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최고의 의사결정 비결은
직관이나 숙고가 아닌
‘감정’과 ‘이성’의 정교한 조합에 있다!
플라톤 이후 철학자들은 결정을 내리는 과정이 이성적이거나 감정적인 행위 중 하나일 거라 여겼다. 즉 심사숙고 하느냐 아니면 ‘감’으로 판단하느냐의 문제라는 것이다.
그러나 신경과학의 최신 도구로 뇌 안의 ‘블랙박스’를 개봉하면서 과학자들은 결정 과정이 뇌가 어떻게 작동하느냐의 문제가 아님을 알게 되었다. 최상의 결정은 상황에 따라 감정과 이성을 정교하게 결합하고 조율했을 때 나오는 결과물이다. 예를 들어 집을 살 때는 우리의 무의식이 여러 변수를 고려하게 내버려둬야 한다. 그러나 어떤 주식을 선택할지도 본능에 맡겨버리면 잘못된 결정을 할 수도 있다.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동안
뇌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조나 레러는 이 책에서 비행기 조종사부터 헤지펀드 투자가 연쇄살인마 포커 선수에 이르기까지 여러 분야 사람들의 실제 사례와 최신 연구를 사용해 독자들을 책 속에 빠져들게 만든다. 저자는 어떻게 사람들이 이 새로운 과학을 이용해 TV 프로그램을 더 잘 만들고 축구 경기에서 더 많이 이기고 군사 정보를 향상시키는지 보여준다. 그를 통해 CEO가 됐건 소방관이 됐건 누구나 궁금해하는 두 가지 질문 즉 어떻게 인간의 두뇌가 결정을 내리는지 또 어떻게 우리는 더 나은 결정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저자는 좋은 결정을 내리는 비결은 두뇌의 서로 다른 부분을 언제 사용할지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우리는 스스로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더 열심히 더 영리하게 고민해야 하며 자신의 감정을 고려하면서 왜 그리고 무엇을 느끼는지 탐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모든 결정과 선택에는 불확실함이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이성 두뇌로 합리적으로 분석하되 감정 두뇌가 선택을 주도할까 봐 두려워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추천사
“조나 레러는 촉망 받는 젊은 작가다. 예리하면서도 친절하고 감각적이면서도 과하지 않은 그의 문장은 특별한 즐거움을 준다.”
- 올리버 색스 《뮤지코필리아》 저자
“지난 20년 넘게 신경과학과 행동경제학 연구는 인간의 결정 행위를 이해하는 데 일대 혁신을 일으켰다. 조나 레러는 이 통찰력 있고 재미있는 책에서 그 모든 것을 다 꺼내들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가장 현명한 선택을 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얻게 될 것이다.”
- 안토니오 다마지오 《데카르트의 오류》 《스피노자의 뇌》 저자
“조나 레러는 인간의 결정 행위라는 흥미로운 주제 안에 신경과학 스포츠 전쟁 심리학 정치를 정교하게 끌어들였다. 그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더욱 똑똑해진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 댄 애리얼리 《상식 밖의 경제학》 저자
“본능에 따라야 할까 꼼꼼히 분석해야 할까? 지적이면서도 유쾌하게 읽히는 조나 레러의 이 책에 따르면 그것은 상황에 따라 다르다. 어떤 상황에서는 어떤 방법을 쓰는 게 최선인지 아는 것은 유용할 뿐 아니라 흥미롭기까지 하다. 조나 레러는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그가 뛰어난 이야기꾼이자 최신 신경과학에서 실질적인 교훈을 이끌어내는 안내자임을 확인시켰다.”
- 크리스 앤더슨 《롱테일 경제학》 저자 겸 〈와이어드〉 편집장
“현금을 내야 할까 신용카드를 써야 할까? 공을 멀리 날릴까 가까이로 던질까? 거래를 할까 말까? 인생은 헷갈리는 선택지로 가득하다. 조나 레러는 비행기 조종사나 미식축구 쿼터백 또 그 외의 사람들이 긴급 상황 속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흥미로운 사례를 들어 이야기한다. 읽기 쉽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면서도 권위를 잃지 않았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이 책은 우리가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그렇게 행동할 때 우리 머릿속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어떻게 해야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지 알려준다. 다행히 이 책을 읽는 것은 매우 쉬운 결정이다.”
