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네덜란드 행복육아의 비밀은 무엇인가?
네덜란드에 보낼 수는 없어도 네덜란드 행복교육은 가능하다
과연 네덜란드 사람들의 행복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 저자는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네덜란드 아이들이 누리고 있는 행복의 비결을 배우고, 한국에 전하고 싶었다. 그렇게 해서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책이 아니라 저자 스스로 세 아이들을 바르게 키워야겠다는 행복육아 다짐서를 완성하였다. 이 책은 ‘네덜란드 행복육아’의 비법을 찾아가는 다섯 개의 과정과 특별부록(네덜란드 중·고등학교 방문기)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가정교육으로, 행복이 어떻게 시작되는지 보여준다. ‘공부하라’는 잔소리를 하지 않고, 최대한 많이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네덜란드 가정의 모습을 통해 부모의 역할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다.
2장은 경제교육으로, 무조건 돈을 많이 물려주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이가 커가면서 합리적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경제관념을 물려주는 네덜란드의 부모를 만날 수 있다.
3장은 인성교육으로, 상대방을 먼저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네덜란드 아이들의 다양한 사례를 담고 있다.
4장은 신뢰교육으로, 책임질 줄 아는 아이를 키우기 위해 아이와 하는 아주 작은 약속도 지키는 네덜란드 부모를 소개한다.
5장은 학교교육으로, 모든 아이들에게 최고의 성적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평균 이상이면 만족하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네덜란드의 학교 이야기를 담고 있다.
끝으로, ‘네덜란드 중·고등학교 방문기’에서는 저자가 여러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직접 만나서 네덜란드 학교교육이 왜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드는지 묻고 답한다. 학교는 학생 개개인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인정해주며, 학생들과 학부모는 그런 학교를 신뢰하는 모습에서 네덜란드 학교가 실현하고 있는 행복교육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방학이라 아이가 집에 있을 때도 네덜란드 엄마들은 아이를 데리고 스포츠센터로 간다. 평소 아이를 등교시킨 후 해오던 운동을 쉬지 않고 계속하는 것이다. 엄마가 운동하는 한 시간여 동안 아이들은 한적한 대기실에 앉아 책을 보거나 게임을 한다. 운동을 마친 엄마는 아이들을 데리고 집으로 간다. 매정하고 이기적이라고 보일지 몰라도 네덜란드 엄마들은 자신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노력한다. 그 시간으로 인해 내가 행복해지고 아이와 가정에 더욱 충실할 수 있다면 그 한 시간은 모두에게 값진 시간이다.
저자는 엄마의 모든 시간을 육아에만 쏟아붓지 말고, 온전히 엄마 자신을 위한 시간을 하루에 30분이라도 꼭 챙기자고 제안한다. 자신을 위해 시간을 썼다는 만족감은 놀라울 만큼 큰 행복을 가져다줄 것이다. 더불어 육아 스트레스도 날려버릴 수 있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부모일언중천금(父母一言重千金), 아이에게 약속을 했으면 반드시 지켜라!
부모들은 아이와의 약속을 쉽게 생각한다. 여차하면 어기고도 당연한 듯 여기거나 그럴 만한 정당한 이유가 있었다고 변명한다. 아이는 부모가 자신과 한 약속을 지키지 않아 화나고 속상하더라도 결국 자기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에 무력감을 느낀다. 부모가 거짓말을 했다고 아이가 벌을 주거나 혼을 낼 수 없는 노릇이니까 말이다. 아이는 이를 통해 권력을 가진 사람이 그렇지 못한 약자에게 거짓말을 하더라도 무사할 수 있음을 경험적으로 깨닫는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약속 지키기, 부모도 아이와의 약속 지키기. 신뢰교육에서 부모가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이다.
내 아이의 행복을 빌어주는 기적의 말 “잘했어, 잘될 거야!”
