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아들러가 우리에게 가르쳐준 행복 제 1법칙은 ‘지금 여기서 행복할 것’. 행복은 미뤄뒀다가 나중에 얻는 삶의 목표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삶의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결과라고 ‘행복철학자’ 기시미 이치로는 단언한다.
‘지금 여기서 행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지금의 나를 긍정하고 지금 마주하는 사람(타자)을 적이 아닌 친구로 대하고 지금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나 스스로 풀어야 할 과제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금의 나는 어딘가 모자라고 왠지 과거(의 습관 혹은 트라우마)에 사로잡혀 있고 뭔가에 쫓기고 있지만 그런 모습마저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다른 누구도 아닌 내 인생을 만들어가는 도구인데 그 도구를 사랑하지 않고서는 내 인생을 행복하게 만들 수 없다.
지금의 나는 홀로 존재할 수 없다. 세상 수많은 사람과 알게 모르게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때문에 나를 둘러싼 그 많은 사람들을 나는 과연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되새겨봐야 한다. 나를 힘들게 하는 적으로 받아들인다면 세상은 전쟁터이고 인생은 늘 고달플 것이다. 그러나 그들을 진심으로 친구로 받아들이겠다고 마음먹는 순간 놀랍게도 세상은 인생은 달라진다.
지금 내 앞에서 벌어지는 상황은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인생은 누구도 아닌 내가 선택한 결과이자 내가 해결해야 할 과제다. 설령 누군가의 권유 혹은 강요가 있었다고 해도 그것을 받아들인 건 바로 나 자신이다. 따라서 내가 선택한 것은 내가 책임지겠다는 각오가 필요하다. 아무도 내 인생은 책임져주지 않기 때문이다.
‘지금 여기서 행복할 것’이란 삶의 모토는 이처럼 결코 만만하게 성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무엇이 행복인지조차 쉽게 말할 수 없는 시대 속에서 나를 긍정하고 타자를 친구로 받아들이며 세상을 내가 머물러야 하는 곳으로 인정하는 그야말로 혁명적인 그러나 실천 가능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것이다.
저자는 발상의 전환은 라이프스타일을 바꾸는 것이고 그것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용기를 불어넣어준다. 너무 일찍 정해버렸을지도 모를 내 라이프스타일을 점검하고 새로운 생을 살아가도록 귀에 쏙쏙 들어오는 언어로 인생 컨설팅을 해준다. 일부만 소개하면.
나는 혼자서는 내가 될 수 없고 나의 고유성은 타자에 의해 부여됩니다. 타자를 통해 나를 찾게 되는 것이지요.
‘내가 나를 위해 내 인생을 살지 않으면 누가 나를 위해 살아 줄 것인가’
지배하지도 않고 지배당하지도 않는 사람만이 진정으로 자립한 존재라고 할 수 있지요. 그럴 때라야 비로소 인간답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상대는 내 뜻대로 움직이게 할 수도 지배할 수도 없습니다.
이상적인 사람을 머릿속에서 지우고 그 누구도 아닌 이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것 이 사람과 사이좋게 진심으로 존경하며 살아가는 것 바로 이런 생각을 매일 새롭게 결심하는 것입니다.
상대에게 관심이 있으면 상대를 모른다고 생각하고 그 전제 위에서 서서히 알아가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무엇이 자신에게 주어졌는지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중요하다.”
자신조차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어느 누가 나를 사랑해줄까요?
우리는 지금밖에 행복할 수 없습니다. 살아 있어서 좋았다.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 순간은 과거에도 미래에도 존재하지 않지요. 그런 순간에 생은 완성됩니다.
“일반적인 인생의 의미는 없다. 인생의 의미는 자기 자신이 부여하는 것이다.”
비록 인생의 의미를 발견할 수 없어도 지금 이곳이 아닌 곳에서 행복을 추구할 게 아니라 ‘지금 여기’서 살아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행복하지 않다면 눈앞에 있는 행복을 놓치고 마는 겁니다.
인생에서 수동적인 태도는 결코 자신을 자기 인생의 주인공으로 만들지 못합니다.
