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심야책방이 전하는
깊고 넓은 나를 만드는 성장의 시간
성찰의 시간이 필요한 현대인들에게 깊은 밤 함께할 수 있는 멘토 같은 고전을 선별해 엮은 ‘내 인생을 위한 세계문학 시리즈’를 소개한다. 이 시리즈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여타 다른 고전들과 달리 독자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보다 현대적인 번역을 추구하였다. 더불어 독자 스스로가 저자와 주인공의 삶을 자신의 삶에 투영시켜 현재의 좌표를 되짚어볼 수 있도록 이 시대에 적합한 방향키들을 제시하고자 한다. 심야책방의 ‘내 인생을 위한 세계문학 시리즈’는 자신의 삶을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할 수 있는 감성근육을 키우고 우리가 더 이상 주변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인생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응원한다.
도전이 두려운 이들에게 보내는
절망의 끝에서 희망을 노래하는 법
멕시코 만류에서 조각배를 타고 홀로 고기잡이를 하는 노인 산티아고. 84일 동안 물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하는 불운을 묵묵히 받아들이며 85일째 되던 날 다시 자신의 조그만 조각배를 타고 바다로 나간다. 그리고 난생 처음 보는 거대한 물고기를 만나 밤낮으로 사투를 벌이며 인생의 가장 큰 도전에 승리한다. 그러나 철저히 홀로 싸우며 잡은 대어를 가지고 항구로 향하던 노인은 상어 떼를 만나 고기를 다 떼어 먹히고 결국 앙상한 뼈만 남은 청새치와 함께 돌아온다. 《노인과 바다》는 이처럼 허무한 결론으로 끝나지만 작가는 전쟁터 같은 이 세상에서 끊임없이 싸워야 하는 우리에게 그래도 희망은 존재한다고 이야기한다.
“인간은 패매하기 위해 태어난 게 아니라고
인간은 파멸당할 수 있을지언정 패배는 하지 않아.”
만신창이가 되어 돌아온 노인은 지쳐 잠이 든다. 그러나 아침이 되면 그는 다시 일어나 바다로 나갈 것이고 또다시 역경 속에 자신을 던질 것이다. 《노인과 바다》는 세상이 붙이는 꼬리표에 연연해 움츠리고 두려워하는 현대인들에게 ‘신념을 잃지 않고 또다시 바다에 나가라’고 등을 떠민다. 삶의 위대함이란 자신을 믿고 원하는 곳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있기 때문이다. 이 소설은 가치 있는 삶이란 자신이 믿는 길을 담담히 걸어가는 것이며 그것이 우리의 인생을 얼마나 강인하게 변화시키는지를 깨닫게 만든다.
▣ 작가 소개
어니스트 헤밍웨이
1899년 7월 21일 미국 일리노이 주 오크파크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때 학교 주간지의 편집을 맡으며 직접 기사나 단편을 쓰기 시작했고 졸업 후에는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의 수습기자로 일했다.
제1차 세계대전 때 적십자 야전병원 수송차 운전병으로 이탈리아 전선에 투입됐다가 다리에 중상을 입고 귀국했다. 휴전 후 캐나다 의 특파원이 되어 유럽 각지를 여행하며 그리스.터키 전쟁을 보도하기도 했다. 이후 파리로 건너가 거투르드 스타인 스콧 피츠제럴드 에즈라 파운드 등과 같은 유명 작가와 친분을 맺으면서 작가로 성장해 갔다.
1923년 《세 편의 단편과 열 편의 시(詩)》를 시작으로 《우리들의 시대에》(1924) 《봄의 분류(奔流)》(1926)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1926)를 발표했다. 전쟁의 허무와 비련을 테마로 하여 전쟁문학의 걸작이라고 평가받는 《무기여 잘 있거라》(1929)는 그가 작가로서 이름을 날리는 데 일조했으며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1940)는 출간하자마자 수십만 부가 팔리는 기록을 세웠다. 그 후 십 년 만에 내놓은 《노인과 바다》(1952)로 퓰리처상(1953)과 노벨문학상(1954)을 수상한다. 이후 신경쇠약과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1961년 아이다호 케첨의 자택에서 자살로 추정되는 엽총 사고로 생을 마감했다.