부모가 간절한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너는 잘해왔고 앞으로도 다 잘될 거야”라고 긍정적인 말을 계속 들려주자. 부모가 아이에게 매일 긍정적 메시지를 들려주는 것은 무조건 실천해야 하는 필수항목이다. 우리는 살면서 모든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음을 잘 알고 있다. 때로 실패하기도 하고, 좌절의 순간도 찾아온다. 이는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것이다. 이때 내 아이가 쓰러지지 않게 잡아주는 것이 바로 긍정적인 마인드다.
아이가 어떠한 불행도 겪지 않고 좌절 없이 평생을 살 수 있게 해줄 방도는 없다. 대신 그것을 이겨낼 긍정의 힘을 선물해줄 수는 있다. 어려서부터 긍정의 메시지를 듣고 자란 아이들은 무엇을 하든 다 잘하고 다 잘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황유선
커뮤니케이션 학자로서,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신문방송학과 대학원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중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이다. 뉴미디어와 인간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면서 지금까지 수십 편의 관련 논문을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게재했다.
언론인으로서, 「스포츠조선」 체육부 기자, KBS 아나운서, 한국언론진흥재단 선임연구위원으로 활동했다. 지금은 TV조선, MBN, 채널A 등에서 시사토크 프로그램 진행과 뉴스 해설자로 출연하며 소통 전문가로서 영역을 다지고 있다. 다양한 사회 이슈를 섬세하고 객관적인 관점으로 해석함으로써 시사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그녀는 세 아이의 엄마다. 네덜란드 행복육아를 직접 경험한 후 아이와의 소통, 사회적 소통, 자신과의 소통이 바람직하게 이루어질 때 아이를 더 행복하게 키울 수 있다고 믿고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 세 아이 엄마의 행복육아 다짐서
1장 행복의 시작, 가정교육
지금 내 아이의 행복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공부하라’는 잔소리가 없는 나라 / 내 아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 선택의 자유에서 행복이 싹튼다 / 어차피 할 거라면 공개적으로 / 행복한 엄마는 롤모델이 된다 / 키 큰 아이로 키워라 / 네덜란드의 아빠는 실업자? / 아이는 나의 ‘꿈’이 아니다 / 잘했어, 잘될 거야! / 가장 소중한 상은 ‘졸업장’이다 / 모욕감을 주지 않는 훈육
2장 행복의 기반, 경제교육
물려주어야 할 것은 돈이 아니라 경제관념이다
아낌없이 주는 부모는 독이다 / 최고의 유산, 경제적 자립심 / 계획적인 소비에도 훈련이 필요해 / 자식 앞에서 돈 자랑 하면 안 되는 이유 / 신세지지도, 대접하지도 마라
3장 행복의 그릇, 인성교육
존중할 줄 알아야 존중받는다
‘왕자병’이 아닌 진짜 노블레스로 키우는 법 / 열린 질문이 아이의 자존감을 높인다 / 먼저 인사하고, 먼저 악수하게 하라 / 특별대우가 아이를 망친다 / 우등생과 열등생은 동등한 가치를 지닌다 / 내 아이를 위해, 이건 아닌 것 같아요
4장 행복의 나눔, 신뢰교육
약속을 지키는 부모, 책임질 줄 아는 아이
순서 눈치만 안 봐도 행복해진다 / 부모일언중천금(父母一言重千金) / 양보의 하이빔을 켜라 / 내 아이를 위해 드는 ‘양심 적금’ / 지킬 수 없는 약속은 하지 마라
5장 행복의 비밀, 학교교육
못하는 것은 평균만, 잘하는 것은 더 잘하게
평균 이상이면 오케이 / 사교육이 없어서 영어가 세계 최강 / 의과대학을 추첨으로 간다고? / 빨리 학교에 가고 싶어요 / 학원은 없다, 공부는 학교에서만 / 진정 즐기는 당신이 챔피언 / 네덜란드식 촌지 / 초등학교, 그 홀가분한 시작 / 12세에 결정하는 미래 / 대학 입시란 없다 / 중간만 가도 세계 명문대 학생 / 대학, 수많은 선택지 중 하나
네덜란드 중·고등학교 방문기-네덜란드 아이들의 행복, 그 실체를 만나다
에필로그 | 지금 당신은, 당신의 아이는 행복한가요?
