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의 배신 -금융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불편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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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조연행
출판사항북클라우드, 발행일:2016/03/01
형태사항p.311p. 국판:23CM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846068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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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나는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을까?”
연금상품 가입자를 위한 3분 체크리스트

* 연금상품 내가 낸 돈에서 많게는 30%까지 ‘사업비’ 명목으로 떼어간다.
* 초저금리 시대 물가상승률을 넘지 못하면 ‘마이너스 수익률’일 뿐이다.
* 금융회사가 생색내는 최저보증이율 사실은 내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이다.
* 마술처럼 이자가 붙는 복리 효과 10년은 지나야 보일락 말락한다.
* 연금상품 중도 해지 해도 손해이고 안 해도 손해이다.
* 언제든 예금 통장처럼 입?출금이 가능하다는 말의 진짜 속뜻을 알고 있다.
* 세액공제와 소득공제의 차이점을 제대로 알고 활용한다.
* 변액연금보험은 절대로 재테크 수단이 될 수 없음을 알고 있다.
* 노후준비에 최적이라는 즉시연금 수익률은 예금보다 훨씬 낮다.
* 100세 시대라지만 실제로 종신연금 탈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아직도 그들의 말을 믿고 계십니까?”
전직 보험상품 개발 전문가가 들려주는 ‘진짜 연금 이야기’

변액연금보험 연금저축 종신연금 퇴직연금 등 개인연금상품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무수히 많은 관련 정보가 쏟아지고 있다. 그런데 온·오프라인의 연금 정보를 조금만 꼼꼼히 살펴보면 온통 광고 일색이다. 금융회사에서 자사의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기사인 척’ 게재한 광고이거나 혹은 ‘꿀팁’이라는 제목 하에 특정 상품을 추천하는 바이럴 마케팅인 것이다. 설계사나 재무 컨설턴트를 비롯해 ‘전문가’라는 이름으로 방송에 출연하는 이들 또한 다르지 않다. 오직 자사의 상품 판매를 위해 장점만 요란하게 내세우는 탓에 아무것도 모르는 소비자들만 피해를 입고 있다.

금융소비자연맹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 조연행은 보험회사에서 16년간 수많은 히트 상품을 개발했던 경력이 있다. 전문지식이 없어 보험을 어려워하는 이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던 중 일반인들이 관련 지식이 없어 피해를 입는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퇴직 후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왔다. 그 자신이 전직 보험상품 개발 전문가로서 소비자 주권 지킴이로서 전문 지식과 경험을 쌓아온 저자가 금융회사나 설계인들은 절대로 말하지 않는 연금의 진실을 들려준다.

“모르는 당신만 뒤늦게 ‘호구’ 된다!”
그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연금의 불편한 진실

가입자가 냈던 금액만큼은 돌려준다는 원금 보장을 비롯해 은행 예금보다 훨씬 높은 수익 마법처럼 원금이 불어나는 복리 효과 연말정산 시 주어지는 쏠쏠한 세제 혜택 등 금융회사의 연금상품에는 누가 봐도 솔깃한 조건들이 가득하다. 그러나 내용을 하나하나 자세히 뜯어보면 실현 가능성이 없거나 가입자들만 손해를 보는 구조로 되어 있다.

예를 들어 요즘 같은 초저금리 시대에는 금리가 물가상승률보다 낮을 수밖에 없다. 당연히 연금의 공시이율도 물가상승률보다 낮아지는데 여기에 금융회사에서 떼어가는 높은 사업비까지 고려하면 실제로는 대부분의 연금상품에서 마이너스 수익률이 날 수밖에 없다. 개인연금상품의 모순은 이뿐만이 아니다. 시중 금리나 운용하는 자산의 수익률이 하락해도 금융회사가 최소한의 이율을 보증하는 ‘최저보증이율제도’라는 것이 있다. 대부분의 금융회사는 가입자의 손해를 막기 위해 자신이 모든 부담을 짊어진다는 것처럼 말하지만 실은 가입자가 부담하는 높은 수수료가 있어 가능하다. 또한 고객의 납입금에서 최고 30%까지 가져가는 사업비 역시 저금리로 인해 발생하는 금융회사의 손실을 고객에게 전가한다고 보기에 충분하다. 특히 보험회사의 연금상품은 초기 사업비가 매우 높아 가입 후 7년 정도 지나야 겨우 납입원금 수준에 도달할 수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사업비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처럼 금융회사가 숨기고 있는 연금의 꼼수를 저자는 현실 경제 전망과 각종 통계자료를 근거로 쉽고 명쾌하게 파헤친다. 더불어 요즘 많이 가입하는 변액연금보험의 실체와 노후대비에 최적이라고 선전하는 즉시연금 100세 시대 마케팅의 정점에 있는 종신형연금과 종신보험 뛰어난 절세효과를 세우는 연금저축 등 대표적인 연금상품의 실체를 듣다 보면 ‘그러게 왜 이 생각을 못했지?“라는 의문과 함께 당장 자신의 상품계약서를 되짚어 보게 될 것이다.

