보며 남을 배려할 여유 따위는 없고 성공을 위해 오로지 앞만 보며 달리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해 주니어김영사에서는 지난 몇 년 동안 ‘한국고전문학읽기’ 시리즈를 준비해 왔다. ‘한국고전문학읽기’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익혀야 할 인성 교육의 기초 학습 단계이기 때문이다. 오랜 시간 동안 살아남은 고전 속에는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와 삶의 가치가 담겨 있다. 아이들이 고전을 읽고 그 안에 담긴 삶의 가치를 배운다면 아이들은 아름답고 가치 있는 삶의 의미를 알게 될 것이다. ‘한국고전문학읽기’ 시리즈는 시인 고은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김유중 교수가 편집위원으로 참여해 우리나라 고전문학 작품 중에서 아이들이 꼭 읽어야 할 작품들을 골랐다. 그리고 고진하 김종광 정길연 등의 시인과 소설가가 원전이 지닌 고전의 참멋과 맛을 살리면서도 우리말과 글의 아름다움을 살려 읽기 쉽게 풀어 썼다. 총 50권으로 《홍길동전》《춘향전》《사씨남정기》《양반전 외》4권을 시작으로 《장화홍련전》《심청전》《별주부전》《전우치전》을 비롯해 올해 15권을 출간할 예정이다. 그리고 《조선왕조실록》《삼국사기》《백제가요 향가 등》의 목록이 구성되어 주로 소설로만 구성된 다른 회사 시리즈와 목록에서도 차별화를 두었다.

왜 고전을 읽어야 할까?
고전은 시대를 뛰어넘어 끊임없이 읽히며 평가가 더해지는 책이다. 사람들은 흔히 고전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 고전을 제대로 읽어 본 사람도 드물고 제대로 된 고전도 많지 않다. 어렸을 때 누구나 빼놓지 않고 읽었을 법한 각색한 전래동화를 읽고 대부분 고전을 읽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보니 고전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아무도 읽지 않는’ 작품이나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고전의 맛과 멋을 살린 제대로 된 고전을 읽으면 고전은 ‘고리타분한 옛날이야기’라는 선입견을 털고 고전 자체의 깊이와 재미에 푹 빠질 수 있을 것이다.

국문학자가 직접 쓴 전문적인 해설
작품을 풀어 쓴 작가가 작품 해설을 쓴 기존 시리즈와 달리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김유중 교수가 직접 작품 해설을 썼다. 고전이 탄생한 시대적 배경과 작품의 의미 저자의 생애나 사상을 깊이 있게 다루어 고전을 권선징악의 편향적인 시각에서만 보는 관점을 바로잡았다. 각각의 고전이 오늘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를 짚어 ‘고전은 고리타분한 옛날이야기’라는 선입견을 털고 고전 자체의 깊이와 재미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전문가가 직접 쓴 신뢰할 수 있는 해설은 고전을 읽는 즐거움을 새로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내용 소개
《운영전과 심생전》은 남녀 간의 사랑을 다룬 ‘애정 소설’로 분류된다. 「운영전」은 조선 4대 왕 세종의 셋째 아들인 안평 대군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그 이후에 쓰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리고 「심생전」은 조선 후기의 문인 이옥이 쓴 것으로 영·정조 시기의 실학사상을 반영하고 있다. 「운영전」은 안평 대군의 궁녀와 양반 가문의 김 진사의 사랑을 다루고 있으며 「심생전」은 양반 가문 심생과 중인 출신 처녀의 사랑을 다루고 있다. 두 작품 모두 신분이 다른 남녀가 사랑에 빠지고 유교 사회의 신분 질서라는 장벽에 부딪혀 좌절하지만 자신들의 사랑을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운영전과 심생전》은 외부의 억압적인 제도와 질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사랑과 욕망이 중요하다는 것을 아름답고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통해 보여 주고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김주희
4월 22일 태어났다. 명지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04년 장편소설 『피터팬 죽이기』로 제28회 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2008년 4월 22일 첫 번째 소설집 『파란나비 효과 하루』를 펴냈다. 그리고 2012년 겨울 장편소설 『수지』를 선보인다.

그림 : 손지훈
추계예술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하였다. 디지털회화 작가로 동양적인 분위기의 일러스트를 작업하고 있다. 『마고의 숲』 『장화홍련전』 『창선감의록』『글자를 만든 창힐』『올챙이 아빠』 등에 그림을 그렸다.
홈페이지 www.bootjil.com

▣ 주요 목차

삶을 일깨우는 고전 읽기 / 고전이라는 다락방
운영전
달밤에 만난 두 남녀 / 시를 짓는 안평 대군의 궁녀들 / 첫눈에 반한 운명적인 사랑
위험하고도 애틋한 만남 / 부부의 인연을 맺다 / 운영의 마지막 편지 / 김 진사와 운영의 사랑을 전하다
심생전
봄날의 우연한 만남 / 꽃을 찾는 나비와 같이 / 그리움이 병이 되다
《운영전과 심생전》 해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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