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르 몽드 청소년》 《우에스트 프랑스》 《Parents dado》 추천 도서!
종이 신문은 살아남을까 멸종할까?
현재 미디어 초미의 관심사인 이 문제에 대해 현직 프랑스 기자가 답한다.
_신문보다 더 빠른 SNS가 있으니 종이 신문은 필요 없지 않을까?
_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도 종이 신문 발행을 중단할 예정이다.
최근 기자와 언론에 대한 인식이 나빠지고 있다. 심지어 기자를 쓰레기에 비유한 ‘기레기’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SNS가 신문이나 뉴스보다 더 빨리 새로운 소식을 전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기자와 언론에 대한 불신이 급속도로 커졌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모든 일이 그렇듯 비판에 급급해 순기능까지 놓쳐서는 안 된다.
이 책의 저자이자 현직 기자인 마리용 기요는 우리의 고정관념에 질문을 던진다. 여러분은 신문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가? ‘언론의 자유’가 어떤 의미인지 안다고 확신할 수 있는가? 인터넷 매체의 기자는 귀찮아서 대충 기사를 올리는 걸까? 정치권력과 신문 기사 사이에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 신문 기자는 뒷돈을 얼마나 받을까? 그리고 이 질문에 차근차근 답한다. 키워드별로 정리된 대답을 읽고 나면 독자는 신문과 언론 기자에 대한 오해가 풀리는 경험을 하게 된다.
언론의 이면에 감춰진 비밀을 파헤치다!
_48개 키워드로 알아보는 미디어(종이 신문)의 모든 것
이 책은 신문과 언론 전반에 얽힌 역사적 사실을 세세하게 알려 준다. 그뿐만 아니라 저자의 생생한 체험과 경험담 동료 기자들의 증언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현장성과 학습성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할 수 있다. 저자의 목소리는 때로는 기자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자상한 조언을 해 주는 선배의 느낌으로 때로는 자신이 속한 세계의 치부를 용기 있게 드러내는 고발자의 느낌으로 다가온다.
청소년 지식수다② 《신문 읽을까 클릭할까?》는 제목이 시사하듯 뉴미디어 시대의 언론을 다룬다. 그중 저자가 가장 관심을 쏟는 매체는 종이 신문이다. 이 책은 쇠퇴 중이라고 오해받는 종이 신문이야말로 언론계를 이끌고 잃어버린 신뢰를 되찾는 주역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광고주의 입김에 좌우되기 쉬운 무가지나 늘 시간에 쫓기는 인터넷 언론보다 긴 호흡과 뛰어난 기동력을 갖추었기 때문이다. 사실 종이 신문에 대한 저자의 신뢰는 기자 정신과 기자의 직업에 대한 자부심에 기반을 두고 있다. 청소년 독자는 이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기자의 세계에 관심을 두게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은 독자로 하여금 신문과 언론의 이면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기준을 통해 뉴스 기사를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하기 충분하다.
추천의 글
독자는 추상적인 이론이 아니라 워터게이트 사건 위키리크스 요미우리 신문 같은 실제 사례에 기반을 두어 언론의 가치를 역설하는 이 책을 통해 쇠퇴하는 종이 신문의 역할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하게 될 것이다. 청소년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우리 곁의 언론을 비판적이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기를 소망한다.
―김민하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 작가 소개
저자 : 마리용 기요
어린 시절 기요는 기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하지만 21살에 지역 신문 《르 비앵 퓌블릭》에서 연수를 했을 때 기자가 자신의 천직이라는 사실을 갑자기 깨달았다. 공무원이 되기 위해 리옹의 정치대학에 막 입학한 참이었다. 결국 기요는 다시 입시를 준비하여 파리 실용 저널리즘 연구소에 합격했다. 그 뒤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일간지 《락튀》의 기자로 활동했다. 몇 차례 언론사를 옮겼지만 늘 청소년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글을 썼다. 2001년부터 《르 몽드 데 아도》 기자로 일하고 있다.
그림 : 니콜라 와일드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를 찾으려고 이 작은 행성을 탐험하며 수년을 보냈다. 그 결과 전기 여행기 르포 등 다양한 장르로 아프가니스탄과 이란에 대한 만화를 그리게 되었다. 출판사에서 이 시리즈에 넣을 일러스트를 그려 달라고 제안하면서 다양한 주제들을 보여 주었을 때 망설임 없이 ‘신문’ 편을 선택했다. 자신은 이미 언론 일을 하고 있었으니까.