“꼼수를 뛰어넘는 진짜 연금 재테크를 시작하라!”
100세 시대를 이기는 친절한 연금 사용 설명서

개인연금상품 속에 숨은 덫을 알았다면 이제 그 덫을 피해 똑똑하게 운용하는 노하우가 필요하다. 이 책은 저자가 15년간 접해온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소비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을 담았다. 반드시 알아야 할 가입절차 10계명부터 복잡한 약관을 효율적으로 보는 요령 계약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합법적으로 철회하는 절차 등 연금에 들기 전에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가 가득하다. 뿐만 아니라 합법적으로 세금을 덜 내는 방법 수익 낮은 연금저축을 손실 없이 갈아타는 노하우 연금저축펀드로 내 자산 불리는 법 2016년부터 신설되는 개인자산종합자산관리계좌를 연금에 활용하는 법 퇴직연금 똑똑하게 불리는 요령 등 이미 연금을 가입한 사람이라도 얼마든지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는 알짜배기 조언이 들어 있다. 지금까지 설계사나 금융회사가 권하는 대로 따라서 운용해왔다면 당장 이 책을 펴보자. 소중한 내 연금 아는 만큼 지키고 불릴 수 있다!

▣ 작가 소개

저 : 조연행
보험소비자연맹(www.kicf.org) 사무국장 겸 상근부회장. 보험상품 개발 전문가로서 수많은 보험상품을 개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보험소비자 권익 확보를 위해 일하고 있다. 최단기간 최대다건 판매 보험상품 개발자로서 기네스기록(2000년판)을 갖고 있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보험 전문 소비자단체인 보험소비자연맹 창설의 주역이다.

중앙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리스크 관리를 전공하며 경제학 박사 논문을 준비하고 있다. 정부와 국회 등에 대해 보험 관련 정책자문 활동과 KBS MBC SBS TBS 등 방송에 다수 출연하며 언론에 칼럼 기고와 자문 활동 기업체 및 대학에 출강하며 보험소비자 권익확보를 위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발표 논문으로 ‘우리나라 단체보험 발전을 위한 마케팅전략에 관한 연구’ ‘비집금화 추세에 대응한 생명보험 마케팅전략’ ‘생명보험 고객과 설계사의 이익기여도분석과 이에 따른 효율적인 마케팅믹스 전략에 관한 연구’ ‘소비자주의의 실현 활동에 대한 평가와 요구’ ‘소비자의 방카슈랑스 보험가입 행태 및 구매 영향에 관한 연구’ 등 다수가 있다.

▣ 주요 목차

Part 1) 금융회사가 말하는 장밋빛 미래의 실체

01. 아직도 뻥튀기 수익률에 속고 계십니까
개인연금상품 정말 믿어도 될까 / 내가 기대했던 배당금은 이게 아니야! / 물가상승률을 반영하는 개인연금상품은 없다

02. 우리가 그동안 본 것은 기사일까 광고일까
기사와 광고 사이에서 길을 잃은 사람들 / 마케팅 수단으로 전락해버린 방송 / 공포 마케팅이 ‘노탐대실(老貪大失)’을 부른다

03. 빛 좋은 개살구 재무설계의 역설
‘무료’라는 이름의 ‘미끼’를 물지 마라 / 소속이 자주 바뀌는 설계사를 주의하자

04. 연금 일찍 시작하면 무조건 유리하다?
연금 수익률을 갉아먹는 복병 물가상승률 / 복리여서 유리하다는 말 사실일까

05. 최저보증이율 사실은 제로 수준이라고?
소비자가 가입하는 또 다른 보험 최저보증이율

06. 금융회사가 말하는 ‘비용’의 정체
대체 무슨 비용이길래 이렇게 많이 떼어가는 걸까 / 투명성이 떨어지는 연금상품 사업비

07. 중도 해지하시면 저희는 더 좋아요!
그들이 중도 해지를 막지 않는 진짜 이유 / “더 좋은 상품이 나왔어요”에 속지 말자

Part 2) 금융회사가 숨기는 연금상품의 불편한 진실

08. 펀드와 보험의 어설픈 만남_ 변액연금보험
누적수익률이 40%가 되어야 겨우 원금인데 투자라니? / 누구도 말해주지 않았던 변액연금보험의 정체

09. 5년 후에나 겨우 예금을 따라 잡는다_ 즉시연금
돈을 넣는 즉시 원금의 일부가 사라진다 / 가입 10년 후 비과세 혜택 정말일까?