▣ 작가 소개
저 : 기시미 이치로
철학자. 1956년 교토에서 태어나서 현재까지 교토에 살고 있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철학에 뜻을 두었고 대학교 진학 후에는 은사의 자택에 문턱이 닳도록 드나들며 논쟁을 벌였다. 교토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 박사과정 만기퇴학을 했다. 전공은 철학 그중에서도 서양고대철학 특히 플라톤철학인데 그와 병행해 1989년부터 ‘아들러 심리학’을 연구했다. 아들러 심리학과 고대철학에 관해 왕성하게 집필 및 강연 활동을 펼쳤고 정신과의원 등에서 수많은 ‘청년’을 상대로 카운슬링을 했다. 일본아들러심리학회가 인정한 카운슬러이자 고문이다. 역서로는 알프레드 아들러의 『개인심리학강의』『인간은 왜 신경증에 걸리는 걸까』가 있으며 저서로는 『아들러 심리학 입문』 외 다수가 있다.
역자 : 박재현
상명대학교에서 일어일문학을 전공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일한 통?번역학과를 졸업했다. 일본 도서 저작권 에이전트로 일했으며 현재는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좌선을 권하다] [니체의 말] [최강의 가르침] [싸우는 물리학자] [머리 청소 마음 청소] [이성의 한계] [하루 시간 사고법] [인생의 격차는 30대에 만들어진다] 등 다수가 있다.
▣ 주요 목차
들어가는 말
행복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4
제1장 우리는 왜 행복하지 않을까?
고뇌와 불행에 대하여 13
목적 없는 행동은 없다 24
인생의 과제 앞에서 32
제2장 행복을 부르는 인간관계
나를 넘어서 43
나를 지배하려는 사람을 어떻게 할 것인가 48
감정은 어떻게 컨트롤하나 57
인간관계를 개선하려면 70
서로서로 믿어야 하는 이유 83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103
제3장 행복을 만드는 라이프스타일
행복은 라이프스타일에 달려 있다 109
나를 받아들이는 법 121
타인 받아들이기 136
누군가에게 도움되기 142
제4장 행복하다는 것 잘 산다는 것
인생은 구체적이다 159
과거부터 바꾸면 된다 169
불완전하다는 것 인정하기 175
운명을 바꾸는 힘 191
인생의 부조리에 어떻게 맞설 것인가 201
지금 여기서 208
나가는 말
내 인생에 의미 부여하기 221
아들러가 우리에게 가르쳐준 행복 제 1법칙은 ‘지금 여기서 행복할 것’. 행복은 미뤄뒀다가 나중에 얻는 삶의 목표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삶의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결과라고 ‘행복철학자’ 기시미 이치로는 단언한다.
‘지금 여기서 행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지금의 나를 긍정하고 지금 마주하는 사람(타자)을 적이 아닌 친구로 대하고 지금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나 스스로 풀어야 할 과제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금의 나는 어딘가 모자라고 왠지 과거(의 습관 혹은 트라우마)에 사로잡혀 있고 뭔가에 쫓기고 있지만 그런 모습마저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다른 누구도 아닌 내 인생을 만들어가는 도구인데 그 도구를 사랑하지 않고서는 내 인생을 행복하게 만들 수 없다.
지금의 나는 홀로 존재할 수 없다. 세상 수많은 사람과 알게 모르게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때문에 나를 둘러싼 그 많은 사람들을 나는 과연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되새겨봐야 한다. 나를 힘들게 하는 적으로 받아들인다면 세상은 전쟁터이고 인생은 늘 고달플 것이다. 그러나 그들을 진심으로 친구로 받아들이겠다고 마음먹는 순간 놀랍게도 세상은 인생은 달라진다.
지금 내 앞에서 벌어지는 상황은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인생은 누구도 아닌 내가 선택한 결과이자 내가 해결해야 할 과제다. 설령 누군가의 권유 혹은 강요가 있었다고 해도 그것을 받아들인 건 바로 나 자신이다. 따라서 내가 선택한 것은 내가 책임지겠다는 각오가 필요하다. 아무도 내 인생은 책임져주지 않기 때문이다.
‘지금 여기서 행복할 것’이란 삶의 모토는 이처럼 결코 만만하게 성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무엇이 행복인지조차 쉽게 말할 수 없는 시대 속에서 나를 긍정하고 타자를 친구로 받아들이며 세상을 내가 머물러야 하는 곳으로 인정하는 그야말로 혁명적인 그러나 실천 가능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것이다.
