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엄마의 사랑을 담뿍 담은 아름답고 포근한 그림책!
“엄마, 오늘은 엄마의 사랑을 하나도 느끼지 못한 거 같아요.”
아이가 엄마, 아빠의 사랑을 확인받기를 원하며 칭얼거리는 건 아주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이에요. 특히 동생과의 터울이 적어 사랑을 충분히 받지 못한다고 느끼는 아이, 부모님이 바빠서 같이하는 시간이 적은 아이, 혹은 매사에 불안감을 많이 느끼는 아이는 부모님의 사랑을 더욱 많이, 자주 확인하고 싶어 하지요. 그러한 아이의 마음을 외면하게 되면 아이가 돌발적인 행동으로 부모님의 관심을 끌려고 하거나 퇴행적인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엄마는 너를 정말 사랑하니까』는 엄마의 사랑을 확인받고 싶어 하는 아기 곰과 엄마가 나누는 대화로 이루어진 잔잔하고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엄마 곰은 잠들기 전에 슬픈 표정으로 엄마의 사랑을 확인하려는 아기 곰에게 하루 동안 엄마와 같이했던 일들을 하나하나 이야기해 주며 엄마 곰이 아기 곰을 얼마나 많이 사랑했는지 알려 주지요. 아기 곰을 향한 엄마 곰의 사랑은 여느 엄마들처럼 조금의 망설임도, 어색함도 없습니다. 이러한 엄마 곰의 태도는 아기 곰을 안심시키고 편안한 꿈나라로 갈 수 있도록 도와주지요.
의외로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을 겸연쩍어하곤 합니다. 마음속으로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랑스러운 아이라 생각하지만 그 마음을 입 밖으로 표현하는 것이 왠지 어색하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혹은 아이 버릇이 나빠질까 봐 감정 표현을 절제하는 경우도 있지요.
그러나 평소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듣고 자란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훨씬 행복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자란 아이는 자존감이 높고, 마음이 건강합니다. 또한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힘도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훨씬 강하지요. 흔히 아이들은 부모의 사랑을 먹고 자란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엄마와 아빠가 보여 주는 사랑 표현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확인합니다. 그러니 조금 어색하고 서툴더라도 아이의 눈을 바라보며 사랑한다고 말해 주세요. 그리고 오늘 하루 동안 엄마, 아빠가 너를 얼마나 많이 사랑했고, 얼마나 많이 보고 싶어 했는지 이야기해 주세요. 오늘보다 내일 더 많이 사랑하겠다고 아이에게 약속해 주세요. 아이는 그런 부모님의 사랑을 먹고 매일매일 한 뼘씩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데이비드 베드포드
대학에서 생물학을 공부한 뒤 연구원에서 오래도록 항생제 개발 연구를 했습니다. 현재는 그림책 작가인 아내와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그림책을 쓰며 살고 있습니다.
그림 : 레베카 헤리
엑서터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카드, 엽서, 유아 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에 그림을 그렸고, 현재는 작은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어린이들을 위해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역자 : 신연미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유아교육을 공부했습니다. 어린이책 출판사에서 어린이책을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프리랜서 기획자 및 작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기획한 책으로는 『놀배북』, 『또또북』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넌 다리가 몇 개야?』, 『내가 이겼어!』, 『열 꼬마 해적』 등이 있습니다.
엄마의 사랑을 담뿍 담은 아름답고 포근한 그림책!
“엄마, 오늘은 엄마의 사랑을 하나도 느끼지 못한 거 같아요.”
아이가 엄마, 아빠의 사랑을 확인받기를 원하며 칭얼거리는 건 아주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이에요. 특히 동생과의 터울이 적어 사랑을 충분히 받지 못한다고 느끼는 아이, 부모님이 바빠서 같이하는 시간이 적은 아이, 혹은 매사에 불안감을 많이 느끼는 아이는 부모님의 사랑을 더욱 많이, 자주 확인하고 싶어 하지요. 그러한 아이의 마음을 외면하게 되면 아이가 돌발적인 행동으로 부모님의 관심을 끌려고 하거나 퇴행적인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엄마는 너를 정말 사랑하니까』는 엄마의 사랑을 확인받고 싶어 하는 아기 곰과 엄마가 나누는 대화로 이루어진 잔잔하고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엄마 곰은 잠들기 전에 슬픈 표정으로 엄마의 사랑을 확인하려는 아기 곰에게 하루 동안 엄마와 같이했던 일들을 하나하나 이야기해 주며 엄마 곰이 아기 곰을 얼마나 많이 사랑했는지 알려 주지요. 아기 곰을 향한 엄마 곰의 사랑은 여느 엄마들처럼 조금의 망설임도, 어색함도 없습니다. 이러한 엄마 곰의 태도는 아기 곰을 안심시키고 편안한 꿈나라로 갈 수 있도록 도와주지요.
의외로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을 겸연쩍어하곤 합니다. 마음속으로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랑스러운 아이라 생각하지만 그 마음을 입 밖으로 표현하는 것이 왠지 어색하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혹은 아이 버릇이 나빠질까 봐 감정 표현을 절제하는 경우도 있지요.
그러나 평소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듣고 자란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훨씬 행복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자란 아이는 자존감이 높고, 마음이 건강합니다. 또한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힘도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훨씬 강하지요. 흔히 아이들은 부모의 사랑을 먹고 자란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엄마와 아빠가 보여 주는 사랑 표현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확인합니다. 그러니 조금 어색하고 서툴더라도 아이의 눈을 바라보며 사랑한다고 말해 주세요. 그리고 오늘 하루 동안 엄마, 아빠가 너를 얼마나 많이 사랑했고, 얼마나 많이 보고 싶어 했는지 이야기해 주세요. 오늘보다 내일 더 많이 사랑하겠다고 아이에게 약속해 주세요. 아이는 그런 부모님의 사랑을 먹고 매일매일 한 뼘씩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데이비드 베드포드
대학에서 생물학을 공부한 뒤 연구원에서 오래도록 항생제 개발 연구를 했습니다. 현재는 그림책 작가인 아내와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그림책을 쓰며 살고 있습니다.
그림 : 레베카 헤리
엑서터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카드, 엽서, 유아 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에 그림을 그렸고, 현재는 작은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어린이들을 위해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역자 : 신연미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유아교육을 공부했습니다. 어린이책 출판사에서 어린이책을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프리랜서 기획자 및 작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기획한 책으로는 『놀배북』, 『또또북』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넌 다리가 몇 개야?』, 『내가 이겼어!』, 『열 꼬마 해적』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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