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눈에 보이지 않는 삶의 진실을 말하다!
저자인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는 프랑스의 소설가로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작가다. 그는 파리 예술대학에 입학해 15개월간 건축학을 공부했다. 군 입대 후 비행기 수리 보직으로 일하던 중 비행기 조종사 자격증을 땄고 군 조종사로 있다가 제대했다. 생텍쥐페리는 1929년 아르헨티나의 항공회사에서 조종사로 일한 경험을 토대로 『야간 비행(Vol de Nuit)』을 썼으며 이듬해에 『남방 우편기(Courrier Sud)』가 출간되었다. 1931년 『야간 비행』이 페미나 문학상을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작가로 활동했다. 1939년 『인간의 대지(Terre des Hommes)』로 아카데미 프랑세즈의 소설 대상을 받았으며 1943년에 『어린 왕자(Le Petit Prince)』를 발표했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 때 군용기 조종사로 종군했는데 1944년에 정찰 비행을 나갔다가 행방불명되었다. 생텍쥐페리는 살아생전 삶의 가치와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그리고 진정한 행복에 대해 고민했으며 이를 개성 있는 문체로 자신의 저서에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이 책은 삶의 본질 인간으로서 의미 있게 사는 법을 치열하게 탐구했던 작가 생텍쥐페리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도록 생텍쥐페리의 대표적인 소설 4권을 5장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1장 ‘어린 왕자의 마음으로 세상을 보자’에는 전 세계적으로 1억만 부가 넘게 팔린 『어린 왕자』의 내용을 담았으며 2장 ‘삶을 지속하게 만드는 것’에는 의무 용기 죽음 등을 다루며 인간이 추구해야 할 참된 가치에 대해 말한 『야간 비행』을 실었다. 3장 ‘돈으로는 살 수 없는 것’에는 생텍쥐페리의 자전적 소설이자 『어린 왕자』의 모태가 된 작품인 『인간의 대지』를 담았으며 4장 ‘받으려 하지 말고 주면서 살아가라’와 5장 ‘당신은 관계의 매듭이다’에는 생텍쥐페리의 마지막 작품인 『성채(Citadelle)』의 주옥같은 내용을 골라 실었다. 생텍쥐페리의 글을 필사하며 그의 글에 담긴 진실과 치유의 힘을 생생하게 느껴보자. 필사라는 경험은 나만의 온전한 시간 나 자신을 돌아볼 소중한 기회를 선물해줄 것이다.
▣ 작가 소개
원저 : 생 텍쥐페리
『어린 왕자』로 유명한 프랑스의 소설가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미국에서 발표한 『어린 왕자 Le Petit Prince』(1943)는 작가 자신이 아름다운 삽화를 넣어서 독특한 시적 세계를 이루고 있으며 그를 오늘날까지 모든 이의 사랑을 받는 작가로 만들었다. 그 밖에도 대표작『인간의 대지』 『야간 비행』 『전투 조종사』등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삶을 개개 인간 존재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정신적 유대에서 찾으려 한 그의 관념을 개성적으로 담아내었다.
생텍쥐페리의 어린 시절의 모습은 『어린왕자』의 주인공과 너무나 흡사하다. 굽슬굽슬한 갈색 머리털을 가진 이 소년은 눈앞에서 벌어지는 온갖 사소한 일들을 경이와 찬탄으로 바라보았고 유난히 법석을 떨고 잔꾀가 많은 반면 항상 생기가 넘치고 영리했다. 감성이 풍부하고 미지에 대한 열정이 넘치던 생텍쥐베리는 1917년 6월 대학 입학 자격 시험에 합격한 후 파리로 가서 보쉬에 대학에 들어가 해군사관학교에 들어갈 준비를 하였으나 구술 시험에서 실패했기 때문에 파리 예술 대학에 들어가 15개월간 건축학을 공부했다. 『어린왕자』에 생텍쥐베리가 직접 삽화를 그릴 수 있었던 것은 이때의 공부때문이기도 했다.
군대에 입대한 후 비행기 수리하는 작업에 복무하다가 비행기 조종사의 자격증을 따게 된 후 공군 조종사로 있다가 약혼녀의 반대로 제대했다. 자동차 회사 민간항공회사에 각각 근무하다가 에르 프랑스의 전신인 라떼꼬에르 항공 회사에 입사하여 『야간 비행』의 주인공인 리비에르로 알려진 디디에도라를 알게 되고 다카르-카사블랑카 사이의 우편 비행을 하면서 밤에는 『남방 우편기』를 집필하였다. 1929년 아르헨티나의 항공회사에 임명되면서 조종사로 최고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야간 비행』를 집필했다.
