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숨에 읽는 삼국지 2

고객평점
저자나관중
출판사항스마트북, 발행일:2012/11/28
형태사항p.280 국판:22
매장위치문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7770236 [소득공제]
판매가격 11,000원   9,9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49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목숨을 걸고 진행되는 현장에서만 감히 나올 수 있는 현실 세계의 정수

소설『 삼국지』는 중국 후한 시대 위魏·촉蜀·오吳 3국이 통일왕조를 이룩하기 위한 혈전이 끊이지 않던 시대의 역사서『삼국지』를 기반으로 집필하였기에 그만큼 박진감이 넘치고 방대하다. 여기서 방대하다 함은 분량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목숨을 걸고 진행되는 현장에서만 감히 나올 수 있는 현실 세계의 정수가 들어 있다는 말이다.

현재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나관중의『 삼국지』는 진晉나라의 학자 진수陳壽가 편찬한 역사서『 삼국지』를 바탕으로 집필한 소설이다. 진수의『 삼국지』는 표表나 지志는 별도로 하고 위서魏書 30권 촉서蜀書 15권 오서吳書 20권의 합계 65권으로 되어 있으니 참으로 방대하다. 진수는 촉한蜀漢에서 벼슬을 하다가 촉한의 멸망 뒤 위나라를 이은 진으로 가서 벼슬을 하였기에 위나라만을 정통 왕조로 하여 비판을 받기도 했다.

원작자인 나관중에 대해서는 선명히 알려진 것은 없지만 일설에 의하면 이민족인 원나라에 항거하는 농민 봉기에도 가담했다고 한다. 이를 보면 나관중이 당대 민중이 추구하던 인의론仁義論과 한족 정통성에 근거를 두고『 삼국지』를 집필하였음을 알 수 있다. 『삼국지』를 한 번도 읽지 않은 사람과 세 번 이상 읽은 사람과는 상대하지 말라는 말이 있는데 한 번도 읽지 않은 사람은 무지하고 세 번 이상 읽은 사람은 사람을 다루는 술수가 영악해진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그만큼『 삼국지』 안에 인생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삼국지』에서 전해지는 인생의 지혜를 단순한 처세를 위한 목적으로 들여다볼 수는 없을 것이다. 같은 상황에서 드러나는 유비 조조 손권의 인간상과 그 안에 등장하는 무수한 고수들이 펼치는 승부를 위한 지략 그리고 권력을 향한 배신 앞에서도 빛바래지 않는 충의와 절개를 확인하는 과정이 진한 감동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 작가 소개

저 : 나관중
나관중羅貫中
중국 원말 ·명초의 소설가 ·극작가.
14세기 원말·명초 뛰어난 통속문학가로 이름은 본(本 일설에는 관貫) 호는 호해산인(湖海散人)이며 관중은 자(字)이다. 출생지에 관해서는 샨시성(山西省) 타이위엔(太原) 출신이라는 것을 비롯해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그의 생애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 없다. 1364년에 살았다는 기록 외에 전기는 밝혀져 있지 않으나 최하급의 관리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서 나관중은 소설가 한 사람이 아니라 소설가와 극작가 두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말까지 있다. 다만 그의 호인 호해산인이 당대 여러 지역을 방랑하며 지내는 문사를 뜻하는 점으로 미루어 떠돌이 문인집단의 일원이었을 것이라는 추측을 가능케 한다.

대표작은 진수(陳壽)의 『삼국지』를 바탕으로 민간의 삼국 설화와 원대(元代)의 삼국희(三國戱) 등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삼국에 관한 이야기를 한꺼번에 엮어펴낸 『삼국지통속연의(三國志通俗演義)』가 있다. 그밖에 나관중이 지었다고 전해지는 소설로는 『수당양조지전(隋唐兩朝之傳)』 『잔당오대지전(殘唐五代之傳)』 『평요전(平妖傳)』 『수호전(水滸傳)』 등이 있고 희곡으로는 「풍운회(風雲會)」 「연환간(連環諫)」 「비호자(蜚號子)」 등이 있지만 실제로 그가 지었는지는 알 길이 없다.

편역 : 장윤철
울산에서 태어나 부산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북경대학교 대학원에서 중국문학을 전공하였다. 저서를 기반으로 중국을 한국에 소개하고 한국을 중국에 소개하는 한중 문화 교류가 꿈이다. 또한 난세의 지도자 조조의 삶과 재능에 관심을 갖고 그를 연구 객관적으로 서술하여 복잡한 현대를 사는 삶의 지혜를 얻고자 했다. 전작으로 왕경국 박사와 편역한 『유식의 즐거움』 『조조 같은 놈』 『조조 같은 놈-메뉴얼』이 있으며 편저 『조조의 진면목』 『기기묘묘한 소설 서유기 1ㆍ2』가 있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