- 톰 밴더빌트 《트래픽: 운전습관과 교통체계에 숨겨진 인간의 비이성적인 본성 탐구》 저자
“가장 중요한 정신 활동인 ‘결정’이라는 주제에 대해 읽고 싶게 하고 빠른 속도로 읽게 만드는 책이다. 단언컨대 이 책은 인간의 선택을 다룬 서적 중 가장 읽기 쉬우면서도 정보가 풍부한 책이다. 인간의 두뇌에 대한 첨단 연구 덕에 우리의 사고방식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볼 것을 권한다. 놀랍도록 뛰어난 책이다.”
- 리드 몬터규 베일러 의과대학 신경과학 전공 브라운재단 교수
▣ 작가 소개
저 : 조나 레러
Jonah Lehrer
스물여섯의 나이에 출간한 『프루스트는 신경과학자였다 Proust Was a Neuroscientist』(2007)로 큰 주목을 받은 젊은 작가이자 과학자이다. 『시드』 의 자유편집자이며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의 ‘마음은 중요하다Mind Matters’라는 블로그도 책임지고 있다. 콜럼비아 대학에서 신경과학을 전공하고 로즈 장학금을 받아 옥스퍼드 대학에서 20세기 문학과 신학을 공부했다. 노벨상 수상자인 에릭 캔들의 실험실에서 연구했으며 뉴욕의 일류 레스토랑인 ‘르 시르크 2000’과 ‘르 베르나르댕’에서 요리사로 일하기도 했다. 『보스턴 글로브』『네이처』『노바』 등에 글을 기고하면서 인기 과학 블로그 The Frontal Cortex(http://scienceblogs.com/cortex/)을 운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프루스트는 신경과학자였다』『탁월한 결정의 비밀』『결정적 순간The Decisive Moment』등이 있다.
역 : 박내선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와 고려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조선일보〉 산업부 기자 ‘아모레퍼시픽’ 마케터를 거치며 다양한 소비자의 심리를 연구하고 경험했다.
지은 책으로는 홈쇼핑 히트상품 속에 숨겨진 마케팅 비법을 다룬 《욕망을 기획하라》가 있다.
현재 서울디자인재단 홍보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1 쿼터백은 누구에게 공을 패스해야 할까
2 도파민의 예측
3 감정에 속다
4 이성을 활용하라
5 생각이 너무 많아도 문제
6 도덕적으로 생각하기
7 뇌도 논쟁이 필요하다
8 뛰어난 포커 선수의 자세
맺음말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최고의 의사결정 비결은
직관이나 숙고가 아닌
‘감정’과 ‘이성’의 정교한 조합에 있다!
플라톤 이후 철학자들은 결정을 내리는 과정이 이성적이거나 감정적인 행위 중 하나일 거라 여겼다. 즉 심사숙고 하느냐 아니면 ‘감’으로 판단하느냐의 문제라는 것이다.
그러나 신경과학의 최신 도구로 뇌 안의 ‘블랙박스’를 개봉하면서 과학자들은 결정 과정이 뇌가 어떻게 작동하느냐의 문제가 아님을 알게 되었다. 최상의 결정은 상황에 따라 감정과 이성을 정교하게 결합하고 조율했을 때 나오는 결과물이다. 예를 들어 집을 살 때는 우리의 무의식이 여러 변수를 고려하게 내버려둬야 한다. 그러나 어떤 주식을 선택할지도 본능에 맡겨버리면 잘못된 결정을 할 수도 있다.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동안
뇌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조나 레러는 이 책에서 비행기 조종사부터 헤지펀드 투자가 연쇄살인마 포커 선수에 이르기까지 여러 분야 사람들의 실제 사례와 최신 연구를 사용해 독자들을 책 속에 빠져들게 만든다. 저자는 어떻게 사람들이 이 새로운 과학을 이용해 TV 프로그램을 더 잘 만들고 축구 경기에서 더 많이 이기고 군사 정보를 향상시키는지 보여준다. 그를 통해 CEO가 됐건 소방관이 됐건 누구나 궁금해하는 두 가지 질문 즉 어떻게 인간의 두뇌가 결정을 내리는지 또 어떻게 우리는 더 나은 결정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저자는 좋은 결정을 내리는 비결은 두뇌의 서로 다른 부분을 언제 사용할지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우리는 스스로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더 열심히 더 영리하게 고민해야 하며 자신의 감정을 고려하면서 왜 그리고 무엇을 느끼는지 탐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모든 결정과 선택에는 불확실함이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이성 두뇌로 합리적으로 분석하되 감정 두뇌가 선택을 주도할까 봐 두려워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추천사
“조나 레러는 촉망 받는 젊은 작가다. 예리하면서도 친절하고 감각적이면서도 과하지 않은 그의 문장은 특별한 즐거움을 준다.”