역자 : 이은정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리옹 2대학원에서 인지심리학을 공부했다. 프랑스 대사관 문화과에서 프랑스 책과 작가를 한국에 알리는 일을 했으며 현대경제연구원에서 경영컨설팅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했다. 프랑스의 심리학 관련 서적을 옮기고 한국에 소개했다. 옮긴 책으로는 《꾸뻬씨의 우정여행》 《심리학의 작은 비밀》 《창의적 문제해결 수업 HowHow 시리즈》 등이 있다.
감수 : 김민하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저널리즘 석사를 맨체스터대학교에서 정치언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저널리즘 이론 저널리즘과 정치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뉴스 미디어의 효과 뉴스와 사회 자본 뉴스의 인류학 등을 연구하며 저서로는 《뉴스 수용자의 진화》(공저)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감수자의 글
들어가며
A
사건·사고 Accident
광고 Advertisement
홍보 담당자 Advertisement manager
B
이중 매체 Bimedia
블로거 Blogger
단신 Brief
C
지역 신문 Community newspaper
언론 재벌 Conglomerate media group
D
의심 Doubt
E
멸종 Extinction
F
축제 Festiva
프리랜서 기자 Freelancer
무가지 Free newspaper
G
구텐베르크 Gutenberg
H
벌집 Hive
I
수입 Income
독립성 Independence
정보 전달 Information delivery
J
기자 Journalist
정글 Jungle
K
가판대 Kiosk
L
1881년 7월 29일 법 Laws of 1881
알베르 롱드르 Londres Albert
M
매그넘 Magnum
마케팅 Marketing
N
탄생 Naissance
뉴스 통신사 News agency
O
객관성 Objectivity
P
피플 People
프티 주르날 Petit journal
프레스 투어 Press tour
Q
자질 Qualification
R
위험 Risk
S
풍자 Satire
특종 Scoop
구독자 Subscriber
국가 보조금 Subsidy
T
땡땡 Tintin
트위터 Twitter
U
지하신문 Underground press
노동조합 Union
효용성 Utility
V
직업윤리 Vocational ethics
W
워터게이트 Watergate
위키리크스 Wiki Leaks
X
정보원 Mr. X
Y
요미우리 신문 Yomiuri Shimbun
Z
에밀 졸라 Zola
퀴즈
맺는 말
《르 몽드 청소년》 《우에스트 프랑스》 《Parents dado》 추천 도서!
종이 신문은 살아남을까 멸종할까?
현재 미디어 초미의 관심사인 이 문제에 대해 현직 프랑스 기자가 답한다.
_신문보다 더 빠른 SNS가 있으니 종이 신문은 필요 없지 않을까?
_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도 종이 신문 발행을 중단할 예정이다.
최근 기자와 언론에 대한 인식이 나빠지고 있다. 심지어 기자를 쓰레기에 비유한 ‘기레기’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SNS가 신문이나 뉴스보다 더 빨리 새로운 소식을 전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기자와 언론에 대한 불신이 급속도로 커졌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모든 일이 그렇듯 비판에 급급해 순기능까지 놓쳐서는 안 된다.
이 책의 저자이자 현직 기자인 마리용 기요는 우리의 고정관념에 질문을 던진다. 여러분은 신문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가? ‘언론의 자유’가 어떤 의미인지 안다고 확신할 수 있는가? 인터넷 매체의 기자는 귀찮아서 대충 기사를 올리는 걸까? 정치권력과 신문 기사 사이에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 신문 기자는 뒷돈을 얼마나 받을까? 그리고 이 질문에 차근차근 답한다. 키워드별로 정리된 대답을 읽고 나면 독자는 신문과 언론 기자에 대한 오해가 풀리는 경험을 하게 된다.
언론의 이면에 감춰진 비밀을 파헤치다!
_48개 키워드로 알아보는 미디어(종이 신문)의 모든 것
이 책은 신문과 언론 전반에 얽힌 역사적 사실을 세세하게 알려 준다. 그뿐만 아니라 저자의 생생한 체험과 경험담 동료 기자들의 증언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현장성과 학습성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할 수 있다. 저자의 목소리는 때로는 기자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자상한 조언을 해 주는 선배의 느낌으로 때로는 자신이 속한 세계의 치부를 용기 있게 드러내는 고발자의 느낌으로 다가온다.