1930년에는 『남방 우편기』가 출간되었고 민간 항공 업무에 봉사한 대가로 레지옹도눼르훈장을 받았다. 그해 6월 13일에서 20일 사이 생텍쥐페리는 안데스 산맥을 무착륙 비행하며 실종된 친구 기요메를 찾기 위해 고심하다가 기요메가 구조되었음을 알고 그를 비행기에 태우고 멘도자를 거쳐 부에노스 아이레스까지 데려온다. 1931년 회사를 그만두었으나 『야간 비행』이 페미나 문학상을 받음으로써 이제 그는 작가로서 공히 인정을 받게 되었다. 『야간 비행』은 곧 영어로 번역되어 미국인들에 의하여 영화화되기까지 하나 그의 재정적 궁핍은 여전하기만 했다.결국 이듬해에 다시 우편 비행 회사에서 일을 시작했다. 1년 남짓 되어 생라파엘에서 사고를 당했으며 35세 되던 해에도 리비아 사막에 출동했다가 불시착하여 겨우 목숨을 건졌다.
1939년 몇 년 동안 조종사로 일하면서 틈틈히 쓴 『인간의 대지』가 출간되고 『바람과 모래와 별들』이라는 제목으로 미국에서 출판되어 「이 달의 양서」로 선정될 만큼 인기를 얻었다. 1939년 「인간의 대지」가 아카데미 프랑세즈의 소설 대상을 받는다. 1943년에는 『어린왕자』를 발표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군용기 조종사로 종군하여 위험한 상황에 계속 참여하였다. 결국 국가 당국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1944년 44세 되던 해에 최후의 정찰 비행에 출격하였다가 행방불명되었다.
편자 : 정영훈
현재 가톨릭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에서 상담과 심리 관련 공부를 하고 있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했으며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공부했다. 대학 졸업 후에 줄곧 출판기획자의 길을 걸어왔다.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기획하고 있으며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엮은 책으로는 『위대한 심리학자 아들러의 가족이란 무엇인가』 『소크라테스의 크리톤』 『하루에 5번 감사하면 인생이 달라진다』 등이 있다.
역자 : 이선미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불어과를 졸업하고 저작권 에이전시에서 에이전트로 일했으며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책 만드는 일을 했다. 옮긴 책으로는 『톨스토이의 어떻게 살 것인가』 『성인을 위한 이솝우화』 『아놀드 베넷의 시간을 관리하는 기술』 『반 고흐 인생을 쓰다』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엮은이의 말_ 눈에 보이지 않는 삶의 진실을 말하다!
1장 어린 왕자의 마음으로 세상을 보자
오직 단 하나의 꽃 / 사랑에 서툴렀어 / 누군가를 알고 싶다면 / 합당함에 따르는 복종 / 오직 나를 찬양해줘 / 어른들은 정말 이상해 / 사라져버리는 덧없음 / 먼저 말을 걸어주는 사람 / 단 하나밖에 없는 존재가 되는 것 / 네가 나를 길들인다면 / 날마다 조금씩 길들여진다는 것 /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 중요한 것은 눈에 잘 보이지 않아 /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 / 마음으로 찾아야 해요 / 당신의 별을 찾아요
2장 삶을 지속하게 만드는 것
어둠 속의 신호 / 불빛의 외침 / 늙는다는 것 / 생의 끝자락에서 / 어둠과 맞서고 있다 / 다리의 가치 / 생명보다 가치 있는 무언가 / 불운은 안에서 온다 / 우리를 둘러싼 공허함 / 삶을 지속하게 만드는 것 / 오직 앞으로 나아가자
3장 돈으로는 살 수 없는 것
자신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 친구를 대신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 돈으로는 살 수 없는 것 / 함께하는 기쁨 / 미지에 대한 두려움 / 인간이 된다는 것 / 한 정원사가 갈아야 할 지구 / 목적과 수단을 혼동하지 마라 / 빠르게 변하고 있는 세상 / 누군가의 진리 / 더이상 뺄 것이 없는 완전함 / 소녀와 나 / 까만 조약돌 하나 / 밤하늘의 깊은 연못 / 집은 꿈이다 / 황금 같은 고요 / 별의 죽음 / 새벽을 기다리며 / 생명 그 자체의 순수함 / 모든 것은 역설적이다 / 증명되지 않는 진리 / 같은 방향을 함께 바라본다는 것 / 증명이 아닌 단순화 / 의미를 가지는 죽음
