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지금 행복하게 일하고 있나요?”
《베어》는 행복한 일을 하는 사람들을 소개하는 휴먼매거진입니다. 각 호마다 주제를 정하고 그 분야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사는 것은 가능할까요? 막연히 상상해봤던 낭만적인 일의 세계를 깊숙이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호의 소제목을 정하자면 ‘공생’이라는 단어가 딱인 것 같습니다. 「시골 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의 일본 시골 빵집 《다루마리》와 오사카의 유명 맛집 《르 수크레 쾨르》를 통해 지역 사회와 공생하는 법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직원과 함께 공생하려는 움직임이 강한데 《브레드05》는 직원들의 창업을 돕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특히나 《애덕의 집》은 지적장애인을 위한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빵을 만들고 있습니다.
《태극당》과 《궁전제과》를 통해 전통을 해석하는 빵집의 노력을 볼 수 있었으며 제빵용 화덕을 상업적으로 사용하는 《바로크》와 적정기술연구가 김성원 씨에게 화덕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물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밀의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루었습니다. 우리밀의 품종을 지키는 《금곡정미소》와 시골에서 우리밀로 빵을 연구하는 ‘월인정원’을 통해 밀 산지의 현실을 조금이라도 느껴볼 수 있었고 《더벨로》와 《소울브레드》는 우리밀을 상업적으로 사용하는 현장의 이야기를 말해줍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빵집은 노력하는 만큼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가장 정직한 업종입니다. 성실함이 담긴 빵 한 조각이야말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작은 시작이 될 것입니다.
“손님이 찾아오려면 안에 있는 사람들이 먼저 행복해야만 합니다. 만드는 사람들이 빵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가지고 있어야 좋은 결과물이 나오니까요.”
- 《브레드05》 강원재 셰프
《베어》에는 유명한 사람이 나오지 않습니다. 광고도 없고 새로운 브랜드도 없습니다. 그저 주변의 평범한 사람들을 묵묵히 지켜볼 뿐입니다. 자주 가는 동네 카페의 바리스타와 커피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들의 일하는 모습을 촬영하는 식입니다. 지저분한 작업테이블과 일에 집중하느라 일그러진 표정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평범한 일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함께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모든 일은 가치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것은 사람의 열정입니다. 《베어》는 더 행복하게 일하는 사회를 꿈꾸고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는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베어》는 생생한 현장의 에피소드와 인터뷰이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베어》는 일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 지기를 바랍니다.
▣ 작가 소개
베아 편집부
《킨포크》 한국어판을 만드는 디자인이음의 새로운 계간지입니다.
행복한 일을 꿈꾸는 소상공인과 에디터 기고가 디자이너 예술가와 함께 만들고 있습니다.
▣ 주요 목차
Characteristic
가능한 희망 - 브레드05
빵집 안의 세상 - 잼앤브레드
평범함의 무게 - 라팡
불을 지핀다 = 빵을 굽는다 - 바로크
Fateful
그 동네 빵집 - 우스블랑
블랑제리의 정의 - 르 수크레 쾨르
사소한 즐거움 - 더벨로
조용하고 은은한 맛 - 리블랑제
Special
세월의 쓸모 - 태극당
소문난 빵집 - 궁전제과
솔직한 심정 - 오월의 종
보스보다는 리더 - 라몽떼
Hopeful
순환의 풍경 - 다루마리
그대로 두세요 - 소울브레드
도약의 시간 - 월인정원
Beyond
기술의 과거 - 김성원
유서 깊은 긍지 - 금곡정미소
빵 만드는 사람과 먹는 사람 - 김혜준
좋아서 먹는 빵 - 김혜준
빵에서 얻은 영감 - 밀레나 코롤츠주크
빵의 온기 - 소올베이커리
“지금 행복하게 일하고 있나요?”
《베어》는 행복한 일을 하는 사람들을 소개하는 휴먼매거진입니다. 각 호마다 주제를 정하고 그 분야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사는 것은 가능할까요? 막연히 상상해봤던 낭만적인 일의 세계를 깊숙이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호의 소제목을 정하자면 ‘공생’이라는 단어가 딱인 것 같습니다. 「시골 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의 일본 시골 빵집 《다루마리》와 오사카의 유명 맛집 《르 수크레 쾨르》를 통해 지역 사회와 공생하는 법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직원과 함께 공생하려는 움직임이 강한데 《브레드05》는 직원들의 창업을 돕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특히나 《애덕의 집》은 지적장애인을 위한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빵을 만들고 있습니다.
《태극당》과 《궁전제과》를 통해 전통을 해석하는 빵집의 노력을 볼 수 있었으며 제빵용 화덕을 상업적으로 사용하는 《바로크》와 적정기술연구가 김성원 씨에게 화덕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물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밀의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루었습니다. 우리밀의 품종을 지키는 《금곡정미소》와 시골에서 우리밀로 빵을 연구하는 ‘월인정원’을 통해 밀 산지의 현실을 조금이라도 느껴볼 수 있었고 《더벨로》와 《소울브레드》는 우리밀을 상업적으로 사용하는 현장의 이야기를 말해줍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빵집은 노력하는 만큼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가장 정직한 업종입니다. 성실함이 담긴 빵 한 조각이야말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작은 시작이 될 것입니다.
“손님이 찾아오려면 안에 있는 사람들이 먼저 행복해야만 합니다. 만드는 사람들이 빵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가지고 있어야 좋은 결과물이 나오니까요.”
- 《브레드05》 강원재 셰프
《베어》에는 유명한 사람이 나오지 않습니다. 광고도 없고 새로운 브랜드도 없습니다. 그저 주변의 평범한 사람들을 묵묵히 지켜볼 뿐입니다. 자주 가는 동네 카페의 바리스타와 커피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들의 일하는 모습을 촬영하는 식입니다. 지저분한 작업테이블과 일에 집중하느라 일그러진 표정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평범한 일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함께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모든 일은 가치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것은 사람의 열정입니다. 《베어》는 더 행복하게 일하는 사회를 꿈꾸고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는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베어》는 생생한 현장의 에피소드와 인터뷰이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베어》는 일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 지기를 바랍니다.
▣ 작가 소개
베아 편집부
《킨포크》 한국어판을 만드는 디자인이음의 새로운 계간지입니다.
행복한 일을 꿈꾸는 소상공인과 에디터 기고가 디자이너 예술가와 함께 만들고 있습니다.
▣ 주요 목차
Characteristic
가능한 희망 - 브레드05
빵집 안의 세상 - 잼앤브레드
평범함의 무게 - 라팡
불을 지핀다 = 빵을 굽는다 - 바로크
Fateful
그 동네 빵집 - 우스블랑
블랑제리의 정의 - 르 수크레 쾨르
사소한 즐거움 - 더벨로
조용하고 은은한 맛 - 리블랑제
Special
세월의 쓸모 - 태극당
소문난 빵집 - 궁전제과
솔직한 심정 - 오월의 종
보스보다는 리더 - 라몽떼
Hopeful
순환의 풍경 - 다루마리
그대로 두세요 - 소울브레드
도약의 시간 - 월인정원
Beyond
기술의 과거 - 김성원
유서 깊은 긍지 - 금곡정미소
빵 만드는 사람과 먹는 사람 - 김혜준
좋아서 먹는 빵 - 김혜준
빵에서 얻은 영감 - 밀레나 코롤츠주크
빵의 온기 - 소올베이커리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