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후에 오는 것들

고객평점
저자공지영
출판사항소담출판사, 발행일:2013/02/08
형태사항p.240p. 46판:20cm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73818693 [소득공제]
판매가격 12,000원   10,8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4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절판도서 및 품절도서 입니다 매장으로 문의바랍니다.
재고 0인 도서는 수량 부족으로 발송지연이 예상되니 주문 전 문의바랍니다.

책 소개

▣ 출판사서평

왜 한일 작가의 공동 집필 소설을 시도했는가?
2005년은 한국과 일본 두 나라에 있어 역사의 한 매듭을 짓는 해였다. 우리 편에서 보자면 광복 60주년을 맞는 해였으며 일본 편에서 보자면 제2차 세계대전의 패전국이 된 지 60년을 맞는 해였던 것이다. 사람으로 치자면 환갑을 넘기는 셈이다. 그리고 2005년은 한일 우호의 해로 정해졌고 벽두부터 서로 상반된 얼굴을 지닌 60년을 돌이켜보고 그 의미를 짚어 보는 다양한 움직임과 행사들이 있었으며 한쪽에서는 한일 우호의 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두 나라 사이에 여느 해와 다름없이 여러 문제들이 불거져 나왔다. 그러나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한국의 젊은이들은 일본을 문학 음악 애니메이션 영화 등을 통해 가까운 나라로 인식하고 있으며 일본의 젊은이들은 한국을 더더욱 역사적인 시각으로 의식하지 않고 최근에는 음악 드라마 영화 등에 힘입은 한류 붐에 빠져 있다. 이에 소담출판사에서는 두 나라 사이가 과거의 시간을 뛰어넘어 말 그대로 우호의 관계로 나아갈 수 있는 문화적 접근으로서 한일 작가의 공동 집필을 계획했다. 그리하여 이 기획은 2년 전에 잉태되었고 서울과 파리에 있는 두 작가가 서로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집필하여 올해 5월 16일부터 12월 1일까지 『한겨레신문』에 먼 하늘 가까운 바다로 연재되었으며 이 책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연재 원고를 모아 재작업을 거쳐 단행본으로 선보이게 되었다.

왜 공지영과 츠지 히토나리인가?
이유는 간단명료하다. 공지영은 발표작마다 베스트셀러가 된다는 유명세에서가 아니라 섬세한 문장으로 어떤 작가보다도 젊은이의 감성에 동요를 일으키고 공감을 얻는 탁월한 작가이기 때문이다(츠지 히토나리는 파리에 있는 단골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한국 유학생이 공지영의 팬이어서 이 제의에 응하게 되었다고 밝히기도 했었다). 츠지 히토나리는 『냉정과 열정사이』로 한국 독자들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다는 점 역시 이유지만 일본에서 유수의 문학상을 수상하여 작가로서 확고한 위치를 다졌으며 그 자신이 뮤지션 영화감독 배우로 활동하고 있어 젊은이들의 취향과 감성을 읽어 내는 데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어 더없이 적합한 작가이기 때문이다.

왜 사랑 이야기인가?
이 소설의 기획 자체가 두 나라 사이의 과거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미래 지향적이고 말 그대로 우호의 관계를 위한 작은 걸음이 되고자 한 것에서 출발했기에 작품에서 정치적?역사적 배경은 배제하기로 했다. 물론 과거의 잘못은 분명하게 규명해야 하는 문제이나 이는 정치권과 학자들에게 맡겨야 할 것이다. 따라서 소설에서는 현재를 살아가는 두 나라의 젊은이를 주인공으로 하여 정치적?역사적 문제가 얽힌 내용보다는 문화와 언어의 차이에서 오는 오해 남자이고 여자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오해 등으로 풀어 가는 순수한 사랑의 이야기를 택했다. 다만 결말에서는 앞으로 두 나라가 나아가야 할 지향점으로서의 화해와 용서와 포용을 암시하기 위해 해피엔딩으로 끝맺은 것이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