4장 받으려 하지 말고 주면서 살아가라
절대 만족할 만한 답은 없다 / 흐르는 시간은 우리를 완성시킨다 / 아무 의미가 없는 집 / 의미 없는 탐닉 / 카멜레온처럼 자기 색을 바꾸는 사람 / 겉으로만 사람을 만나지 마라 / 인간이 늙는다는 것 / 생각 그 자체는 침묵한다 / 변덕스러운 말 속에서 진정을 찾으라 / 침묵은 선박의 항구다 / 결코 죽지 않는 씨앗 /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논쟁 / 고통은 자신을 만들어내는 좋은 일이다 / 고통을 받아들일 때 비로소 성장한다 / 사랑과 소유를 혼동하지 마라 / 진실한 우정과 사랑 / 진정한 친구란 / 허영심이 가득한 사람들 / 받으려 하지 말고 주면서 살아가라 / 받는 것과 수락하는 것의 차이 / 자신의 논리에 갇혀 있는 사람들 / 강은 바위에 상처를 주지 않는다 / 먼저 사람이 될 때 행복해진다 / 나무가 되기 위해서 / 사명을 마음속에 간직한 사람
5장 당신은 관계의 매듭이다
이미 만들어진 다이아몬드는 쓸모없다 / 희생은 나를 풍요롭게 하리라 / 풍요로움을 일구는 사람 / 희생에서 빛을 발하는 것 / 행동은 무언가를 변화시키는 기적이 된다 / 당신이 생각해야 할 영역 / 자유로운 몸이 된 돌은 무게를 느끼지 않는다 / 격식이 없다면 / 사랑이란 서로가 지켜야 할 의무 / 지속적인 독단을 증오하라 / 평화란 번민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 / 당신은 관계의 매듭이다 / 준비도 없이 기적을 바라는 것은 모순이다 / 환호는 당신을 공허하게 한다 / 당신의 것은 아무것도 없다 / 주의를 기울여 느끼는 것 / 꿀벌은 꽃을 꿀로 변화시킨다 / 내가 당신에 대해 알고 싶은 것들 / 당신이 만들어낸 것에서 당신을 읽고 싶다 / 모든 것의 중심 / 더 많이 줄수록 더 많이 받는다 / 불평하는 씨앗은 어리석다 / 말과 행동으로 판단하지 마라 / 말이 아닌 그가 누구인지 보라 / 친구는 하나의 관점이다 / 당신이 머물 수 있는 집
눈에 보이지 않는 삶의 진실을 말하다!
저자인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는 프랑스의 소설가로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작가다. 그는 파리 예술대학에 입학해 15개월간 건축학을 공부했다. 군 입대 후 비행기 수리 보직으로 일하던 중 비행기 조종사 자격증을 땄고 군 조종사로 있다가 제대했다. 생텍쥐페리는 1929년 아르헨티나의 항공회사에서 조종사로 일한 경험을 토대로 『야간 비행(Vol de Nuit)』을 썼으며 이듬해에 『남방 우편기(Courrier Sud)』가 출간되었다. 1931년 『야간 비행』이 페미나 문학상을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작가로 활동했다. 1939년 『인간의 대지(Terre des Hommes)』로 아카데미 프랑세즈의 소설 대상을 받았으며 1943년에 『어린 왕자(Le Petit Prince)』를 발표했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 때 군용기 조종사로 종군했는데 1944년에 정찰 비행을 나갔다가 행방불명되었다. 생텍쥐페리는 살아생전 삶의 가치와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그리고 진정한 행복에 대해 고민했으며 이를 개성 있는 문체로 자신의 저서에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이 책은 삶의 본질 인간으로서 의미 있게 사는 법을 치열하게 탐구했던 작가 생텍쥐페리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도록 생텍쥐페리의 대표적인 소설 4권을 5장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1장 ‘어린 왕자의 마음으로 세상을 보자’에는 전 세계적으로 1억만 부가 넘게 팔린 『어린 왕자』의 내용을 담았으며 2장 ‘삶을 지속하게 만드는 것’에는 의무 용기 죽음 등을 다루며 인간이 추구해야 할 참된 가치에 대해 말한 『야간 비행』을 실었다. 3장 ‘돈으로는 살 수 없는 것’에는 생텍쥐페리의 자전적 소설이자 『어린 왕자』의 모태가 된 작품인 『인간의 대지』를 담았으며 4장 ‘받으려 하지 말고 주면서 살아가라’와 5장 ‘당신은 관계의 매듭이다’에는 생텍쥐페리의 마지막 작품인 『성채(Citadelle)』의 주옥같은 내용을 골라 실었다. 생텍쥐페리의 글을 필사하며 그의 글에 담긴 진실과 치유의 힘을 생생하게 느껴보자. 필사라는 경험은 나만의 온전한 시간 나 자신을 돌아볼 소중한 기회를 선물해줄 것이다.