청소년 지식수다② 《신문 읽을까 클릭할까?》는 제목이 시사하듯 뉴미디어 시대의 언론을 다룬다. 그중 저자가 가장 관심을 쏟는 매체는 종이 신문이다. 이 책은 쇠퇴 중이라고 오해받는 종이 신문이야말로 언론계를 이끌고 잃어버린 신뢰를 되찾는 주역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광고주의 입김에 좌우되기 쉬운 무가지나 늘 시간에 쫓기는 인터넷 언론보다 긴 호흡과 뛰어난 기동력을 갖추었기 때문이다. 사실 종이 신문에 대한 저자의 신뢰는 기자 정신과 기자의 직업에 대한 자부심에 기반을 두고 있다. 청소년 독자는 이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기자의 세계에 관심을 두게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은 독자로 하여금 신문과 언론의 이면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기준을 통해 뉴스 기사를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하기 충분하다.
추천의 글
독자는 추상적인 이론이 아니라 워터게이트 사건 위키리크스 요미우리 신문 같은 실제 사례에 기반을 두어 언론의 가치를 역설하는 이 책을 통해 쇠퇴하는 종이 신문의 역할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하게 될 것이다. 청소년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우리 곁의 언론을 비판적이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기를 소망한다.
―김민하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 작가 소개
저자 : 마리용 기요
어린 시절 기요는 기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하지만 21살에 지역 신문 《르 비앵 퓌블릭》에서 연수를 했을 때 기자가 자신의 천직이라는 사실을 갑자기 깨달았다. 공무원이 되기 위해 리옹의 정치대학에 막 입학한 참이었다. 결국 기요는 다시 입시를 준비하여 파리 실용 저널리즘 연구소에 합격했다. 그 뒤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일간지 《락튀》의 기자로 활동했다. 몇 차례 언론사를 옮겼지만 늘 청소년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글을 썼다. 2001년부터 《르 몽드 데 아도》 기자로 일하고 있다.
그림 : 니콜라 와일드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를 찾으려고 이 작은 행성을 탐험하며 수년을 보냈다. 그 결과 전기 여행기 르포 등 다양한 장르로 아프가니스탄과 이란에 대한 만화를 그리게 되었다. 출판사에서 이 시리즈에 넣을 일러스트를 그려 달라고 제안하면서 다양한 주제들을 보여 주었을 때 망설임 없이 ‘신문’ 편을 선택했다. 자신은 이미 언론 일을 하고 있었으니까.
역자 : 이은정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리옹 2대학원에서 인지심리학을 공부했다. 프랑스 대사관 문화과에서 프랑스 책과 작가를 한국에 알리는 일을 했으며 현대경제연구원에서 경영컨설팅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했다. 프랑스의 심리학 관련 서적을 옮기고 한국에 소개했다. 옮긴 책으로는 《꾸뻬씨의 우정여행》 《심리학의 작은 비밀》 《창의적 문제해결 수업 HowHow 시리즈》 등이 있다.
감수 : 김민하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저널리즘 석사를 맨체스터대학교에서 정치언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저널리즘 이론 저널리즘과 정치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뉴스 미디어의 효과 뉴스와 사회 자본 뉴스의 인류학 등을 연구하며 저서로는 《뉴스 수용자의 진화》(공저)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감수자의 글
들어가며
A
사건·사고 Accident
광고 Advertisement
홍보 담당자 Advertisement manager
B
이중 매체 Bimedia
블로거 Blogger
단신 Brief
C
지역 신문 Community newspaper
언론 재벌 Conglomerate media group
D
의심 Doubt
E
멸종 Extinction
F
축제 Festiva
프리랜서 기자 Freelancer
무가지 Free newspaper
G
구텐베르크 Gutenberg
H
벌집 Hive
I
수입 Income
독립성 Independence
정보 전달 Information delivery
J
기자 Journalist
정글 Jungle
K
가판대 Kiosk
L
1881년 7월 29일 법 Laws of 1881
알베르 롱드르 Londres Albert
M
매그넘 Magnum
마케팅 Marketing
N
탄생 Naissance
뉴스 통신사 News agency
O
객관성 Objectivity
P
피플 People
프티 주르날 Petit journal
프레스 투어 Press tour
Q
자질 Qualification
R
위험 Risk
S
풍자 Satire
특종 Scoop
구독자 Subscriber
국가 보조금 Subsidy
T
땡땡 Tintin
트위터 Twitter
U
지하신문 Underground press
노동조합 Union
효용성 Utility
V
직업윤리 Vocational ethics
W
워터게이트 Watergate
위키리크스 Wiki Leaks
X
정보원 Mr. X
Y
요미우리 신문 Yomiuri Shimb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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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졸라 Zola
퀴즈
맺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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