네덜란드 행복육아의 비밀은 무엇인가?
네덜란드에 보낼 수는 없어도 네덜란드 행복교육은 가능하다
과연 네덜란드 사람들의 행복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 저자는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네덜란드 아이들이 누리고 있는 행복의 비결을 배우고, 한국에 전하고 싶었다. 그렇게 해서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책이 아니라 저자 스스로 세 아이들을 바르게 키워야겠다는 행복육아 다짐서를 완성하였다. 이 책은 ‘네덜란드 행복육아’의 비법을 찾아가는 다섯 개의 과정과 특별부록(네덜란드 중·고등학교 방문기)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가정교육으로, 행복이 어떻게 시작되는지 보여준다. ‘공부하라’는 잔소리를 하지 않고, 최대한 많이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네덜란드 가정의 모습을 통해 부모의 역할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다.
2장은 경제교육으로, 무조건 돈을 많이 물려주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이가 커가면서 합리적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경제관념을 물려주는 네덜란드의 부모를 만날 수 있다.
3장은 인성교육으로, 상대방을 먼저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네덜란드 아이들의 다양한 사례를 담고 있다.
4장은 신뢰교육으로, 책임질 줄 아는 아이를 키우기 위해 아이와 하는 아주 작은 약속도 지키는 네덜란드 부모를 소개한다.
5장은 학교교육으로, 모든 아이들에게 최고의 성적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평균 이상이면 만족하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네덜란드의 학교 이야기를 담고 있다.
끝으로, ‘네덜란드 중·고등학교 방문기’에서는 저자가 여러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직접 만나서 네덜란드 학교교육이 왜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드는지 묻고 답한다. 학교는 학생 개개인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인정해주며, 학생들과 학부모는 그런 학교를 신뢰하는 모습에서 네덜란드 학교가 실현하고 있는 행복교육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방학이라 아이가 집에 있을 때도 네덜란드 엄마들은 아이를 데리고 스포츠센터로 간다. 평소 아이를 등교시킨 후 해오던 운동을 쉬지 않고 계속하는 것이다. 엄마가 운동하는 한 시간여 동안 아이들은 한적한 대기실에 앉아 책을 보거나 게임을 한다. 운동을 마친 엄마는 아이들을 데리고 집으로 간다. 매정하고 이기적이라고 보일지 몰라도 네덜란드 엄마들은 자신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노력한다. 그 시간으로 인해 내가 행복해지고 아이와 가정에 더욱 충실할 수 있다면 그 한 시간은 모두에게 값진 시간이다.
저자는 엄마의 모든 시간을 육아에만 쏟아붓지 말고, 온전히 엄마 자신을 위한 시간을 하루에 30분이라도 꼭 챙기자고 제안한다. 자신을 위해 시간을 썼다는 만족감은 놀라울 만큼 큰 행복을 가져다줄 것이다. 더불어 육아 스트레스도 날려버릴 수 있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부모일언중천금(父母一言重千金), 아이에게 약속을 했으면 반드시 지켜라!
부모들은 아이와의 약속을 쉽게 생각한다. 여차하면 어기고도 당연한 듯 여기거나 그럴 만한 정당한 이유가 있었다고 변명한다. 아이는 부모가 자신과 한 약속을 지키지 않아 화나고 속상하더라도 결국 자기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에 무력감을 느낀다. 부모가 거짓말을 했다고 아이가 벌을 주거나 혼을 낼 수 없는 노릇이니까 말이다. 아이는 이를 통해 권력을 가진 사람이 그렇지 못한 약자에게 거짓말을 하더라도 무사할 수 있음을 경험적으로 깨닫는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약속 지키기, 부모도 아이와의 약속 지키기. 신뢰교육에서 부모가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이다.
내 아이의 행복을 빌어주는 기적의 말 “잘했어, 잘될 거야!”
