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우리는 아이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시슬리를 만들지 않았다. 사업을 확장하자 시슬리를 사려는 사람들이 나타나기도 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화장품 사업에 관심과 역량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우리는 시슬리를 가족 사업, 가족의 브랜드로 유지하기로 했다”
자서전이자, 가족사이면서 유럽 근현대사와 프랑스 화장품 업계를 함께 읽는 화장품 브랜드 시슬리의 창업과 성공기
[이 책은]
이 책은 스킨케어, 보디케어, 메이크업 제품과 향수 등으로 잘 알려진 프랑스 코스메틱 기업 ‘시슬리’를 창업한 위베르 도르나노 백작의 이야기이다.
그는 1976년 시슬리를 인수해 식물성 화장품이라는 혁신적인 컨셉을 도입하고 지난 40여년 동안 시슬리를 80여개국에 진출시키며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운 성공한 기업가이자 다섯 명의 자녀를 낳고 대가족을 이룬 아버지이며 프랑스 왕족의 후손이다.
이 책은 그가 1인칭 시점으로 써 내려간 자서전인 동시에 시슬리라는 브랜드를 만들기까지의 창업 스토리며, 시슬리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었던 원칙과 철학이 담긴 경영서이자, 프랑스와 주변 유럽 국가 근현대사의 주요 인물과 명사들이 등장하는 역사물이다. 2013년 <포브스>는 시슬리 창업자 위베르 도르나노의 순자산 가치를 13억 달러로 추정하기도 했다.
80대의 나이에도 거의 매일 출근하며 왕성하게 일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진 위베르 도르나노는 자신의 삶과 시슬리 창업 40년사를 정리하는 이 책을 프랑스어와 영어로 출간하였고, 한국판이 발간을 앞둔 시점에서 2015년 9월 25일 89세의 나이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유작이 된 이 책은 그가 스스로에게 물었던 질문, ‘이제 이룰 만큼 이루었나’에 대한 충실한 답변과 생생한 기록으로 남을 것이다.
[이 책의 매력]
1.화장품 브랜드 시슬리를 창업하고 성공시킨 이야기와 더불어 일반적인 경제•경영서보다 풍부한 일화와 프랑스의 역사, 친숙한 인물들이 등장해 재미있게 읽힌다.
2. 브랜드 시슬리의 이야기이자 세 명의 프랑스 장성과 한 명의 장관을 배출한 코르시카 가문, 도르나노 가문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코르시카 영웅과 프랑스 왕족의 후손인 저자 위베르 도르나노와 폴란드 공주의 딸인 아내 이자벨의 만남과 가족사는 한편의 소설같다.
3. 나폴레옹으로 대변되는 프랑스 혁명기와 도르나노 가문이 시작되는 코르시카, 그리고 이밖에 프랑스를 비롯해 폴란드, 독일등을 넘나드는 유럽의 근현대사를 엿볼 수 있는 생생한 역사적 현장과 사건이 묘사되어 있다.
4. 뿐만 아니라 시슬리 이전에 올랑과 랑콤을 창업하기도 한 저자가 직접 만나고 경험한 퐁피두, 자크 시라크, 케네디 일가, 윈저공 부부 등 당대의 명사들과 풍부한 일화를 통해 프랑스 화장품 업계를 둘러 싸고 있는 정치, 문화, 사회의 일면을 엿볼 수 있는 재미도 있다.
5. 가족 기업으로서시슬리는독창적인 경영 방식을 성공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3대에 걸쳐 화장품 개발과 연구를 해 온 도르나노 가족은 시슬리 지분의 100%를 소유하고 있다. 저자인 위베르와 아내 이자벨은 각각 회장과 부회장을, 아들 필립은 판매원으로 시작해 대표이사 직을, 딸 크리스틴은 이사로 재직하며 영국 자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6. ‘글로벌’이라는 단어를 화장품에 사용한 것은 시슬리가 업계에서는 처음이었고, 오늘날 많은 브랜드들이 똑같이 사용하고 있다.
7. 1998년 아시아 금융위기의 여파 속에서 정리 해고될 위기에 놓인 직원을 전격적으로 재고용해 한국에서 시슬리 자회사를 설립하는 등 역동적인 아시아 시장 진출기 등을 소개하고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위베르 도르나노
위베르 도르나노는 폴란드에서 태어나 여덟 살 때 프랑스로 돌아와 학업을 마친 뒤 스무 살에 형 과 함께 향수 회사 ‘장 달브레’를, 1953년에는
세계적인 스킨 케어 브랜드 ‘올랑’을 설립했다. 1976년에는 아내와 함께 시슬리를 인수해 ‘식물 화장품’ 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천연 식물 추출물을 사용하는 시슬리는 지난 40여년 동안 꾸준히 성장해 오늘날 90여 개 국에서 판매되는 세계적인 브랜드가 되었다.