심야책방이 전하는
깊고 넓은 나를 만드는 성장의 시간
성찰의 시간이 필요한 현대인들에게 깊은 밤 함께할 수 있는 멘토 같은 고전을 선별해 엮은 ‘내 인생을 위한 세계문학 시리즈’를 소개한다. 이 시리즈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여타 다른 고전들과 달리 독자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보다 현대적인 번역을 추구하였다. 더불어 독자 스스로가 저자와 주인공의 삶을 자신의 삶에 투영시켜 현재의 좌표를 되짚어볼 수 있도록 이 시대에 적합한 방향키들을 제시하고자 한다. 심야책방의 ‘내 인생을 위한 세계문학 시리즈’는 자신의 삶을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할 수 있는 감성근육을 키우고 우리가 더 이상 주변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인생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응원한다.
도전이 두려운 이들에게 보내는
절망의 끝에서 희망을 노래하는 법
멕시코 만류에서 조각배를 타고 홀로 고기잡이를 하는 노인 산티아고. 84일 동안 물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하는 불운을 묵묵히 받아들이며 85일째 되던 날 다시 자신의 조그만 조각배를 타고 바다로 나간다. 그리고 난생 처음 보는 거대한 물고기를 만나 밤낮으로 사투를 벌이며 인생의 가장 큰 도전에 승리한다. 그러나 철저히 홀로 싸우며 잡은 대어를 가지고 항구로 향하던 노인은 상어 떼를 만나 고기를 다 떼어 먹히고 결국 앙상한 뼈만 남은 청새치와 함께 돌아온다. 《노인과 바다》는 이처럼 허무한 결론으로 끝나지만 작가는 전쟁터 같은 이 세상에서 끊임없이 싸워야 하는 우리에게 그래도 희망은 존재한다고 이야기한다.
“인간은 패매하기 위해 태어난 게 아니라고
인간은 파멸당할 수 있을지언정 패배는 하지 않아.”
만신창이가 되어 돌아온 노인은 지쳐 잠이 든다. 그러나 아침이 되면 그는 다시 일어나 바다로 나갈 것이고 또다시 역경 속에 자신을 던질 것이다. 《노인과 바다》는 세상이 붙이는 꼬리표에 연연해 움츠리고 두려워하는 현대인들에게 ‘신념을 잃지 않고 또다시 바다에 나가라’고 등을 떠민다. 삶의 위대함이란 자신을 믿고 원하는 곳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있기 때문이다. 이 소설은 가치 있는 삶이란 자신이 믿는 길을 담담히 걸어가는 것이며 그것이 우리의 인생을 얼마나 강인하게 변화시키는지를 깨닫게 만든다.
▣ 작가 소개
어니스트 헤밍웨이
1899년 7월 21일 미국 일리노이 주 오크파크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때 학교 주간지의 편집을 맡으며 직접 기사나 단편을 쓰기 시작했고 졸업 후에는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의 수습기자로 일했다.
제1차 세계대전 때 적십자 야전병원 수송차 운전병으로 이탈리아 전선에 투입됐다가 다리에 중상을 입고 귀국했다. 휴전 후 캐나다 의 특파원이 되어 유럽 각지를 여행하며 그리스.터키 전쟁을 보도하기도 했다. 이후 파리로 건너가 거투르드 스타인 스콧 피츠제럴드 에즈라 파운드 등과 같은 유명 작가와 친분을 맺으면서 작가로 성장해 갔다.
1923년 《세 편의 단편과 열 편의 시(詩)》를 시작으로 《우리들의 시대에》(1924) 《봄의 분류(奔流)》(1926)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1926)를 발표했다. 전쟁의 허무와 비련을 테마로 하여 전쟁문학의 걸작이라고 평가받는 《무기여 잘 있거라》(1929)는 그가 작가로서 이름을 날리는 데 일조했으며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1940)는 출간하자마자 수십만 부가 팔리는 기록을 세웠다. 그 후 십 년 만에 내놓은 《노인과 바다》(1952)로 퓰리처상(1953)과 노벨문학상(1954)을 수상한다. 이후 신경쇠약과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1961년 아이다호 케첨의 자택에서 자살로 추정되는 엽총 사고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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