부모가 간절한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너는 잘해왔고 앞으로도 다 잘될 거야”라고 긍정적인 말을 계속 들려주자. 부모가 아이에게 매일 긍정적 메시지를 들려주는 것은 무조건 실천해야 하는 필수항목이다. 우리는 살면서 모든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음을 잘 알고 있다. 때로 실패하기도 하고, 좌절의 순간도 찾아온다. 이는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것이다. 이때 내 아이가 쓰러지지 않게 잡아주는 것이 바로 긍정적인 마인드다.
아이가 어떠한 불행도 겪지 않고 좌절 없이 평생을 살 수 있게 해줄 방도는 없다. 대신 그것을 이겨낼 긍정의 힘을 선물해줄 수는 있다. 어려서부터 긍정의 메시지를 듣고 자란 아이들은 무엇을 하든 다 잘하고 다 잘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황유선
커뮤니케이션 학자로서,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신문방송학과 대학원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중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이다. 뉴미디어와 인간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면서 지금까지 수십 편의 관련 논문을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게재했다.
언론인으로서, 「스포츠조선」 체육부 기자, KBS 아나운서, 한국언론진흥재단 선임연구위원으로 활동했다. 지금은 TV조선, MBN, 채널A 등에서 시사토크 프로그램 진행과 뉴스 해설자로 출연하며 소통 전문가로서 영역을 다지고 있다. 다양한 사회 이슈를 섬세하고 객관적인 관점으로 해석함으로써 시사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그녀는 세 아이의 엄마다. 네덜란드 행복육아를 직접 경험한 후 아이와의 소통, 사회적 소통, 자신과의 소통이 바람직하게 이루어질 때 아이를 더 행복하게 키울 수 있다고 믿고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 세 아이 엄마의 행복육아 다짐서
1장 행복의 시작, 가정교육
지금 내 아이의 행복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공부하라’는 잔소리가 없는 나라 / 내 아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 선택의 자유에서 행복이 싹튼다 / 어차피 할 거라면 공개적으로 / 행복한 엄마는 롤모델이 된다 / 키 큰 아이로 키워라 / 네덜란드의 아빠는 실업자? / 아이는 나의 ‘꿈’이 아니다 / 잘했어, 잘될 거야! / 가장 소중한 상은 ‘졸업장’이다 / 모욕감을 주지 않는 훈육
2장 행복의 기반, 경제교육
물려주어야 할 것은 돈이 아니라 경제관념이다
아낌없이 주는 부모는 독이다 / 최고의 유산, 경제적 자립심 / 계획적인 소비에도 훈련이 필요해 / 자식 앞에서 돈 자랑 하면 안 되는 이유 / 신세지지도, 대접하지도 마라
3장 행복의 그릇, 인성교육
존중할 줄 알아야 존중받는다
‘왕자병’이 아닌 진짜 노블레스로 키우는 법 / 열린 질문이 아이의 자존감을 높인다 / 먼저 인사하고, 먼저 악수하게 하라 / 특별대우가 아이를 망친다 / 우등생과 열등생은 동등한 가치를 지닌다 / 내 아이를 위해, 이건 아닌 것 같아요
4장 행복의 나눔, 신뢰교육
약속을 지키는 부모, 책임질 줄 아는 아이
순서 눈치만 안 봐도 행복해진다 / 부모일언중천금(父母一言重千金) / 양보의 하이빔을 켜라 / 내 아이를 위해 드는 ‘양심 적금’ / 지킬 수 없는 약속은 하지 마라
5장 행복의 비밀, 학교교육
못하는 것은 평균만, 잘하는 것은 더 잘하게
평균 이상이면 오케이 / 사교육이 없어서 영어가 세계 최강 / 의과대학을 추첨으로 간다고? / 빨리 학교에 가고 싶어요 / 학원은 없다, 공부는 학교에서만 / 진정 즐기는 당신이 챔피언 / 네덜란드식 촌지 / 초등학교, 그 홀가분한 시작 / 12세에 결정하는 미래 / 대학 입시란 없다 / 중간만 가도 세계 명문대 학생 / 대학, 수많은 선택지 중 하나
네덜란드 중·고등학교 방문기-네덜란드 아이들의 행복, 그 실체를 만나다
에필로그 | 지금 당신은, 당신의 아이는 행복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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