- 올리버 색스 《뮤지코필리아》 저자
“지난 20년 넘게 신경과학과 행동경제학 연구는 인간의 결정 행위를 이해하는 데 일대 혁신을 일으켰다. 조나 레러는 이 통찰력 있고 재미있는 책에서 그 모든 것을 다 꺼내들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가장 현명한 선택을 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얻게 될 것이다.”
- 안토니오 다마지오 《데카르트의 오류》 《스피노자의 뇌》 저자
“조나 레러는 인간의 결정 행위라는 흥미로운 주제 안에 신경과학 스포츠 전쟁 심리학 정치를 정교하게 끌어들였다. 그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더욱 똑똑해진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 댄 애리얼리 《상식 밖의 경제학》 저자
“본능에 따라야 할까 꼼꼼히 분석해야 할까? 지적이면서도 유쾌하게 읽히는 조나 레러의 이 책에 따르면 그것은 상황에 따라 다르다. 어떤 상황에서는 어떤 방법을 쓰는 게 최선인지 아는 것은 유용할 뿐 아니라 흥미롭기까지 하다. 조나 레러는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그가 뛰어난 이야기꾼이자 최신 신경과학에서 실질적인 교훈을 이끌어내는 안내자임을 확인시켰다.”
- 크리스 앤더슨 《롱테일 경제학》 저자 겸 〈와이어드〉 편집장
“현금을 내야 할까 신용카드를 써야 할까? 공을 멀리 날릴까 가까이로 던질까? 거래를 할까 말까? 인생은 헷갈리는 선택지로 가득하다. 조나 레러는 비행기 조종사나 미식축구 쿼터백 또 그 외의 사람들이 긴급 상황 속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흥미로운 사례를 들어 이야기한다. 읽기 쉽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면서도 권위를 잃지 않았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이 책은 우리가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그렇게 행동할 때 우리 머릿속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어떻게 해야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지 알려준다. 다행히 이 책을 읽는 것은 매우 쉬운 결정이다.”
- 톰 밴더빌트 《트래픽: 운전습관과 교통체계에 숨겨진 인간의 비이성적인 본성 탐구》 저자
“가장 중요한 정신 활동인 ‘결정’이라는 주제에 대해 읽고 싶게 하고 빠른 속도로 읽게 만드는 책이다. 단언컨대 이 책은 인간의 선택을 다룬 서적 중 가장 읽기 쉬우면서도 정보가 풍부한 책이다. 인간의 두뇌에 대한 첨단 연구 덕에 우리의 사고방식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볼 것을 권한다. 놀랍도록 뛰어난 책이다.”
- 리드 몬터규 베일러 의과대학 신경과학 전공 브라운재단 교수
▣ 작가 소개
저 : 조나 레러
Jonah Lehrer
스물여섯의 나이에 출간한 『프루스트는 신경과학자였다 Proust Was a Neuroscientist』(2007)로 큰 주목을 받은 젊은 작가이자 과학자이다. 『시드』 의 자유편집자이며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의 ‘마음은 중요하다Mind Matters’라는 블로그도 책임지고 있다. 콜럼비아 대학에서 신경과학을 전공하고 로즈 장학금을 받아 옥스퍼드 대학에서 20세기 문학과 신학을 공부했다. 노벨상 수상자인 에릭 캔들의 실험실에서 연구했으며 뉴욕의 일류 레스토랑인 ‘르 시르크 2000’과 ‘르 베르나르댕’에서 요리사로 일하기도 했다. 『보스턴 글로브』『네이처』『노바』 등에 글을 기고하면서 인기 과학 블로그 The Frontal Cortex(http://scienceblogs.com/cortex/)을 운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프루스트는 신경과학자였다』『탁월한 결정의 비밀』『결정적 순간The Decisive Moment』등이 있다.
역 : 박내선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와 고려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조선일보〉 산업부 기자 ‘아모레퍼시픽’ 마케터를 거치며 다양한 소비자의 심리를 연구하고 경험했다.
지은 책으로는 홈쇼핑 히트상품 속에 숨겨진 마케팅 비법을 다룬 《욕망을 기획하라》가 있다.
현재 서울디자인재단 홍보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1 쿼터백은 누구에게 공을 패스해야 할까
2 도파민의 예측
3 감정에 속다
4 이성을 활용하라
5 생각이 너무 많아도 문제
6 도덕적으로 생각하기
7 뇌도 논쟁이 필요하다
8 뛰어난 포커 선수의 자세
맺음말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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