저자는 발상의 전환은 라이프스타일을 바꾸는 것이고 그것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용기를 불어넣어준다. 너무 일찍 정해버렸을지도 모를 내 라이프스타일을 점검하고 새로운 생을 살아가도록 귀에 쏙쏙 들어오는 언어로 인생 컨설팅을 해준다. 일부만 소개하면.
나는 혼자서는 내가 될 수 없고 나의 고유성은 타자에 의해 부여됩니다. 타자를 통해 나를 찾게 되는 것이지요.
‘내가 나를 위해 내 인생을 살지 않으면 누가 나를 위해 살아 줄 것인가’
지배하지도 않고 지배당하지도 않는 사람만이 진정으로 자립한 존재라고 할 수 있지요. 그럴 때라야 비로소 인간답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상대는 내 뜻대로 움직이게 할 수도 지배할 수도 없습니다.
이상적인 사람을 머릿속에서 지우고 그 누구도 아닌 이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것 이 사람과 사이좋게 진심으로 존경하며 살아가는 것 바로 이런 생각을 매일 새롭게 결심하는 것입니다.
상대에게 관심이 있으면 상대를 모른다고 생각하고 그 전제 위에서 서서히 알아가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무엇이 자신에게 주어졌는지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중요하다.”
자신조차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어느 누가 나를 사랑해줄까요?
우리는 지금밖에 행복할 수 없습니다. 살아 있어서 좋았다.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 순간은 과거에도 미래에도 존재하지 않지요. 그런 순간에 생은 완성됩니다.
“일반적인 인생의 의미는 없다. 인생의 의미는 자기 자신이 부여하는 것이다.”
비록 인생의 의미를 발견할 수 없어도 지금 이곳이 아닌 곳에서 행복을 추구할 게 아니라 ‘지금 여기’서 살아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행복하지 않다면 눈앞에 있는 행복을 놓치고 마는 겁니다.
인생에서 수동적인 태도는 결코 자신을 자기 인생의 주인공으로 만들지 못합니다.
▣ 작가 소개
저 : 기시미 이치로
철학자. 1956년 교토에서 태어나서 현재까지 교토에 살고 있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철학에 뜻을 두었고 대학교 진학 후에는 은사의 자택에 문턱이 닳도록 드나들며 논쟁을 벌였다. 교토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 박사과정 만기퇴학을 했다. 전공은 철학 그중에서도 서양고대철학 특히 플라톤철학인데 그와 병행해 1989년부터 ‘아들러 심리학’을 연구했다. 아들러 심리학과 고대철학에 관해 왕성하게 집필 및 강연 활동을 펼쳤고 정신과의원 등에서 수많은 ‘청년’을 상대로 카운슬링을 했다. 일본아들러심리학회가 인정한 카운슬러이자 고문이다. 역서로는 알프레드 아들러의 『개인심리학강의』『인간은 왜 신경증에 걸리는 걸까』가 있으며 저서로는 『아들러 심리학 입문』 외 다수가 있다.
역자 : 박재현
상명대학교에서 일어일문학을 전공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일한 통?번역학과를 졸업했다. 일본 도서 저작권 에이전트로 일했으며 현재는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좌선을 권하다] [니체의 말] [최강의 가르침] [싸우는 물리학자] [머리 청소 마음 청소] [이성의 한계] [하루 시간 사고법] [인생의 격차는 30대에 만들어진다] 등 다수가 있다.
▣ 주요 목차
들어가는 말
행복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4
제1장 우리는 왜 행복하지 않을까?
고뇌와 불행에 대하여 13
목적 없는 행동은 없다 24
인생의 과제 앞에서 32
제2장 행복을 부르는 인간관계
나를 넘어서 43
나를 지배하려는 사람을 어떻게 할 것인가 48
감정은 어떻게 컨트롤하나 57
인간관계를 개선하려면 70
서로서로 믿어야 하는 이유 83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103
제3장 행복을 만드는 라이프스타일
행복은 라이프스타일에 달려 있다 109
나를 받아들이는 법 121
타인 받아들이기 136
누군가에게 도움되기 142
제4장 행복하다는 것 잘 산다는 것
인생은 구체적이다 159
과거부터 바꾸면 된다 169
불완전하다는 것 인정하기 175
운명을 바꾸는 힘 191
인생의 부조리에 어떻게 맞설 것인가 201
지금 여기서 208
나가는 말
내 인생에 의미 부여하기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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