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작가 소개
저 : 김구
본명 김창수 金九
1876년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났다. 일찍부터 가난과 양반들의 횡포를 경험했기에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동학에 들어가 새로운 세상을 꿈꿨다.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무지에서 깨어나야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근대적 교육사업과 항일운동에 매진했다. 그러나 1911년 일제에 체포되어 15년형을 받고 온갖 고문을 당했다. 이때 백정 범부들(평범한 사람들)의 애국심이 역사를 바꾼다는 의미에서 백범(白凡)이라는 호를 썼다. 3.1운동 후에는 상해에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세우고 한인애국단을 조직하여 이봉창 윤봉길 등의 의거를 지원하였고 광복군 창설 등 항일투쟁에 박차를 가했다. 1945년 일제의 패망으로 조국에 돌아온 그는 남북분단을 우려해 신탁통치를 반대하고 통일정부 수립에 힘쓰다가 1949년 6월 26일 안두희가 쏜 총탄에 맞아 경교장에서 숨을 거두었다. 김구 자서전 『백범일지』는 두 아들에게 자신의 지난날을 알리려 쓴 것으로 오늘날 많은 사람들한테 사랑받고 있다.
해제 : 이병갑
현재 국민일보 교열팀장이며 《국민일보》 에 ‘말 바로 글 바로’라는 제목의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1958년 대전에서 태어나 충남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과 대학원에서 공부했다. 「문장의 대비」 「단어의 중첩과 생략」 「격조사의 중복」 「어문 규범의 한계」 등 우리말 사용에 대한 글을 여럿 썼고 1996년에는 한국어문상 신문 부문 상을 2003년에는 한국어문상 대상(문화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주해 : 김학민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한길사 편집장 학민사 대표로 출판문화계에서 일하며 5백여 권의 인문사회과학 서적을 기획 편집 출간했다. 이후 경기문화재단 문예진흥실장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장 한국사학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이한열기념사업회 이사장으로 있다. 저서는 『564세대를 위한 변명』 『길을 찾는 책읽기』 『맛에 끌리고 사람에 취하다』 『태초에 술이 있었네』 『박정희 장군 나를 꼭 죽여야겠소』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개정판에 부쳐
친필본 주해 『백범일지』를 펴내며
저자의 말
백범일지 상권
인 신 두아들에게 주는 글
선조와 가정
출생 및 유년시대
학동시대
학구시대
동학접주
청국 시찰
국모 보수
투옥
사형선고
대사령친전정형
파옥
치도
야소교와 교육자
재차투옥(하얼빈사건)
삼차투옥(15년형)
옥중생활
농부
출국
경무부장
상처 내무총장
국무령. 국무위원
백범일지 하권
자인언
상해도착
경무국장
민족주의와 공산주의
정의. 신민. 참의부
국무위원
이봉창 투탄
윤봉길 의거
가흥 피신
장개석 면담
5당통일 논의
망명가정
광동 이전
대가족
대가족 명부
그후의 일들
나의 소원
백범 김구 연보
등장인물 찾아보기
저 : 김구
본명 김창수 金九
1876년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났다. 일찍부터 가난과 양반들의 횡포를 경험했기에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동학에 들어가 새로운 세상을 꿈꿨다.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무지에서 깨어나야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근대적 교육사업과 항일운동에 매진했다. 그러나 1911년 일제에 체포되어 15년형을 받고 온갖 고문을 당했다. 이때 백정 범부들(평범한 사람들)의 애국심이 역사를 바꾼다는 의미에서 백범(白凡)이라는 호를 썼다. 3.1운동 후에는 상해에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세우고 한인애국단을 조직하여 이봉창 윤봉길 등의 의거를 지원하였고 광복군 창설 등 항일투쟁에 박차를 가했다. 1945년 일제의 패망으로 조국에 돌아온 그는 남북분단을 우려해 신탁통치를 반대하고 통일정부 수립에 힘쓰다가 1949년 6월 26일 안두희가 쏜 총탄에 맞아 경교장에서 숨을 거두었다. 김구 자서전 『백범일지』는 두 아들에게 자신의 지난날을 알리려 쓴 것으로 오늘날 많은 사람들한테 사랑받고 있다.
해제 : 이병갑
현재 국민일보 교열팀장이며 《국민일보》 에 ‘말 바로 글 바로’라는 제목의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1958년 대전에서 태어나 충남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과 대학원에서 공부했다. 「문장의 대비」 「단어의 중첩과 생략」 「격조사의 중복」 「어문 규범의 한계」 등 우리말 사용에 대한 글을 여럿 썼고 1996년에는 한국어문상 신문 부문 상을 2003년에는 한국어문상 대상(문화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주해 : 김학민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한길사 편집장 학민사 대표로 출판문화계에서 일하며 5백여 권의 인문사회과학 서적을 기획 편집 출간했다. 이후 경기문화재단 문예진흥실장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장 한국사학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이한열기념사업회 이사장으로 있다. 저서는 『564세대를 위한 변명』 『길을 찾는 책읽기』 『맛에 끌리고 사람에 취하다』 『태초에 술이 있었네』 『박정희 장군 나를 꼭 죽여야겠소』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개정판에 부쳐
친필본 주해 『백범일지』를 펴내며
저자의 말
백범일지 상권
인 신 두아들에게 주는 글
선조와 가정
출생 및 유년시대
학동시대
학구시대
동학접주
청국 시찰
국모 보수
투옥
사형선고
대사령친전정형
파옥
치도
야소교와 교육자
재차투옥(하얼빈사건)
삼차투옥(15년형)
옥중생활
농부
출국
경무부장
상처 내무총장
국무령. 국무위원
백범일지 하권
자인언
상해도착
경무국장
민족주의와 공산주의
정의. 신민. 참의부
국무위원
이봉창 투탄
윤봉길 의거
가흥 피신
장개석 면담
5당통일 논의
망명가정
광동 이전
대가족
대가족 명부
그후의 일들
나의 소원
백범 김구 연보
등장인물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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