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들어앉은 사람들

▣ 작가 소개

저자 : 김광호
평생교육자 김광호. 그는 1935년 12월 16일(음)에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 상학과를 졸업했다. 1962년부터 경복고와 선린상고 대전상고 북일고 교사 등을 거치면서 37년간에 걸친 교사직을 마치고 1999년 8월 정년(명예)퇴임했다.

2010년 첫 산문집 『티끌로 이루어진 인연』을 출간하였다. 2011년 6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선생님이 신이 나야 학생들도 신난다.”라는 푯말을 들고 천안에서 서울까지 출?퇴근을 하면서 1인 시위를 했다. 이 시위로 인해 전?현직 교육자들은 물론 교육현장에 대한 각계각층의 지지를 받았으며 『동아일보』 7월 5일자 사회면 14쪽에 기사화까지 되었다.

그는 지금 앞으로 개헌이 논의된다면 입법 사법 행정 교육 사권분립(四權分立)으로까지 나아가야 한다고 쐐기를 박고 있다.

▣ 주요 목차

책머리에 | ‘진실의 공통분모’를 찾아라

제1부 가족 첫사랑 그리고 교육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나 그리고 가족 자화상 ? 1
나 그리고 가족 자화상 ? 2
표현되지 않는 사랑은 ‘독’
“울타리에 갇힌 삶을 벗어나라”
“부자인 부모 밑에 태어난 것이 괴로워”
공로상이 ‘황금의 노예’
‘깨끗한 돈’은 없다?
책임과 의무만 있는 우리 ‘교육’
환갑은 청춘의 시작
‘공동목표’=오케스트라

제2부 ‘여신의 손’ 경사 났네!

한 번뿐인 청춘 아집을 버리시게
미수연(米壽宴)에 비친 50대 총각 삼촌
두 얼굴 가진 ‘사랑’
조부모님의 참된 사랑
친구 집이 ‘나의 도서관’
그대 새로운 깃발을 들어라
“나는 나를 보았다 형수님”
인연의 끈
‘여신의 손’ 경사 났네!
흙 묻은 심신(心身) 털어내는 마법사
“민나 도로보데쓰”?

제3부 내 몸과 마음에 쓰는 ‘비망록’

호치민 시에서 날아온 박 형의 편지
같은 날 이 세상 떠난 나의 조부모님
그 무덤에 한 잔 술 뿌려라
영원히 사는 길=‘선행’(善行)
우리 일가족 역사책 ‘조부님 유품 전시장’
인연에 얽매이지 마라
오일 샌드(oil sand)=인류의 끝
내 몸과 마음에 쓰는 비망록(備忘錄)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작은 아버지 작은 어머니 삼촌 막내 고모 큰형님 누님 노스 님
병(病)에는 병 사람에게는 사람이 약
무시무시한 대한민국 교육론
그 헌책방 아저씨
“네 인생을 땅에 걸겠느냐?”
“살다 살다 별일 다 보겠네”
잊히지 않는 그 목소리
50년 후 고향은 아파트?
심장에 간직하고 있는 편지
아 영원히 죽을 수만 있다면……

|후기| 내 안에 들어앉은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