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살해사건

고객평점
저자엄상익
출판사항조갑제닷컴, 발행일:2013/06/26
형태사항p.291 국판:23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2421911 [소득공제]
판매가격 13,000원   11,7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8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大盜(대도) 조세형과 탈주범 신창원의 변론을 맡아 화제를 모았던 중견 변호사 嚴相益(엄상익)의 첫 번째 소설집 《여대생 살해사건》(292쪽 1만3000원)이 재출간됐다. ‘여대생 공기총 청부살해사건’ 용의자 중 한 명의 변호를 맡았던 엄상익 변호사가 후에 소설화한 이 책은 2013년 5월25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사모님의 이상한 외출’편을 통해 재조명 받고 있다.

판사에게 딸을 시집보낸 어머니가 사위에게 결혼 전에 사귀던 여자가 있다는 것을 의심하고 결국 그 여자를 청부살해하는 표제작 [여대생 살해사건] 가난한 화가의 아들의 이야기인 [화가와 도둑] 재벌가의 중상모략을 다룬 [유리인형] 유괴범의 범죄심리를 치밀하게 묘사한 [어느 유괴범의 고백] 등 4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작가인 변호사가 맡았던 사건을 모티브로 소설화해 리얼리티와 흡입력이 돋보인다.



“딸의 시신을 처음 봤을 때 감정을 얘기해 주시죠.”
내가 유도했다. 논리적으로 또 공작적으로 움직이는 회장부인 측에 대해 법원의 정서를 자극시킬 필요가 있었다.
“우리 혜경이가 죽은 지 열흘이 됐는데도 내가 갔을 때 눈을 한 쪽 번쩍 떴어요. 그리고는 입을 씰룩거렸습니다. 저는 귀신 같은 건 믿지 않는 사람인데도 한 맺힌 딸의 영혼이 가지 못하고 나를 기다렸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는 순간 자기 감정에 겨워 “허억”하고 마른 울음을 터뜨렸다. 재판장과 배석 판사들의 표정에서 감정이 흔들리기 시작하는 걸 느꼈다. 그가 말을 계속했다.
---「첫 번째 이야기: 여대생 살해사건 」 중에서

“마기룡은 총구를 정혜경의 귀 뒷부분 쪽에 갖다 댔다. ‘퍽’하고 총알이 나가는 둔탁음이 났다. 포대자루가 순간 펄쩍 뛰어올랐다. 마기룡은 다시 방아쇠를 당겼다. 탄창에 든 6발을 그렇게 한발 한발 정확히 머리에 대고 확인사살을 했다. 그들은 주위의 낙엽을 긁어 정혜경이 든 포대자루를 덮었다.”

▣ 작가 소개

저자 : 엄상익
6·25전쟁이 끝날 무렵 피난지인 평택의 초가집 구석방에서 태어났다. 경기 중·고교를 졸업하고 고려대 법과대학 시절 전국의 산사와 강가를 돌아다니며 독서와 방랑의 삶을 살았다. 1978년 장교로 입대해서 근무하다가 1982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86년 작은 법률사무소를 차리고 변호사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大盜(대도) 조세형과 탈주범 신창원의 무료변호를 맡아 범죄 裏面(이면)에 있는 진실과 인간을 글로 써 세상에 발표했다. 변호사 저널리즘을 표방하며 청송교도소 내의 의문사를 [신동아]에 발표 의문사 1호의 인물을 탄생시켰다. 재벌회장의 살인敎唆(교사)를 폭로하기도 했다.
원로 소설가 정을병 씨의 추천으로 2007년 첫 소설집 [여대생 살해사건]을 발간하면서 늦깎이 소설가로 등단했다. 이후 소설 [검은 허수아비]를 발표했고 그 외 열권의 수필집이 있다. 현재 문인협회 이사 소설가 협회 운영위원 그리고 대한변협 공보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첫 번째 이야기: 여대생 살해사건
두 번째 이야기: 유리 인형
세 번째 이야기: 어느 유괴범의 고백
네 번째 이야기: 화가와 도둑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