10. 100세 시대면 무조건 필요할까_ 종신형연금
종신형 vs 확정형 어느 것이 나을까

11. 절세 효과 정말로 뛰어날까_ 연금저축
세액공제 받고 해지했다가 원금만 놓친다

12. ‘무늬만 연금’의 달콤한 유혹_ 종신보험
종신보험 연금액 약속한 것의 10%밖에 안 된다?
종신보험으로 연금 타기 현명한 판단일까

13. 소문난 잔치에 먹을 건 없더라_ 퇴직연금
회사가 알아서 해주는 시대는 저물고 있다 / 임금피크제 알고 보면 내 퇴직금을 줄인다?

Part 3) 누구도 말해주지 않는 진짜 연금 재테크

14. 연금에 관한 4가지 오해와 진실
고수익을 얻으려면 주식형 펀드가 최고다? / 세제 혜택을 누리려면 무조건 빨리 가입해야 한다? / 젊을수록 공격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답이다? / 세액공제 못 받으면 연금보험이 좋다?

15. 세액공제 vs 소득공제 어디까지 알고 있니?
세제적격과 세제비적격 그 차이를 알자 / 세액공제 최고 한도는 700만 원

16. 고액계약을 유도하는 이유 이거였어!
계약 전에 납입방식부터 파악하자 / 보험료를 감액하면? 연금액은 줄어든다! / 아랫돌 빼서 윗돌 괴는 납입유예제도

17. 이래저래 손해로 이어지는 보험계약대출
보험계약대출은 적립금이 담보로 잡히는 대출이다
18. 중도 인출하는 순간 ‘호갱님’된다
중도 인출 vs 보험계약대출 뭐가 다를까 / 보험은 언제든지 돈을 찾을 수 있는 예금 통장이 아니다 / 중도 인출 vs 보험계약대출 어느 쪽이 나을까

19. 세금은 적게 내고 연금은 잘 받는 노하우가 있다?
세액공제를 받지 못한 돈은 과세 대상이 아니다 / 2013년 3월 1일을 기준으로 연금수령 조건이 다르다
종합소득세를 내지 않으려면? 1200만 원을 넘기지 말자! / 퇴직 일시금 vs 퇴직연금 어느 쪽이 절세에 더 유리할까?

20. 사망 후 내 연금 어떻게 될까
유형별로 알아보는 사망 후 연금 수령 / 유가족이 받은 보험금 세금은 얼마나 내야 할까

Part 4) 100세 시대를 이기는 연금 사용 설명서

21. 똑똑한 소비자가 알아야 할 가입절차 10계명
모르면서 한 서명 내 발목을 잡는다 / ‘호구’가 되지 않는 가입 절차 10계명

22. 상품요약서 눈 딱 감고 한 번만 읽자
상품요약서만 찬찬히 읽어도 약관 전체가 보인다 / 보험약관 이런 내용들은 절대 놓치지 마라

23. 잘못된 결정인 걸 알았다면 지금 당장 STOP!
보험도 반품된다 이상하면 따져라 / 특약상품 쉽게 보다가 큰코다친다

24. 수익 낮은 연금저축 손실 없이 갈아탈 수 있다
수익 낮은 연금저축 계좌이전을 이용하자 / 연금저축상품 7년이 지나면 갈아타도 부담 없다

25. 연금저축펀드로 내 자산 똑똑하게 불리기
펀드 수익률 주가지수에 따라 결정된다

26. 수익률과 안정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해외 투자하면 정말로 위험이 줄어들까 / 해외펀드 투자 이렇게 하자

27. 연금상품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만나다
만능 통장이 떴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의 등장

28. 금쪽같은 퇴직연금에 날개를 달자
추가적립으로 세액공제 한도를 늘릴 수 있다 / IRP계좌를 활용하면 세금을 늦게 내도 괜찮다? / 퇴직연금에 투자의 날개를 달자

29. 가진 건 집 한 채 주택연금 100% 활용하기
죽을 때까지 갚을 필요 없는 주택연금

30. 농지연금으로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5년 이상의 농사 경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 농지연금 수령방법에 따라 연금액수가 달라진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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