▣ 작가 소개
원저 : 생 텍쥐페리
『어린 왕자』로 유명한 프랑스의 소설가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미국에서 발표한 『어린 왕자 Le Petit Prince』(1943)는 작가 자신이 아름다운 삽화를 넣어서 독특한 시적 세계를 이루고 있으며 그를 오늘날까지 모든 이의 사랑을 받는 작가로 만들었다. 그 밖에도 대표작『인간의 대지』 『야간 비행』 『전투 조종사』등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삶을 개개 인간 존재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정신적 유대에서 찾으려 한 그의 관념을 개성적으로 담아내었다.
생텍쥐페리의 어린 시절의 모습은 『어린왕자』의 주인공과 너무나 흡사하다. 굽슬굽슬한 갈색 머리털을 가진 이 소년은 눈앞에서 벌어지는 온갖 사소한 일들을 경이와 찬탄으로 바라보았고 유난히 법석을 떨고 잔꾀가 많은 반면 항상 생기가 넘치고 영리했다. 감성이 풍부하고 미지에 대한 열정이 넘치던 생텍쥐베리는 1917년 6월 대학 입학 자격 시험에 합격한 후 파리로 가서 보쉬에 대학에 들어가 해군사관학교에 들어갈 준비를 하였으나 구술 시험에서 실패했기 때문에 파리 예술 대학에 들어가 15개월간 건축학을 공부했다. 『어린왕자』에 생텍쥐베리가 직접 삽화를 그릴 수 있었던 것은 이때의 공부때문이기도 했다.
군대에 입대한 후 비행기 수리하는 작업에 복무하다가 비행기 조종사의 자격증을 따게 된 후 공군 조종사로 있다가 약혼녀의 반대로 제대했다. 자동차 회사 민간항공회사에 각각 근무하다가 에르 프랑스의 전신인 라떼꼬에르 항공 회사에 입사하여 『야간 비행』의 주인공인 리비에르로 알려진 디디에도라를 알게 되고 다카르-카사블랑카 사이의 우편 비행을 하면서 밤에는 『남방 우편기』를 집필하였다. 1929년 아르헨티나의 항공회사에 임명되면서 조종사로 최고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야간 비행』를 집필했다.
1930년에는 『남방 우편기』가 출간되었고 민간 항공 업무에 봉사한 대가로 레지옹도눼르훈장을 받았다. 그해 6월 13일에서 20일 사이 생텍쥐페리는 안데스 산맥을 무착륙 비행하며 실종된 친구 기요메를 찾기 위해 고심하다가 기요메가 구조되었음을 알고 그를 비행기에 태우고 멘도자를 거쳐 부에노스 아이레스까지 데려온다. 1931년 회사를 그만두었으나 『야간 비행』이 페미나 문학상을 받음으로써 이제 그는 작가로서 공히 인정을 받게 되었다. 『야간 비행』은 곧 영어로 번역되어 미국인들에 의하여 영화화되기까지 하나 그의 재정적 궁핍은 여전하기만 했다.결국 이듬해에 다시 우편 비행 회사에서 일을 시작했다. 1년 남짓 되어 생라파엘에서 사고를 당했으며 35세 되던 해에도 리비아 사막에 출동했다가 불시착하여 겨우 목숨을 건졌다.
1939년 몇 년 동안 조종사로 일하면서 틈틈히 쓴 『인간의 대지』가 출간되고 『바람과 모래와 별들』이라는 제목으로 미국에서 출판되어 「이 달의 양서」로 선정될 만큼 인기를 얻었다. 1939년 「인간의 대지」가 아카데미 프랑세즈의 소설 대상을 받는다. 1943년에는 『어린왕자』를 발표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군용기 조종사로 종군하여 위험한 상황에 계속 참여하였다. 결국 국가 당국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1944년 44세 되던 해에 최후의 정찰 비행에 출격하였다가 행방불명되었다.
편자 : 정영훈
현재 가톨릭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에서 상담과 심리 관련 공부를 하고 있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했으며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공부했다. 대학 졸업 후에 줄곧 출판기획자의 길을 걸어왔다.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기획하고 있으며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엮은 책으로는 『위대한 심리학자 아들러의 가족이란 무엇인가』 『소크라테스의 크리톤』 『하루에 5번 감사하면 인생이 달라진다』 등이 있다.