▣ 주요 목차
서문
제1장 폴란드를 가슴에 품다
제2장 그 이름, 도르나노
제3장 프랑스 심장부의 숲
제4장 가족의 연대
제5장 새로운 모험, 시슬리
제6장 식물은 미래의 자원이다
제7장 내가 살고 싶은 곳, 라 르노디에 르
제8장 시슬리, 프랑스적이고 국제적인 가족 사업
부록
필립 도르나노, “할머니께 드리는 편지”
마크 도르나노, 성주간, 세비야, 1983
필립 도르나노, “레티샤”
시슬리 연대기
시슬리 진출국
감사의 말
“우리는 아이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시슬리를 만들지 않았다. 사업을 확장하자 시슬리를 사려는 사람들이 나타나기도 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화장품 사업에 관심과 역량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우리는 시슬리를 가족 사업, 가족의 브랜드로 유지하기로 했다”
자서전이자, 가족사이면서 유럽 근현대사와 프랑스 화장품 업계를 함께 읽는 화장품 브랜드 시슬리의 창업과 성공기
[이 책은]
이 책은 스킨케어, 보디케어, 메이크업 제품과 향수 등으로 잘 알려진 프랑스 코스메틱 기업 ‘시슬리’를 창업한 위베르 도르나노 백작의 이야기이다.
그는 1976년 시슬리를 인수해 식물성 화장품이라는 혁신적인 컨셉을 도입하고 지난 40여년 동안 시슬리를 80여개국에 진출시키며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운 성공한 기업가이자 다섯 명의 자녀를 낳고 대가족을 이룬 아버지이며 프랑스 왕족의 후손이다.
이 책은 그가 1인칭 시점으로 써 내려간 자서전인 동시에 시슬리라는 브랜드를 만들기까지의 창업 스토리며, 시슬리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었던 원칙과 철학이 담긴 경영서이자, 프랑스와 주변 유럽 국가 근현대사의 주요 인물과 명사들이 등장하는 역사물이다. 2013년 <포브스>는 시슬리 창업자 위베르 도르나노의 순자산 가치를 13억 달러로 추정하기도 했다.
80대의 나이에도 거의 매일 출근하며 왕성하게 일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진 위베르 도르나노는 자신의 삶과 시슬리 창업 40년사를 정리하는 이 책을 프랑스어와 영어로 출간하였고, 한국판이 발간을 앞둔 시점에서 2015년 9월 25일 89세의 나이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유작이 된 이 책은 그가 스스로에게 물었던 질문, ‘이제 이룰 만큼 이루었나’에 대한 충실한 답변과 생생한 기록으로 남을 것이다.
[이 책의 매력]
1.화장품 브랜드 시슬리를 창업하고 성공시킨 이야기와 더불어 일반적인 경제•경영서보다 풍부한 일화와 프랑스의 역사, 친숙한 인물들이 등장해 재미있게 읽힌다.
2. 브랜드 시슬리의 이야기이자 세 명의 프랑스 장성과 한 명의 장관을 배출한 코르시카 가문, 도르나노 가문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코르시카 영웅과 프랑스 왕족의 후손인 저자 위베르 도르나노와 폴란드 공주의 딸인 아내 이자벨의 만남과 가족사는 한편의 소설같다.
3. 나폴레옹으로 대변되는 프랑스 혁명기와 도르나노 가문이 시작되는 코르시카, 그리고 이밖에 프랑스를 비롯해 폴란드, 독일등을 넘나드는 유럽의 근현대사를 엿볼 수 있는 생생한 역사적 현장과 사건이 묘사되어 있다.
4. 뿐만 아니라 시슬리 이전에 올랑과 랑콤을 창업하기도 한 저자가 직접 만나고 경험한 퐁피두, 자크 시라크, 케네디 일가, 윈저공 부부 등 당대의 명사들과 풍부한 일화를 통해 프랑스 화장품 업계를 둘러 싸고 있는 정치, 문화, 사회의 일면을 엿볼 수 있는 재미도 있다.
5. 가족 기업으로서시슬리는독창적인 경영 방식을 성공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3대에 걸쳐 화장품 개발과 연구를 해 온 도르나노 가족은 시슬리 지분의 100%를 소유하고 있다. 저자인 위베르와 아내 이자벨은 각각 회장과 부회장을, 아들 필립은 판매원으로 시작해 대표이사 직을, 딸 크리스틴은 이사로 재직하며 영국 자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6. ‘글로벌’이라는 단어를 화장품에 사용한 것은 시슬리가 업계에서는 처음이었고, 오늘날 많은 브랜드들이 똑같이 사용하고 있다.
7. 1998년 아시아 금융위기의 여파 속에서 정리 해고될 위기에 놓인 직원을 전격적으로 재고용해 한국에서 시슬리 자회사를 설립하는 등 역동적인 아시아 시장 진출기 등을 소개하고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위베르 도르나노
위베르 도르나노는 폴란드에서 태어나 여덟 살 때 프랑스로 돌아와 학업을 마친 뒤 스무 살에 형 과 함께 향수 회사 ‘장 달브레’를, 1953년에는
세계적인 스킨 케어 브랜드 ‘올랑’을 설립했다. 1976년에는 아내와 함께 시슬리를 인수해 ‘식물 화장품’ 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천연 식물 추출물을 사용하는 시슬리는 지난 40여년 동안 꾸준히 성장해 오늘날 90여 개 국에서 판매되는 세계적인 브랜드가 되었다.
▣ 주요 목차
서문
제1장 폴란드를 가슴에 품다
제2장 그 이름, 도르나노
제3장 프랑스 심장부의 숲
제4장 가족의 연대
제5장 새로운 모험, 시슬리
제6장 식물은 미래의 자원이다
제7장 내가 살고 싶은 곳, 라 르노디에 르
제8장 시슬리, 프랑스적이고 국제적인 가족 사업
부록
필립 도르나노, “할머니께 드리는 편지”
마크 도르나노, 성주간, 세비야, 1983
필립 도르나노, “레티샤”
시슬리 연대기
시슬리 진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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