역자 : 이선미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불어과를 졸업하고 저작권 에이전시에서 에이전트로 일했으며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책 만드는 일을 했다. 옮긴 책으로는 『톨스토이의 어떻게 살 것인가』 『성인을 위한 이솝우화』 『아놀드 베넷의 시간을 관리하는 기술』 『반 고흐 인생을 쓰다』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엮은이의 말_ 눈에 보이지 않는 삶의 진실을 말하다!
1장 어린 왕자의 마음으로 세상을 보자
오직 단 하나의 꽃 / 사랑에 서툴렀어 / 누군가를 알고 싶다면 / 합당함에 따르는 복종 / 오직 나를 찬양해줘 / 어른들은 정말 이상해 / 사라져버리는 덧없음 / 먼저 말을 걸어주는 사람 / 단 하나밖에 없는 존재가 되는 것 / 네가 나를 길들인다면 / 날마다 조금씩 길들여진다는 것 /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 중요한 것은 눈에 잘 보이지 않아 /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 / 마음으로 찾아야 해요 / 당신의 별을 찾아요
2장 삶을 지속하게 만드는 것
어둠 속의 신호 / 불빛의 외침 / 늙는다는 것 / 생의 끝자락에서 / 어둠과 맞서고 있다 / 다리의 가치 / 생명보다 가치 있는 무언가 / 불운은 안에서 온다 / 우리를 둘러싼 공허함 / 삶을 지속하게 만드는 것 / 오직 앞으로 나아가자
3장 돈으로는 살 수 없는 것
자신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 친구를 대신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 돈으로는 살 수 없는 것 / 함께하는 기쁨 / 미지에 대한 두려움 / 인간이 된다는 것 / 한 정원사가 갈아야 할 지구 / 목적과 수단을 혼동하지 마라 / 빠르게 변하고 있는 세상 / 누군가의 진리 / 더이상 뺄 것이 없는 완전함 / 소녀와 나 / 까만 조약돌 하나 / 밤하늘의 깊은 연못 / 집은 꿈이다 / 황금 같은 고요 / 별의 죽음 / 새벽을 기다리며 / 생명 그 자체의 순수함 / 모든 것은 역설적이다 / 증명되지 않는 진리 / 같은 방향을 함께 바라본다는 것 / 증명이 아닌 단순화 / 의미를 가지는 죽음
4장 받으려 하지 말고 주면서 살아가라
절대 만족할 만한 답은 없다 / 흐르는 시간은 우리를 완성시킨다 / 아무 의미가 없는 집 / 의미 없는 탐닉 / 카멜레온처럼 자기 색을 바꾸는 사람 / 겉으로만 사람을 만나지 마라 / 인간이 늙는다는 것 / 생각 그 자체는 침묵한다 / 변덕스러운 말 속에서 진정을 찾으라 / 침묵은 선박의 항구다 / 결코 죽지 않는 씨앗 /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논쟁 / 고통은 자신을 만들어내는 좋은 일이다 / 고통을 받아들일 때 비로소 성장한다 / 사랑과 소유를 혼동하지 마라 / 진실한 우정과 사랑 / 진정한 친구란 / 허영심이 가득한 사람들 / 받으려 하지 말고 주면서 살아가라 / 받는 것과 수락하는 것의 차이 / 자신의 논리에 갇혀 있는 사람들 / 강은 바위에 상처를 주지 않는다 / 먼저 사람이 될 때 행복해진다 / 나무가 되기 위해서 / 사명을 마음속에 간직한 사람
5장 당신은 관계의 매듭이다
이미 만들어진 다이아몬드는 쓸모없다 / 희생은 나를 풍요롭게 하리라 / 풍요로움을 일구는 사람 / 희생에서 빛을 발하는 것 / 행동은 무언가를 변화시키는 기적이 된다 / 당신이 생각해야 할 영역 / 자유로운 몸이 된 돌은 무게를 느끼지 않는다 / 격식이 없다면 / 사랑이란 서로가 지켜야 할 의무 / 지속적인 독단을 증오하라 / 평화란 번민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 / 당신은 관계의 매듭이다 / 준비도 없이 기적을 바라는 것은 모순이다 / 환호는 당신을 공허하게 한다 / 당신의 것은 아무것도 없다 / 주의를 기울여 느끼는 것 / 꿀벌은 꽃을 꿀로 변화시킨다 / 내가 당신에 대해 알고 싶은 것들 / 당신이 만들어낸 것에서 당신을 읽고 싶다 / 모든 것의 중심 / 더 많이 줄수록 더 많이 받는다 / 불평하는 씨앗은 어리석다 / 말과 행동으로 판단하지 마라 / 말이 아닌 그가 누구인지 보라 / 친구는 하나의 관점이다 / 당신이 머물 수 있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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